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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역 개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 53억 등, ’25년 정부예산안 대거 반영
- 철도 SOC, 해운․항만 등 핵심사업 77건, 6,273억원 반영 - 현안사업 국비 추가 확보 위해 국회 상임위·예결위 총력 대응할 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예산이 77건 6,273억원 반영됐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친환경선박 관련 사업 ▲목포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이다. 목포의 대표적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2,692억원), 보성~임성리 철도(178억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40억원),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13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 연결도로 개설(611억원) 사업비가 반영되고, 특히 목포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목포역사 개축 및 철도시설의 재배치 사업비가 반영돼 현대화된 새로운 목포역사 환경조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잔여사업비 5,624억원을 모두 확보해 준공을 앞당기려 노력했으나 정부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2,692억원이 반영돼 잔여사업비 2,932억원은 2025년 정부 추경에 반영토록 관계부처·국회 등과 협조하겠다고 했다. 해양․항만 분야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183억원),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947억원), 내항 여객부두건설(130억원), 목포신항 대체진입도로 건설(57억원) 등이 반영됐다. 남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선박 연료공급 기술개발 및 국제협력기반 조성(41억5천만원),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81억원), 친환경 연료 화재폭발 안정성 평가 및 대응설비 개발(12억5천만원) 등도 사업비가 포함됐다. 이 밖에 ▲목포권 자윈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135억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46억원) ▲문학치유 관광루트명소화(14억원) ▲목포해양대 지역협력 평생해양안전교육관 신축(30억원) ▲목포 내항 여객부두 건설(130억원) ▲북항 국가어업지도선 부두 확장(89억원) ▲관광거점도시 육성(121억원) 등도 정부 예산안에 차질없이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목포시는 현안사업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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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분야 세계 1위 JSR와 투자 협약
-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외국인투자기업인 JSR마이크로코리아㈜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2,000㎡(605평) 부지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반도체용 EUV(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와 충북도 및 청주시의 행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올해 4월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이 일본 JSR 본사를 방문, 단장인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Eric CEO 겸 사장에게 직접 투자를 요청한 결과이다. JSR마이크로코리아㈜가 투자하는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 표면에 회로 패턴을 형성하도록 도포하는 화학물질로, 반도체 핵심소재 품목 중 하나이다. 특히, EUV용 무기포토레지스트인 MOR(Metal oxide resist)는 기존 유기물 대비 빛 흡수율이 높은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충북의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제조사인 일본 JSR주식회사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돼 설립된 100%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JSR주식회사는 1957년에 설립된 회사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 합성수지, 의약소재 등을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소재로서 ArF 포토레지스트, 다층재료, 도금용 후막 포토레지스트, 디스플레이 재료로서 배향막, 절연막 분야에서는 세계 시장 최고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에 설립되어 평판 디스플레이용 소재 생산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에 고품질, 고성능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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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12일 부터 도내 기업에 850억원 특별자금 지원
-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규모 400억원, 거치기간 1년 연장 - 고금리·티메프 피해지원 등 긴급 대환자금 200억원 규모 확대 - 추석 명절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으로 증액 전북특별자치도는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과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명절 특별자금을 포함한 8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12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티메프 사태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신설한다. 기업별 최대 3억원과 이자에 대한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대상이 제조업 또는 제조업 기반 서비스업에 한정되었으나, 이번 특별경영안전자금은 티메프 사태로 직접 혹은 간접 피해를 입은 모든 업종의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제조업뿐만 아니라 유통업, 여행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도 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을 위한 평가절차도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거치기간 연장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기존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지원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 해소를 위해 23년 7월 지원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시행된다.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원금 상환중이거나 원금상환이 도래되는 기업에게 자금 거치기간 1년 연장과 2.0%~3.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긴급 대환자금도 올해 첫 시행하여 도내 기업들의 자금애로를 해소한다. 고금리가 장기화 되면서 기업대출 연체율이 급증함에 따라 기업들이 더 낮은 이자로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대상은 기존 지원기업과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까지 포함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기업의 경영활동(운전자금)을 위한 대출의 대환자금을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경영안정자금도 확대 지원한다. 명절자금은 당초 100억원 계획되었으나, 도내 기업의 자금 고민을 덜어주고자 5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시작(명절자금은 8월 19일부터)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http://jbok.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063-711-20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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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30억 원 대출 특례보증 지원
- - 가평군·연천군(인구감소지역) 및 동두천시(관심지역)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 최대 3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특례보증 지원 -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지원안내 및 해당 지자체를 통해 신청서 접수 경기도는 가평군·연천군과 동두천시 등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가평군·연천군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으로, 동두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기업지원 특례 보증은 행정안전부 시책으로서 인구감소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이며, 타 지원자금 수혜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연천군·동두천시는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최대 3년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내용 및 절차공고 등은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지원 특례보증 신청은 가평군·동두천시에서 9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연천군은 9월 9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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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30억 원 대출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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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항공·방산기업 2개 사 투자협약 체결
- - 민항기 엔진 수리 전문 영에비에이션, 사천에 MRO 국내법인 설립 200억 원 투자 - 방산 전문기업 ㈜매티스 진주 뿌리산단에 제조공장 신설 80억 원 투자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이 2일 오후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를 방문에 이어 바르샤바의 머큐어 그랜드 호텔에서 항공 엔진 MRO 전문기업 영에비에이션과 방산기업 ㈜매티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에비에이션 정영근 대표이사, ㈜매티스 박종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에비에이션은 2013년 설립된 민항기 엔진 수리 중심의 MRO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 사천시 축동일반산업단지에 국내 복귀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엔진 MRO 국내법인을 설립해 약 200억 원을 투자하고 45명의 신규 고용으로 MRO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매티스는 2020년 설립된 방산 전문기업으로, 전술통신체계 발전기 및 항공기 지상지원장비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진주 뿌리산업단지에 약 8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 지상지원장비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10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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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항공·방산기업 2개 사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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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국토지신탁, 갈사산업단지 정상화 위한 투자협약 체결
- - 27일 도청에서 협약식…표류했던 갈사만산업단지 정상궤도 진입 기대 - 1조 6,000억 원 대규모 민간투자 통한 명품 첨단 산업단지 조성계획 - 양질의 산업용지 조성으로 주력‧첨단산업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의 새로운 사업시행자 확보 및 조기 산단 정상화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신탁,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부회장, 하승철 하동군수,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장기간 표류하던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를 정상궤도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한국토지신탁에서 약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갈사만 산업단지 약 170만 평을 명품 산업단지로 개발하고, 경남도 및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신탁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조선, 해양플랜트 사업을 유치하여 경상남도와 하동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시작되었고, 2012년 공사에 착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2018년 사업시행자가 파산하였고,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표류 중이였다. 경남도는 올해 초부터 ㈜한국토지신탁 및 한국토지신탁 투자협력사이자 용역사인 ㈜용성SDI와 함께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개발과 조선·해양․첨단산업 분야 선도기업 유치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갈사만 산업단지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사업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사업 재개에 파란불을 밝혔다. 이후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부회장 및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이 갈사만 산업단지에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를 해왔으며, 오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사업권 매각에 대한 본계약 체결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경남도민, 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앞으로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경남도는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정주여건 조성 등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한국토지신탁의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투자결정이 향후 경남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생각하고,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조기 정상화 및 첨단산업분야 앵커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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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국토지신탁, 갈사산업단지 정상화 위한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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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국가산단, 재생사업으로 경쟁력 강화한다
- - 국토부 공모 선정…2028년까지 492억 투입해 기반·지원시설 확충 -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산단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결과(3개소): 대불 국가산단(전남 영암), 명지녹산 국가산단(부산 송정동), 오성생명과학산업단지(충북 청주)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되고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대개조 사업지구)’로 지정된 산단에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지원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불 국가산단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492억 원(국비 246억 원·지방비 246억 원) 규모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도로, 주차장, 공원·녹지공간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서남권 경제의 핵심 거점이나, 준공 후 27년이 지나 기반 시설이 노후하고, 선박 블록 제조 분업 위주의 단편적 산업구조인 조선업 업황에 따라 대규모 구조조정과 실업이 발생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산업단지 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이에 전남도는 2022년부터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영암 삼호· 해남 화원·목포 삽진 일반산업단지를 연계한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27개 사업·3천571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도로 개·보수, 주차장 확대, 공원 재정비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정주 여건이 높아져 산업단지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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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국가산단, 재생사업으로 경쟁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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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유통사와 업무협약 및 수출계약 체결
- - 글로벌 애프터마켓 빅 바이어와 해외시장 개척 협약 및 수출계약 체결 - 도내 품질인증부품 2종 60만달러 규모(각1,000개) 중국시장 수출 전북특별자치도는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 유통사인 nCARZONE와 자동차 부품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산 베스트웨스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초청기업인 중국 nCARZONE 그룹 상보국(商宝国) 회장 등 최고경영진을 비롯하여 본회임원, 기업회원 및 관계사,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도내 부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자동차협회 전북지회와 nCARZONE 등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양국간 자동차부품 인증지원 협력, 제조사 교류 협력, 수출 지원 협력사업을 제도화했다. 이어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아르텍, 드림디자인과 nCARZONE의 수출계약식이 진행됐다. * ㈜아르텍(군산 소재), 드림디자인(군산 소재) 두기업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앞 범퍼 2종 각 1,000개씩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수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품질인증부품 지원사업에 총 255.5억원을 투자하여 총 74개 품목의 부품을 개발하였고 33개 부품은 국토부 인증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작년 5월 미국, 두바이에 국내 최초로 도내에서 생산된 품질인증부품 수출에 성공하였으며, 이날 중국 nCARZONE과의 수출협약으로 중국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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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유통사와 업무협약 및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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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가스(주), 새만금 국가산단에 산업용 가스 제조공장 착공
- 새만금개발청은 7월 17일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는 한국특수가스(주)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ASU(Air Separation Unit) 플랜트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특수가스(주)는 전북 익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전북 향토기업으로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이며, 새만금 국가산단에 총 1,000억 원을 투자해 질소(N2) 연간 29만 톤 및 산소(O2) 5만 톤의 생산설비를 2025년 하반기까지 구축하고,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 전반에 걸친 필수 소재로 꼽히는 산업용 가스는 이차전지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한국특수가스의 공장 착공으로 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입주기업에 산업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특수가스와 같은 이차전지 연관 산업들을 중점적으로 유치하여 안정적인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면서, ”입주기업들이 편안하게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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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가스(주), 새만금 국가산단에 산업용 가스 제조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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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글로벌 콜드체인기업서 1.5억$ 유치
- 민선8기 힘쎈충남의 스마트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콜드체인(저온 유통)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3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컨퍼런티에센트럼 호텔 보벤동크에서 애비 마하라지 뉴콜드 최고운영책임자,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단계로 1억 5000만 달러(2020억 원)를 투자, 당진 송악물류단지 내 8만 2500㎡의 부지에 첨단물류센터(콜드체인)를 신축한다. 도와 당진시는 물류 시설 신설 관련 정부 인허가 등 뉴콜드가 물류센터 신축을 완료할 때까지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한 뉴콜드는 자동화 창고 및 운송 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 보관 및 검색 시스템 개발과 식품 안전성 증대 기술 개발·공급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특히 2027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에너지 절약 등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콜드는 네덜란드 브레다에 본사를 두고,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10개국 18개 시설에 2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 인근에 최첨단 온도 조절 창고 건설을 위해 1억 1600여만 달러(1596억 원)를, 호주 시드니 첨단 물류창고 건설을 위해 1억 5100여만 달러(2082억 원)을 투자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뉴콜드는 한류와 K-푸드 열풍 속 한국 시장의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 아시아권 첫 진출지로 충남을 선택하고 한국법인도 설립 중이다. 국내 타깃 고객사는 냉동·냉장식품 대기업 등이다. 도는 뉴콜드가 물류센터를 건립·가동하면 70명 이상의 신규 고용 효과가 발생하고, 물류 처리 규모 확대에 따라 시설도 확장해 나아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 제1의 무역도시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은 물론, 농수산식품·화장품 등 소비재산업에서도 경쟁력이 강한 산업도시”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함께 K푸드 열풍이 불러온 우수한 식품기업들이 뉴콜드의 든든한 파드너가 될 것이며, 뉴콜드의 아시아 첫 진출지인 충남은 뉴콜드에게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김 지사는 네덜란드 브라반트 딘텔루드에 위치한 뉴콜드 첨단 신규 사업장 건설 현장을 방문, 시설 건설 추진 현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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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글로벌 콜드체인기업서 1.5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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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바이오 앵커기업들 속속 전북에 둥지
- - 첨단의료기기 제조·줄기세포 활용 치료제 개발 등 3개사 투자협약 -전북자치도, 첨단기업 유치 통한 바이오산업 육성 가속도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바이오 관련 앵커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첨단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첨단 기업들이 전북에 둥지들 틀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인태 전주부시장, 허전 익산부시장, 윤여봉 전북경진원장, 이세철 오에스와이메드 대표, 임영경 라파라드(주) 대표, 주경민 메디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업의 투자협약 금액은 총 210억원이며 오에스와이메드와 라파라드는 전주에, 메디노는 익산3산단에 둥지를 틀어 총 14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에스와이메드는 지난 2011년도에 설립된 기업으로 카테터*, 튜브 중심의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속 성장 중이다. * 위, 창자 등의 장기 속에 넣어 상태를 진단하거나 영양제, 약품 등을 주입할 때 쓰는 관 모양의 기구 오에스와이메드는 지난 2011년 정부 지원을 받아 국내최초로 의료용 튜브 압출을 시작하여 부처과제를 지속 수행하며 안정적으로 R&D자금을 지원받아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 중인 카테터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업이다. 또한 라파라드는 암 근접치료와 양성자 치료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향후 원대병원에서 건립 예정인 양성자치료센터와 협업하여 양성자 치료 제품 개발, 판매 등으로 기업 성장이 기대된다. 익산에 투자를 약속한 메디노는 2018년 설립되어 줄기세포를 활용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연구중인 기업으로 최근에는 반려동물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분야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메디노는 동물바이오에 강점이 있는 익산에서 향후 반려동물관련 치료제 개발과 연계해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말과 4월에 바이오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한 전북자치도에는 이처럼 바이오 기업들과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전북자치도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공모하는 바이오특화단지와 바이오특구를 포함한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하고 관련 기업들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주, 익산, 정읍을 중심으로 넥스트앤바이오, 제이비케이랩, 인핸스드바이오 등 국내 최고기술 선도기업 7개사가 2천2백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또한 국내 바이오 관련 46개 기관 및 하버드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 등 해외 바이오관련 연구소 등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5월 29일 생명경제 바이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는 등 산․학․연․병․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하고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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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바이오 앵커기업들 속속 전북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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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전남·광주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 - 지역 150여 기업 참가해 80명 취업 연계 목표 - 전라남도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일자리 잡고! 희망 JOB GO!’라는 주제로 ‘2024 상반기 전남·광주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전남·광주 기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도와 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주최하고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남·광주지역 150여 기업이 참가해 80명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초광역 온라인 채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가를 바라는 기업과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https://jobgo.srbjobfair.co.kr)에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취업준비진단,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62-510-0923)이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750-7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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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전남·광주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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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일본 관광객』유치 해외 세일즈 성료
- - 업계, 일반소비자 대상 강원관광 해외세일즈 미션 성황리 진행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와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 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18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업계 대상(B2B) 상담은 26~27일, 소비자대상(B2C) 상담은 29일에 진행됐다. 특히 한류 테마를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을 위한 한류 연계 관광상품의 홍보와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와 협력하여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일본의 주요 여행사(JTB, HIS,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등)와 공동세일즈 및 업계 대상(B2B)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박람회 둘째 날인 9월 27일 저녁에는 도내 대표 웰니스 관광 도시인 강릉시를 주제로 한 특별 관광설명회 ‘강릉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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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일본 관광객』유치 해외 세일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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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화성 산업단지 2곳에 물량 74만7천㎡ 배정
- 경기도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4~’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가운데 74만 7천㎡를 용인, 화성 신규 산업단지 2곳에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1~’40년)’에 따라 도는 국토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3개년 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적정성 여부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 물량을 시군 산업단지에 배정하고 있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 74만 7천㎡ 가운데 용인시는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화성시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비도시지역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토부 승인으로 물량이 배정된 산업단지 2곳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물량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은 물량도 시군 수요와 물량 공급계획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남부와 북부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전체 물량 30% 이상을 북부지역에 우선 배정하고, 가능한 시군별로 산업단지 1곳은 물량을 배정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형평성을 고려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이번 3개년(’24~’26년)에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수 입지기준 충족, 시군 자체 우선순위, 실수요, 공영개발, 도·시군 역점사업 등을 고려해 준비된 산업단지부터 물량을 수시 배정하고자 지난 6월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도는 지난 3개년(’21~’23년)에 산업단지 물량 813만1천㎡를 안성시, 파주시 등 10개 시군에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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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화성 산업단지 2곳에 물량 74만7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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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0개사 2조 1683억 대규모 투자유치
- - 도, 데이터센터·의약품·자동차·반도체 분야 강소기업 투자 이끌어 내 - - 천안시 등 총 65만㎡ 부지에 수도권이전 2개사, 신증설 24개사, 도내외 이전 4개사 - 충남도가 국내 30개 기업으로부터 2조 1683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두영 엔필드씨에이 대표를 비롯한 30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30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5만 9210㎡ 부지에 총 2조 1683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천안에는 데이터센터 업체인 엔필드씨에이가 9440억원을 투자해 구성도시첨단산단 4만 4837㎡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신설한다. 시트커버 및 선바이저 업체인 A사는 3000억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3만 3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의약품 제조 업체인 풍림무약이 1300억원을 투자해 북부BIT일반산단 2만 3404㎡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테크노파크 일반산단에는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2342억원을 투자해 3만 8114㎡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쌀가루 업체인 농심미분이 492억원을 투자해 1만 4876㎡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천흥2일반산단에는 실리콘파우더 업체인 나노실리콘이 700억원을 투자해 3만 305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공주시 남공주일반산단에는 산업용가스 및 용기금속 가공 업체인 가스켐테크놀로지가 100억원을 투자해 1만 5790㎡에 부지에,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업체인 청명첨단소재가 140억원을 투자해 9927㎡ 부지에, 반도체 제조원료 업체인 에스피씨아이는 110억원을 투자해 6634㎡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벨로우즈 및 특수밸브 업체인 스페이스솔루션은 200억원을 투자해 탄천면 개별입지 15만 8721㎡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아산시에는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전문업체인 경보제약이 855억원을 투자해 실옥동 개별입지 1만 7544㎡ 부지에, 조립 금속제품 업체인 코리스이엔티는 50억원을 투자해 인주일반산단 3만 518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업체인 다다는 110억원을 투자해 음봉일반산단 5881㎡ 부지에, 반도체 부품 업체인 케이에스피는 105억원을 투자해 둔포면 개별입지 7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자동차 부품 업체인 다호피앤씨는 140억원을 투자해 신창일반산단 1만 3174㎡ 부지에, 반도체 및 LCD 장비제조 업체인 성무이엔지는 155억원을 투자해 음봉일반산단 9900㎡ 부지에 공장을 이전한다. 논산에는 촉매 및 탄소 업체인 퓨어스피어가 168억원을 투자해 동산일반산단 1만 3629㎡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난간 및 차량 방호울타리 업체인 신화가 120억원을 투자해 강경2농공단지 3만 3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물티슈 및 화장지 업체인 크린센스는 60억원을 투자해 논산일반산단 1만 6528㎡ 부지에 이천에 있는 공장을 이전하고, 소화기 업체인 명성테크는 170억원을 투자해 노성면 개별입지 1만 98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당진에는 리튬이차전지 업체인 비츠로셀이 450억원을 투자해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 1만 7334㎡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테레프탈산 및 에틸렌글리콜 업체인 테라클이 140억원을 투자해 합덕일반산단 7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석문국가산단에는 바나듐 및 몰리브덴 업체인 이노그린메탈이 251억원을 투자해 1만 5687㎡ 부지에, 알루미늄 빌렛과 덕트 업체인 신포메탈이 218억원을 투자해 8442㎡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서천에는 화장품 원료 업체인 비앤비가 67억원을 투자해 장항국가생태산단 9091㎡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홍성에는 중공슬래브 및 데크보 업체인 반석티브이에스가 100억원을 투자해 은하농공단지 2만 4497㎡ 부지에 청주공장을 이전하고, 내포 도시첨단산단에는 광케이블 업체인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이 70억원을 투자해 4994㎡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부품 업체인 이에이치이도 50억원을 투자해 내포 도시첨단산단 5315㎡ 부지에 공장을 이전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에는 실리콘 접착제 업체인 누리켐이 60억원을 투자해 예산제2일반산단 6434㎡ 부지에 화성공장을 이전하고, 건축용 단열재 업체인 디앤케이켐텍이 520억원을 투자해 1만 42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9163억원의 생산효과와 2666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205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업의 부지 조성,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2조 9229억원, 부가가치 유발 1조 1012억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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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0개사 2조 1683억 대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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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연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유치설명회」개최
- - 도 투자환경, 투자지원제도 안내, 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 홍보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9월 5일(목)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2층)에서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와 연계하여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전재섭 원주시 부시장, 투자 관심 기업인 문석우 ㈜쏘이마루 대표이사, 마상준 ㈜티에스테크 대표이사, 이춘배 에이치로보틱스㈜ 대표이사, 김영철 ㈜에스투제이코리아 대표이사, 명보람 ㈜레스팩토리 대표이사,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이사, 최정일 ㈜가나헬스케어 대표이사, 조재만 지티아이솔루션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과 투자 관심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의 최적의 투자환경과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도내로 이전한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투자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올해 5월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 바이오 의약품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알에프바이오와 2011년부터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미코세라믹스가 각각 지역 정착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가 투자 관심기업의 도내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첨단산업 분야의 19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1조 1,178억 원의 신규 투자 금액을 달성하면서, 민선 8기 들어 최대 규모의 기업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신규 투자 금액 1조 원 달성은 2014년 이후 10년만이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앞으로도 최적의 투자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투자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 것이며, 이번 투자설명회가 투자 관심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확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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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연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유치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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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30억 원 대출 특례보증 지원
- - 가평군·연천군(인구감소지역) 및 동두천시(관심지역)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 최대 3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특례보증 지원 -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지원안내 및 해당 지자체를 통해 신청서 접수 경기도는 가평군·연천군과 동두천시 등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가평군·연천군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으로, 동두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기업지원 특례 보증은 행정안전부 시책으로서 인구감소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이며, 타 지원자금 수혜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연천군·동두천시는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최대 3년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내용 및 절차공고 등은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지원 특례보증 신청은 가평군·동두천시에서 9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연천군은 9월 9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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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30억 원 대출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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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항공·방산기업 2개 사 투자협약 체결
- - 민항기 엔진 수리 전문 영에비에이션, 사천에 MRO 국내법인 설립 200억 원 투자 - 방산 전문기업 ㈜매티스 진주 뿌리산단에 제조공장 신설 80억 원 투자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이 2일 오후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를 방문에 이어 바르샤바의 머큐어 그랜드 호텔에서 항공 엔진 MRO 전문기업 영에비에이션과 방산기업 ㈜매티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에비에이션 정영근 대표이사, ㈜매티스 박종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에비에이션은 2013년 설립된 민항기 엔진 수리 중심의 MRO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 사천시 축동일반산업단지에 국내 복귀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엔진 MRO 국내법인을 설립해 약 200억 원을 투자하고 45명의 신규 고용으로 MRO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매티스는 2020년 설립된 방산 전문기업으로, 전술통신체계 발전기 및 항공기 지상지원장비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진주 뿌리산업단지에 약 8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 지상지원장비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10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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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항공·방산기업 2개 사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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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역 개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 53억 등, ’25년 정부예산안 대거 반영
- - 철도 SOC, 해운․항만 등 핵심사업 77건, 6,273억원 반영 - 현안사업 국비 추가 확보 위해 국회 상임위·예결위 총력 대응할 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예산이 77건 6,273억원 반영됐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친환경선박 관련 사업 ▲목포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이다. 목포의 대표적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2,692억원), 보성~임성리 철도(178억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40억원),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13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 연결도로 개설(611억원) 사업비가 반영되고, 특히 목포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목포역사 개축 및 철도시설의 재배치 사업비가 반영돼 현대화된 새로운 목포역사 환경조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잔여사업비 5,624억원을 모두 확보해 준공을 앞당기려 노력했으나 정부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2,692억원이 반영돼 잔여사업비 2,932억원은 2025년 정부 추경에 반영토록 관계부처·국회 등과 협조하겠다고 했다. 해양․항만 분야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183억원),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947억원), 내항 여객부두건설(130억원), 목포신항 대체진입도로 건설(57억원) 등이 반영됐다. 남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선박 연료공급 기술개발 및 국제협력기반 조성(41억5천만원),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81억원), 친환경 연료 화재폭발 안정성 평가 및 대응설비 개발(12억5천만원) 등도 사업비가 포함됐다. 이 밖에 ▲목포권 자윈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135억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46억원) ▲문학치유 관광루트명소화(14억원) ▲목포해양대 지역협력 평생해양안전교육관 신축(30억원) ▲목포 내항 여객부두 건설(130억원) ▲북항 국가어업지도선 부두 확장(89억원) ▲관광거점도시 육성(121억원) 등도 정부 예산안에 차질없이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목포시는 현안사업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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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역 개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 53억 등, ’25년 정부예산안 대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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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분야 세계 1위 JSR와 투자 협약
- -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외국인투자기업인 JSR마이크로코리아㈜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2,000㎡(605평) 부지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반도체용 EUV(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와 충북도 및 청주시의 행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올해 4월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이 일본 JSR 본사를 방문, 단장인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Eric CEO 겸 사장에게 직접 투자를 요청한 결과이다. JSR마이크로코리아㈜가 투자하는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 표면에 회로 패턴을 형성하도록 도포하는 화학물질로, 반도체 핵심소재 품목 중 하나이다. 특히, EUV용 무기포토레지스트인 MOR(Metal oxide resist)는 기존 유기물 대비 빛 흡수율이 높은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충북의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제조사인 일본 JSR주식회사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돼 설립된 100%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JSR주식회사는 1957년에 설립된 회사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 합성수지, 의약소재 등을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소재로서 ArF 포토레지스트, 다층재료, 도금용 후막 포토레지스트, 디스플레이 재료로서 배향막, 절연막 분야에서는 세계 시장 최고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에 설립되어 평판 디스플레이용 소재 생산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에 고품질, 고성능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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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분야 세계 1위 JSR와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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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코웰패션(주) 투자협약 체결
- 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주)가 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코웰패션,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최용석 코웰패션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코웰패션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4만여㎡ 부지에 물류 및 의류 판매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당 업체는 부지조성부터 건축, 인력고용 등에 도내 기업과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코웰패션은 지난 1974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서, 관계사 등을 통해 패션 및 물류사업 등 사업을 다각화하여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통합물류플랫폼을 구축하고 패션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로젠택배를 인수하였고, 2022년에는 김제 물류센터를 완공하여 관계사 등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김제시 용지면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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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코웰패션(주) 투자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