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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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 업체 텔스타­홈멜, 광주에 인공지능연구소·생산공장 설립 추진
    - 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미래차 스마트팩토리 모델 구축 협력 - 빛그린산단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 위해 광주에 새 법인 설립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업체인 텔스타­홈멜과 광주에 인공지능연구소와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광주시와 텔스타­홈멜은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인공지능연구소와 생산공장 설립·운영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사업 모델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텔스타-홈멜은 현대자동차 협력사로 최근 인도네시아 현대차 공장의 품질생산성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고, 지난해 4월에는 KT와 ‘5G Edge Cloud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광주시가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텔스타­홈멜은 인공지능연구소 운영과 생산공장 개소 등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내용은 ▲광주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정책 및 기술관련 자문 수행 ▲인공지능연구소 설립·운영 및 생산공장 개소 추진 ▲스마트팩토리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기업지원 정책 추진 ▲인공지능 및 미래 자동차산업 분야 전문인력 교육 등이다. 텔스타­홈멜은 설비 제조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통합해 스마트팩토리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활용하는 LINK5를 개발했다. 또 현재 개발한 플랫폼으로 빛그린산업단지에 AI기반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단지 구축 사업화를 위해 지난달 26일 텔스타21(주) 새로운 법인을 광주에 설립했다. 지난달 27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참석한 한 업체는 자동차 분야로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 빛그린산단에 공장용지를 매입하고 공장 신축시 스마트팩토리 구축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 전국
    2020-04-07
  • 경남 함양 서하초, 농촌유토피아로 살아난다
    - 교육, 주거, 문화·예술, 일자리 종합세트로 농촌유토피아 추구 경상남도가 함양군, LH,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하초 학생 모심 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쇠퇴하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나섰다. 김경수 지사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변창흠 LH사장,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장원 서하초학생모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7일 함양군 대회의실에서 ‘농촌 유토피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함양군 소재 폐교 위기의 서하초등학교 살리기의 ‘아이토피아’에서 시작됐다. 사실 서하초등학교 학생은 지난해 말 전교생이 14명에 불과했다. ‘아이토피아’는 학교와 민‧관‧기업 등이 협력해 학부모에게는 주택제공과 일자리 알선을, 학생에게는 매년 해외어학연수와 장학금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해 지역공동체를 건설하고 농촌을 살리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학교모심 전국설명회 결과, 75가구 140여 명이 입학의사를 밝혔지만 주택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함양군, LH,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하초학생모심위원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2018년 12월부터 5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구체화 해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쇠퇴 등 당면과제를 해소하여 조화로운 발전과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첫 단계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LH는 ‘매입임대주택 및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을 공급해 서하초등학교로 전학 해오는 학생의 가족에게 120호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다음단계에서는 ‘일, 삶, 놀이’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완성형 농촌개발 모델 실현을 위해 ‘생활SOC사업과 지역단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성단계에서는 청년 창업인 등을 위한 저렴한 주택공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지원주택 및 6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교육, 주거, 문화‧돌봄, 일자리’ 등을 패키지화하여 농촌 활력증진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중 2~3단계사업은 향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본사업을 도정에 반영하고 과제별 사업계획 시행 시 각종 인허가 및 기반시설 설치 등 행정‧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LH가 건설하는 임대주택과 6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 행정‧재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LH는 주민, 근로자, 귀농귀촌인, 은퇴자를 위한 임대주택 건설 및 6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함양군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범사업 과제를 연구‧제안하고, 6차산업 클러스터 등 세부계획 수립 시 전문분야에 대해 자문 한다. 서하초학생모심위원회는 ‘아이토피아 사업’으로 작은 학교를 되살리고 학교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의 교육‧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 사회
    2020-04-07
  • 목포 북항 앞 해상 운전미숙으로 해상추락…목포해경‘긴급구조’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앞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북항파출소 경찰관이 바다로 뛰어들어 탑승중인 2명 모두 구조했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오후 4시 5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앞 해상에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정 1척, 북항파출소,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즉시 급파했다. 다행히 사고현장 인근에서 해안가 순찰중이던 북항파출소 윤창원 경장이 신고접수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추락한 차량 인근에서 표류중인 2명을 발견하고 레스큐튜브와 구명환을 들고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해경은 체온유지를 위해 모포를 덮어주고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인근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된 이들은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에 따르면 차량에는 2명이 탑승중이었으며, 북항 낚시차 이동중 운전미숙으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4-07
  • 광주광역시,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 설립 추진
    -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비 1억원 추경 확보…TF 꾸려 사업추진 박차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재난·응급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 설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의료원’은 정부의 권역·지역 진료권 구분에 따라 광서구역(광산구·서구)에 약 250병상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예산은 10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용역과제 심의를 거쳐 올해 1회 추경에 광주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반영한데 이어, 상반기 중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운영해 예정부지 선정,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광주는 그동안 법정 공공기관인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이 없는 공공의료 취약지역으로, 전국 시·도 중 광주, 울산, 대전에만 지방의료원이 없는 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특히 감염병 발병시 민간은 운영비용 과다 등으로 전담이 여렵고 상황 발생시 신속한 기능전환이 어려워 감염병 및 재난·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광주의료원’이 설립되면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전남대학교병원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씽크탱크 역할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즉각 대응조직인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경우 전국 최초로 기타 보건의료 각종 지원단, 센터 등을 통합한 공공보건의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돼 타 시도에는 없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 전국
    2020-04-07
  • 영덕 해안에 해상케이블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6일 영덕군청에서 ㈜영덕해상케이블카와 경상북도·영덕군 간 377억원 규모의 ‘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덕해상케이블카는 영덕군 강구면 일원에 2021년까지 사업비 377 억원을 투입하여 편도 1.3km의 해상케이블카 및 상․하부승강장, 상업․ 편의시설을 포함한 해상케이블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조망을 극대화한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해파 랑공원을 잇는 영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해상케이블카사업은 관광객 모집효과가 뛰어나 국내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 통영과 전남여수, 부산의 경우 연간 150 ~ 200만명의 탑승객이 이용하는 등 대표 관광지로서 역할을 톡톡 히 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선포하며 고용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가 최근 삼사유원지 리조트, 베스트웨스턴 호텔 등 잇따른 영덕 내 관광 분야 투자계획들과 더불어 지역관광 및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관광업계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해상케이블카가 대표먹거리 대게, 해맞이공원, 블루로드 등과 함께 영덕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탑승객을 통한 84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76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최근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축산블루시티조성 사업,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사업과 함께 영덕이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국
    2020-04-07
  • 천재소녀가수 송별이의 "생목 소통 라이브" 유튜브
    4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30분간 천재소녀가수 송별이의 "생목 소통 라이브" 유튜브 첫 본방송이 있었다. 유튜브 스트리밍 <생목 소통 라이브>방송이 국내 첫 무반주 유튜브 가요방송이 시작된다. 본 방송은 구독자와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며 유명가수의 곡을 무반주, 노마이크로 구독자가 신청한 곡을 천재가수 송별이가 불러드리는 방송이다. 천재가수 송별이는 2009년(당시 만6세)데뷰 혅재 13집을 낸 중견가수이며 송해선생님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과 청소년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다. 또한 국제엔젤봉사단(명예총재 송해)의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드라마 으라차차(소재목 하늘장군엑스오)에 비공개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주요배역으로 전격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으라차차(연출 장인보, 작가 최진영, 최수현)는 비공개오디션을 3회 더 실시하며 방영은 소비자TV와 NTV에서 7월경 방송예정이다. 언론홍보담당은 포탈뉴스와 월간문화에서 맡는다.
    • 문화
    2020-04-07
  • JTBC, 방탄소년단 영화, 다큐, 콘서트 실황 편성
    JTBC에서 매주 목요일 밤, 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나 볼 수 있다. JTBC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주 동안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콘텐트를 편성한다. 16일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를 시작으로 23일부터 3주간은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 5월 14일에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방송된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의 기나긴 대장정이 끝난 후,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가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만의 작은 뒷풀이를 담아냈다. 23일 부터는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가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는 월드투어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밀착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미국에서의 스타디움 첫 단독 공연,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유럽 투어 등 이전 월드 투어 보다 커진 규모와 무대, 전세계를 돌며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소감을 인터뷰로 풀어냈다.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 무대에 대한 고민, 멤버 및 팬들에 대한 생각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5월 14일 밤에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중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4-07
  • 전남도,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 첫 보급
    -여성·고령농업인 등 대상 1천 대 구입 지원- 전라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총 55억 원을 투입, 전국 처음으로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 1천대를 보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 여성화로 인해 농촌의 주요 운반 수단인 경운기의 운전․조작에 어려움이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여론에 따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 ‘여성친화형 소형 전기운반차’는 농작물·농자재 등 운반과 작물 재배․관리를 위한 이동수단 등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우선 농가 구입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대당 단가 550만원 기준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30%는 자부담하면 된다. 보급 기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기계 성능과 안전성 검정 등을 마친 기종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는 도가 전략적으로 육성·추진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성장 발전과도 연계하기 위해 도내서 생산된 제품을 위주로 보급·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운반차를 구입한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판매업체가 사전에 작동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토록 했다.
    • 전국
    2020-04-07
  • 광주시교육청, 온라인 개학 스마트기기 대여 시작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일 중‧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앞서 스마트기기 미보유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스마트기기 대여를 시작했다. 스마트 기기(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는 우선 교육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여키로 했다. 또 일반 학생 중 다자녀‧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및 그 외 희망자에게도 학생의 교육 여건을 고려해 지원키로 했다. 온라인 개학 전에 학교를 통해 신청 학생들에게 배부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은 인터넷 미설치 가정에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원격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예정이다.
    • 전국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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