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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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성 사업 본격 추진
    목포시는 서남권 9개 시·군(목포, 무안, 신안, 영암, 함평, 완도, 진도, 해남, 영광)을 아우르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플랫폼은 평화로 82 일원(평화광장)에 위치하며, 2023년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은 서남권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관광객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은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고 이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서남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은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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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5-02-11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읍면동 릴레이 홍보 돌입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27개 읍면동 릴레이 홍보에 돌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소라면 주민센터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안조 소라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섬박람회기를 전달하고, 소라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 릴레이 홍보는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자 하는 의지를 알리고, 이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조직위는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25년 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 일정에 맞춰 오는 3월 10일까지 릴레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여수시민의 절대적인 참여와 응원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릴레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금오도, 개도 등 섬 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문화
    2025-02-11
  • 이숙 작가 개인전, 전남도청 갤러리
    캐나다의 대자연은 끝없이 펼쳐진 풍경과 오로라가 선사하는 신비로움으로 사진작가 이숙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그는 이번 여행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치유의 힘을 체감하며, 그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 이 숙 作 “카메라로 순간을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촬영 이상입니다. 자연의 온기와 감동을 전달하고 싶습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작품에는 자연의 생생함과 그가 느낀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숙 작가는 "따뜻한 마음에서 찍은 사진만이 온기를 품어 전달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번 여정을 자신과 세상을 연결하는 시간으로 회고했다.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열리는 개인전 '빛과 고요의 여정'에서는 그가 캐나다의 대자연에서 포착한 순간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관람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놓친 여유와 위로를 전시를 통해 나누고 싶다"고 밝히며, 자신의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랐다. 전시를 통해 전달될 따뜻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2024-12-27
  • 목포시, 가을 문학의 향연 골목길문학축제
    • 문화
    2024-10-08
  • 권익위, “임영웅 콘서트표 500만원 웃돈거래, 앞으로는 근절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연·스포츠경기 암표 거래를 형사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명 가수의 공연이나 스포츠 특별 경기 등 대형 행사 티켓이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수백만 원을 오가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이른바 '암표 거래'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말 가수 임영웅 씨 콘서트의 온라인상 암표 가격은 500만 원을 웃돌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지난 26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매크로 프로그램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암표 거래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결했다. 구체적으로는 ▲매크로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으로 입장권을 웃돈 거래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암표 수익에 대한 몰수·추징 규정을 신설하며, ▲위반 시 벌금 등 형사처벌 수준을 상향하고, ▲법 위반 정도에 따른 처벌 수위를 차등화하여 법 위반 시의 기대이익을 대폭 축소할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 아울러 입장권 부정판매의 판단 기준이 되는 가격을 '입장권 정가'로 규정하여 이보다 높은 금액으로 재판매한다면 부정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는 등 가격 기준을 명확히 하고, 암표 신고 처리를 담당할 적정 기관을 지정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암표로 인한 입장권 가격 상승은 공연·경기의 실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관람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문화체육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올바른 공연·스포츠경기 문화가 조성되어, 국민에게 고른 여가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체육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중고 티켓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 프랑스에서는 암표 거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최대 징역 1년과 벌금 7만 5천 유로(약 1억 원)를 부과합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주에서 암표 거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최대 벌금 1만 달러(약 1,200만 원)를 부과한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이번 국민권익위의 권고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암표 거래가 줄어들고, 더 많은 팬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영웅 씨의 공연을 더욱 공정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국민권익위의 권고가 문화체육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2024-09-19
  • 제13회 마량미항축제 개최
    강진군 마량면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13회 마량미항축제’가 개최된다. 아름다운 마량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목포에서의 접근 방법 광주광역시에서 마량미항까지는 승용차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강진IC에서 나와 마량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강진행 직행버스를 이용해 강진에서 지역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목포에서는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을 이용해 목포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강진IC로 진입한 후 마량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목포에서도 강진행 직행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다.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선상 퍼레이드, 비보이 공연, DJ 공연, 그리고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술, 버블, 벌룬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 마량항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지역으로,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미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마량미항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강진군청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준비와 운영에는 강진군청 축제 담당 직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준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축제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관광객들은 강진군청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들의 세심한 준비 덕분에 축제는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고, 관광객들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량미항의 지역 주민들역시 축제의 중요한 일원이다. 지역 주민들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 지역의 명소를 안내하고, 신선한 해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소박한 미소는 마량미항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광주와 목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친절한 강진군청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환대 속에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13회 마량미항축제는 이번 추석 연휴에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문화
    2024-09-06
  • 홍콩 누아르의 전설, 임달화가 돌아왔다! 액션 영화 '더 컴백', 9월 개봉 확정! 포스터 & 예고편 공개
    홍콩 누아르의 살아있는 전설, 임달화 주연의 액션 영화 '더 컴백'이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곽수강┃출연: 임달화, 안지걸┃수입/배급: D.seeD디씨드] 천만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홍콩팀의 보스 ‘첸’으로 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임달화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더 컴백'(감독 곽수강)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골동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화숙’의 가게에서 의문의 시신들이 발견되고, 정체 불명의 조직이 그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액션 범죄 영화. 오우삼 감독의 '첩혈가두'를 비롯해 전성기 홍콩 누아르 영화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홍콩의 국민배우 임달화가 기억을 잃은 골동품점 주인 ‘화숙’을 맡아 깊은 내공의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친다. 임달화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더해 '흑협2'(감독 서극), '흑사회'(감독 두기봉) 시리즈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서 출중한 무술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홍콩의 연기파 액션 스타 안지걸이 ‘화숙’의 뒤를 쫓는 의문의 조직 보스 ‘아제’를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화려한 액션의 중국 무협 판타지 액션 대작 '풍운'과 '진령사' 시리즈를 연출한 곽수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무술가 집안 출신으로 사실감이 돋보이는 독특한 액션 촬영에 능통한 감독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살아있는 고퀄리티 액션으로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숙’역의 임달화와 ‘아제’역의 안지걸이 분노에 찬 눈빛으로 서로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일촉즉발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둘 사이에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홍콩 누아르의 레전드와 차세대 액션 스타가 보여줄 강렬한 액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화숙’(임달화)을 쫓는 ‘아제’(안지걸)의 모습과 함께, 마침내 둘이 재회하며 ‘화숙’의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는 장면을 엿볼 수 있어 그의 숨겨진 정체와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뒤를 이어 긴박감 넘치는 총격전부터 현란한 맨주먹 격투, 하늘을 나는 수많은 드론의 공격, 대규모 폭발 장면 등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액션 영화팬들의 눈길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사부, 많이 늙었네요”라고 말하는 ‘아제’를 향해 “나이 들었을 뿐. 죽지 않았어”라고 비장하게 답하는 ‘화숙’의 모습은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영화로 컴백한 임달화가 보여줄 화끈한 노익장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홍콩 누아르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임달화가 선사하는 도파민 폭발 액션 쾌감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더 컴백'은 9월 개봉 예정이다.
    • 문화
    2024-09-05
  • ‘2024년 심훈문학상’ 수상자 발표! 시 부문 한지산 시인 수상
    ‘2024년 심훈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첫 창작집을 발간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 시 부문은 한지산 시인이 선정됐으며, 소설 부문은 올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 부문 당선자인 한지산 시인의 ‘재배고도’ 외 51편은 ‘일상의 사물과 어그러진 풍경 속에서 존재의 이면을 탐색하고,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시적 공간을 창출해 내는 작품’으로, ‘일관된 시적 탐구가 전체에 걸쳐 균형감 있게 이어지고, 응집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 부문에서는 고심 끝에 당선작을 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왜 쓰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만한 주제 의식이 가늠되지 않았고, 심훈이 나아갔던 길을 조금 더 치열하게 이어 나가 줘야 한다는 기대를 접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심훈문학상 시 부문 심사는 김근·안현미 시인과 허희 평론가가, 소설 부문 심사는 구모룡·홍기돈 평론가와 방현석 소설가가 맡았다. 시 부문 당선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심훈문학상의 당선작은 아시아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심훈상록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 문화
    2024-09-04
  • 일렉트로 국악 밴드 누모리, 서울에서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의 진수 펼친다"
    월드 투어를 통해 한국음악을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는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가 9월 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누모리는 월드 투어에 이어 이번 서울 공연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행보를 이어 나간다. 오는 9월 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위크’를 시작으로 9월 20일과 21일에는 한강 노들섬에서 ‘일렉트로 국악’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어 9월 27일에는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MU:CON 2024’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실내외의 대형 무대에서 진행되며, K-Pop & Rock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무대는 정준석(기타), 이안나(키보드), 문상준(장구), 이주용(꽹과리 객원)의 압도적인 연주력에 맞춰 이아진(판소리), 공시아(보컬 객원), 윤세연(민요 객원)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곧 발매될 누모리 정규 3집 ‘일렉트로 국악’에 수록될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누모리는 앞서 지난 7월 유럽 3개 도시에서 ‘2024 누모리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전통 음악인 판소리와 사물놀이에 현대적인 EDM, 블루스, 록 등을 접목한 혁신적인 한국음악을 세계 무대에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누모리 소속사 ‘누베이스’의 정준석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 시리즈는 누모리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국내외 팬들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누모리의 행보를 더욱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누모리는 9월 25일에는 중국 선양에서 ‘코리아 위크’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를 중국에 소개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누모리는 한국 음악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 문화
    2024-09-04

실시간 문화 기사

  • 목포시,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성 사업 본격 추진
    목포시는 서남권 9개 시·군(목포, 무안, 신안, 영암, 함평, 완도, 진도, 해남, 영광)을 아우르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플랫폼은 평화로 82 일원(평화광장)에 위치하며, 2023년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은 서남권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관광객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은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고 이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서남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은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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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5-02-11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읍면동 릴레이 홍보 돌입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27개 읍면동 릴레이 홍보에 돌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소라면 주민센터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안조 소라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섬박람회기를 전달하고, 소라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 릴레이 홍보는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자 하는 의지를 알리고, 이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조직위는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25년 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 일정에 맞춰 오는 3월 10일까지 릴레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여수시민의 절대적인 참여와 응원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릴레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금오도, 개도 등 섬 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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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이숙 작가 개인전, 전남도청 갤러리
    캐나다의 대자연은 끝없이 펼쳐진 풍경과 오로라가 선사하는 신비로움으로 사진작가 이숙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그는 이번 여행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치유의 힘을 체감하며, 그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 이 숙 作 “카메라로 순간을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촬영 이상입니다. 자연의 온기와 감동을 전달하고 싶습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작품에는 자연의 생생함과 그가 느낀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숙 작가는 "따뜻한 마음에서 찍은 사진만이 온기를 품어 전달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번 여정을 자신과 세상을 연결하는 시간으로 회고했다.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열리는 개인전 '빛과 고요의 여정'에서는 그가 캐나다의 대자연에서 포착한 순간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관람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놓친 여유와 위로를 전시를 통해 나누고 싶다"고 밝히며, 자신의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랐다. 전시를 통해 전달될 따뜻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2024-12-27
  • 목포시, 가을 문학의 향연 골목길문학축제
    • 문화
    2024-10-08
  • 27만여 관람객, 남도 음식에 흠뻑 빠져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관람객에 맛있는 추억 선사 - - 음식명인 푸드쇼·글로벌 미식존·스타 셰프 다이닝 등 인기 - 음식 명인들의 푸드쇼부터 유명 셰프들의 다이닝, 글로벌 미식존 운영 등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 음식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2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제는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남도음식 콘텐츠로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도명인 푸드쇼를 비롯한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 어린이 쿠킹클래스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 시군 특화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남도빵지순례 부스, 남도 전통주 만들기 체험장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남도음식과 관련된 사연 신청자 20여 명을 선정해 무료로 남도음식 코스요리를 대접한 오세득 셰프의 남도다이닝에선 ‘구순을 맞이한 할머니를 위해 개미진 남도음식으로 기력 보충을 해드리고 싶다’는 손녀딸의 사연이 선정돼 3대가 함께 다이닝을 즐기는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12명의 남도음식 명인들이 지역 특색을 담아 전시한 형형색색의 남도 음식 작품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고흥 유자와 영암 무화과를 주재료로 반올림 피자와 협력해 개발한 남도 1호 피자 무료시식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도피자는 오는 11월 전국 반올림피자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3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글로벌 미식존에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는 정지선, 임희원, 오세득 셰프를 비롯해 미슐랭 1스타 니시무라, 블루리본 맛집 효뜨의 남준영 등 유명 셰프들이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남도의 맛을 선보였다. 오세득, 정지선 셰프 등이 참여한 글로벌 미식존 일부 부스는 3일간의 식재료가 하루만에 완판되는 등 대박을 터트렸다. 29일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김밥 경연대회가 열렸다. 올해 처음 김밥을 주제로 개최한 일반부 대회에는 총 33팀이 참여했으며, ‘비건 쑥부쟁이 장아찌김밥’을 요리한 한기남-한지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 문화
    2024-09-29
  • 남도 민속문화예술 활성화 ‘전남민속예술축제’ 30일 개막
    전라남도는 30일부터 사흘간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남도 민속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제47회 전남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1966년 남도문화제로 시작했으며, 2009년 전남민속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 47회째를 맞았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 중 광양 전어잡이 시연, 무안 들노래, 고흥 한적들노래 등 17개 종목이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지역 민속예술 발굴 및 보전,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16팀, 청소년부 4팀, 총 20팀 750여 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분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경연 중간 다양한 초청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문화예술단체장과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째 날은 완도 생일도 발광대놀이를 시작으로 8팀이 경연하고, 둘째 날은 순천 순천오장 상여놀이 등 8팀, 셋째 날은 구례 호남여성농악 판굿 등 4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연 마지막 날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부와 청소년부 대상 수상팀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 문화
    2024-09-29
  • 전남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도 수묵 정수 선보여
    - 미국·유럽 등지서 전시 추진해 수묵 세계화 확산키로 - 전라남도가 남도 수묵의 세계화에 본격 나서기 위해 미국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4 전라남도 수묵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란 주제로 10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개막식은 본 전시에 앞서 전야제로 25일(현지 시간) 열렸다. 박창환 경제부지사와 정상원 LA문화원장, 강전훈 LA교육원장,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제51회 LA한인축제(26~29일)와 시기를 같이해 LA 한인 사회와 LA시민들에게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렸다. 전시에선 허달재, 김천일, 허준, 김호득 등 저명한 한국 작가들의 수묵 작품과 함께 프랑스 작가 로랑 그라소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묵의 전통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들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통 수묵은 먹의 농담(濃淡)을 주로 활용했다면, 현대 수묵화는 다양한 색과 미디어를 통해 수묵의 통념을 깨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묵 전시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수묵을 소개하며 수묵의 세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문화
    2024-09-29
  • 경북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공모사업 16건 선정
    - 주 세계유산축전, 안동 하회마을·고령 지산동 고분군 활용 프로그램, 영주 소수서원 홍보 사업 펼쳐 - 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에 4개 분야 16건이 선정되어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 축전(1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11건),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3건),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1건)이다. 세계유산 축전(국비 12억원)은 세계유산‘경주역사유적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여간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축전으로,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사전 붐업 조성 차원에서 개최되므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국비 3.8억원)은 경주, 안동, 영주, 고령에 있는 세계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공연 등을 통해서 유산가치를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사업이다. 세계유산 공모사업 가운데 인기가 큰 사업으로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국비 9.5억원)은 ‘한국의 서원’,‘가야 고분군’, 경주지역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작년에 신규로 등재된 7개 가야 고분군 관련 지자체들이 공동 신청한 사업이 주목된다.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국비 8천만원)은 도내 기록유산을 알리는 대표적 사업으로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보관하는 ‘유교책판’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문화유산 관련기관 등의 순회전시를 통해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세계유산 16건 가운데 6건을 보유한 최다 지역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 보존·관리는 물론, 가치 향유를 위한 활용·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9-29
  • 권익위, “임영웅 콘서트표 500만원 웃돈거래, 앞으로는 근절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연·스포츠경기 암표 거래를 형사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명 가수의 공연이나 스포츠 특별 경기 등 대형 행사 티켓이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수백만 원을 오가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이른바 '암표 거래'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말 가수 임영웅 씨 콘서트의 온라인상 암표 가격은 500만 원을 웃돌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지난 26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매크로 프로그램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암표 거래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결했다. 구체적으로는 ▲매크로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으로 입장권을 웃돈 거래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암표 수익에 대한 몰수·추징 규정을 신설하며, ▲위반 시 벌금 등 형사처벌 수준을 상향하고, ▲법 위반 정도에 따른 처벌 수위를 차등화하여 법 위반 시의 기대이익을 대폭 축소할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 아울러 입장권 부정판매의 판단 기준이 되는 가격을 '입장권 정가'로 규정하여 이보다 높은 금액으로 재판매한다면 부정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는 등 가격 기준을 명확히 하고, 암표 신고 처리를 담당할 적정 기관을 지정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암표로 인한 입장권 가격 상승은 공연·경기의 실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관람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문화체육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올바른 공연·스포츠경기 문화가 조성되어, 국민에게 고른 여가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체육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중고 티켓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 프랑스에서는 암표 거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최대 징역 1년과 벌금 7만 5천 유로(약 1억 원)를 부과합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주에서 암표 거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최대 벌금 1만 달러(약 1,200만 원)를 부과한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이번 국민권익위의 권고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암표 거래가 줄어들고, 더 많은 팬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영웅 씨의 공연을 더욱 공정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국민권익위의 권고가 문화체육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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