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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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 시 공식 축제로 개최
    - 천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 - 광양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천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우리 지역 비교우위의 역사‧생태 자원인 옥룡사지(국가사적 제407호)를 널리 알려 시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우리 시화인 동백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제1회 동백문화행사를 시작으로 2022년 제5회 행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 중심의 문화행사로 이어오고 있다가, 올해부터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시 공식 축제로 전환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옥룡사지 동백 숲을 배경으로 한 전국 사진 촬영대회 ▲대중가요 중 지정곡 ‘동백 아가씨’를 포함한 동백가요제 ▲옥룡사지 동백 숲과 동백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백일장과 사생대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옥룡사지 동백 숲 관련 스토리텔링 화보전과 추억의 사진전이 동백 숲 잔디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백화장품 만들기, 머릿기름 바르기 등 향토자원인 동백 오일(oil)을 활용한 체험과 특화자원인 생강을 활용한 진저커피 식음 체험, 도선국사마을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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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강진군,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 개최
    - 금곡사 벚꽃축제 연계, 4년만에 대면 개최 기대 모아 - 전남 강진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병영성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자는 주민 여론 등을 반영했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 한골목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이 활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이나 유적은 소실되고 없으나 성곽은 뚜렷이 남아있어, 군은 그 역사적 의의를 살려 복원중에 있다.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서양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은 병영성에 유배되어 7년가량 지냈으며, 병영면 한골목에는 당시에 쌓은 담장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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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 - - 따뜻한 봄기운 느끼러 오세요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의 매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향 정원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매곡동 탐매마을까지 정원문화가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탐매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를 테마로 홍매화 포토존, 홍매화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홍매화 버스킹, 매실 탕후르츠·마카롱·가나슈 롤리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 및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국악 공연, 댄스 공연, 매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원박람회 홍보부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알아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곡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공한지나 가로변에 홍매화 나무를 식재하고, 홍매화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마을기업 ‘홍매뜨락’을 육성하는 등 주민 스스로 자원을 발굴하고 가꾸어 전국에서 가장 향기로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해가 더할수록 더욱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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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전국 여행사, 핫플레이스 ... 신안군 관련 여행상품 급증
    신안군 보도자료에 의하면, "최근 전남 신안군 관광지 관련 전국 여행사들의 상품들이 쏟아져 나와 '전라남도 관광의 수도'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 홍도 중심의 10여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퍼플섬 핫플레이스에 힘입어 주요 검색사이트에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개나 등록되었고, 안좌면의 퍼플섬과 증도면의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광받고있는 퍼플섬의 경우 "관광객이 2021년 28만명에서 2022년 38만명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에 관광정보지식시스템에 집계된 전국 주요 관광지점당 평균 관광객 11만명과 제주도 주요관광지 평균 23만명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주요관광지는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선정하는 외국인 대상 2021년 우수 여행상품으로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2박 3일'이 내국인 대상 국내 우수 여행상품은 '1004섬 신안군, 컬러풀 섬투어 5일'외 6개가 선정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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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KBS 전국노래자랑-목포시편'성황리에 개최
    -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무대 - 지난 25일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KBS 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 공개녹화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공개녹화에는 402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열띤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 진출 자격을 얻은 15개팀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MC 김신영의 재치있는 사회와 송대관, 현숙, 박상철, 신승태, 레이디티의 축하가 더해져 수준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저마다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 가운데 맛의 고장 목포를 알리기 위한 홍어, 낙지 등 9미 소개와 전국체전 출전 예정인 태권도팀이 체전 개최 홍보 및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1,600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은 제 104회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문화관광 도시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방송을 통해 목포사람들의 흥과 매력을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결과는 오는 3월 12일(일)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KBS전국노래자랑 목포시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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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경남도, 대만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관광시장 재개에 발맞추어 방한관광시장 Big3인 대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2023 부울경-대만 관광업계 Travel Conne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대만 현지여행사 및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등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지난해 12월 김해공항-대만간 항공 운항이 정상화되면서 코로나 이전부터 한국관광에 관심이 높았던 대만 관광시장 수요(2019년 126만 명 입국)를 다시 회복하여 경남으로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6일에는 대만 대형여행사인 웅사여행사, KKDAY, 콜라투어 등을 방문하여 경남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세일즈콜을 통해 엑스포 등 대형축제와 해양레저, 엑티비티, 치유힐링 등 경남을 대상으로 대만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17일 대만 W 타이베이 호텔에서 진행하는 ‘경남관광 설명회’에서는 보다 많은 경남의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중대형 여행업체 79개 사를 대상으로 한 ‘B2B 상담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3년만에 재개하는 진해군항제 등 경남의 봄꽃 축제와 하동, 산청엑스포 등 대형 이벤트들을 홍보함과 동시에 대만 MZ세대를 겨냥한 경남의 아웃도어 체험시설(케이블카, 짚라인, 루지 등)을 접목한 상품과 경남 대표음식 등을 소개하고, 기업체 인센티브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산업관광상품, 대표 사찰에서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 등도 적극 홍보한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에어, 티웨이항공 등 '김해-타이베이'취항 5개 항공사 타이베이지점과 MOU 체결을 통해 경남관광상품에 대한 항공기 좌석확보, 팸투어지원, 기내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만 설명회는 올해 처음 해외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인 만큼 경남의 테마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보다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토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장기간 멈춰있던 대만관광객의 방한이 시작되는 시점인 만큼 총력을 다해 경남관광 홍보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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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3곳에 60억 투입
    -시설 개보수․콘텐츠 개선․무장애 시설 조성 등으로 관광명소화- 전라남도는 관광객 유치로 관광산업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추진해 3곳을 선정, 총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남에는 관광지 27개소, 관광단지 6개소, 관광특구 2개소 등 총 35개소의 관광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지정 30년 이상 시설이 14개소에 달해 최신 관광 추세를 적용한 체험형 감성 시설과 콘텐츠로 개선이 필요하다.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는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시군 사업 신청서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차 6개소를 선정하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3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3개소에는 도와 시군이 각 50%를 부담해 총 60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0개소 183억 원을 투입해 지역관광 활성화 힘썼다. 이 가운데 해남 땅끝 관광지는 광장노후시설 개선과 탐방로 개보수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해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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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시 지원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로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2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은 1인당 1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5,000원을 지원한다. 1박의 경우 체도권은 15,000원, 섬 지역은 18,000원이 지원되고,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은 1인당 18,000원, 섬 지역은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수학여행 및 학생 단체 관광객은 30명 이상으로 당일 체도권은 1인당 6,000원, 섬 지역은 1인당 8,000원이 지원되며, 1박 이상은 체도권 8,000원, 섬 지역은 10,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10일 이내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및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방문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에서는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을 군 시책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작년 대비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1인당 지원액이 2,000원 씩 상향되었고, 수학여행 및 학생 단체 관광객은 1인당 1,000원씩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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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제22회 광양매화축제, 3월 10일부터 열흘 간 개최 확정
    - 유료존, 주차요금 징수, 리버마켓 운영, 스폰서십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 시도 - 광양시가 지난 11일 오후 3시, 광양시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광양매화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호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규정 개정, 축제 기간, 슬로건, 프로그램 등 축제 기본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4년 만에 열릴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슬로건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로 확정하고 오는 3월 10~19일(10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시는 ‘반갑습니다. 광양매화축제입니다’라는 주제와 ‘4년 만의 재회’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 또한, 단순히 꽃을 보고 떠나는 축제에서 벗어나 수익 창출형 축제로 전환하고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매화축제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질적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유료존 도입, 주차요금 징수, 스폰서십과 리버마켓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축제 업그레이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체험료와 주차요금 일부를 지역사업장 이용권으로 지급하기 위한 조례 및 운영규정도 개정한다. 행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 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 동선 등을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추진위에서 논의된 총감독 선임은 두 번의 공고에도 적임자가 없어 내년 축제에 적용키로 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관련 교수와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컨설팅을 거쳤다. 시는 스폰서십 유치를 통해 축제 방문을 유도하고 감각 있는 지역 청년과 셀러들을 주축으로 리버마켓을 여는 등 다채로운 축제를 구성할 방침이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아이디어 공모와 전문가 컨설팅을 반영한 이색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대거 도입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 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무엇보다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의 관광자원, 먹거리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용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광양의 숨은 매력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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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실시간 여행 기사

  • 2023 윈터코리아 페스티벌 데이 개최
    - 국내외 여행업계 및 미디어 초청 관광상품개발 팸투어. 간담회 개최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방한 동계관광 활성화를 위한‘2023~2024 한국방문의 해’홍보 연계‘2023 윈터코리아 페스티벌 데이(2023 Winter Korea Festival Day)’를 1월 19일 오후 5시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스키, 겨울축제 등 방한 동계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윈터코리아 강원 스노우 페스타 동계상품운영을 통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2023~2024 한국방문의 해’홍보와 함께 K-POP 축하공연, K-컬처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강원도는 코로나 이전(2019년 기준) 방한관광 규모 9위(40만 명)에 해당하는 말레이시아 인바운드 시장 선점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6명을 초청,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춘천, 양양, 강릉, 평창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동계, 한류, 웰니스 등)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하며,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내 체류형 관광상품개발에 나선다. 말레이시아 팸투어단 주요 방문지 - 춘천 (동계&한류) 남이섬, (레저) 삼악산 케이블카, 구봉산 커피거리 - 양양 (문화) 낙산사 - 강릉 (한류) BTS정류장, 주문진 영진해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 (문화) 사천 딸기체험 농장, 중앙시장 등 - 평창 (동계) 평창송어축제, 스키체험, 윈터코리아 페스티벌 데이 관람 - (한류) BTS인더숲, 정강원(전통음식 만들기) - (웰니스) 발왕산 스카이워크, 웰니스 프로그램 등 한편, 강원도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외국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동계(눈·스키·축제)와 한류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동계스키 특화상품(펀&고고스키), 시군 겨울축제 스노우 G-셔틀 투어상품, 한류촬영지 동계상품(춘천 남이섬 눈썰매, 평창 BTS 인더숲)을 운영하고, 글로벌 OTA(트립닷컴, 트립어드바이저 등) 및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 홍보 및 동계상품 판촉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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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시 지원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로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2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은 1인당 1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5,000원을 지원한다. 1박의 경우 체도권은 15,000원, 섬 지역은 18,000원이 지원되고,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은 1인당 18,000원, 섬 지역은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수학여행 및 학생 단체 관광객은 30명 이상으로 당일 체도권은 1인당 6,000원, 섬 지역은 1인당 8,000원이 지원되며, 1박 이상은 체도권 8,000원, 섬 지역은 10,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10일 이내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및 관광지, 특산품 판매장 방문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에서는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을 군 시책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작년 대비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1인당 지원액이 2,000원 씩 상향되었고, 수학여행 및 학생 단체 관광객은 1인당 1,000원씩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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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제22회 광양매화축제, 3월 10일부터 열흘 간 개최 확정
    - 유료존, 주차요금 징수, 리버마켓 운영, 스폰서십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 시도 - 광양시가 지난 11일 오후 3시, 광양시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광양매화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호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규정 개정, 축제 기간, 슬로건, 프로그램 등 축제 기본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4년 만에 열릴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슬로건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로 확정하고 오는 3월 10~19일(10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시는 ‘반갑습니다. 광양매화축제입니다’라는 주제와 ‘4년 만의 재회’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 또한, 단순히 꽃을 보고 떠나는 축제에서 벗어나 수익 창출형 축제로 전환하고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매화축제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질적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유료존 도입, 주차요금 징수, 스폰서십과 리버마켓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축제 업그레이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체험료와 주차요금 일부를 지역사업장 이용권으로 지급하기 위한 조례 및 운영규정도 개정한다. 행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종합안전 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 동선 등을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추진위에서 논의된 총감독 선임은 두 번의 공고에도 적임자가 없어 내년 축제에 적용키로 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관련 교수와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컨설팅을 거쳤다. 시는 스폰서십 유치를 통해 축제 방문을 유도하고 감각 있는 지역 청년과 셀러들을 주축으로 리버마켓을 여는 등 다채로운 축제를 구성할 방침이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아이디어 공모와 전문가 컨설팅을 반영한 이색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대거 도입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 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무엇보다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의 관광자원, 먹거리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용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광양의 숨은 매력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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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클래스가 남다른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
    - 초당대 호텔조리학과와 함께하는 숭어초밥 만들기 원데이 수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쫀득하고 찰진 겨울숭어를 소재로 1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해제면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펼쳐질‘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2023년 새해 첫 축제이자 해제면 소재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먹거리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킬러 콘텐츠로‘황금숭어를 잡아라’,‘원데이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무안 농수산물 구이터’,‘농수특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등 다채로운 체험 및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는 체험으로 제한된 시간에 가장 큰 숭어(무게)를 잡는 1등 체험객에게 황금바를 증정한다. 체험비는 10,000원이며 참가대상은 13세이하 어린이다. 1일 4회 총 8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 1시, 3시 30분이다. 사전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1일부터 진행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운영하는‘원데이 수업’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숭어초밥을 만든다. 운영은 1일 2회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이며 체험비는 5,000원이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겨울철 행사장을 찾아준 관광객의 몸과 맘을 따뜻하게 녹이며 무안의 농수특산물을 200% 맛있게 맛볼 수 있도록 구이터&쉼터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여 황토고구마, 수산물세트(굴,가리비,꼬막), 숭어 등을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하고 숭어를 활용한 그라브락스 샐러드, 숭어튀김우동, 칠리숭어탕수와 석화감태전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무안군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한 경우 황금숭어잡기 체험료가 반값으로 할인되는 지역상생 가즈아 이벤트와 양간다리 수산시장에서 15,000원을 결제한 영수증을 챙겨온 경우 꽝없는 돌림판을 이용하여 담요, 쌀, 고구마,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는 먹고받는 대박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2023 무안 겨울 숭어축제 개막축하공연에는 흔들린 우정의 홍경민, 보이스 코리아2 준우승자 윤성기, 무안군 홍보대사인 박주안(농수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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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여수시, 해양공원 해물삼합 음식특화거리 확대지정
    - 기존 중앙동 해물삼합거리에서 종화동 일대까지 확대, 관광활성화 시너지 효과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6일 음식문화거리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낭만포차 이전으로 종화동에 새로 형성된 해물삼합거리를 음식특화거리로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12월 16일 현장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여건 등을 분석해 새로 형성된 해물삼합거리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로써 해물삼합 음식특화거리는 기존 중앙동 해물삼합거리에서 종화동 일대까지 확대 되었으며, 낭만포차와 어우러져 관광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노리게 되었다. 최근 해양공원 일대는「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밤‧디‧불 거리로 조성되면서 ▲볼거리(밤바다) ▲즐길거리(밤디불 체험) ▲먹거리(해물삼합)가 가능한 관광 대표 명소로 관광객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 한편 여수시는 봉산동 게장백반거리, 해양공원 해물삼합거리 등 6개소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문화 개선으로 청정 관광도시 이미지 부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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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남해안권 유일
    - 2019년 이어 2회 연속 1등급…코로나19 딛고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경쟁력 입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 전남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권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되며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미항여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이다. 평가 항목은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100점 이상)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 여수시는 2019년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관광발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 한해 여수시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3년 만에 관광객 1,20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를 선포하고, 통합 관광앱 ‘여수엔’ 출시와 스마트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밤‧디‧불 거리’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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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신안군, 계묘년 새해 천재를 낳는 허니문 하우스 운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장산도의 고택을 리뉴얼하여 허니문하우스 상품을 1월 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장산도 고택은 인동 장씨 가문이 거주했던 곳이다. 인동 장씨 가문은 호남의 명문가이자 대한민국 최고 천재 집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3대에 걸쳐 서울대는 기본이고 가문의 남다른 기풍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정·관·학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장병준 상해임시정부 외무부장, 장재식 산자부 장관, 장하진 여성부 장관,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저자로 알려진 장하준 캐임브리지대 교수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인물이 즐비하다.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올해의 명가(名家)상 제1회 수상자로 장재식·장하진 가문을 선정하기도 했다. 고택 허니문하우스는 한옥의 멋, MZ세대의 감성, 공간의 편리성을 더했다. 독채 기준으로 요금을 1박에 5만원으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갖추었다. 주요 타깃은 인동 장씨를 배출한 장산도의 기를 받아 천재를 낳고 싶은 신혼부부이다. 허니문 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최대 4명이 이용 가능하고 기본 편의시설 및 바베큐그릴, 선착장에서 숙소까지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산도역사관과 화이트뮤지엄 관람, 농어촌체험, 바다낚시, 등산, 자전거로 한바퀴와 같은 다양한 관광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장산도는 3.18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의로운 고장이다”며 “장산대교 개통에 대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산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뱃길로 1시간2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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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신안군, 아시아문화전당서 ‘그림책 아일랜드 원화展’ 개막
    - 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예술정책 교류·협력 MOU 체결도 신안 섬마을 아이들이 그린 그림책 원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다. 3일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천사섬 신안 그림책 아일랜드 원화展(전)’을 열었다.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원화전은, 신안군이 ‘섬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그림책 아일랜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 압해도, 하의도, 흑산도의 초등학생들은 지난 여름부터 최근까지 격주에 2회꼴로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오치근 그림책 작가, 현지 주민 강사 등과 함께 자기 섬의 문화와 자연, 명소, 인물 등을 공부하며 그림과 글을 남겼다. 특히, 아이들은 그림책 제작을 위해서 압해도는 ‘갯벌과 맨손어업’, 하의도는 ‘큰바위얼굴’, 흑산도는 ‘홍어’를 각각 주제로 삼아 그림을 그렸다. 이번 원화전에는 그렇게 마련된 그림책 그림 60여 점이, 전위예술가 겸 문화기획자인 성백 감독의 구성으로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채색연필, 아크릴물감, 파스텔 등으로 그려진 각 섬의 대표 그림 20점씩을 볼 수 있다. 순수하게 그려낸 그림에서는 상상력 가득한 동심을, 대담한 터치의 그림에서는 날것 그대로의 섬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림책 수업 작가의 느낌, 그림을 그릴 당시의 상황이 담긴 짧은 글도 곁들어져 관객들은 신안의 섬과 섬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오치근 그림책 작가는 “아이들은 섬을 닮았고, 아이들의 그림도 섬을 닮았다”라며 “개성이 또렷한 세 섬마을 아이들의 그림과 이야기가 도시 사람들의 일상에 싱싱한 충격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광주를 시작으로 원화전은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이달 11~16일에는 서울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1월 17일~3월 2일에는 신안군 하의도 웅곡선착장에서, 3월 2일~4월 4일에는 전북 고창 책마을해리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원화가 들어간 그림책은 압해도 <슬기로운 섬살이>, 하의도 <난 하의도에 산다>, 흑산도 <바다의 별, 흑산도>로 이달 14일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원화전이 열리기 전, 같은 장소에서는 신안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예술정책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하나의 섬에 하나의 박물관을 세우는 ‘1도1뮤지엄’ 사업 등으로 문화예술 선도 지자체로 꼽히는 신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앞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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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 1월 7일 개막
    - 금원산 자연휴양림, 얼음조각 및 얼음계곡 조성…3년여 만의 겨울왕국 개최 - 눈사람 양초만들기, 민속놀이 등 가족 위주의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14회 금원산얼음축제’를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올해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모형으로 구성한 얼음조각 전시장, 꽁꽁 언 빙판길에서 타는 얼음 썰매장(470㎡), 체험프로그램장에는 ‘눈사람 양초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같은 만들기 프로그램과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윷놀이’, ‘투호 던지기’와 같은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마련되어있다. 또한 행사장 입구와 관리동 주변으로 얼음계곡(500m)이 조성되어있어, 유안청 제1·2폭포 및 자운폭포에서는 아름답게 얼어붙은 천연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행사의 묘미인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8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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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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