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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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바위 낚시에도 구명조끼 착용은 의무
    사진/여수해경 여수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의 갯바위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의무 착용 규정을 여수시와 협업으로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1건의 갯바위 익수사고가 발생하였고, 그중 갯바위 낚시객 사망사고가 8건으로 갯바위 해상추락사고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낚시어선의 안전 운항 등을 위한 준수사항 고시를 여수시청과 함께 개정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낚시어선, 갯바위 등 낚시 활동을 하는 모든 장소에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이 신설되어 지난 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낚시어선 고시 개정은 여수시와 지속적인 협의로 낚시어선 승객의 갯바위 낚시 활동 중 안전을 더욱더 확보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개정 전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서는 낚시어선에 승선한 승객 등 승선자 전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갯바위 활동 등에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아 이번 개정에 이른 것이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낚시어선 승객의 준수사항을 위반할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낚시 활동시에는 모든 낚시객이 구명조끼를 착용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낚시어선의 갯바위 낚시객에 대한 안전관리 및 제도 미비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5-20
  •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CGV서 단독 개봉
    [KJB한국방송] CGV 측은 20일 패밀리 뮤지컬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실황 영화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2022년 1월 21일~3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한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다. 전체관람가인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는 오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부산 센텀시티 등 30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CGV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관람하는 고객에게 핑크퐁 아기상어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개봉 특집 라이브 방송을 1시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 전용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D 관람권, 핑크퐁 멜로디 자동 버블봉 결합상품,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영화 관람권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핑크퐁 관련 다양한 굿즈도 할인 판매한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CGV에서 개봉하게 돼 기쁘다.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방문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2-05-20
  • 생물의약연구센터,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박차
    -정제공정 핵심원자재 개발 기업 ‘퓨리오젠(주)’과 업무협약-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는 19일 퓨리오젠(주)과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라남도 협약에 따라 생물의약연구센터와 퓨리오젠(주)은 바이오의약품인 백신 정제공정의 핵심 원자재 크로마토그래피 레진(Chromatography Resin) 등의 실증연구 등에 협력한다. 레진은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했던 백신․치료제의 핵심 원자재다. 백신 생산 정제공정에서 백신성분과 불순물을 분리 정제하는데 필요하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백신 원부자재의 성능 평가와 실증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가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 및 조기 제품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퓨리오젠(주)은 백신 정제 핵심 원자재인 레진을 100%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설립한 아미코젠의 자회사다. 여수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 정제공정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곽원재 센터장은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백신과 세포치료제의 임상 시료를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기술을 활용한 레진의 실증연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백신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한 실증연구를 생물의약연구센터가 주도하게 됐다. 이에 따른 관련 기술 확보와 연관기업 도내 유치 등으로 전남 백신산업이 활성화할 전망이다.
    • 사회
    2022-05-20
  • 김회재 의원, ‘출산할 권리 보장’난임부부 지원 확대 개정안 2건 발의
    - 난임 시술, 2020년 13만 명에 달해..연간 5% 증가, 치료비 평균 159만 원 -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난임 부부 치료 지원 및 유급휴가 지원 규정 마련 - 「근로기준법 개정안」, 난임치료 부부 출산 전 휴가 최대 60일까지 확대 - 김회재 의원 ”저출생 극복 위해 난임 부부 지원 확대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0일 난임부부의 치료권 및 출산휴가 제도를 확대하는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난임 시술 건수는 13만 건으로, 매년 5%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치료비 또한 2018년 평균 123만 원에서 2020년 159만 원으로 올라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난임 치료 지원 및 난임 치료 가정에 유급휴가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국가의 책무를 명시했다. 또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난임 치료 부부의 출산 전 휴가를 현행 45일에서 60일로 확대해 산모가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회재 의원은 “누구든지 건강할 아이를 출산할 권리가 있고, 국가는 건강한 출산을 지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저출생 시대 국가가 ‘출산할 권리’를 보장하고,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
    2022-05-20
  • 강석주 통영시장후보, 공식선거운동 첫날 출정식 열어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6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시민행복캠프’ 출정식을 열고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같은 당 소속 양문석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자 모두가 모여 ‘원팀’으로 승리의 결의를 다졌으며,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도 모여 강구안 일대가 북적였다. 강석주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시장 선거는 당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통영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통영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의 시정성과를 언급하며, “역대 어느 시장도 이런 성과를 거둔 적이 없었다”며,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일렬로 줄 세워놓으면 일이 저절로 될 것같이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보다, 시민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것에 따라 통영발전의 속도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후보는 KTX건설대비 인프라개선사업과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등 통영지역의 굵직한 주요 사업에 대비해 “할 일 많은 통영,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시작하자마자 능숙하게 일을 해나갈 강석주가 통영시장이 되는 것이 맞다”며 현직 시장으로서 시정운영에 자신감을 밝혔다. 강 후보는 미래산업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어르신·사회적약자들을 위한 복지정책 및 안전한 도시조성 등을 공약하며 유권자들께 다가갈 예정이다.
    • 정치
    • 선거
    2022-05-20
  •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공약 “고교 졸업생에 100만원 지급”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고, 유아수당 월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교 졸업생 100만원 지급 등 ‘진로·진학 준비 지원금’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진학·진학 준비 지원금은 고3 학생들이 직장에 취업하거나 대학 진학 시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후보는 “이번 지원금 공약은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고교 졸업생의 진로·진학을 끝까지 책임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 진학에 상관없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유아수당 월 50만원 지원도 약속했다. 강 후보는 “만 6세부터 무상 의무교육이 시작되기 때문에 유아수당은 5세까지 지원할 방침”이라며 “도비와 지방비를 추가해 월 50만원 상당의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농어촌의 출산장려와 함께 지역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원금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발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후보는 “해당 정책이 강진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경우 면단위 작은 학교 살리기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고교 졸업생 준비금도 현재 고3 학생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1959년 강진 출생인 강 후보는 건국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내무부 사무관,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기업도시기획단장, 장흥군 부군수를 거쳐 제42, 43대 강진군수를 역임했다.
    • 정치
    • 선거
    2022-05-20
  • 김이강 강기정 합동 경청유세, “시민 현장에서 더 많이 듣겠다”
    - 강기정 “마이스 국제도시 서구, 스포츠건강도시 서구로 활력 불어넣겠다” - 김이강 “조그마한 아이디어 하나가 서구를 새롭게 바꿀수 있다”며 최대한 듣는데 집중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5개구 순회 합동 유세가 시작된 20일 금요일 오전 서구 한복판인 세정아울렛 거리에서 시민 경청 방식으로 치러졌다.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와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의 합동 유세 키워드는 ’경청‘이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이날 군중 속으로 들어선 채 유세차에 올라선 발언자들의 이야기를 시민 입장으로 들은 것이다. 유세운동으로는 대단히 이례적인 모습이다. ’듣는다 유세단‘이라는 대표 문구로 유세차를 꾸린 강기정 후보는 “많이 듣기 위해 ’정책 우체통‘도 달고 다닌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이스산업을 통한 국제도시로 서구에 신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영산강 익사이팅존을 통해 스포츠 건강도시 서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하나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한 일념‘으로 현장에 캠프 메시지 기록 담당자까지 대동한 김이강 후보는 ’귀를 열고 서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조그마한 아이디어 하나 하나가 서구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 참석한 시민 8명은 유세차에 올라 13개의 과제를 자유롭게 발언을 했으며, 강기정 후보와 김이강 후보는 광주 및 서구 발전을 위한 전략과 공약을 제시하며 각 질문에 대해 일부 현장 답변을 하였고, ”계속해서 경청을 이어나가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 정치
    • 선거
    2022-05-20
  •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평화광장 출정식 구름인파 ‘흰색’ 돌풍
    - 무소속 결집...목포시민 손혜원 총괄위원장 ‘백로’ 군단 새바람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의 평화광장 인근 출정식에 무소속 출마자들이 대거 동참해 무소속 돌풍을 예고했다. 박후보 주최한 19일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 오후 7시에 열린 집중유세에는 자발적으로 동참한 무소속 지방의원 출마 후보와 지지자, 시민들이 인근상가 도로까지 운집해 무소속 후보들의 승리를 다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는 “4년 만에 진실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32년 시민 숙원 해상케이블카 성공으로 관광 경제 축 마련, 대양산단 분양 성공을 통한 경제축 조성, 해경서부 정비창 유치, 전국체전 유치 등 많은 일을 했다”고 민선 6기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은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목포를 조성하겠다”라며 “청년 스마트산단 조성, 국제해양 관광도시 도약, 신도심에 고등학교 신설과 의대유치 등 숙원사업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연단에 오른 손혜원 총괄위원장은 “목포시민으로 목포를 떠나지 않고 선거를 함께 하기 위해 왔다”라며 “호남의 민주당은 불공정 경선으로 민심을 등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호남의 정치 바람을 새롭게 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백로 군단, 무소속 군단의 돌풍이 불 것이다”고 결속을 호소했다.
    • 정치
    • 선거
    2022-05-20
  • 광주광역시, 호남권역 최초 팁스(TIPS) 운영사 유치
    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팁스(TIPS) 운영사 지정 공모사업에서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 운영사업(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은 2013년 시작됐으며, 운영사가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연계해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지원하며 지역기업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육성한다. 올해 4월 기준으로 팁스 운영사는 총 65개사로, 이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선정은 호남권역 최초라는 점에서 지역 내 창업기업 투자 생태계 활력 등이 기대된다. 특히 팁스(TIPS) 운영사 컨소시엄 협력기관으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광기술원(KOPTI), 엔슬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기관과 KSWAN VENTURES 해외기업 등이 참여해 기술력, 투자 등을 전방위에서 지원한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팁스 운영사로서 앞으로 6년간 540억원(국비 420억원, 민간투자 120억원)을 투입해 매년 최대 10개 사의 창업기업을 추천하고 정부 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팁스(TIPS) 운영사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부터 1억원 내외 선투자한 유망기업을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R&D)자금 5억원 ▲사업화 자금 1억원 ▲해외마케팅 자금 1억원 ▲엔젤매칭펀드 2억원 등 최대 9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성장을 위한 전주기적 엑셀러레이팅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투자실적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호남권 유일의 팁스(TIPS) 운영사로서 선순환이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있어 선구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제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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