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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개최 일자 확정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8일 금산인삼관에서 제21회 이사회를 열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축제 일자를 확정하고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며 3회를 맞는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개최된다. 인삼축제는 당초 개최시기를 9월 30일로 가결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자원봉사자 및 주민참여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고려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일정을 변경했다. 특히,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인삼의 활용영역을 음식과 패션으로 확대하고 인삼약초시장에서 시내권으로 축제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축제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글로벌 홍보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삼계탕축제는 금산다운 삼계탕의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재료 공급과 주문체계를 일원화해 삼계탕 판매의 안정화를 기할 예정이다. 여름철 가족층을 겨냥한 물놀이 시설 및 체험 확대와 함께 무더위를 대비한 차양 시설도 확충하는 등 관람 편의도 강화하고 인삼과 닭을 활용한 간편요리 개발과 관광객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가는 쿠킹클래스 등의 요리체험도 새롭게 보강된다. 올해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보곡산골의 산꽃 술래길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한다. 산꽃 술래길 3개 코스에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와 미술관 등을 운영해 자연 친화적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는 보곡산골 마을체험, 꽃차 만들기, 캠핑소품 만들기 등 가족형 체험거리는 산꽃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산꽃축제 교통통제방안과 삼계탕 축제의 판매방안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으며 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행사장 관광 명소화 전략, 타겟 SNS 홍보전략 등에 관한 제안이 있었다.출처=티알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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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개최 일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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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 개막
-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7일 11시를 시작으로 진서면 곰소마을에서 개막되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더 풍부해진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즐거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게 했다. 개막식에는 부안군수와 도·군의회 의원, 내외귀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하였고, 개막행사로는 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돈벼락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돈벼락 퍼포먼스는 박 안에 많은 돈을 넣고 군민들과 함께 박을 터트려 돈벼락을 맞는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축제 첫날은 포스댄스컴퍼니 도깨비공연, 난타공연 및 오은주와 헤라의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가마솥밥 젓갈시식회, 통돼지바비큐 시식회뿐만 아니라 젓갈 도시락과 한컵김치, 전어구이와 새우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었으며 특히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되었다. 활짝 핀 코스모스와 반짝이는 바다는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새로 만들어진 곰소역 포토존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김성환, 녹색지대의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한복려의 궁중요리 시연, 김수미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젓갈 소스 개발 경연대회, 김치담그기와 전어잡기, 삼색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밤에도 많은 즐길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캠핑 마니아들과 함께하는 버스킹공연, 불꽃놀이와 캠프파이어, 소원의 풍등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곰소에서 더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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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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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 30일 개막
-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개삼터 개삼각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를 개최한다. 개삼제는 매년 인삼축제의 첫 행사로 금산의 발전과 군민의 건강, 축제의 성공 등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다.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11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고 세계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특히, 의식 및 의전을 간소화해 참여자 중심의 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과 군민이 축제로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실제 참석자 위주의 초청대상자를 선정해 초청장을 발송해 3000여 명이 행사에 함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전 행사에서는 금산군다락원 예술단의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금산인삼골합창단 등이 참여하며 공식행사는 제1회부터 39회까지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송출하고 미래비전을 담은 미디어 개막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홍진영, 신유, 김다현, 윤수현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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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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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시에서 10월 7일 개막
- -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 10월 7일~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 개막식, 축하공연, 남도음식경연, 힐링 토크콘서트, 남도사진전, 학술포럼 등 다채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에게 남도 고유의 맛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음식 경연대회, 남도사투리와 창작음료 경연대회, 힐링 토크콘서트, 추억의 남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관으로는 ▲남도 사계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세계 10개국 대표음식과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빵 등을 맛볼 수 있는 국제관 ▲전남 22개 시군 음식관 ▲남도음식 명인관이 운영된다. 또한 남도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오감만족 투어, 학술포럼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체온 체크 및 손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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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시에서 10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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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 - 10월 7~9일, ‘맛의 정원에 멋을 피우다 in 순천’이라는 주제로 열려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내달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달리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과 남교오거리 ~ 의료원 로터리 구간에서 열린다. 비가비의 태권무와 순천 팔진미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이브, 포맨, 바다, 이하늘과 함께하는 EDM파티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또 순천의 한정식인 순천한상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전시판매하고 향토 음식 발굴을 위한 전국음식경연대회뿐만 아니라 권역별 특화음식과 대형닭구이존을 만들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현수와 함께하는 맛삼인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둘째 날인 8일에는 순천시 농산물 라이브커머스가 열리며 오세득 스타세프가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홍경민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테이크아웃형 음식으로 선정된 푸드포차팀이 중앙로(남문교~ 주무대 객석 뒤)일원에 배치되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아트분야는 문화의 거리에서 50여 개가 넘는 공방들이 참여해 도자기 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미술작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관람객들은 페이스페인팅, 아트옥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드코로나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상황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22년 전남도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전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인정받았으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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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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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 9월 광양에서 열린다
- - 다양한 김 음식 상품 개발, 관광사업으로 발전 기대 - 광양시는 오는 17~18일, 24~25일 광양 김 시식지에서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를 개최한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맛있는 김 음식 함께 만듭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아래 일정으로 진행되며, 1일(회)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 17일 다문화 이주민 여성이 내 고국(고향)에 만들어서 보내고 싶은 김 음식 만들기 △9월 18일 내가 만들어서 자랑하고 싶은 김 음식 만들기 △9월 24일 초등학생들이 엄마·아빠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김밥 만들기 △9월 25일 청소년이 내가 만들어서 동생에게 주고 싶은 김밥 만들기 이날 참가자가 요리연구가의 다양한 창작 김 음식 만들기 강의를 듣고, 개성이 넘치는 창작 김 음식을 만들어 제출하면 김 음식 10년 이상 경력의 요리연구가 심사위원이 심사해 1일(회) 상위 7명에게 광양지역 기관/단체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광양김 옛 추억사진 전시, 광양김 지역 문화유산 설명, 난타, 장구, 한국무용 공연, 스토리텔링 광양김 콘서트로 이어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조화를 이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남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의 김 음식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진행돼 참가자가 김 음식을 쉽게 배우고 만들도록 하고,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과 연계해 다양한 김 음식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광양시와 광양시 향토청년회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13호 광양 김 시식지(光陽김始殖址)가 2020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후 3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문화재청이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광양지역 최초로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9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향토청년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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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 9월 광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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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45만7,000톤 내외
- 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김철수)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2022년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320곳, 640그루를 대상으로 열매 수·크기·품질(당, 산 함량) 등을 관측 조사한 결과다. 올해산 노지감귤은 제주시 지역은 착과량이 많았으나 주산지인 서귀포시 지역은 착과량이 적어 전년보다 1만톤(2.1%) 감소한 45만 7,000톤 내외(44만 1,000~47만 3,000톤)로 생산될 것으로 예측됐다. 나무 1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972개로 전년 842개보다 130개 많았고 최근 5년 평균 827개보다 145개 많았다. 제주시는 1,079개로 전·평년 보다 각각 441개, 359개 많았다. 지난해 해거리로 착과량은 많았고 지역별로는 고르게 착과됐다. 서귀포시는 910개로 전·평년 보다 각각 135개, 23개 적었다. 동지역은 해거리로 전년대비 40% 감소한 반면 읍면은 증가해 지역별 나무별 착과량 편차가 컸다. 열매 크기(횡경)는 41.9㎜로 전년 46.7㎜보다 4.8㎜, 5년 평균 보다 1.0㎜ 작았다. 생리낙과율은 89.1%로 전·평년 보다 각각 0.1%, 0.5% 높았다. 품질조사 결과, 당도는 7.2브릭스(이하‘Bx’)로 전·평년보다 각각 0.7Bx, 0.6°Bx 높았고, 산 함량은 3.32%로 전·평년보다 각각 0.2%, 0.22% 낮았다.과실 초기 비대기 강수량이 적어 과실 크기는 작아졌으며, 기온이 높고 일조시간이 길면서 당도는 증가했다. (강수량) 6월은 전년보다 45.1㎜ 많고 평년보다 12.7㎜ 적었으나, 7월은 전·평년 보다 각각 22.3㎜, 33.8㎜ 적었으며, 8월도 전·평년 보다 각각 79.4㎜, 88.8㎜ 적었다. (일조시간) 6월은 전년보다 18.4시간 적고, 평년보다는 24.9시간 많았으며, 7월은 전·평년 보다 각각 52.0시간, 49.7시간 많았으며, 8월은 전·평년 보다 각각 57.4시간, 36.7시간 많았다. 생산 예상량은 11월 20일 시점에서 재배면적 1만 4,607㏊ 중 비생산 면적을 제외한 1만 4,229㏊ 기준이다. 이후 11월 중 품질·결점과율 등 3차 관측 조사를 실시하고 행정 통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지역별, 나무별 착과량 차이가 크므로 과원 상황에 맞는 열매솎기 등 고품질 감귤 생산 지도에 나선다. 감귤이 많이 달린 나무는 9월 중순까지 하단부 속가지의 작은 과일을 따내고, 적게 달린 나무는 9월 하순부터 큰 과일, 상처 과일, 병해충 피해 과일 등 불량감귤을 따낸다. 토양피복 과원에서 피복재 내부로 물이 스며든 경우에는 피복재를 걷고 토양건조 후 재피복하며, 월 2회 정기적인 품질조사(당도, 산함량) 후 관수량을 조절해야 한다. 극조생 수확 시에는 과실 품질 확인 후 10월 상순 이후, 조생감귤은 70% 이상 착색되는 11월 중순 이후 수확 출하한다. 양창희 감귤기술팀장은 “태풍 이후 병해충 방제 작업으로 품질 관리와 칼슘제 및 부패방지 약제 뿌리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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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45만7,000톤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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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 본궤도
- 전라남도는 지난해 유치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2023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고, 국비 300억 원 이상이 지원되는 신규 사업은 기재부에서 예타대상사업과 조사(한국조세재정연구원)를 수행한다. 해남 삼산면에 들어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이 이번에 예타를 조기에 통과함에 따라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21억 원(국비)이 반영돼 내년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는 미세한 기상변화 대응, 농산물의 재배 적지 점검, 병충해의 효과적 방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재해 대비 등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농업으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과 연구지원을 총괄한다. 또한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감축하기로 결정된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 재생에너지원 확충을 위한 정책지원 역할도 한다. * 2050년 15.3백만 톤 목표- 2018년 22.2백만 톤 대비 31.1% 감축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지원 역할 및 농가 대상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본관동 1동과 첨단 인프라 시설을 임대할 첨단인프라부 1동으로 건립된다. 본관동 1동은 정책지원부, 기후데이터부, 홍보관으로, 첨단인프라부 1동은 옥외기상환경 조절시설(SPAR) 연구동, 인공기상동, 이상기후연구동으로 구성한다. 정책지원부는 기후변화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기술수요 발굴, 개발된 기술 정책화 방안, 정책이행 평가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기후데이터부는 기후변화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데이터 생성·활용, 연구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며, 첨단인프라부는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재현이 가능한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경제성 측면에서는 생산 유발효과 약 8천72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천896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426명, 고용 유발효과 7천445명 등이 예상된다. 정책성 측면에서 농가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의사결정 지원을 받음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첨단인프라를 활용한 농업부문 연구개발(R&D) 지원, 농업연구단지 테스트베드 제공, 학계 협업을 통한 대규모 검증으로 기후변화 관련 연구의 질적 향상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연구시설 집적화를 통한 일원화된 지원체계 구축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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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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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간편식품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426건 적발
- 특허청은 온라인쇼핑 활성화로 인한 간편식품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7주간 온라인 판매중인 간편식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간편식품 판매 게시글 약 1만 건을 대상으로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표시·광고 현황을 점검하였고, 점검결과 9개 제품에서 426건의 허위표시를 적발했다.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을 살펴보면, ▲권리소멸 이후 유효한 권리로 표시한 경우 244건 ▲등록 거절되어 권리가 없으나 권리가 있는 것처럼 표시한 경우 135건 ▲지식재산권 명칭을 잘못 표시한 경우 29건 ▲존재하지 않는 권리를 표시한 경우 18건 순으로 나타나. 제조사들이 권리 소멸된 제품, 등록 거절된 제품 및 지재권 명칭을 잘못 표시한 간편식품을 다수 출시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적발된 제품으로는 ▲콜라겐 라면 121건 ▲은갈치조림 밀키트 86건 ▲대용량 재첩국 83건 ▲제주콩 생낫또 49건 ▲기타 87건 순으로, 간식보다 식사용 간편식품에서 지재권 허위표시가 다수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이번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9개 제품, 426건의 허위표시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방법을 고지한 후, 허위표시 제품에 대한 수정·삭제 등 시정조치 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특허청에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식재산권별로 지식재산권 표시가 올바르게 된 제품을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 통합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청 양인수 부정경쟁조사팀 팀장은 “국민의 건강·보건 관련 제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점검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련 교육 및 홍보활동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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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간편식품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42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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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개최 일자 확정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8일 금산인삼관에서 제21회 이사회를 열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축제 일자를 확정하고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며 3회를 맞는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개최된다. 인삼축제는 당초 개최시기를 9월 30일로 가결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자원봉사자 및 주민참여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고려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일정을 변경했다. 특히,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인삼의 활용영역을 음식과 패션으로 확대하고 인삼약초시장에서 시내권으로 축제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축제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글로벌 홍보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삼계탕축제는 금산다운 삼계탕의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재료 공급과 주문체계를 일원화해 삼계탕 판매의 안정화를 기할 예정이다. 여름철 가족층을 겨냥한 물놀이 시설 및 체험 확대와 함께 무더위를 대비한 차양 시설도 확충하는 등 관람 편의도 강화하고 인삼과 닭을 활용한 간편요리 개발과 관광객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가는 쿠킹클래스 등의 요리체험도 새롭게 보강된다. 올해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보곡산골의 산꽃 술래길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한다. 산꽃 술래길 3개 코스에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와 미술관 등을 운영해 자연 친화적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는 보곡산골 마을체험, 꽃차 만들기, 캠핑소품 만들기 등 가족형 체험거리는 산꽃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산꽃축제 교통통제방안과 삼계탕 축제의 판매방안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으며 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행사장 관광 명소화 전략, 타겟 SNS 홍보전략 등에 관한 제안이 있었다.출처=티알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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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 광주 맛(味) 페스타’ 개최
- - 18∼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의 맛’ 주제로 다양한 음식 한자리에 - 대표음식&전통주 페어링 시식, 스타셰프 요리콘서트 등 ‘다채’ 광주광역시는 미향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광주 맛(味) 페스타’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으로 광주 대표음식 7미 외에도 지역의 백년가게, 청년소상공인, 유명 맛집·디저트가게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호남 최초의 주류박람회인 ‘2022 광주 주류페스타’와 동시에 개최해 한자리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현장으로 구성된다. ※ 광주 대표음식 7미 : 광주오리탕, 송정리향토떡갈비, 광주계절한식, 광주육전, 무등산보리밥, 상추튀김, 광주주먹밥 주요 행사로는 광주 대표음식과 광주 주류페스타에서 입상한 전통주의 페어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을 제공하며, 19일에는 스타 셰프 오세득과 함께 하는 요리 콘서트를 마련해 제철 음식을 활용해 만든 광주 계절 한식과 연말 홈파티를 위한 퓨전 한식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맛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페이퍼토이·아트식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광주 최고의 셰프를 가리는 요리경연대회, 빵·설탕공예 수상 작품을 전시하는 제과제빵관, 버스킹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메인 부스인 광주 맛 홍보전시관에서는 광주 대표음식과 향토음식을 실물과 사진·영상 작품으로 전시하고 지역의 전통을 자랑하는 백년가게, 광주 주먹밥 상품과 캐릭터도 소개해 광주 음식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한다. 아울러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한 시민들이 음식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무료 시식을 시간대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2022 광주 맛(味)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다.(동시 개최하는 2022 광주 주류페스타는 유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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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식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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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 광주 맛(味)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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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 개막
-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7일 11시를 시작으로 진서면 곰소마을에서 개막되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더 풍부해진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즐거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게 했다. 개막식에는 부안군수와 도·군의회 의원, 내외귀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하였고, 개막행사로는 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돈벼락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돈벼락 퍼포먼스는 박 안에 많은 돈을 넣고 군민들과 함께 박을 터트려 돈벼락을 맞는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축제 첫날은 포스댄스컴퍼니 도깨비공연, 난타공연 및 오은주와 헤라의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가마솥밥 젓갈시식회, 통돼지바비큐 시식회뿐만 아니라 젓갈 도시락과 한컵김치, 전어구이와 새우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었으며 특히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되었다. 활짝 핀 코스모스와 반짝이는 바다는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새로 만들어진 곰소역 포토존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김성환, 녹색지대의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한복려의 궁중요리 시연, 김수미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젓갈 소스 개발 경연대회, 김치담그기와 전어잡기, 삼색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밤에도 많은 즐길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캠핑 마니아들과 함께하는 버스킹공연, 불꽃놀이와 캠프파이어, 소원의 풍등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곰소에서 더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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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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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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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 30일 개막
-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0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개삼터 개삼각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를 개최한다. 개삼제는 매년 인삼축제의 첫 행사로 금산의 발전과 군민의 건강, 축제의 성공 등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다. 오후 7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11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고 세계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특히, 의식 및 의전을 간소화해 참여자 중심의 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과 군민이 축제로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실제 참석자 위주의 초청대상자를 선정해 초청장을 발송해 3000여 명이 행사에 함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전 행사에서는 금산군다락원 예술단의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금산인삼골합창단 등이 참여하며 공식행사는 제1회부터 39회까지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송출하고 미래비전을 담은 미디어 개막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홍진영, 신유, 김다현, 윤수현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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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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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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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시에서 10월 7일 개막
- -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 10월 7일~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 - 개막식, 축하공연, 남도음식경연, 힐링 토크콘서트, 남도사진전, 학술포럼 등 다채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에게 남도 고유의 맛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음식 경연대회, 남도사투리와 창작음료 경연대회, 힐링 토크콘서트, 추억의 남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관으로는 ▲남도 사계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세계 10개국 대표음식과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빵 등을 맛볼 수 있는 국제관 ▲전남 22개 시군 음식관 ▲남도음식 명인관이 운영된다. 또한 남도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오감만족 투어, 학술포럼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체온 체크 및 손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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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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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시에서 10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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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 - 10월 7~9일, ‘맛의 정원에 멋을 피우다 in 순천’이라는 주제로 열려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내달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달리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과 남교오거리 ~ 의료원 로터리 구간에서 열린다. 비가비의 태권무와 순천 팔진미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이브, 포맨, 바다, 이하늘과 함께하는 EDM파티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또 순천의 한정식인 순천한상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전시판매하고 향토 음식 발굴을 위한 전국음식경연대회뿐만 아니라 권역별 특화음식과 대형닭구이존을 만들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현수와 함께하는 맛삼인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둘째 날인 8일에는 순천시 농산물 라이브커머스가 열리며 오세득 스타세프가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홍경민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테이크아웃형 음식으로 선정된 푸드포차팀이 중앙로(남문교~ 주무대 객석 뒤)일원에 배치되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아트분야는 문화의 거리에서 50여 개가 넘는 공방들이 참여해 도자기 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미술작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관람객들은 페이스페인팅, 아트옥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드코로나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상황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22년 전남도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전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인정받았으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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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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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 9월 광양에서 열린다
- - 다양한 김 음식 상품 개발, 관광사업으로 발전 기대 - 광양시는 오는 17~18일, 24~25일 광양 김 시식지에서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를 개최한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맛있는 김 음식 함께 만듭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아래 일정으로 진행되며, 1일(회)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 17일 다문화 이주민 여성이 내 고국(고향)에 만들어서 보내고 싶은 김 음식 만들기 △9월 18일 내가 만들어서 자랑하고 싶은 김 음식 만들기 △9월 24일 초등학생들이 엄마·아빠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김밥 만들기 △9월 25일 청소년이 내가 만들어서 동생에게 주고 싶은 김밥 만들기 이날 참가자가 요리연구가의 다양한 창작 김 음식 만들기 강의를 듣고, 개성이 넘치는 창작 김 음식을 만들어 제출하면 김 음식 10년 이상 경력의 요리연구가 심사위원이 심사해 1일(회) 상위 7명에게 광양지역 기관/단체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광양김 옛 추억사진 전시, 광양김 지역 문화유산 설명, 난타, 장구, 한국무용 공연, 스토리텔링 광양김 콘서트로 이어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조화를 이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남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의 김 음식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진행돼 참가자가 김 음식을 쉽게 배우고 만들도록 하고,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과 연계해 다양한 김 음식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광양시와 광양시 향토청년회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13호 광양 김 시식지(光陽김始殖址)가 2020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후 3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문화재청이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광양지역 최초로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는 9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향토청년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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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 김 음식 축제, 9월 광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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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맛이다! 목포미식페스타
- - 23~24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 재즈공연, 스타셰프 푸드콘서트, 음식인문학콘서트 등 진행 대한민국 대표 ‘맛의 도시’ 목포시가 음식을 주제로 한 축제인 ‘목포미식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관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오는 23~24일 진행되는 데 단순히 먹고 즐기는 획일화된 음식 축제가 아니라 인문학적 요소를 추가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행사는 영화 속 음식을 음악으로 재연한 재즈공연, 식재료를 이용한 ‘컬리너리 아트 퍼포먼스’, 스타셰프의 ‘푸드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이어 목포 청년셰프, 명인들의 ‘목포의 맛 토크쇼’, 전쟁과 음식에 관한 ‘음식인문학콘서트’, 9미(味) 식재료와 와인의 조화를 경험하는 ‘목포! 와인을 만나다’, 전통주의 매력을 알아보는 ‘전통주토크쇼’, 남도음식의 본질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체로운 음식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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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맛이다! 목포미식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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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45만7,000톤 내외
- 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김철수)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2022년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320곳, 640그루를 대상으로 열매 수·크기·품질(당, 산 함량) 등을 관측 조사한 결과다. 올해산 노지감귤은 제주시 지역은 착과량이 많았으나 주산지인 서귀포시 지역은 착과량이 적어 전년보다 1만톤(2.1%) 감소한 45만 7,000톤 내외(44만 1,000~47만 3,000톤)로 생산될 것으로 예측됐다. 나무 1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972개로 전년 842개보다 130개 많았고 최근 5년 평균 827개보다 145개 많았다. 제주시는 1,079개로 전·평년 보다 각각 441개, 359개 많았다. 지난해 해거리로 착과량은 많았고 지역별로는 고르게 착과됐다. 서귀포시는 910개로 전·평년 보다 각각 135개, 23개 적었다. 동지역은 해거리로 전년대비 40% 감소한 반면 읍면은 증가해 지역별 나무별 착과량 편차가 컸다. 열매 크기(횡경)는 41.9㎜로 전년 46.7㎜보다 4.8㎜, 5년 평균 보다 1.0㎜ 작았다. 생리낙과율은 89.1%로 전·평년 보다 각각 0.1%, 0.5% 높았다. 품질조사 결과, 당도는 7.2브릭스(이하‘Bx’)로 전·평년보다 각각 0.7Bx, 0.6°Bx 높았고, 산 함량은 3.32%로 전·평년보다 각각 0.2%, 0.22% 낮았다.과실 초기 비대기 강수량이 적어 과실 크기는 작아졌으며, 기온이 높고 일조시간이 길면서 당도는 증가했다. (강수량) 6월은 전년보다 45.1㎜ 많고 평년보다 12.7㎜ 적었으나, 7월은 전·평년 보다 각각 22.3㎜, 33.8㎜ 적었으며, 8월도 전·평년 보다 각각 79.4㎜, 88.8㎜ 적었다. (일조시간) 6월은 전년보다 18.4시간 적고, 평년보다는 24.9시간 많았으며, 7월은 전·평년 보다 각각 52.0시간, 49.7시간 많았으며, 8월은 전·평년 보다 각각 57.4시간, 36.7시간 많았다. 생산 예상량은 11월 20일 시점에서 재배면적 1만 4,607㏊ 중 비생산 면적을 제외한 1만 4,229㏊ 기준이다. 이후 11월 중 품질·결점과율 등 3차 관측 조사를 실시하고 행정 통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지역별, 나무별 착과량 차이가 크므로 과원 상황에 맞는 열매솎기 등 고품질 감귤 생산 지도에 나선다. 감귤이 많이 달린 나무는 9월 중순까지 하단부 속가지의 작은 과일을 따내고, 적게 달린 나무는 9월 하순부터 큰 과일, 상처 과일, 병해충 피해 과일 등 불량감귤을 따낸다. 토양피복 과원에서 피복재 내부로 물이 스며든 경우에는 피복재를 걷고 토양건조 후 재피복하며, 월 2회 정기적인 품질조사(당도, 산함량) 후 관수량을 조절해야 한다. 극조생 수확 시에는 과실 품질 확인 후 10월 상순 이후, 조생감귤은 70% 이상 착색되는 11월 중순 이후 수확 출하한다. 양창희 감귤기술팀장은 “태풍 이후 병해충 방제 작업으로 품질 관리와 칼슘제 및 부패방지 약제 뿌리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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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45만7,000톤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