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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서해수호의 날,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국민 방파제 역할 다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사 제한으로 전염병 확산을 막으려는 정부와 국민의 노력에도 일상 회복은 더디게만 느껴져 따스한 기온과는 달리 마음이 움츠러든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가 안보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사태를 타산지석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씀을 교훈으로 삼아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2010년 봄에,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2010년 3월 26일 평화롭던 봄날. 백령도 일대에서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서해를 책임지던 천안함 탑승 해군 장병들이 차디찬 바닷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날 46명이 사망하고, 구조작업을 하던 故한주호 준위가 순직하는 등 6.25전쟁 이후 우리 군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사건이 일어났다. 국민들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 그 해 11월 23일. 연평도 일대에서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2명의 해병대원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여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민간인이 사망한 최초의 사건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그보다 앞선 2002년 6월에는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우리 해군 고속정이 피격 받아 제2연평해전이 발발하였고 6명이 전사,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사건 중 가장 희생자가 많았던 천안함 사건 발생일인 3월 넷째주 금요일로, 대한민국 서해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더불어 북한을 포함한 타국의 위협에 맞서며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주권을 지켜내자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해양주권 수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해양경찰에게도‘서해수호의 날’은 그 의미가 크다. 2011년 12월 12일. 인천해경 3005함 근무 중, 인천시 웅진군 소청도 남서쪽 87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 중국 어선 검색을 하다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하신 故이청호 경사를 포함, 여러 동기들과 선·후배들이 꽃다운 청춘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목숨을 바쳤기 때문이다. 우리 해양경찰은 1953년 창립 이래 국가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쓰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맞서고, 해양재난 안전관리・해양교통질서 확립・해양범죄 수사 해양오염 방제 임무를 수행 중인 해양경찰 동료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필자 또한 거친 파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 방파제가 되리라 재다짐 해본다. 다가오는 3월 25일. 7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나라의 東西南海(동서남해)에서 조국과 겨레의 방파제로 고귀한 생명을 불사른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떠올리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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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03-23

실시간 칼럼 기사

  • [기고] 서해수호의 날,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국민 방파제 역할 다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사 제한으로 전염병 확산을 막으려는 정부와 국민의 노력에도 일상 회복은 더디게만 느껴져 따스한 기온과는 달리 마음이 움츠러든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가 안보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사태를 타산지석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씀을 교훈으로 삼아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2010년 봄에,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2010년 3월 26일 평화롭던 봄날. 백령도 일대에서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서해를 책임지던 천안함 탑승 해군 장병들이 차디찬 바닷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날 46명이 사망하고, 구조작업을 하던 故한주호 준위가 순직하는 등 6.25전쟁 이후 우리 군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사건이 일어났다. 국민들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 그 해 11월 23일. 연평도 일대에서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으로 2명의 해병대원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여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민간인이 사망한 최초의 사건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그보다 앞선 2002년 6월에는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우리 해군 고속정이 피격 받아 제2연평해전이 발발하였고 6명이 전사,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사건 중 가장 희생자가 많았던 천안함 사건 발생일인 3월 넷째주 금요일로, 대한민국 서해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더불어 북한을 포함한 타국의 위협에 맞서며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주권을 지켜내자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해양주권 수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해양경찰에게도‘서해수호의 날’은 그 의미가 크다. 2011년 12월 12일. 인천해경 3005함 근무 중, 인천시 웅진군 소청도 남서쪽 87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 중국 어선 검색을 하다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하신 故이청호 경사를 포함, 여러 동기들과 선·후배들이 꽃다운 청춘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목숨을 바쳤기 때문이다. 우리 해양경찰은 1953년 창립 이래 국가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쓰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맞서고, 해양재난 안전관리・해양교통질서 확립・해양범죄 수사 해양오염 방제 임무를 수행 중인 해양경찰 동료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필자 또한 거친 파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 방파제가 되리라 재다짐 해본다. 다가오는 3월 25일. 7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나라의 東西南海(동서남해)에서 조국과 겨레의 방파제로 고귀한 생명을 불사른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떠올리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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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기고] 공사장 등 용접작업 시 화재예방에 철저를
    요즘은 건조하고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때이다. 특히, 건축 공사장이나 작업장 등에서 부적절한 공사운영과 작업자 과실로 인한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해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공사장 용접작업 중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용접작업과 관련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우선 작업자는 용접·용단 작업 전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작업장소를 사전 공지해야 한다. 이후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감시자를 지정·배치하고 현장 위험성을 직접 확인한 후 물통이나 불꽃받이 등을 비치해 사전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용접·용단 작업 중엔 가연성·폭발성·폭발성·유독 가스 발생, 산소부족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용접 중 남은 불씨가 화재를 일으킬 확률이 높으므로 작업 후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있는지 최소 30분 이상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공사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소화기와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을 철저히 완비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에 관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작업자들의 화재예방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 화재는 타인의 집이나 건물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자신에게도 닥칠 수 있는 재난이다. 평소에 공장 및 작업장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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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칼럼]성공하는 가수가 되려면
    [ 성공하는 가수가 되려면 ]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지구촌 상호 간 교류가 중단되고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전반에 걸쳐 어려움 속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모든 국민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버틸 수 있는 즐거움을 안겨 준 TV조선의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에서 보여준 가수들의 열띤 경연을 보며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환호하며 기뻐했다. 문화 예술이란 그만큼 우리 삶의 소중한 역할임에 부족함이 없다. 하여, 수많은 이들이 가수의 꿈을 꾸는데 철저한 준비도 없이 도전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필자가 작곡가로서 4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게 된 성공하는 가수의 요건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훌륭한(성공하는) 가수가 되는 요건은 무엇을 어떻게 갖추어야 하는가? 인생에서 어느 것 하나 그냥은 얻어지는 것이 없듯이 가수의 길이란 그보다 더 많이 힘들고 어려운 길이기에 철저한 준비와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다. 첫째, 발성과 호흡법을 잘 배워야 한다. 호흡법도 발성 못지않게 아주 중요하다. 둘째, 곡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개성에 잘 맞는 곡을 선택하되 가사의 중요성 또한 크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곡이 정해졌다면(선곡) 작곡가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신뢰하고 편곡과 악단 및 음반 제작 과정의 모든 것을 작곡가의 뜻에 따라야 함이 마땅함으로 주위의 말에 현혹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넷째, MR(가수의 목소리가 제외된 스테레오 믹스 음악 프로그램)이 나오면 멜로디를 수천 번 들으면서 가사를 머리에만 담지 말고 가슴으로 철저하게 해독(해석)하여 부르면 정말 좋을 것이다. 다섯째, 음반을 발표하고 약 1년 동안 열심히 홍보해도 반응이 없다면 과감하게 다음 곡을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섯째, 위에서 말씀드린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인격을 갖추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위를 살피고 선후배 동료들과 어울릴 때는 칭찬은 하되 부정적인 말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이는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위에 일주일에 최소한 3~4회 정도라도 안부 인사를 잊지 않는다면 앞날에 꿈이 활짝 펼쳐질 것으로 믿는다. [ 김병학 작곡가 ] ▲ 現 KJB한국방송 문화국장 ▲ 現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원 ▲ 現 (사)한국가요작가협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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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논평] 끝내 반성도 사과도 없었던 전두환, 역사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12·12 쿠데타부터 5월의 광주까지 1980년대를 피로 물들인 장본인 전두환이 끝내 그 입을 열지 않은 채 자택에서 사망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이 시간 가장 원통하실 5.18 유족 여러분과 전씨 주도의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당하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씨는 자신의 과오를 증명하는 수많은 죄목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과나 반성은 커녕, 오히려 2017년에는 회고록을 출판하며 자신의 죄를 부정하고 희생자들을 비난했으며 2019년 피고인 신분으로 온 광주에서조차 외려 큰소리를 치는 모습으로 5·18유가족과 희생자들을 농락했다. 살아생전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고 용서받을 수 있던 많은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전씨는 이제 죽음으로서 그 기회를 영원히 날려버렸다.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는 그를 영원히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전 재산이 29만원 뿐이라던 그의 죽음은 아직까지 납부하지 않은 추징금 956억에 대해 사회에 고민을 떠넘기는 죄를 저질렀다. 전씨는 자신의 생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죄를 저지른 죄인일 뿐이다. 정부는 전씨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는 것과 그의 미납추징금 956억에 대한 추징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 그리고 전씨의 공과를 운운하며 떠드는 무리들은 역사 공부부터 새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또 전씨와 더불어 인권유린에 동참했던 인물들은 더 늦기전에 국민 앞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길 바란다. 끝내 반성도 사과도 없었던 전두환, 역사는 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21년 11월 23일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보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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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기고] 여객선이 멈춘 장흥 노력항, 고등어 선망어업선단 유치로 돌파구 찾자
    여객선이 멈춘 장흥 노력항, 고등어 선망어업선단 유치로 돌파구 찾자 ▲임용화 수산유통가공팀장 우리나라의 고등어 시장의 90% 이상이 부산공동어시장이 유통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장흥이 그 유통 구조의 일부를 전남에 유치하여 장흥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면 소멸되어 가는 장흥을 길이 흥할 장흥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제주도를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여객선의 등장으로 한때는 오렌지호의 명성이 자자하여 전국에서 배 타고 제주로 가는 열풍이 불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대참사로 인하여 장흥 제주도 여객선이 5년 만에 중지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활기차던 장흥군이 침체기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렌지호의 운항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어촌정주어항에서 연안항(국가, 지방어항)의 승격을 눈앞에 두고 벌어진 일인데 좌절되어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지금도 지방재정 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이 어촌정주어항 유지를 위해 지방비를 투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다시 한 번 변화를 시도해서 예전의 활기찬 장흥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이다. 고등어는 국민생선으로 우리 밥상 중 으뜸이다. 고등어는 보리처럼 영양가가 뛰어난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바다의 보리’라고 불린다. 우리와 친근한 고등어가 자주 밥상에 오른 것은 고등어가 보유하고 있는 영양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고등어는 오메가3, DHA와 EPA를 다량 함유한 등푸른 생선의 대표 브랜드이다. 각종 성인병 예방에 최적의 천연 장수식품으로 평가 받으며 국민의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생선이다. 2019년도 고등어 선망선단어업 유치를 희망하는 민간업체의 사업투자유치 신청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 오고 있다. 장흥 노력항의 이점을 이용하여 부산공동어시장에 편중되어 있는 고등어 유통을 전남 장흥에서도 실행한다면 신선한 국민생선 고등어를 밥상에 올려 온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좋은 고등어가 곧 장흥 노력항에서 유통되는 날이 올 것을 희망한다. 그 희망은 침체된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과 더불어 소멸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인구를 늘리는 효과에 영향을 줄 것은 자명한 일이다. 고등어 선망어업선단은 1통에 6척으로 모선 1척, 등선 2척, 운반선 3척으로 이루어진 선단이며, 타당성 용역 결과 2~3통을 유치하면 사업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어 주 조업지인 제주도에서 장흥 노력항까지는 3~5시간 운반 시간이 소요되어 신선도와 운영비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류비 및 운반 비용도 절감하여 선단 측의 운영에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제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남해미조항, 부산공동어시장은 인근 해조류 양식이 없는데 우리 지역은 다르다. 고등어 선망어업선단 유치로 장흥군 해조류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고등어 핏물과 비닐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하여 장흥군은 부유사 용역을 의뢰하였으며, 오폐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피시펌프를 이용하고 오폐수 정화시설을 완전히 갖추어 바다에 오염물이 방류되지 않도록 최대한 행정적 조치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예산 편성을 설계 반영 중에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어업인과 장흥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업유치를 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 요즘 반가운 소식도 있다. 장흥군수협에서 고등어선망어업선단 유치를 희망하여 사업계획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여기저기서 자반고등어를 유통하겠다는 사업자들의 문의가 많으며, 산지가공시설사업 신청도 들어오고 대형 유통업체도 참여하겠다는 고무적인 소식을 접하게 된다. 장흥 노력항을 이대로 계속 멈출 것인지 새로운 사업으로 변모하는 장흥을 만들 것인지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장흥 노력항 고등어 선망어업선단이 하루 빨리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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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성명서]강기정 전 수석 "초광역 협력은 호남발전 핵심전략"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8일 “국가균형발전의 대전환이 될 ‘초광역 협력사업’을 호남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 전 수석은 이날 성명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었고, 문재인정부는 ‘초광역 협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행정구역을 초월한 지역 간의 협력 정책은 차기정부의 중요 국가전략 과제로 발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초광역 협력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명확한 주체와 독자적 재원 확보 방안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이와 관련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차기정부는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현 행정안전부를 ‘분권균형발전부’로 확대, 개편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핵심부처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전 수석은 이어 “정부가 발표한 균형발전특별회계 국고보조율 상향만으로는 초광역 협력사업의 중요성과 규모에 비례하는 재원 확보가 충분치 못하다”며 “초광역 협력계정을 신설해 10년째, 10조원에 머물러 있는 균특회계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광주·전남·북 정치권의 연대를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전남도·전북도당이 주도하는 ‘호남권 초광역협력추진단’ 설치 ▲중앙당의 ‘초광역협력특별위원회’ 설치 및 ‘부울경메가시티 미래전략추진위’ 확대 개편 ▲시민사회·전문가·정치권과 함께하는 ‘호남권 초광역 협력 토론회’ 개최 방안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한편, 강 전 수석은 최근 발표한 <호남권 7대 대선공약>의 세부 과제인 수소광역급행망, 1000만평 공항도시, 메디컬시티, 22세기형 디즈니랜드, 기후대기환경산업, 미래에너지·데이터 인재양성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분야로 발표한 초광역 협력사업과 궤를 같이하는 대선공약인 만큼 호남권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지정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성명서> 「초광역 협력」을 호남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의 명확한 주체와 재원 마련해야 - 1.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전면적 전환을 환영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초광역 협력’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정책으로 선언했습니다. ∙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선포한 이후,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 협력’이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정책으로 선언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이번 ‘초광역 협력’은 수도권 1극 체제가 심화되면서 부동산 불평등, 청년층 저출산, 지방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사회적 부작용이 커짐에 따라 단일 행정구역을 초월해 초광역적 연계·협력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려는 국가균형발전 핵심정책으로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 앞으로 초광역 협력정책은 내년에 출범할 차기정부의 중요 국가전략 과제로 심화, 발전될 것이 분명합니다. 2.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 주체와 독자적 재원 마련해야 ∙ 저는 14일 범부처 지원전략 발표를 보면서 두 가지 아쉬운 점을 추가로 제안합니다. ① 첫 번째는 초광역 협력을 강력하게 추진할 명확한 주체입니다. 자문기구인 현행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차기정부에서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현 ‘행정안전부’를 ‘분권균형발전부’로 확대, 개편하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핵심부처로 만들어야 합니다. ② 두 번째는 초광역 협력을 현실화시킬 재원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균특회계 지역지원 계정 내에 ‘초광역협력 사업군’으로 선정·관리하고 국고보조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하는 방안은 초광역 협력사업의 중요성과 규모에 비쳐봤을 때 충분치 못합니다. 초광역 협력계정을 신설해 10년째 10조원 규모에 머물러 있는 균특회계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합니다. 3. 강기정의 ‘광역경제권’ 구상과 ‘초광역 협력’ ∙ 저는 2018년 경제·문화·교통분야 기능통합 중심의 ‘8대 플랜을 통한 500만 광역경제권’ 구상을 밝힌바 있습니다. ∙ 그리고 지난 5월에는 ‘호남 6대 권역별 도시연합(CU)모델을 통한 500만 경제공동체’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통합 방식보다 기존 광역자치단체는 존치하고, 권한과 기능이 대폭 이양되는 ‘도시연합형 특별지방자치단체’ 방식의 새로운 구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이런 저의 정책 제안과 궤를 같이하는 권역별 ‘초광역 협력’이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정치인으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4. 호남권 7대 대선공약은 ‘호남권 초광역협력’의 핵심과제 ∙ 저는 지난 9월29일 ‘호남의 미래를 여는 7대 대선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국가균형발전의 혁신적 패러다임인 ‘초광역 협력’에는 SOC, 공간, 산업, 사람에 대해 ‘견고하고 신속한 성공모델’을 발굴,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전략이 포함됐습니다. ∙ 광역경제·생활공동체 호남을 위한 7대 대선공약은 모두 ‘호남권 초광역협력사업’ 으로 추진돼야 할 핵심과제입니다. - SOC분야 : 수소(H) 중심 HTX - ‘수소광역급행망 추진’ - 공간분야 : ‘1000만평 공항도시 조성’ - 산업분야 : ‘메디컬시티 의료산업’, ‘디즈니랜드 문화관광산업’, ‘기후대기 환경산업’ - 교육분야 : ‘미래에너지 및 데이터 인재양성’ ∙ 이미 제안된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 RE300」을 포함해 위 사업들이 호남권 초광역협력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5. 「호남권 초광역협력추진단」제안 ∙ 지난 14일 발표된 부울경, 대구·경북, 충청권, 광주·전남 4개 권역의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사례를 볼 때 광주·전남의 전략은 초광역 협력보다는 권역 내 발전 전략에 머물러 있습니다. ∙ 광주·전남과 전북이 각자 독자권역의 광역화 전략을 꾀하는 것과 별개로 강력한 연대로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해야 합니다. ① 이에 저는 ‘호남권 초광역협력추진단’ 구성을 제안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전남도당, 광주광역시당이 주도해 이끌어야 합니다. ② 더불어민주당 중앙당도 ‘초광역협력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미래전략 추진위원회’를 각 권역별 상황에 맞게 확대 개편해야 합니다. ③ 저는 가까운 시일 내로 시민사회, 전문가, 시·도당과 함께 ‘호남권 초광역협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6. 맺음말 문재인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성공을 기원하며, 초광역 협력이 호남의 미래 비전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0월 18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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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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