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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오취리 앞 해상에서 60대 마을주민 갯벌 조업 중 숨진 채 발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고흥 앞 해상에서 갯벌에 조업 나갔던 60대 주민이 연락두절됐다 저수심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58분께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앞 해상에서 주민 A(69, 남)씨가 갯벌 조업차 외출 후 귀가하지 않고 연락두절되어 가족이 112를 경유 신고 접수되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2척과 민간 구조선 6척 등을 동원하고, 관계기관에서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였다. 사고 해역은 저수심 지역으로 썰물 때와 겹쳐 해경구조대원들이 잠수 슈트를 착용하고 얕은 해역을 집중 수색 하던 중 신고접수 4시간 만에 사고위치으로부터 약 250m 해상에서 양식장 그물에 걸려 엎드려 있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으나 안타깝게 숨진 상태였다. 숨진 A 씨는 이날 새벽 시간에 갯벌 조업을 위해 집을 나갔으나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주변을 찾던 중 바닷가 부근에 주차해 놓은 차만 발견되고 연락이 되질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TV(CCTV) 분석과 함께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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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남 고성군 조선소에서 작업자 추락 사망
(고성=KJB한국방송) 김수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9일(화) 11시 35경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자 A씨(53세, 남)는 선박 화물창 내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 중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원인미상으로 탈락하여 추락하였고,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이날 13시 15분 경 사망했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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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파를 활용한 맥도날드 버거,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전남 진도군이 최근 맥도날드와 협력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농가 상생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버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진도 대파를 선택했다. 진도대파는 해풍을 맞고 건강하게 자라 치밀한 조직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하고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농림축산식품 지리적 표시 제61호로 지정 등록돼 있다. 진도군은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해 새로운 판로 확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상생 협력으로 50t 규모의 진도 대파가 소비돼 진도군 농가 및 지역사회의 활력이 기대된다. 진도군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BGF리테일과 협력해 CU편의점에서 진도 대파를 활용한 간편식 3종(김밥, 도시락, 핫도그)을 출시했고 앞으로도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해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대파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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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남 고성군 조선소에서 작업자 추락 사망
- (고성=KJB한국방송) 김수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9일(화) 11시 35경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자 A씨(53세, 남)는 선박 화물창 내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 중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원인미상으로 탈락하여 추락하였고,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이날 13시 15분 경 사망했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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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남 고성군 조선소에서 작업자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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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1004몰’천일염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신안천일염 10kg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긴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kg에 19,000원에 판매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어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지만, 천일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신안1004몰에서 신안천일염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획일된 천일염 포장재(20kg PP포대)를 박스화, 규격화(3kg, 5kg, 10kg)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생활방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일염 10kg 포장 사용’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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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1004몰’천일염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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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전남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
- - 9월부터 전라선 하루 4회 직행…11일부터 예·발매 가능 -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 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있으나 여수~수서 간 SRT가 4회 운행되면 34회로 늘어난다.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평택~오송 병목구간이 2027년 2복선화 되고 KTX·SRT 차량이 추가 도입되면 열차 운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선을 이용하는 전남 동부권 주민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없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환승 필요가 없어지고 이동 시간이 단축돼 교통 불편과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전라선 고속열차 증편과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을 요구했다. 그 결과 9월 1일부터 전남 동부권 주민의 숙원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는 결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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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전남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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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진료 목적 외 의약품 사용한 치과의사 14명 입건・수사
- 서울시 내 치과 중 일부가 치과 진료와 상관없는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9월부터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투여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해 수사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와 무관한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사용했을 경우, 면허 범위 외의 의료행위 등으로 의료법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민사단은 조사를 통해 14개소의 치과의원에서 치과 진료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20여 종의 의약품을 구매해 임의로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치과의사가 구매한 약품 사례를 보면 호기심에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했다는 경우, 비만 주사가 유행해서 사용해 보았다는 경우, 태반주사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여 직접 주사했다는 경우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탈모약, 당뇨약, 파스 등을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호르몬제,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의 약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악용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투여한 사례도 다수 적발했다. 적발된 치과의원들은 편리하게 약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의약품 도매상을 서로 소개하며 이용하기도 했는데, 직원이 의사 몰래 의약품을 검색하여 구매한 경우도 추가 적발됐다. 시는 환자 진료를 위해 의약품 구매·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의료인 개인이 약품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을 악용해 무분별하게 구매하는 것은 권한 밖의 행위로 판단하고, 의약품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선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의약품은 적절한 환자 진료와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유통 질서가 엄격히 관리되는 가운데 제약회사-도매상-병원, 약국-환자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치과의원에서만 사용 가능한 약품을 현실적으로 특정하기 힘들어 일부 의약품 도매상에서는 제한 없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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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진료 목적 외 의약품 사용한 치과의사 14명 입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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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경찰서, 화재 차량에서 인명 구조한 시민에게 제1호 감사장 전달
- 전남 신안경찰서는 교통사고 화재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김모씨(62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먼저 사고현장를 발견한 시민 2명이 119에 신고하는등 조치중 이었고 뒤따라 출근 중이던 신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경감 양장원은 지난 7월 13일 오전 6시경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천사대교 인근 도로에서 전복된 채 불이 나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이들은 차량이 뒤집혀 앞부분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으나 주변에 사람이 보이지 않자 시민2명, 경찰관 1명이 차량 내부를 확인하던 중 운전자 A씨가 안전벨트에 몸이 묶여 갇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에 있던 돌덩이로 창문 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구조한 것이다. 당시 차량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간이용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나 불이 꺼지지 않고 차량문이 개방되지 않아 시민 2명과 경찰관은 주변에 있던 돌덩이를 가져올수 있도록 유도하고 창문을 깨고 직접 차량 안으로 들어가 안전벨트를 풀어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낼수 있도록 하면서 당시현장 상황확보 및 2차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차량은 운전자가 빠져나온 직후 불길이 전체로 번지며 1분여 만에 완전히 전소됐으며, 시민과 경찰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없었다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큰 사고였다. 개서 이후 첫 감사장을 수여한 이병진 신안경찰서장은 “불이 난 차량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주저 없이 뛰어든 세분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신안 경찰은 주민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화재 차량에서 김모씨와 함께 인명을 구조한 B씨는 신분이 확인되는 대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운전자 A씨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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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경찰서, 화재 차량에서 인명 구조한 시민에게 제1호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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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14일 전라남도의회 회관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애국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피스로드 2023, 신통일 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행사가 개최됐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엔군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이번 행사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 행사는 엄성보 위원의 진행으로 목포 골든하버팀의 식전공연(난타, 노래), 이병화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전남연합 종주단 환영식, 평화기원 사인회, 안길섭 위원장 환영사, 문두균 위원장의 대회사,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임흥빈 전 전남도 의회 부의장,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전남 회장을 맡은 자황 스님의 축사, 손영호, UPF 전남지회 상임고문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김원이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 또는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안길섭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남북통일은 우리 민족의 숙원이며, 분단의 아픔을 도려내고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피스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차원의 국민적 통일 운동을 펼쳐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두균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 철조망을 걷어내자는 의미의 신평화로 제정 운동이 피스로드 2023 통일 대장정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하자!”라고 촉구했다. 김정기 목포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을 통해 전남에서부터 평화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돼 전국으로 확산돼 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세계 평화종교인 연합 자황 스님은 축사에서 “피스로드 2023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일이며, 축하보다 감사해야 할 일이다. 이를 계기로 남북통일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해가자.”라고 전했다. 손영호 UPF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남북통일의 길이 쓰나미처럼 찾아올 것이다.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길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의 청년 학생들로 구성된 전남연합 종주단은 전라남도의회에서 목포 평화광장까지 1차 자전거 종주를 마치고, 무안까지 2차 종주를 한 후 6.25 참전유공자 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자료제공=피스로드 공동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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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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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 신안군 인사발령
- -신안군 2023. 7. 17일자 인사발령- -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겸임, 의원면직, 파견, 휴직, 근무지배치, 복직 자료=신안군제공(아래 이미지 파일은 모바일화면에서는 이미지가 확장되지않으니 하단 PC버전으로 변경하여 확대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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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 신안군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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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도내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51곳 적발
- -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51곳 57건 적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533일이나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15건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10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폐기용 또는 교육용으로 미표시하여 보관 18건 ▲보존식 미보관 11건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를 입소자에게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동두천시 소재 B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냉장 보관제품을 실온에 보관하다 식품 기준규격 위반으로 적발됐다. 오산시 소재 C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소비기한이 최대 65일이 지난 김 가루 등 4개 품목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정상 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 구리시와 부천시 소재 D, E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도 소비기한이 최대 533일 지난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조리 목적으로 영업소 내에 보관했다. 광주시 소재 F 학원의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를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1인분 분량의 보존식을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데도 실제 제공된 메뉴와 다른 보존식을 보관하다 단속에 걸렸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의 기준규격을 위반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식중독 역학조사를 위한 보존식을 미보관하면 집단급식소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위탁 급식 영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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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도내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5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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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2023 신안군 하반기 인사발령
- [인사]2023 신안군 하반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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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오취리 앞 해상에서 60대 마을주민 갯벌 조업 중 숨진 채 발견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고흥 앞 해상에서 갯벌에 조업 나갔던 60대 주민이 연락두절됐다 저수심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58분께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앞 해상에서 주민 A(69, 남)씨가 갯벌 조업차 외출 후 귀가하지 않고 연락두절되어 가족이 112를 경유 신고 접수되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2척과 민간 구조선 6척 등을 동원하고, 관계기관에서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였다. 사고 해역은 저수심 지역으로 썰물 때와 겹쳐 해경구조대원들이 잠수 슈트를 착용하고 얕은 해역을 집중 수색 하던 중 신고접수 4시간 만에 사고위치으로부터 약 250m 해상에서 양식장 그물에 걸려 엎드려 있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으나 안타깝게 숨진 상태였다. 숨진 A 씨는 이날 새벽 시간에 갯벌 조업을 위해 집을 나갔으나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주변을 찾던 중 바닷가 부근에 주차해 놓은 차만 발견되고 연락이 되질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TV(CCTV) 분석과 함께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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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오취리 앞 해상에서 60대 마을주민 갯벌 조업 중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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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남 고성군 조선소에서 작업자 추락 사망
- (고성=KJB한국방송) 김수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9일(화) 11시 35경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자 A씨(53세, 남)는 선박 화물창 내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 중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원인미상으로 탈락하여 추락하였고,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이날 13시 15분 경 사망했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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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1004몰’천일염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신안천일염 10kg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긴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kg에 19,000원에 판매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어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지만, 천일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신안1004몰에서 신안천일염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획일된 천일염 포장재(20kg PP포대)를 박스화, 규격화(3kg, 5kg, 10kg)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생활방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일염 10kg 포장 사용’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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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1004몰’천일염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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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전남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
- - 9월부터 전라선 하루 4회 직행…11일부터 예·발매 가능 -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 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있으나 여수~수서 간 SRT가 4회 운행되면 34회로 늘어난다.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평택~오송 병목구간이 2027년 2복선화 되고 KTX·SRT 차량이 추가 도입되면 열차 운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선을 이용하는 전남 동부권 주민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없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환승 필요가 없어지고 이동 시간이 단축돼 교통 불편과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전라선 고속열차 증편과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을 요구했다. 그 결과 9월 1일부터 전남 동부권 주민의 숙원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는 결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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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전남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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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진료 목적 외 의약품 사용한 치과의사 14명 입건・수사
- 서울시 내 치과 중 일부가 치과 진료와 상관없는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9월부터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투여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해 수사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와 무관한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사용했을 경우, 면허 범위 외의 의료행위 등으로 의료법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민사단은 조사를 통해 14개소의 치과의원에서 치과 진료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20여 종의 의약품을 구매해 임의로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치과의사가 구매한 약품 사례를 보면 호기심에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했다는 경우, 비만 주사가 유행해서 사용해 보았다는 경우, 태반주사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여 직접 주사했다는 경우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탈모약, 당뇨약, 파스 등을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호르몬제,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의 약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악용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투여한 사례도 다수 적발했다. 적발된 치과의원들은 편리하게 약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의약품 도매상을 서로 소개하며 이용하기도 했는데, 직원이 의사 몰래 의약품을 검색하여 구매한 경우도 추가 적발됐다. 시는 환자 진료를 위해 의약품 구매·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의료인 개인이 약품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을 악용해 무분별하게 구매하는 것은 권한 밖의 행위로 판단하고, 의약품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선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의약품은 적절한 환자 진료와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유통 질서가 엄격히 관리되는 가운데 제약회사-도매상-병원, 약국-환자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치과의원에서만 사용 가능한 약품을 현실적으로 특정하기 힘들어 일부 의약품 도매상에서는 제한 없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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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진료 목적 외 의약품 사용한 치과의사 14명 입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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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경찰서, 화재 차량에서 인명 구조한 시민에게 제1호 감사장 전달
- 전남 신안경찰서는 교통사고 화재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김모씨(62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먼저 사고현장를 발견한 시민 2명이 119에 신고하는등 조치중 이었고 뒤따라 출근 중이던 신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경감 양장원은 지난 7월 13일 오전 6시경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천사대교 인근 도로에서 전복된 채 불이 나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이들은 차량이 뒤집혀 앞부분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으나 주변에 사람이 보이지 않자 시민2명, 경찰관 1명이 차량 내부를 확인하던 중 운전자 A씨가 안전벨트에 몸이 묶여 갇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에 있던 돌덩이로 창문 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구조한 것이다. 당시 차량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간이용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나 불이 꺼지지 않고 차량문이 개방되지 않아 시민 2명과 경찰관은 주변에 있던 돌덩이를 가져올수 있도록 유도하고 창문을 깨고 직접 차량 안으로 들어가 안전벨트를 풀어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낼수 있도록 하면서 당시현장 상황확보 및 2차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차량은 운전자가 빠져나온 직후 불길이 전체로 번지며 1분여 만에 완전히 전소됐으며, 시민과 경찰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없었다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큰 사고였다. 개서 이후 첫 감사장을 수여한 이병진 신안경찰서장은 “불이 난 차량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주저 없이 뛰어든 세분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신안 경찰은 주민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화재 차량에서 김모씨와 함께 인명을 구조한 B씨는 신분이 확인되는 대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운전자 A씨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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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경찰서, 화재 차량에서 인명 구조한 시민에게 제1호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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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14일 전라남도의회 회관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애국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피스로드 2023, 신통일 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행사가 개최됐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엔군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이번 행사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 행사는 엄성보 위원의 진행으로 목포 골든하버팀의 식전공연(난타, 노래), 이병화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전남연합 종주단 환영식, 평화기원 사인회, 안길섭 위원장 환영사, 문두균 위원장의 대회사,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임흥빈 전 전남도 의회 부의장,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전남 회장을 맡은 자황 스님의 축사, 손영호, UPF 전남지회 상임고문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김원이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 또는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안길섭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남북통일은 우리 민족의 숙원이며, 분단의 아픔을 도려내고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피스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차원의 국민적 통일 운동을 펼쳐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두균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 철조망을 걷어내자는 의미의 신평화로 제정 운동이 피스로드 2023 통일 대장정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하자!”라고 촉구했다. 김정기 목포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을 통해 전남에서부터 평화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돼 전국으로 확산돼 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세계 평화종교인 연합 자황 스님은 축사에서 “피스로드 2023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일이며, 축하보다 감사해야 할 일이다. 이를 계기로 남북통일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해가자.”라고 전했다. 손영호 UPF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남북통일의 길이 쓰나미처럼 찾아올 것이다.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길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의 청년 학생들로 구성된 전남연합 종주단은 전라남도의회에서 목포 평화광장까지 1차 자전거 종주를 마치고, 무안까지 2차 종주를 한 후 6.25 참전유공자 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자료제공=피스로드 공동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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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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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 신안군 인사발령
- -신안군 2023. 7. 17일자 인사발령- -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겸임, 의원면직, 파견, 휴직, 근무지배치, 복직 자료=신안군제공(아래 이미지 파일은 모바일화면에서는 이미지가 확장되지않으니 하단 PC버전으로 변경하여 확대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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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 신안군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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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도내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51곳 적발
- -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51곳 57건 적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533일이나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15건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10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폐기용 또는 교육용으로 미표시하여 보관 18건 ▲보존식 미보관 11건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를 입소자에게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동두천시 소재 B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냉장 보관제품을 실온에 보관하다 식품 기준규격 위반으로 적발됐다. 오산시 소재 C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소비기한이 최대 65일이 지난 김 가루 등 4개 품목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정상 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 구리시와 부천시 소재 D, E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도 소비기한이 최대 533일 지난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조리 목적으로 영업소 내에 보관했다. 광주시 소재 F 학원의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를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1인분 분량의 보존식을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데도 실제 제공된 메뉴와 다른 보존식을 보관하다 단속에 걸렸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의 기준규격을 위반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식중독 역학조사를 위한 보존식을 미보관하면 집단급식소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위탁 급식 영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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