•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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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은 이개호, 지역민 운전면허 취득 수강료 50% 지원 생활공약 발표
    - 3년이상 거주 주민 관내 소재 운전면허학원에서 취득시 50% 수강료 지원 - 이 후보 ‘필수 자격증인데도 불구, 청년, 사회초년생등 비용부담 높아, 반드시 지원책 마련할 것’ - 22대 총선 이후 관련 예산지원 및 조례 개정 등 해당 지자체와 협의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 생활공약 1호로 지역주민의 운전면허 취득시 수강료 50% 지원을 발표했다. 이개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들의 이동권 보장 차원에서 “관내에 소재하는 운전면허 학원에서 운전면허 취득”시 수강료 50%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개호 후보가 제시한 방안은 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이 해당 군에 소재한 운전면허 학원에서 등록한 후 면허를 취득할 경우 학원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후보는 “운전면허가 우리 삶과 사회에 꼭 필요한 자격증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취득 과정에서 수강료 등이 만만치 않아 특히 청년 및 사회초년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높은 비용부담이 운전면허 취득의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지원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될 경우 이러한 지원 내용을 해당 지자체 및 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예산 반영과 조례 제정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 정치
    • 선거
    2024-03-29
  • 전남도, 여수 묘도에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잰걸음
    -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까지 전주기 수소 생태계 구축키로 -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여수 묘도에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개 기업과 3조 9천200억 원 규모의 기회발전특구(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 제스퍼 하이켄스 에코로그(ECOLOG) 최고사업책임자 등 5개 기업 대표와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 묘도에 청정수소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이산화탄소의 포집 및 처분, 청정수소를 활용한 열과 전기 생산까지 이뤄져 전남에 전주기 수소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클러스터에 투자할 예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에서 LNG 저장 및 공급 시설을 신설하고, 이를 기화해 수요기업에 제공하고 ▲린데코리아㈜는 LNG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며 ▲에코로그는 이 과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통해 해외 폐가스전에 저장한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묘도열병합발전㈜에서 수소 혼소 LNG열병합발전에 사용하고 ▲묘도연료전지발전㈜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사용해 열 및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묘도에 수소 생산, 저장·운송 및 활용까지 수소산업 핵심 생태계가 조성돼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탈탄소 전환에 기여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전후방 산업 집적화에 따라 기업별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투자할 예정인 기업 가운데 린데코리아는 세계적 산업용 가스 제조회사다. 에코로그는 글로벌한 해운 회사로서 이산화탄소 수집 및 운반에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다. 이들 기업 유치를 성공함에 따라 클러스터 조성 이후 성공적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수소산업 전주기 기반이 구축됨에 따라 향후 지역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분야에서 한발 앞서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광양 수소도시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클러스터가 조성될 묘도에는 기반시설이 우수한 산업용지도 갖추고 있어 향후 첨단·신성장 관련 기업 투자유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묘도 청정수소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광양만권 수소 융복합 플랫폼 구축 등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고, 도내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개발 지원과 연구 및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묘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과감한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5월 협약을 했던 린데코리아㈜와 2020년 5월 투자사들과 협약을 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예전 협약을 대체하는 새로운 협약을 다시 했다.
    • 경제
    2024-03-29
  • 무안군, 일로농공단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
    - 국비 42억 원 확보…청년문화센터 건립·노후 공장 리뉴얼 추진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한 2층 1동을 신축하여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10개의 입주업체가 참여하고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일로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대근)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편의시설과 환경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적극 노력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사업 후에도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원, 공공도서관, 보건소, 인근 5개 마을과 협약을 선제적으로 체결했다. 한편 일로농공단지는 일로읍 상신기리 일원에 168,000㎡ 면적으로 1992년 준공되어 현재 2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299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 사회
    2024-03-29
  • 순천시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 연출
    - 복원된 뱃길따라 관람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야간 수상 퍼레이드 진행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하여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그레이드했다. 흑두루미, 짱뚱어, 칠게 등 순천만을 대표하는 동물을 캐릭터화했으며,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화훼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수상 퍼레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운영된다. 퍼레이드 선박에는 실제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한편, 야간에는 조명 등 화려한 연출을 더해 동천과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정원드림호는 일일 26회 운행될 예정이며, 100% 현장발권으로 진행된다.
    • 사회
    2024-03-29
  • ‘최대집 팬덤 현상’, 목포 MBC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전국적 화제
    - 최대집 후보에 대한 인터넷 팬덤 현상, 28일 목포 MBC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폭발 - 최 후보에 대한 전국적 지지 여론 ‘이대남’ 커뮤니티로 알려진 에펨코리아(펨코)가 주도 - 최대집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으로 윤석열 1년내 퇴진시킬 것” 공언 지난 28일에 열린 목포 MBC 주최 22대 총선 목포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TV토론회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전국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팬덤을 몰고 다니는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 여론이 지역 방송사 TV토론회에서 터져나온 것이다. 유튜브 채널 ‘목포 MBC’에 올라온 콘텐츠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목포시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29일 오후 1시 현재 조회수가 21,658회, 댓글 수는 331개에 달한다. 댓글 내용도 대다수는 최대집 후보에 대한 찬반과 관련된 것으로, 최 후보에 대한 인터넷 팬덤 현상이 이번 TV토론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목포 MBC’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기존에 다른 TV프로그램들은 1백 회가 넘는 콘텐츠가 드물다. 타 지역의 선관위 주최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도 역시 조회수가 통상 2백~5백 회에 불과하며 댓글은 전혀 없다시피 하다. 이에 ‘목포 MBC’에서는 최대집 후보 덕에 집중되고 있는 지역 방송사에 대한 전국적 관심에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 후보에 대한 팬덤은 이른바 ‘이대남’(20대 청년 남성) 커뮤니티로 알려진 에펨코리아(펨코) 유저들이 주도하고 있다. 현재 펨코의 시사 분야 인기 게시물들은 대부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 관련 콘텐츠이다. 펨코 유저들은 연일 소나무당 주요 구성원인 송영길, 손혜원, 변희재, 최대집, 권윤지 등과 관련한 UCC를 업로드하고 있는 상황이다. 펨코는 ‘반윤’ 정서를 바탕으로 기존에 이준석 대표와 개혁신당에 대한 지지 여론이 강했던 곳이지만 이 대표와 개혁신당의 정체성이 애매해지면서 근래 최대집 후보와 소나무당이 대안 지지 정치인, 대안 지지 정당으로 이목을 끌게 됐다. 특히 이번 총선을 앞두고 최대집 후보와 소나무당이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으로 윤석열을 1년안에 조기퇴진시키겠다”면서 구체적 복안을 갖고서 윤석열 퇴진 메시지를 내세우자 펨코의 여론은 최 후보와 소나무당에 대한 지지로 급격히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목포 지역구에 출마한 최대집 후보는 목포 지역 발전의 최대 장애물도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면서 자신이 윤석열 정권 조기퇴진을 이뤄내 목포의 중앙정치 발언권을 높이고 이로써 목포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입장을 시종일관 밝혀오고 있다. 실제로 최 후보는 이날 TV토론회에서도 이런 소신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TV토론회에서 최 후보는 “저는 윤석열 검사가 ‘최순실 태블릿’이라는 형사증거를 조작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사실상 헌정을 무너뜨리고 검찰 쿠데타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며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제도화해서 국회 입성 즉시 특검을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하야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정치
    • 선거
    2024-03-29
  • 전남교육청,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이중언어 교육’ 강화
    - 9개 강점개발 정책학교 및 60개 이중언어 동아리 선정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남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 및 60개 팀의 학교 이중언어 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는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60개 이중언어 동아리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베트남어‧태국어‧크레르어‧타칼로그어‧스페인어 등 이중언어와 다양한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이중언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월 이중언어강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160명의 이중언어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중언어 맞춤형 개별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 지역과 함께하는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운영 ▲ 글로컬 시대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다문화교육 포럼 ▲ 이중언어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 ▲ 이중언어교육 도서 및 자료보급 ▲ 다문화가정 학부모 지원을 위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 사회
    2024-03-29
  • 전남도, 정부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환영
    - 광양만권산단 전력 애로 해결…미래첨단산업 신속투자 기대 - 전라남도가 기업의 투자 적기 이행에 필요한 전력망 구축 등 투자 기반(인프라) 조성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부 발표는 송전선로 신속 구축 지원 대책으로 그동안 전력이 부족해 적기 투자가 어려웠던 광양만권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현장 애로가 해소됨으로써 미래 첨단산업의 신속 투자가 기대된다. 광양만권 산단은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으나, 그동안 전력 기반 부족으로 증설 및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가 올해 1월부터 기업 투자 밀착 지원을 위해 가동하고 있는 ‘투자 익스프레스’를 통해 광양만권 산단 이차전지 투자기업에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기업 전용회선 설치를 건의해 왔다. 기획재정부,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전력공사와 애로 해결을 위한 협의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한국전력이 산단 공급 전력에 한해 기업 전용 회선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로써 광양만권 산단에 입주 예정인 이차전지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 경제
    2024-03-29
  • ‘광주 민심의 자존심 회복’....김성환 무소속 후보 출정식 결의 다져
    - 시민과 지지자 수백여명이 모여 출정식 진행 -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전 동구청장)는 29일 대대적인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이 열린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산수마당과 그 주변은 출정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지지자를 비롯한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어 ‘무소속’, ‘기호 9번’, ‘김성환’을 연호하며 행사장 주변을 하얀색으로 물들였다. 출정식에는 최갑현 전 보성향우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정희 전 구의원, 임한종 전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선종석 천사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하여 김성환 무소속 후보에 대한 광주시민과 동남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희 전 구의원 등은 지지 발언에 나서며 “공개 여론조사 5회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유도 없이 경선의 기회도 주지 않았다.”며 “누가 광주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지, 누가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있는지 판단해 주십시오.”라고 주문했다. 김성환 무소속 후보도 이번만큼은 광주시민과 동남을 주민들의 염원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광주 민심의 자존심을 지키고, 기필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민주정권 재창출이라는 광주시민의 염원을 이루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광주시민과 동남을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 정치
    • 선거
    2024-03-29
  • '수사반장 1958' 스페셜 ID 영상 2종 공개! ‘수사반장 1958’ 이제훈 X 원조 ‘수사반장’ 최불암
    ‘수사반장 1958’이 35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지난 27일, 원조 박 반장(최불암 분)과 청년 박영한(이제훈 분)의 완벽 싱크로율이 돋보이는 스페셜 ID 영상 2종을 동시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 수사극이자, 최고의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리메이크 소식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ID 영상 EP1, EP2는 추억을 소환하는 시그니처 음악과 함께 ‘전설의 박 반장이 돌아온다!’라는 한 줄의 문구만으로 ‘수사반장 1958’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무엇보다 흑백과 컬러가 교차되는 화면 속, 중년의 박 반장과 청년 박영한이 입을 모아 “죄를 지으면 반드시 돌려받게 돼 있다”라고 외치는 모습은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박영한과 함께 ‘나쁜 놈들’ 때려잡기 위해 뭉친 형사 3인방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출격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레전드’로 기억되어 온 박 반장, 그 전설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제훈은 “‘수사반장’이 방영될 때는 어린 나이여서 드라마를 시청한 기억은 없다. 하지만 유명한 시그니처 사운드는 저에게도 인상 깊게 남아있다.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도 많이 접한 작품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사랑했던 작품이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최불암 선생님께서 직접 들려주신 일화에서 ‘수사반장’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실제 국민들의 삶에 큰 영향력을 끼친 작품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더욱 이 작품을 잘 만들어 내야겠다는 사명감이 커졌다”라고 ‘수사반장 1958’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문화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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