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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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서 개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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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강진군, 전라병영성행사에서 불금불파 EDM 디제이 공연 선보여
    - 본격 불금불파는 4월 19일부터 주민 주도로 전라남도 강진군이 오는 4월 19일부터 운영될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시즌2 행사에 앞서 전라병영성 행사를 먼저 흔들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할 강진 불금불파 시즌2 행사에 대한 주민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될 이번 사전 홍보 공연은 ‘제27회 전라병영성 행사’ 공연장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사전홍보 및 댄스 타임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불금불파 시즌2 행사의 메인 디제이로 활약할 문디지(29일)와 재희(30일)가 댄스팀과 함께 출격해, 신나는 EDM 공연과 댄스 타임을 통해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는 등 본격적인 불금불파 행사에 앞서 병영성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불금불파 행사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지역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금불파가 첫선을 보인 지난해에만 1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2억 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올해는 반값 가족 관광의 해의 본격적인 운영에 맞춰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 등을 다양화시켜 방문객의 만족도를 한뼘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행사의 주 테마인 병영돼지불고기는 물론, 분식과 음식 매대 4개소를 추가해, 새롭게 풍차 바비큐를 통해 분위기를 살리고, 청년 셰프존을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MZ세대의 입맛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병영장터, 문화예술마켓, 친환경 자전거 여행, 추억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기르고 다듬은 정성이 가득한 농산물을 담아 옹기종기 앉아서 판매서 하는 '할머니 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며 관심을 모은다. 군에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광주·강진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조산 주차장 이동실 화장실을 설치한다. 병영 하멜기념관 인근에 텐트촌을 마련, 캠핑 장비 일체를 대여해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일일행사가 아닌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문화
    2024-03-28
  • 갱스터가 힙합스타가 된 기적 같은 실화! '라인골드', 메인 예고편 대공개!
    '미치고 싶을 때' '천국의 가장자리' '소울 키친' '심판' '골든 글러브'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우뚝선 파티 아킨 감독의 야심작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갱스터가 힙합스타 된 기적 같은 실화의 과정이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연: 에밀리오 자크라야 / 감독: 파티 아킨/ 수입: ㈜ 영화공간 / 배급: 와이드릴리즈㈜] 독일의 유명 래퍼이자 음악 사업가인 ‘하타르’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갱스터와 힙합의 조합이 이렇게도 다양한 재미를 안겨 줄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라인골드'는 코카인을 팔고 금괴를 강탈해 교도소에 수감된 ‘하타르’가 힙합 음반 프로듀서와 몰래 노래를 만들어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인골드'를 연출한 파티 아킨 감독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완성해 제 27회 부천국제영화제와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내놓자 마자 호평이 쏟아졌으며 파티 아킨 감독은 “라인골드는 전쟁 영화, 이민 드라마, 성장 이야기, 갱스터 영화,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이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하자마자 거리에서 주먹을 날리며 싸우고 드롭 킥을 날리는 주인공 ‘하타르’의 거친 모습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클래식 음악가인 아버지가 피아노를 가리키며 음악가로 키우려 했지만 하타르는 부모님의 뜻과는 반대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친구의 친척인 한 범죄조직을 찾아가 음악일을 하겠다며 투자를 요청한다. 그러자 조직의 보스는 “돈이 되는 일인가?”라고 묻자 하타르는 “꽤 많이 벌죠”라고 답하며 1990년대 당시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닥터 드레”를 모르냐고 말하자 보스는 “뭐하는 의사인데”라고 묻는 장면에서 웃음이 터진다. 결국 범죄 조직과 거래한 코카인을 잃어버린 하타르는 50만 마르크라는 커다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경찰로 위장해 금괴를 실어 나르는 차량을 강탈한 죄로 8년형을 구형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파국을 맞이하지만 평소 힙합 음악에 매료된 하타르는 친구 사미와 음악 프로듀서 등과 함께 “Mama war der Mann im Haus“(엄마는 집안의 남자였다)라는 제목의 랩 음반을 만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그가 훔친 금괴가 과연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이처럼 범죄 액션과 힙합 등이 섞이며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에 도전한 파티 아킨 감독의 '라인골드'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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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제11회 보성벚꽃축제’ 30일 개최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보성 왕벚나무 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남기자 보성군은 오는 30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1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보성벚꽃축제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가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덕면 죽산1리에서 죽산3리 대원사까지 5.5km 왕벚나무 터널을 따라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문덕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색소폰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왕벚꽃 터널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차량을 통제해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장까지 도보로 25분, 버스로 3분 소요되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왕벚나무 터널 입구부터 중간지점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은 만수위 주암호 경관과 벚꽃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산책코스로 구간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스 실명제와 합리적인 가격 표시로 방문객의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안내 부스에서는 보성녹차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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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정식 출시 이후 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1위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지난 12일(화)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첫 공개된 직후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 공개 다음날에는 전체 무료앱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론칭 일주일이 지난 현재에도 엔터테인먼트 인기차트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폭스미디어의 정호영 대표는 제작발표회에서 “숏폼 드라마가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바. 최근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해 대한민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시장과 글로벌 침투력이 좋은 K-드라마를 접목한 오리지널 드라마 2종을 선보이며 순항 중이다. 또한 ‘탑릴스’의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 외과 의사와 추녀가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복수 파트너’와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촘촘하게 짜여진 스토리라인으로 이용자들의 도파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오늘(20일) 첫 공개될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에도 관심이 쏠린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엄마와 기억을 잃게 된 여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네 명의 남자와 수사를 진행해 나가는 추리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풋풋한 설렘은 물론 이용자들의 추리 욕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말 공개를 앞둔 ‘가르쳐 주세요’는 연기과 원탑 도운과 발연기로 유명한 아이돌 시우가 연기 워크숍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벌어지는 귀염 뽀짝 후끈 로맨스다. ‘탑릴스’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중 첫 BL 드라마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탑릴스’는 숏폼과 K-드라마의 장점을 결합한 숏폼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대한민국 시장에 도입, OTT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때문에 웹툰보다 실감 나고 기존 드라마보다 빠른 전개로 2분이라는 시간 동안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탑릴스’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탑릴스’는 코스닥 상장사 네오리진의 자회사 폭스미디어가 출시한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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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경북 오천년 염원 담아 경주 숭덕전 제례 봉행
    - 천년 역사를 유지한 신라 정신 본받아 저출생 극복 위기- 경북도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대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와 서라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 씨 후손과 지역 유림 500여 명이 함께 제례를 참관하며 축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제례 봉행은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복원한 제례 절차, 복식, 음식 등을 따라 준비하고 진행돼 무형문화재로써 전승되도록 재현했다. ‘경주 숭덕전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조선 성종대 ‘국조오례의’에 수록해 성문화하고 향과 축문을 내려 경건하게 향사토록 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관리됐다. 임진왜란으로 사묘가 전소되었다가 경주 유림을 중심으로 중수하였고 1723년(경종 3년) ‘신라시조묘’는 ‘숭덕전(崇德殿)’으로 사액되어, 후손 2명을 참봉으로 선출해 숭덕전과 시조 묘역수호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가의 제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례복은 조선말 제복으로 경주부윤 종 2품의 관품에 맞추어 초헌관의 제복을 착용하고, 춘향대제의 제례음식에는 생물을 올리며 양(염소)과 돼지는 직접 잡아 서로 마주 보게 진설한다. 도는 지난해 11월에 제례의식, 제례복식, 제례음식 등의 경험과 지혜가 전승 보전할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경주 숭덕전제례’를 도지정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를 (사)신라오릉보존회로 지정했다. 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인 (사)신라오릉보존회는 ‘숭덕전사’를 발간해 제물 목록과 준비 과정, 홀기, 축문 등 제례 봉행과 관련된 사안들을 기록화하는 등 전통을 지키며 제례 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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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신안군! 전국 새우란(蘭) 대전 다가오는 4월 20일 개최
    - 대한민국! 자생란의 산지인 신안으로 - 전남 신안군은 전국 단위의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되었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신안군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061-240-4194)에서 신청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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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오는 5월 개봉 확정! 2차 예고편 공개!
    2016년 오스카 6관왕을 달성, 관객과 평단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누구도 쉽게 범접하지 못하는 압도적 존재감의 ‘임모탄 조’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퓨리오사’와 ‘디멘투스’,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절정으로 치닫는 대립은 이번 작품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람 무비임을 입증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퓨리오사는 반드시 돌아간다. 미친 복수를 마친 후에”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나타나고, ‘퓨리오사’가 스스로 머리를 자르는 모습과 의수로 능숙하게 시동을 거는 장면이 더해지면서 거칠고 냉혹한 세상 속에서 ‘퓨리오사’가 어떻게 살아남아 최고 사령관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는지 숨겨진 이야기가 마침내 공개될 것임을 암시해 기대치를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로 열연을 펼쳐낸다.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검은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샤를리즈 테론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펼칠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를 다시금 사로잡을 예정이다. 2차 예고편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스크린 장악을 예고한 2024년 전 세계 최고 기대작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개봉 예정이다.
    • 문화
    2024-03-20
  • 완도군, 향토 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외 2건 전남 완도군은 향토 문화유산 보호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등을 완도군 향토 문화유산(유형·무형 문화유산)으로 지난 20일 신규 지정 고시했다. 신규 지정된 문화유산은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 ▲금일 신평리 당제 등 총 3건이다. 향토 문화유산은 국가,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유·무형 유산,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군에서 지정하는 것이다. ‘생일 서성리 당제’는 서남해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당제(堂祭)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다른 곳과 달리 발광대 놀이도 한다는 점에서 역사, 학술, 지역, 문화,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유자는 최유균 보존위원장이다.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은 매년 음력 1월 3일 마을 공동 제의와 함께 마당밟이를 하면서 치는 풍물 굿이다.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은 임진왜란 후 ‘병장도설’이 창간됐을 때 구성됐던 농악대의 농악을 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보유자는 상쇠 이재화가 지명됐다. ‘신평리 당제’는 매년 음력 1월 2일 밤에 지내는데 마지막 절차인 헌식(獻食)은 한지 12장에 쌀밥 12그릇을 올리는데, 이는 1년 12달 내내 마을이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갖고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으며 보존의 필요성이 커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 문화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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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위하준-한지은, 최종 출연
    tvN 하반기 기대작 ‘배드 앤 크레이지’에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이 출연을 최종 확정지으며 드라마명처럼 크레이지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1년 12월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이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tvN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이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가장 따뜻하고 가장 이웃 같은 히어로’를 앞세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에 없던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독특한 설정과 쾌감 넘치는 액션으로 안방극장을 저격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동욱은 무의지방경찰청 감찰계 경감이자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을 연기한다. 수열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체면과 자존심 따위 던져버릴 수 있는 속물 형사로 누구보다 태세 전환에 능하다. 그런 수열 앞에 K(위하준 분)가 나타나면서 타고난 처세술로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그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된다. 드라마 ‘도깨비’, ‘타인은 지옥이다’, ‘구미호뎐’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공고히 한 이동욱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진다. 위하준은 극중 정의로운 미친 놈 ‘K’ 역을 맡았다. 타고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K는 불의를 마주하면 주먹부터 내지르는 인물로 어두운 세상의 등불이 될 이 시대 마지막 히어로를 꿈꾼다.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8 어게인’은 물론 영화 ‘미드나이트’, ‘샤크 : 더 비기닝’ 등에서 선보인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이목을 단단히 붙잡았던 위하준인 만큼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을 캐릭터 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한지은은 무의지방경찰청 광수대 마약반 경위이자 수열의 전 여친 ‘희겸’으로 분한다. 희겸은 나쁜 놈들을 일망타진할 때의 희열을 만끽하기 위해 마약 수사계에 지원한 열정지수 100% 형사. 드라마 ‘꼰대인턴’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한지은이 수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독종 형사 희겸을 통해 긴장감 유발자로의 등극을 예고한다.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진은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의 캐스팅만으로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유니크한 히어로와 흥미진진한 정의구현 사이다 액션의 탄생을 자부한다”며 “세 배우가 완성한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시너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크레이지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2021년 12월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글로벌 스트리밍플랫폼 iQIYI(아이치이) 두 번째 한국 오리지널 작품으로 해외에서는 iQ.com 또는 iQIYI International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스트리밍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 문화
    2021-09-08
  • 영화 '수색자' 송창의, DMZ 미스터리 파헤친다!
    영화, 드라마, 무대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받는 배우 송창의가 영화 '수색자'에서 DMZ에 감춰진 비밀을 밝히려는 조사관 ‘강성구’ 대위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펼쳐 온 데뷔 19년 차 베테랑 배우 송창의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사건의 수상함을 감지한 ‘강성구’ 대위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영화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다. 송창의는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영화 '저 산 너머'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영화가 담고 있는 따뜻한 정서를 배가시켰다. 또한,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헤드윅]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에는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 전에 본 적 없는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매 작품 캐릭터 그 자체로 완벽 변신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펼쳐 온 송창의가 '수색자'에서 ‘강성구’와 100% 물아일체한 열연을 선보인다. ‘강성구’는 모두가 기피하는 군납 비리를 파헤치다 윗선 실세에 찍힌 만년 대위이자 정의로운 성품을 지닌 인물. 수상한 사건을 방관하지 않고 파고드는 ‘강성구’는 송창의 특유의 올곧은 이미지와 맞물려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송창의는 탈영병 수색 작전에 투입된 3소대가 한 명씩 미쳐가는 상황에 직면한 인물의 감정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킬 것이다. 미지의 공간 DMZ에서 두려움 없이 진실을 밝히려는 ‘강성구’를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그려낸 송창의는 베테랑 배우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송창의의 인생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200% 끌어올린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는 2021년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 문화
    2021-09-08
  •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본격 출항 알리는 런칭 포스터
    신선한 소재, 스펙터클한 볼거리,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 배에 올라탄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한 이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군단,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액션 어드벤처 ‘해적’의 두 번째 이야기 '해적: 도깨비 깃발'이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도깨비 깃발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람을 가르듯 팽팽하게 휘날리는 도깨비 깃발의 모습은 새로운 ‘해적’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찾기 위해 모여든 이들의 어드벤처를 그린 '해적: 도깨비 깃발'은 배가된 액션과 스케일의 볼거리로 한층 더 짜릿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충무로 대세 배우진들의 신선한 만남은 전에 없던 색다른 시너지와 앙상블을 빚어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의 강하늘부터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의 권상우,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의 박지환까지 역대급 팀워크를 완성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층 강력해진 재미를 전할 것이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에 승선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는 오는 9월 13일 방영되는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미리 엿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본격적인 출항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문화
    2021-09-08
  • ‘광주 에이스페어’ 9일 개막
    - 방송·인공지능·게임·캐릭터·애니메이션·증강현실·가상현실 총집합 - 제임스 헤어스톤 페이스북 부사장 기조연설 등 메타버스 컨퍼런스 - 로봇 코딩, 이원일 쉐프 쿠킹쇼, 유명 작가 드로잉쇼 등 콘텐츠 행사 풍부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1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21 광주 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7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K-콘텐츠 수출과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에이스페어 주제는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로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메타버스 주제관에 대거 참여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340여개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업체가 참가해 440여개 전시 부스에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방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시장 곳곳에서 열린다. ▲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 ‘META SHIP:주제관’에서 열려 주제관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주도하는 싸이더스(SIDUS STUDIO X), 로로젬(LOLOGEM), 이닷(EDAT), 스노우닥(SNOWDAQ), 룩시드랩스(LOOXID LABS), 페이스북(FACEBOOK)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첫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선보인 싸이더스는 로지의 제작과정을 선보이고, 로로젬은 가상현실(VR) 기반 가상 피팅 서비스를, 이닷(EDAT)은 유명 명화들과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미술관에 구현해 에이치엠디(Head mounted Display) 또는 컨트롤러로 감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소(E.SO)는 인공지능 가상작곡가가 만든 곡 등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며 동시간대 메타버스로 구현해 내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해당 공연은 9일 오후 2시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방송·인공지능·게임·캐릭터·애니메이션·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340여개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업체가 전시 부스에 참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빔프로젝트, 서빙과 배송에 활용 가능한 상업용 로봇을 전시하는 LG전자, 혼합현실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는 홀로렌즈2를 소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캐릭터 뿌까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부즈씨엔씨,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는 LG헬로비전,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실리콘 소재 장갑 뮬리센 핸드를 소개하는 필더세임 등이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16개의 애니메이션과 웹툰 콘텐츠 업체, 10개의 게임업체가 참여하는 공동관을 마련해 흥미로운 국내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참여 기업 중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 시즌3을 새로 선보이는 ‘스튜디오 버튼’은 진흥원 공동관과 독립부스에 동시 참여한다. ▲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 체험형 부대행사, 방송, 이벤트 등 정보와 즐거움 전달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페이스북, 알리바바,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콘텐츠 기업 임원 등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는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가 마련된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페이스북의 제임스 헤어스톤(James Hairston)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오버더톱(Over-The-Top), 5G, Future Commerce 4가지 세션으로 나눠 1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과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전시장을 찾는 가족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게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게임 교육과 올바른 게임 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된 ‘다 함께 게임문화 토크 콘서트’,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함께 로봇 코딩 교육을 배우는 ‘즐거운 AI 코딩교육’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양하게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내 특별관에서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힐링 및 뉴 미디어 소개를 위한 목적으로 자연, 과거, 기술과 인간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존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연예인 초청 이벤트로 이원일 셰프의 ‘스페셜 쿠킹쇼’와 함께 참관객에게 셰프표 밀키트를 제공하고, 상설무대에서는 TBS 손태진(포르테디콰트로 멤버)의 ‘Sweet Randevouns’, 4팀의 라디오 음악쇼 ‘Family Outing’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송준근, 나상도를 초청한 이벤트도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채로운 콘텐츠 행사 한마당,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어 올해 에이스페어에서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을 위한 행사들도 개최된다. 먼저 ‘2021 광주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는 로사, 미아캣, 블루샤크, 소녀의 시간 등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강연, 디지털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하며 11일에는 스타 작가 퍼엉의 팬사인회를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전국 청소년방송콘텐츠 제작 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 행사 한마당이 꾸며진다. 이번 에이스페어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해 2021 광주 ACE Fair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에이스페어’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 등록도 가능하다. ※ 2021 광주 ACE Fair 공식 홈페이지 : www.acefair.or.kr 시는 행사기간 입장 대기 시 바코드 생성 QR 등록, 사회적 거리두기 및 차단봉 설치, 인공지능기반 출입통제방역시스템 게이트, 체온측정 및 무인 소독기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 문화
    2021-09-08
  • 베세토오페라단, 오페라타 '플레더마우스:박쥐' 공연
    베세토오페라단이 오는 24일~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타(operetta) '플레더마우스:박쥐'를 펼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 오페레타다. 작은 오페라로 불리는 오페라타는, 해학적인 뮤지컬과 오페라의 경계에 있는 작품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풍자적이며, 노래와 합창대뿐 아니라 극적인 대사도 사용한다. 슈트라우스의 '박쥐'는 율리우스 로데리히 베네딕스의 희극 '감옥'이 토대다. 빈 증시가 붕괴된 1873년이 배경. 당시 경제 공황의 그늘 아래, 더 부각됐던 상류사회의 허영과 가식에 대한 풍자가 돋보인다. 1980년대 국내에서 '박쥐'를 공연한 연출가이자, 베세토오페라단 이사장인 강화자 단장이 연출한다. 그녀는 귀족사회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위트 있는 풍자극으로 풀어낸다. 특히 무도회장 파티 장면에 패션쇼 무대가 함께 연출된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한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가 함께 한다. 강 단장은 "19세기 귀족사회의 풍자와 해학을 코로나로 힘든 현시대로 끌어와 동시대를 호흡할 수 있는 작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권용진이 총음악감독이다. 로잘린데 역에 소프라노 박혜진(단국대 성악과 교수)과 박상영(백석예대 외래교수), 아이젠슈타인 역은 테너 전병호와 김성곤이 나눠 연기한다. 소리얼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에스타 오페라 합창단, 러시아 무용수 댄스팀 FAME,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가 이번 무대를 위해 뭉쳤다. 자강그룹의 민남규 회장이 후원했다. '플레더마우스:박쥐'는 애초 지난해 8월 '2020 제11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공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연된 바 있다.
    • 문화
    2021-09-07
  • 통영 청년 작가 6인 단체 전시 ‘시선 vol.1_욕지’ 개최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 참여형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첫 스타트로 통영의 청년 작가 여섯 명이 함께하는 단체 전시 ‘시선 vol.1_욕지’를 9월 7일부터 28일(추석 연휴 및 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통영 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 황서현, 테라리엄 유해진, 사진 정지훈, 목판화 조현호, 영화 유최늘샘, 회화 김상효가 참여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욕지도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고 각자 전문 분야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통영의 여러 섬으로 주제를 확대하여 작품 활동 및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통영시 전시와 함께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갤러리 입구에 배치된 컬러링 엽서에 자신만의 색을 담아 꾸민 후 스캔하여 10월 10일까지 메일(lykke@kakao . com)로 참여하면 유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각 1명씩 총 3명에게 반팔티셔츠를 제작해준다.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10월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 문화
    2021-09-07
  • 제19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성황리에 마쳐
    - 전국 각양각지에서 명인․명창을 꿈꾸는 국악 지망생들 참여 - 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 3일과 5일 이틀간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을 비롯한 5곳에서 열린 '제19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무안군 출신 한국의 국악명가 강윤학가(강용안, 강남중 강태홍)의 예술혼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전국에서 참여하는 국악 경연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무안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9회째를 맞이했다.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일반부, 노인부, 신입부, 학생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명인․명창으로 등극을 꿈꾸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78여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특히 작년과 동일하게 이번대회에 「2021 무안 전국승달장애인 국악대제전」을 겸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시상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 1명을 시작으로 국회의장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 교육부장관상 1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명 등 일반부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로 구분하여 부문별로 시상되었다. 대회결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일반부 관악부문에 출전한 충북 청주시 이윤아(여, 37세)씨가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일반부 가야금병창부문에 출전한 경북 경주시 주영희(여, 62세)씨가 장애인부 종합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김지연(여, 27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7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무안군
    • 문화
    2021-09-07
  • 신안군, 흑산도에 국내 최초 새공예박물관 준공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기착지인 흑산도에 세계의 다양한 새 공예품을 전시한 새공예박물관을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신안 흑산권역은 지리학적으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중 한반도를 통과하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된다. 봄철에는 월동지인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번식지인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등지로 북상하는데, 흑산도는 철새들이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60여 종 중 40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가히 철새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신안군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중간기착지인 흑산도에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고 특히,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들이 자연스럽게 흑산도에 모여드는 생태적인 현상에 착안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새 공예품을 한 곳에 전시하고자 2012년부터 목각,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재질의 공예품을 세계 각지에서 모아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유럽 등 20개국에서 구입한 700여점의 다양한 공예품들이 모아졌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자체적으로 구매한 공예품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신안군청 직원들이 선진지 견학 등 공무수행 중 국외에서 손수 구입해 가지고 온 작품들이다. 또한 가족들과 떠난 여행, 갓 결혼해서 떠난 신혼여행 등 개인적인 일정 중에 구입하는 등 직원들의 손때가 묻고 사연 있는 작품들도 많다. 물론 군에서는 직원들이 구입해 온 작품 모두 실비로 보조해 주었다. 사진/신안군 그리하여 지난 8월 30일 흑산도에 새공예박물관이 준공되었다. 박물관은 ‘흑산도의 동박새’, ‘세계의 조류’, ‘조류 공예품’ 3개 테마로 꾸며졌다. 그중 ‘흑산도의 동박새’의 동박새는 흑산도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텃새로 주민들과 가장 친숙한 새다. 지저귐 소리가 아름답고 붉은 동백꽃 꿀을 좋아해 동백나무 숲에서 자주 관찰되는데, 박물관에는 실제와 똑같은 형태의 동박새 목각을 미국에서 주문 제작하여 60점을 동백숲 디오라마에 전시했다. ‘세계의 조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벌새류를 비롯하여 큰부리새, 앵무새 등 200여 점의 다양한 조류 목각을 볼 수 있다. ‘조류 공예품’은 모두 직원들이 직접 구입한 다양한 공예품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4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는 74㎡로 작은 규모지만 공간을 꾸미는 데 1년 6개월이 소요되었다. 그 이유는 박물관의 공간에 따른 각각의 테마, 벽화 내용,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전시물 위치, 포토존 조성 등 박물관 내부의 모든 것을 직원들이 고민하고 직접 기획, 설치까지 하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박물관 외부에는 아프리카 잠브웨이 쇼나조각 200여점이 자연괴석, 야생화와 함께 어우러진 8,500㎡ 규모의 새조각공원을 함께 조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 했다.
    • 문화
    2021-09-06
  • '기적' 임윤아vs'영화의 거리' 한선화, '사투리 연기' 맞대결
    난생 첫 사투리 연기에 도전하는 한선화와 임윤아가 각각 '영화의 거리', '기적'으로 추석 극장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배우 모두 걸그룹 출신이라는 사실 외에도 극 중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느 배우가 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펼칠지, 실제 사투리 사용자들을 포함한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윤아·박정민 주연의 '기적'은 오는 15일 개봉, 한선화·이완 주연의 '영화의 거리'는 하루 뒤인 16일에 개봉한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조'부터 '엑시트'까지 특유의 당차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여온 임윤아는 거침없는 행동파이자 자칭 뮤즈 '라희'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엉뚱함과 비범함을 모두 갖춘 시골 마을의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역을 맡아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임윤아는 이러한 '준경'의 비범한 재능을 한눈에 알아채고 그를 적극적으로 이끈다. 특히 임윤아는 첫 사투리 연기는 물론이고 80년대 후반 레트로 스타일링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지난 1일 열린 '기적' 기자간담회에서 임윤아는 "영주에 계신 조부모님과 같이 살 때 들었던 사투리가 영화에 나온 사투리였다"며 "부담이 컸지만 녹음과 대본 체크를 받아서 사투리를 익히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영화의 거리'에서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 역을 맡았다.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도영'과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밀당 로맨스를 펼친다. 실제 부산이 고향이라는 한선화는 "지금껏 작품을 해오면서 고향 사투리를 쓰면서 연기해 본 적이 없다. 사투리로 편하게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저를 사로잡은 작품이다. 극중 이름도 저와 같아서 몰입하기도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영화의 거리'는 광안대교, 송도 케이블카, 부산 현대미술관 등 부산의 명소를 담아낸 아름다운 로케이션과 미장센까지 특별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스크린 힐링 여행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김민근 감독은 캐스팅 계기에 대해 "부산이 배경이라 부산 지역 출신을 찾고 싶었는데 두 배우에게 시나리오를 줄 기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 문화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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