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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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경남 고성군 조선소에서 작업자 추락 사망
    (고성=KJB한국방송) 김수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9일(화) 11시 35경 경남 고성군 소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자 A씨(53세, 남)는 선박 화물창 내 약 28m 높이에 설치되어 있던 작업자들이 다니는 발판을 철거하는 작업 중 상단에 연결되어 있던 지지대가 원인미상으로 탈락하여 추락하였고,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이날 13시 15분 경 사망했다. 통영해경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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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신안군 ‘신안1004몰’천일염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신안천일염 10kg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긴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kg에 19,000원에 판매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어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지만, 천일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신안1004몰에서 신안천일염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획일된 천일염 포장재(20kg PP포대)를 박스화, 규격화(3kg, 5kg, 10kg)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생활방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일염 10kg 포장 사용’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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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9월 1일부터 전남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
    - 9월부터 전라선 하루 4회 직행…11일부터 예·발매 가능 -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 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있으나 여수~수서 간 SRT가 4회 운행되면 34회로 늘어난다.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평택~오송 병목구간이 2027년 2복선화 되고 KTX·SRT 차량이 추가 도입되면 열차 운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선을 이용하는 전남 동부권 주민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없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환승 필요가 없어지고 이동 시간이 단축돼 교통 불편과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전라선 고속열차 증편과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을 요구했다. 그 결과 9월 1일부터 전남 동부권 주민의 숙원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는 결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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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서울시, 진료 목적 외 의약품 사용한 치과의사 14명 입건・수사
    서울시 내 치과 중 일부가 치과 진료와 상관없는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9월부터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투여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해 수사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와 무관한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사용했을 경우, 면허 범위 외의 의료행위 등으로 의료법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민사단은 조사를 통해 14개소의 치과의원에서 치과 진료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20여 종의 의약품을 구매해 임의로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치과의사가 구매한 약품 사례를 보면 호기심에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했다는 경우, 비만 주사가 유행해서 사용해 보았다는 경우, 태반주사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여 직접 주사했다는 경우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탈모약, 당뇨약, 파스 등을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호르몬제,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의 약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악용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투여한 사례도 다수 적발했다. 적발된 치과의원들은 편리하게 약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의약품 도매상을 서로 소개하며 이용하기도 했는데, 직원이 의사 몰래 의약품을 검색하여 구매한 경우도 추가 적발됐다. 시는 환자 진료를 위해 의약품 구매·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의료인 개인이 약품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을 악용해 무분별하게 구매하는 것은 권한 밖의 행위로 판단하고, 의약품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선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의약품은 적절한 환자 진료와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유통 질서가 엄격히 관리되는 가운데 제약회사-도매상-병원, 약국-환자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치과의원에서만 사용 가능한 약품을 현실적으로 특정하기 힘들어 일부 의약품 도매상에서는 제한 없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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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신안경찰서, 화재 차량에서 인명 구조한 시민에게 제1호 감사장 전달
    전남 신안경찰서는 교통사고 화재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김모씨(62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먼저 사고현장를 발견한 시민 2명이 119에 신고하는등 조치중 이었고 뒤따라 출근 중이던 신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경감 양장원은 지난 7월 13일 오전 6시경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천사대교 인근 도로에서 전복된 채 불이 나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이들은 차량이 뒤집혀 앞부분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으나 주변에 사람이 보이지 않자 시민2명, 경찰관 1명이 차량 내부를 확인하던 중 운전자 A씨가 안전벨트에 몸이 묶여 갇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에 있던 돌덩이로 창문 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구조한 것이다. 당시 차량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간이용소화기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나 불이 꺼지지 않고 차량문이 개방되지 않아 시민 2명과 경찰관은 주변에 있던 돌덩이를 가져올수 있도록 유도하고 창문을 깨고 직접 차량 안으로 들어가 안전벨트를 풀어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낼수 있도록 하면서 당시현장 상황확보 및 2차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차량은 운전자가 빠져나온 직후 불길이 전체로 번지며 1분여 만에 완전히 전소됐으며, 시민과 경찰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없었다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큰 사고였다. 개서 이후 첫 감사장을 수여한 이병진 신안경찰서장은 “불이 난 차량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주저 없이 뛰어든 세분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신안 경찰은 주민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화재 차량에서 김모씨와 함께 인명을 구조한 B씨는 신분이 확인되는 대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운전자 A씨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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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전남에서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개최’ 14일 전라남도의회 회관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애국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피스로드 2023, 신통일 한국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행사가 개최됐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엔군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이번 행사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 행사는 엄성보 위원의 진행으로 목포 골든하버팀의 식전공연(난타, 노래), 이병화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전남연합 종주단 환영식, 평화기원 사인회, 안길섭 위원장 환영사, 문두균 위원장의 대회사,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임흥빈 전 전남도 의회 부의장,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전남 회장을 맡은 자황 스님의 축사, 손영호, UPF 전남지회 상임고문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김원이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 또는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안길섭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남북통일은 우리 민족의 숙원이며, 분단의 아픔을 도려내고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피스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차원의 국민적 통일 운동을 펼쳐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두균 전남 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 철조망을 걷어내자는 의미의 신평화로 제정 운동이 피스로드 2023 통일 대장정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하자!”라고 촉구했다. 김정기 목포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을 통해 전남에서부터 평화통일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돼 전국으로 확산돼 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세계 평화종교인 연합 자황 스님은 축사에서 “피스로드 2023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일이며, 축하보다 감사해야 할 일이다. 이를 계기로 남북통일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해가자.”라고 전했다. 손영호 UPF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남북통일의 길이 쓰나미처럼 찾아올 것이다.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길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의 청년 학생들로 구성된 전남연합 종주단은 전라남도의회에서 목포 평화광장까지 1차 자전거 종주를 마치고, 무안까지 2차 종주를 한 후 6.25 참전유공자 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자료제공=피스로드 공동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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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인사]전남 신안군 인사발령
    -신안군 2023. 7. 17일자 인사발령- -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겸임, 의원면직, 파견, 휴직, 근무지배치, 복직 자료=신안군제공(아래 이미지 파일은 모바일화면에서는 이미지가 확장되지않으니 하단 PC버전으로 변경하여 확대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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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경기도 특사경, 도내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51곳 적발
    -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51곳 57건 적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533일이나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15건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10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폐기용 또는 교육용으로 미표시하여 보관 18건 ▲보존식 미보관 11건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를 입소자에게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동두천시 소재 B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냉장 보관제품을 실온에 보관하다 식품 기준규격 위반으로 적발됐다. 오산시 소재 C 요양원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는 소비기한이 최대 65일이 지난 김 가루 등 4개 품목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정상 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 구리시와 부천시 소재 D, E 산업체의 위탁 급식영업소에서도 소비기한이 최대 533일 지난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조리 목적으로 영업소 내에 보관했다. 광주시 소재 F 학원의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를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1인분 분량의 보존식을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데도 실제 제공된 메뉴와 다른 보존식을 보관하다 단속에 걸렸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의 기준규격을 위반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식중독 역학조사를 위한 보존식을 미보관하면 집단급식소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위탁 급식 영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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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인사]2023 신안군 하반기 인사발령
    [인사]2023 신안군 하반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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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실시간 사회일반 기사

  • 나주시,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항소 취하 결정
    “환경권, 건강권 확보 중점 두고 한난과 협의해갈 것”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제기한 SRF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항소건에 대해 승소 가능성과 실익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과 법무부 지휘를 받아 항소를 취하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소송은 앞서 2021년 10월 18일 한난에서 사용 승인을 얻은 SRF가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나주시가 사용 허가를 취소하자 한난이 SRF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현)는 지난 해 8월 25일 1심 판결을 통해 한난이 나주시를 상대로 낸 ‘SRF 사용 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취소 처분을 취소한다’라며 한난 승소 판결을 했다. 법원은 “한난이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 신고를 했다는 것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며, 품질기준 미달에 대해 개선명령 등의 조치 없이 곧바로 사용허가를 취소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이에 시는 SRF 품질문제는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재량권에 대한 법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1심 판결 이후 9월 1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었다. 하지만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 진행 과정에서 1심 판결 내용을 뒤집을만한 유리한 증거나 입증 가능한 자료가 부족해 소송 진행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항소 취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소는 취하하지만 앞으로 발전소 가동에 사용되는 SRF에 대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방안을 만들어 철저히 조치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항소심 취하 결정을 계기로 한난 측과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전향적인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작년 6월 사업개시 대법원 판결 이후 발전소 가동은 불가피한 현실이 됐다”며 “법적 분쟁보다는 실익을 따져 원만한 협의와 조정을 통해 시민의 환경권, 건강권을 확보하는 것이 진정 시민을 위한 최선의 방도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 감시, 주민 건강 영향조사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한난과 협의할 계획”이라며 “시민 소통과 상생, 환경성 강화 및 주민 건강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빠른 시일 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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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목포해경, 2023년도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 실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은 실뱀장어 조업시기를 맞아 2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허가 조업 ▲무등록 어선 ▲불법어구적재 ▲항로상 불법조업 등 이다. 해경은 이번 특별단속 시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불법 포획업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하게 처벌하고 유관기관에도 통보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유도할 방침이다.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경정 서남수)은 “불법조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실뱀장어 등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해양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해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 27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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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2-27
  • 강원도, 코로나19 이후 입항이 금지되었던 크루즈 입항 재개
    - 독일 선박 아마데아호 3. 13일 입항대비 관계기관 사전 연습 실시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3월 13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 배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9,008톤)이며, 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13일 오전 8시에 속초항을 입항, 하루를 머무른 후 14일 오후 2시에 출항한다. 크루즈선의 주요 승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이며,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입항하며, 대략 400여명이 관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관광객의 안전와 편의 증진을 위한 터미널 확장공사 완료 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입항이 중단된 기간을 활용하여 신속한 출입국 업무와 승하선 승객의 교차방지 등 안전을 위해 총 74억을 투자하여 터미널 확장 공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터미널 대비 면적 1,415.6㎡가 확장되었고, 입국 선사별 관광객의 수속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대비 공간이 확보되는 등 대형크루즈선 입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되었다. 올해 첫 크루즈 입항에 따른 CIQ기관 등 크루즈터미널 운영점검을 위한 사전연습 실시 환동해본부와 속초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 보안기관들은 28일 크루즈 입항에 대비하여 크루즈터미널 운영을 점검하는 사전연습을 진행한다. 사전연습을 위해 속초시 주민 100여명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크루즈가 입항하여 관광객이 하선하고, 출항을 위해 승선하는 전 과정을 사전 시행할 계획이다. 금년 속초항 크루즈 6회 입항, 내년 상반기 2회 입항 확정 이번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금년에 속초항에는 총 6회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첫 시작에서 많은 감동을 주기 위해 다양한 입항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크루즈 관광객을 사물놀이, 전통춤 등 전통공연과 함께 터미널 내에는 전통 먹거리,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시내까지 이동이 편리하도록 셔틀버스와 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환동해본부, 강원도관광재단, 속초시는 럭셔리 크루즈선의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선원들을 위한 관광지 팸투어를 제공하여 선원들의 입소문을 통한 기항지 관광활성화도 추진한다. 크루즈 재개에 따른 속초 중앙시장 등 주민기대 증가 속초시는 3년 5개월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크루즈에 대해 개청 60주년을 맞아 경사라고 이야기하며, 주민들도 다시 시작된 크루즈가 속초항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속초항이 크루즈항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더 많은 크루즈가 입항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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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2-26
  • 강릉시 특사경, 무신고 숙박업자 69명 무더기 검거
    강릉시 특별사법경찰은 작년부터 지속적인 특별단속실시를 통해 불법으로 영업한 무신고 숙박 영업자 69명을 적발하여 전원 형사 입건했다. 숙박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그에 맞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관할 시장에게 신고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영업소는 아파트 36곳, 오피스텔 4곳, 주택 31곳이었으며, 주로 공유숙박 플랫폼(Airbnb 등)을 이용하여 불법 무신고 숙박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신고 숙박 영업은 소음 유발과 영업 질서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투숙객의 안전이나 위생을 위협하고, 영업자 본인은 강력한 형사 처벌을 받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강릉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는 세계합창대회 등 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열림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숙박 안전 확보가 필요한 시기”라며, “위생 및 안전의 사각지대인 불법 무신고 숙박 영업행위에 대하여 특사경은 한층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며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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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현대삼호重, 대졸 신입사원 품질 마인드 함양교육 실시
    - 친환경선박 수주 늘어 열정과 역량 갖춘 인재양성 필요 증가 -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늘리며 우수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품질 마인드 함양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한 달가량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품질 시스템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품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내업과 외업 공정별 검사 품질 관리 실습 ▲조립 단계별 정도 주요 관리사항 실습 ▲LNG CSS 품질 관리 및 테스트 등이다. 교육은 지난 1월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60명을 대상으로 30명씩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1일 시작된 1차수 교육은 내달 2일까지, 2차수 교육은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통해 평가가 진행되며, 성적우수자에 대한 포상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들어 수주물량 확대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을 점차 늘리고 있다. 지난 2021년 54명, 지난해 71명에 이어 올해는 벌써 60명을 채용했으며, 이는 지난 2008년 호황기에 입사했던 73명 이래 최대 규모다. 수주는 지난해 목표 대비 190%가 넘는 48척, 87억불에 달했다. 올해도 이미 LNG선 2척과 컨테이너선 19척 등 총 21척, 34억 불가량을 수주해 목표 대비 132%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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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경남도, 진주 문산~금산교 간 도로 21일 부분 개통
    경상남도는 ‘문산-금산교 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시공이 완료된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 월아삼거리부터 중천리 금산교차로 구간 3.72㎞를 21일 오전 10시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문산-금산교 간 지방도 건설사업’은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에서 금산면 중천리까지 8.13㎞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1,325억 원 규모의 공사로, 지난 2006년 7월 착공하여 2025년 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문산-금산교 간 지방도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문산IC에서 진주혁신도시와 서부청사를 연결하는 도로로 교통량에 비해 도로가 좁고 선형이 불량하며, 특히 금산면 소재지 공군교육사령부의 행사가 있는 날에는 교통 정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이번 지방도1009호선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금산면 중천리 구간이 왕복 4차로 부분 개통되면, 문산IC에서 금산면까지의 이동시간 단축으로 도로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공군교육사령부 입・퇴소 시 금산면 소재지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경남도는 내다보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우선 개통함으로써 지역주민 등 도로이용객의 편익을 조기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2025년 전체구간 준공예정인 문산~금산교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2024년 말까지 조기 개통하여 도로서비스 수준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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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광주광역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 비상복구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오전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인해 배수지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비상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덕남계통 배수지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서구·남구·광산구 일원에 단수가 불가피해졌고, 오후 1시 단수에 들어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없이 복구를 시도했으나, 유출밸브 구동기 침수로 개방에 실패, 수동조작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일부지역의 단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발생 직후부터 덕남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일부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용연정수장에서 대체하고 있으며, 단수예상 지역에 단수사실을 사전 안내하고 비상용 병물(빛여울수)을 공급하고 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될 수도 있는 만큼 아파트‧학교 등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수용가에서는 녹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를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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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2
  • 김영록 전남지사, 국토부에 남해안 관광지 육성 협력 당부
    -남해안 종합개발청 제안…지역협의회선 SOC․국가산단 등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국토부에 남해안을 세계적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9일 사회기반시설(SOC), 국가산단 등 전남 현안사업의 정부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는 ‘국토부-전라남도 지역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도를 방문한 문성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사전 면담을 갖고 전남 현안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부산시장, 경남지사와 체결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상생 협약을 언급하며 “남해안을 지중해, 멕시코 칸쿤과 견줄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국토부 중심으로 범 중앙부처가 함께하는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은 “전남은 목포, 나주, 여수 등 거점도시와 다도해, 지리산 등 천혜의 경관을 갖춰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실질적 균형발전 성과를 거두도록 전남도와 지속해 소통하면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전략산업국장, 관광문화체육국장,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안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국토부 관계자들도 전남도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전라선 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 추진 ▲경전선 전철화사업 우회노선 반영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타 대상 선정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대상 선정 ▲지방도 사업 중 연륙‧연도교에 대한 국비 지원 ▲흑산공항 건설 고속 추진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관문 공항 육성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신속 조성 ▲농협‧수협 중앙회 등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미래비행체 통합 인증시험 인프라 구축 등이다. 동부권, 중남부, 서남권 등 전남 각 권역에서 광주를 잇는 광역교통망이 다수 포함돼 전남․광주 메가시티 조성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수협 중앙회는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겨냥해 전남도가 특히 공을 들이고 있는 핵심 유치 희망 기관이다. 지난달 12일 신정훈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중앙회 소재지를 ‘전라남도’로 명시한 농협․수협법 개정안이 발의됐고, 오는 16일에는 국회 토론회도 예정됐다. 전남도는 이날 협의회를 계기로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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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목포시내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론의 장 개최
    시내버스를 시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한 강의와 시민 토론회를 오늘 2월 8일 오후 1시 30분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목포시민, 목포시의회 의원, 목포시 안전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 목포시내버스의 해결 쟁점과 대안에 대한 강의는 김상철 공공교통 네트위크 정책위원장의 발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김상철 정책 위원장은 ‘전례가 없는 장기화되는 버스 중단 사태에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게 마련되어야 하며, 목포시 집행부에 버스 회사의 CNG 가스 공급 문제 해결, 운수사업법상의 사업권 취소의 법적 근거’ 등을 제시하며, 목포시의 시민을 위해 정치적 결단을 요구했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당진시, 울산시, 제주시 등 타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버스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어떻게 해결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민영제, 준공영제, 완전공영제의 시내버스 운영체계 방식에 따른 표준 운송 원가 분석이 완전 공영제로 운영할 때 민영제나 준공영제 운영 체계보다 30%에서 50% 적게 표준운송원가가 낮춰진 것을 비교 분석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또한, 공론의 장에서 최송춘 범시민대책위 상임대표는 ‘항간에 떠도는 기업 회생은 태원 유진 버스가 심각한 자본 잠식 상태이기에 회생 이후에도 별다른 개선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이며, 회생 후 구조조정 등으로 노선 축소로 시민의 혈세는 계속 쏟아 부으면서 시민의 불편은 가중시키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목포시는 완정공영제로 가기위한 시민대책위와의 폭넓은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시내버스를 시민의 것으로 하기 위한 시민 공론의 장 답게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질의 응답으로 목포시내버스 운영 체계의 장기적 비젼을 알아보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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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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