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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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서 개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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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강진군, 전라병영성행사에서 불금불파 EDM 디제이 공연 선보여
    - 본격 불금불파는 4월 19일부터 주민 주도로 전라남도 강진군이 오는 4월 19일부터 운영될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시즌2 행사에 앞서 전라병영성 행사를 먼저 흔들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할 강진 불금불파 시즌2 행사에 대한 주민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될 이번 사전 홍보 공연은 ‘제27회 전라병영성 행사’ 공연장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사전홍보 및 댄스 타임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불금불파 시즌2 행사의 메인 디제이로 활약할 문디지(29일)와 재희(30일)가 댄스팀과 함께 출격해, 신나는 EDM 공연과 댄스 타임을 통해 관광객들의 흥을 올리는 등 본격적인 불금불파 행사에 앞서 병영성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불금불파 행사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지역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금불파가 첫선을 보인 지난해에만 1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2억 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올해는 반값 가족 관광의 해의 본격적인 운영에 맞춰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 등을 다양화시켜 방문객의 만족도를 한뼘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행사의 주 테마인 병영돼지불고기는 물론, 분식과 음식 매대 4개소를 추가해, 새롭게 풍차 바비큐를 통해 분위기를 살리고, 청년 셰프존을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MZ세대의 입맛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병영장터, 문화예술마켓, 친환경 자전거 여행, 추억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기르고 다듬은 정성이 가득한 농산물을 담아 옹기종기 앉아서 판매서 하는 '할머니 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며 관심을 모은다. 군에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광주·강진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조산 주차장 이동실 화장실을 설치한다. 병영 하멜기념관 인근에 텐트촌을 마련, 캠핑 장비 일체를 대여해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일일행사가 아닌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문화
    2024-03-28
  • 갱스터가 힙합스타가 된 기적 같은 실화! '라인골드', 메인 예고편 대공개!
    '미치고 싶을 때' '천국의 가장자리' '소울 키친' '심판' '골든 글러브'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우뚝선 파티 아킨 감독의 야심작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갱스터가 힙합스타 된 기적 같은 실화의 과정이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연: 에밀리오 자크라야 / 감독: 파티 아킨/ 수입: ㈜ 영화공간 / 배급: 와이드릴리즈㈜] 독일의 유명 래퍼이자 음악 사업가인 ‘하타르’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갱스터와 힙합의 조합이 이렇게도 다양한 재미를 안겨 줄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라인골드'는 코카인을 팔고 금괴를 강탈해 교도소에 수감된 ‘하타르’가 힙합 음반 프로듀서와 몰래 노래를 만들어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인골드'를 연출한 파티 아킨 감독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완성해 제 27회 부천국제영화제와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내놓자 마자 호평이 쏟아졌으며 파티 아킨 감독은 “라인골드는 전쟁 영화, 이민 드라마, 성장 이야기, 갱스터 영화,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이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하자마자 거리에서 주먹을 날리며 싸우고 드롭 킥을 날리는 주인공 ‘하타르’의 거친 모습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클래식 음악가인 아버지가 피아노를 가리키며 음악가로 키우려 했지만 하타르는 부모님의 뜻과는 반대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친구의 친척인 한 범죄조직을 찾아가 음악일을 하겠다며 투자를 요청한다. 그러자 조직의 보스는 “돈이 되는 일인가?”라고 묻자 하타르는 “꽤 많이 벌죠”라고 답하며 1990년대 당시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닥터 드레”를 모르냐고 말하자 보스는 “뭐하는 의사인데”라고 묻는 장면에서 웃음이 터진다. 결국 범죄 조직과 거래한 코카인을 잃어버린 하타르는 50만 마르크라는 커다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경찰로 위장해 금괴를 실어 나르는 차량을 강탈한 죄로 8년형을 구형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파국을 맞이하지만 평소 힙합 음악에 매료된 하타르는 친구 사미와 음악 프로듀서 등과 함께 “Mama war der Mann im Haus“(엄마는 집안의 남자였다)라는 제목의 랩 음반을 만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그가 훔친 금괴가 과연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이처럼 범죄 액션과 힙합 등이 섞이며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에 도전한 파티 아킨 감독의 '라인골드'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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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제11회 보성벚꽃축제’ 30일 개최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보성 왕벚나무 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남기자 보성군은 오는 30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1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보성벚꽃축제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가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덕면 죽산1리에서 죽산3리 대원사까지 5.5km 왕벚나무 터널을 따라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문덕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색소폰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왕벚꽃 터널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차량을 통제해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장까지 도보로 25분, 버스로 3분 소요되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왕벚나무 터널 입구부터 중간지점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은 만수위 주암호 경관과 벚꽃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산책코스로 구간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스 실명제와 합리적인 가격 표시로 방문객의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안내 부스에서는 보성녹차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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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정식 출시 이후 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1위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지난 12일(화)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첫 공개된 직후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 공개 다음날에는 전체 무료앱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론칭 일주일이 지난 현재에도 엔터테인먼트 인기차트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폭스미디어의 정호영 대표는 제작발표회에서 “숏폼 드라마가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바. 최근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해 대한민국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시장과 글로벌 침투력이 좋은 K-드라마를 접목한 오리지널 드라마 2종을 선보이며 순항 중이다. 또한 ‘탑릴스’의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 두 편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재 외과 의사와 추녀가 복수를 위한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복수 파트너’와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촘촘하게 짜여진 스토리라인으로 이용자들의 도파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오늘(20일) 첫 공개될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에도 관심이 쏠린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엄마와 기억을 잃게 된 여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네 명의 남자와 수사를 진행해 나가는 추리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풋풋한 설렘은 물론 이용자들의 추리 욕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말 공개를 앞둔 ‘가르쳐 주세요’는 연기과 원탑 도운과 발연기로 유명한 아이돌 시우가 연기 워크숍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벌어지는 귀염 뽀짝 후끈 로맨스다. ‘탑릴스’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중 첫 BL 드라마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탑릴스’는 숏폼과 K-드라마의 장점을 결합한 숏폼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대한민국 시장에 도입, OTT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때문에 웹툰보다 실감 나고 기존 드라마보다 빠른 전개로 2분이라는 시간 동안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탑릴스’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탑릴스’는 코스닥 상장사 네오리진의 자회사 폭스미디어가 출시한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으로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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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경북 오천년 염원 담아 경주 숭덕전 제례 봉행
    - 천년 역사를 유지한 신라 정신 본받아 저출생 극복 위기- 경북도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 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으로 제례 봉행에 참여했다. 대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와 서라벌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박 씨 후손과 지역 유림 500여 명이 함께 제례를 참관하며 축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제례 봉행은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복원한 제례 절차, 복식, 음식 등을 따라 준비하고 진행돼 무형문화재로써 전승되도록 재현했다. ‘경주 숭덕전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조선 성종대 ‘국조오례의’에 수록해 성문화하고 향과 축문을 내려 경건하게 향사토록 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관리됐다. 임진왜란으로 사묘가 전소되었다가 경주 유림을 중심으로 중수하였고 1723년(경종 3년) ‘신라시조묘’는 ‘숭덕전(崇德殿)’으로 사액되어, 후손 2명을 참봉으로 선출해 숭덕전과 시조 묘역수호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가의 제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례복은 조선말 제복으로 경주부윤 종 2품의 관품에 맞추어 초헌관의 제복을 착용하고, 춘향대제의 제례음식에는 생물을 올리며 양(염소)과 돼지는 직접 잡아 서로 마주 보게 진설한다. 도는 지난해 11월에 제례의식, 제례복식, 제례음식 등의 경험과 지혜가 전승 보전할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경주 숭덕전제례’를 도지정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를 (사)신라오릉보존회로 지정했다. 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인 (사)신라오릉보존회는 ‘숭덕전사’를 발간해 제물 목록과 준비 과정, 홀기, 축문 등 제례 봉행과 관련된 사안들을 기록화하는 등 전통을 지키며 제례 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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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신안군! 전국 새우란(蘭) 대전 다가오는 4월 20일 개최
    - 대한민국! 자생란의 산지인 신안으로 - 전남 신안군은 전국 단위의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대전을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1004섬분재정원(저녁노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이 있다.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되었고, 그 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신안군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을 위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정원 일원에서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새우란 대전은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팀(061-240-4194)에서 신청받는다. 수상은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특별상 2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장려상 11점 총 30점이 될 것으로 애란인들은 소장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고 수상에 대한 영예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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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오는 5월 개봉 확정! 2차 예고편 공개!
    2016년 오스카 6관왕을 달성, 관객과 평단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누구도 쉽게 범접하지 못하는 압도적 존재감의 ‘임모탄 조’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퓨리오사’와 ‘디멘투스’,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절정으로 치닫는 대립은 이번 작품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람 무비임을 입증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퓨리오사는 반드시 돌아간다. 미친 복수를 마친 후에”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나타나고, ‘퓨리오사’가 스스로 머리를 자르는 모습과 의수로 능숙하게 시동을 거는 장면이 더해지면서 거칠고 냉혹한 세상 속에서 ‘퓨리오사’가 어떻게 살아남아 최고 사령관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는지 숨겨진 이야기가 마침내 공개될 것임을 암시해 기대치를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로 열연을 펼쳐낸다.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검은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샤를리즈 테론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펼칠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를 다시금 사로잡을 예정이다. 2차 예고편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스크린 장악을 예고한 2024년 전 세계 최고 기대작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개봉 예정이다.
    • 문화
    2024-03-20
  • 완도군, 향토 문화유산 3건 신규 지정
    -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외 2건 전남 완도군은 향토 문화유산 보호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등을 완도군 향토 문화유산(유형·무형 문화유산)으로 지난 20일 신규 지정 고시했다. 신규 지정된 문화유산은 ▲생일 서성리 당제 및 발광대 놀이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 ▲금일 신평리 당제 등 총 3건이다. 향토 문화유산은 국가,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유·무형 유산,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군에서 지정하는 것이다. ‘생일 서성리 당제’는 서남해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당제(堂祭)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다른 곳과 달리 발광대 놀이도 한다는 점에서 역사, 학술, 지역, 문화,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유자는 최유균 보존위원장이다.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은 매년 음력 1월 3일 마을 공동 제의와 함께 마당밟이를 하면서 치는 풍물 굿이다. ‘고금 상정리 궐궁 농악’은 임진왜란 후 ‘병장도설’이 창간됐을 때 구성됐던 농악대의 농악을 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보유자는 상쇠 이재화가 지명됐다. ‘신평리 당제’는 매년 음력 1월 2일 밤에 지내는데 마지막 절차인 헌식(獻食)은 한지 12장에 쌀밥 12그릇을 올리는데, 이는 1년 12달 내내 마을이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갖고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으며 보존의 필요성이 커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 문화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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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그리고 최불암까지...전설의 낭만 형사가 온다! 강렬하고 화끈한 1차 티저 공개!
    ‘수사반장 1958’ 전설의 형사들이 출격한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측은 21일, 청년 박영한(이제훈 분)의 강렬하고 화끈한 수사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전설이 될 이제훈의 열연을 비롯해 레전드 ‘박 반장’ 최불암의 압도적 존재감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전망.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 메이커들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해 낸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그가 돌아왔다’는 문구와 함께 노년의 박영한(최불암 분)으로 포문을 연다. 특히 ‘수사반장’ 시그니처 음악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이어 박영한의 호기로운 청년 시절로 돌아간다. 능청스럽고 자신만만한 미소, 범인을 잡으러 나서는 위풍당당한 발걸음에서 범상치 않은 박영한의 젊은 시절을 짐작게 한다. 야만의 시절, 불도저처럼 범인들을 쓸어버리는 형사 박영한의 맨주먹 액션이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정의감과 분노로 일렁이는 박영한 형사의 “반드시 잡는다”라는 선전포고는 진짜 형사들의 휴먼수사극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패기 넘치는 종남서 형사들의 아우라에 이어진 박영한 형사의“이 세상에 못 잡을 놈은 없다”라는 내레이션은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갓’벽한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인 그는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인물.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쇠뿔 같은 단단함을 지닌 형사 박영한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리며 극을 이끌 이제훈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이동휘는 잘못 걸리면 끝장나는 종남경찰서 ‘미친개’ 김상순으로 분한다.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로,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실에 지쳐갈 때쯤 별종 형사 박영한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연기파 신예 최우성이 맡은 ‘조경환’은 남다른 괴력을 가진 에이스 쌀집 청년이자, 훗날 종남경찰서 ‘불곰팔뚝’으로 활약하는 인물. 주목받는 배우 윤현수는 명수사관이 꿈인 고스펙의 엘리트이자, 훗날 종남경찰서 제갈량이 되는 ‘서호정’으로 힘을 더한다. ‘수사반장’의 상징과도 같은 국민배우 최불암의 특별출연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설 최불암 등판, 너무 기대돼”, “이제훈 맨주먹 액션 빨리 보고 싶다”, “이제훈 형사 캐릭터가 찰떡이야”, “이제훈, 이동휘 콤비 벌써부터 웃음 폭발”, “소품까지 디테일한 시대극이라니, 제대로다”, “이런 드라마 기다렸어. 도파민 터지는 수사 기대 중” “종남서 형사들의 광기 케미스트리 기대”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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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 '사나: 저주의 아이', 2월 22일(목)부터 IPTV & VOD 서비스 오픈! 레전드 공포가 안방으로 찾아온다!
    '주온', '그루지' 등 레전드 J-호러를 탄생시킨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으로 2023년 여름 극장가를 공포에 떨게 했던 '사나: 저주의 아이'가 2월 22일(목)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감독: 시미즈 다카시 | 수입: ㈜시그널픽쳐스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사나: 저주의 아이'는 방송국 창고에서 발견된 30년 전 카세트테이프 속 한 소녀의 기이한 목소리에서 시작되는 저주의 노래를 담은 미스터리 호러. 공포 영화 거장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갔던 '사나: 저주의 아이'는 누적 관객수 83,945명을 동원하여 2023년 개봉한 공포 영화 역대 9위에 등극, 눈에 띄는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카세트테이프에서 나는 기묘한 소리라는 신선한 소재를 사용한 이번 작품은 ‘사나’의 충격적인 비주얼과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 감독 특유의 사운드 연출 기법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포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주온'의 시그니처 캐릭터 ‘토시오’를 등장시키며 정통 호러의 대가다운 독보적인 공포 세계관을 이어갔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매우 무섭고 소름끼침. 그 멜로디가 자꾸 생각남;;"(CGV zia**), “사나의 연기가 실제 같아서 더 무섭네요”(네이버 06cc****), “극장에서 나오면 나도 모르게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된다”(CGV 파리의***), "청각적으로 밀려오는 공포감이 진짜 대박"(CGV ya****), “신경을 긁는 사운드와 공포가 공존하는 영화”(CGV 나의***), “무서우면서 소름 돋고 흥미진진하다”(CGV ra****) 등, 10대에서 50대까지 고른 호평으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끌었다. '주온'과 '그루지'의 계보를 잇는 또 하나의 레전드 공포 영화로 자리매김한 '사나: 저주의 아이'는 다양한 IPTV & VOD 프로모션 이벤트로 안방극장에서도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온' ‘토시오’의 귀환과 함께 레전드 거장 감독 시미즈 다카시의 공포 세계관을 잇는 미스터리 호러 '사나: 저주의 아이'는 다양한 VOD 프로모션과 함께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네이버시리즈온, WAVVE, 구글플레이, KT skylife, 쿠팡플레이, 웹하드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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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일본 최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 참여!
    신인 감독과 베테랑 금손 감독의 불꽃 튀는 애니메이션 흥행 전쟁을 통해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의 참여로 이목을 끈다.[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블레이드이엔티 | 감독: 요시노 코헤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역동적인 작화와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에 일본 정상급 애니메이터가 소속된 제작사 ‘프로덕션 IG’의 참여로 화제다.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은 8년 만의 컴백을 앞둔 천상계 금손 천재 감독 ‘오우지’에 맞선 패기만은 천상급 초보 감독 ‘히토미’의 애니메이션 흥행 전쟁을 둘러싼 기막힌 명승부를 담은 작품.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는 '공각기동대', '너에게 닿기를', '하이큐'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스튜디오다. 행동 묘사를 비롯해 인물 작화, 배경 미술까지 모든 부분에서 실사에 매우 가깝게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로덕션 IG’는 소리에 관련된 기억으로 ‘사운드백’이라는 로봇이 탄생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운드백 카나데의 돌' 과 영혼의 힘으로 변형시킨 바이크를 타고 라이벌들과 경쟁하는 소녀의 성장기를 그린 '운명전선 리델라이트'라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영화 속 두 작품을 섬세한 작화와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팅으로 다채롭게 구현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 [열쇠 없는 꿈을 꾸다], [거울 속 외딴 성]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츠지무라 미즈키의 소설 [패권 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등 애니메이션 각본가로도 활동한 바 있는 츠지무라 미즈키가 직접 애니메이션 업계의 뒷이야기를 다루며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대결! 애니메이션' 은 프로듀서, 감독, 애니메이터, 성우 등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상세히 조명하며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가운데, [디지몬 어드벤처] 코우노 마리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카지 유우키 등 유명 성우진들의 실감 나는 더빙이 더해져 극의 몰입을 높일 전망이다. 일본의 내로라하는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은 3월 6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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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트로트 별 장민호·홍진영·문희옥, 24일 강진에 뜬다
    -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축하쇼 가수 라인업 - 서지오·양지원·모세·이소나·현진우도 흥 돋워 트로트 별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이 오는 24일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개막 축하쇼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20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3월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린다. 이번 강진청자축제에 출연할 가수 라인업이 공개되자 지역민들은 물론 인근 목포와 장흥, 영암, 해남, 다소 멀리 광주 등지에서도 관심을 보여 청자축제 흥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일정을 보면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2시30분 청자축제장 주 무대에서 흥부자 가요제가 열린다. 가수 진이랑과 주권기가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24일 오후 6시에는 강진청자축제 개막 축하쇼를 펼친다. 트로트의 별 장민호와 홍진영, 문희옥, 여기에 서지오, 양지원, 모세, 현진우, 이소나가 출연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히트 치면서 오랜 무명생활을 청산했고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계의 BTS임을 여실히 증명한 명실상부 ‘흥행 보증수표’다. 홍진영은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가 대히트를 치며 트로트 가수 중에서 이례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지도가 높다. 강진군 홍보대사인 문희옥은 최근 ‘평행선’으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하맥축제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강진의 각종 행사에서 ‘강진 홍보대사답게’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들과 더불어 서지오, 현진우, 모세, 양지원, 이소나 등도 무대를 더욱 달군다. 이날 축하쇼는 목포MBC와 여수MBC,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된다. 3월1일 오후 3시에는 시그널 뮤직캠프가 진행된다. 경서와 예지로 구성된 여성 듀오 걸그룹 ‘경서예지’가 출연해 ‘나는 사실’ 등을 열창한다. 이어 2일 오후 6시에는 청자달빛 야간공연으로 개그가수 김재롱이 나와 멋진 노래실력에다 흥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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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불교유산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 국가명승 지정
    - 천년고찰 불갑사와 서해낙조의 아름다움 조화 이룬 명승지 - 전라남도는 ‘영광 불갑사(佛甲寺) 산지 일원’이 국가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불갑사는 오랜 연혁을 간직한 천년고찰로, 그 명칭은 불교 사찰 중 으뜸이 된다는 뜻이다. 불국토 도량으로서 상징성이 큰 곳이다. 특히 이곳은 들어가는 해를 공경히 전송한다는 전일암(餞日庵)과 바다를 배경으로 지는 해를 보았다고 전해지는 해불암(海佛庵) 등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조망하는 명소다. 불갑사 산지는 연의 열매 모습을 닮은 연실봉을 비롯해 부처바위, 용대 등 기암괴석과 조화된 산세 경관이 우수하고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군락지도 포함하고 있어 생태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명승지다. 이번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의 명승 지정을 통해 전남도는 29개소의 명승을 보유하게 됐다. 명승은 경관이 아름다운 자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인공물 중 역사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장소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명승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융성을 위한 기초자원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 전국 134건- 전남 1위(28건/전국의 20%) / ②강원 26건, ③경북 18건 順 이와 별도로 전남지역 유산 중 ‘고흥 팔영산 일원’은 국가명승으로,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구례 화엄사 천왕문’, ‘영광 불갑사 천왕문’은 보물로 새롭게 지정 예고됐다. 30일간의 예고 기간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국가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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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 3~7일 개최
    - 보성에서 펼쳐지는 봄의 잔치, ‘보성다향대축제’ 본격 추진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과 동시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보성차생산자조합)가 주최하며,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성군은 올해 청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9개 분야 71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보성 차(茶) 음료 개발 대회}, △보성애(愛)물들다(茶) {보성 차(茶) 이색 체험}, △녹차 치유(테라피) 등이 있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라는 지위에 걸맞게 핵심적인 주요 프로그램들을 보강, 확대해 관광객들에게 ‘녹차수도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보성군민의 날, 보성데일리콘서트,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청년 행사,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마라톤, 요트) 등이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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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부안 ESG&ME 양봉 축제 24~25일 개최
    전라북도 부안 ESG&ME 양봉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북대 부안군ESG연고산업육성사업단과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ESG를 주제로 쓰레기 없는 축제, 소외계층이 참여하는 축제, 군민과 함께 기획하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ESG 인식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ESG & ME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부안군 ESG 실행 사례 소개 등 ESG에 관한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놀이기구 5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 벌&나비를 활용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특히 친환경 어린이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 초청공연을 축제기간 축제장 무대에서 하루에 한번씩 공연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분리수거 및 ESG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 문화
    2024-02-19
  • 강진청자축제 2월 23일~ 3월 3일 개최
    - 첫선 보이는 ‘백련사 동백축제’ 동시 열려 축제의 도시, 전라남도 강진군이 올해 첫 축제의 포문을 열어줄 ‘강진청자축제’를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52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자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8개 분야, 6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번 축제는 청자의 정체성을 살린 ‘물레와 놀래’를 테마로 물레를 직접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흔치 않은 체험 코스가 마련되며, 여기에 발맞춰 ‘전국 물레 성형 경진대회’를 열어 분위기를 띄운다. 청자와의 다각적인 만남을 위한 ▲명품 청자 판매관 ▲차와 도자의 만남 ▲청자와 백자의 만남 ▲장미와 청자의 만남이 ‘강진 명품 청자 아울렛 4종’의 이름으로 선보인다. 차와 도자의 만남을 통해 ‘이한영 차문화원’에서 제공하는 강진 차와 청자 찻잔을 같이 판매하며, 장미와 청자의 만남에서는 ‘화훼의 도시, 강진’의 명성에 걸맞게 칠량에서 공수된 저마다 다른 15가지 빛깔의 장미들을 청자 화병에 꽂아, 청자의 바탕색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해 청자 구매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는 땅심화훼법인에서 관광객들에게 장미 천송이를 나눠줄 예정이다. 18년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한 다산(茶山) 정약용이 극찬한 강진의 ‘차’와 전남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장미’와 도자의 앙상블은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한다는 점에서 지난해보다 진일보한 마케팅 축제로 평가받는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 봄봄 슬라이드 ▲빙어잡이 ▲미니열차 ▲플레이셀라돈 키즈랜드 ▲청자 코일링 ▲청자머그컵 ▲샌딩아트 ▲청자풍경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청자 체험부터 이른 봄날 한때를 보내기 손색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인기 뮤지컬 ‘브래드 이발소’와 ‘신비 아파트’가 토요일과 일요일, 총 4일에 한정해 축제장 주무대와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하루에 2회씩 공연해, 관광객들을 축제장은 물론, 읍내 상권으로까지 모이게 한다는 전략이다. 축제장 한 켠에는 강진 주요 정책 4총사인 푸소, 고향사랑기부제, 반값 가족 관광 강진, 4차산업혁명 활용 등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며 ‘대면 군정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자축제는 남도의 온화한 기후를 무기 삼은 봄내음 물씬 풍기는 축제로, 이미 꽃망울을 터뜨린 축제장의 홍매화와 지난해 5월부터 군에서 정성으로 관리해 온 유채꽃밭이 마음 급한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개막식인 24일은 대보름으로, 군은 대보름 전통 먹거리 체험을 축제 기간 내내 운영하며, 윷놀이, 연날리기, 투호, LED 쥐불놀이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도 준비된다. 지난해 관광객들의 피로를 풀어줬던 족욕 체험장은 두 배로 확장했고 까페와 체험장으로 이용되었던 대형 에어돔을 올해는 3개로 늘렸다. 여기에 지역의 탄탄한 기업인 ‘동원 F&B’에서는 ‘청자골 치즈 만들기’를 운영하며, 읍내 한 병원에서 축제 후원을 문의해 오는 등 강진군의 기업과 상가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축제 분위기는 한결 고조되고 있다. 읍면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위한 ‘군민이랑 놀래day’도 눈에 띈다. 동서남북 4개 권역별로 ‘군민 데이’를 선정해, 축제 기간 중 총 나흘은 대군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성공하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군민이 먼저 단합하고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강진원 군수의 신념이 반영됐다. K-컬처의 원조로 일컬어지는 고려청자를 현대에 잇고 친근감 있게 조우할 수 있도록 ▲청자 입체 퍼즐 만들기 ▲청자 탁본 체험 ▲청자 도판 체험 ▲청자 파편 모자이크 등의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강진 민간요에서 제작한 신상품도 전시된다. 강진 민간요에서 개발한 신상품은 박물관 속의 청자가 아닌 다양하고 아름다운 생활 자기로서 청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상품들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토) 개막식은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고, 개막 축하쇼는 가수 장민호를 비롯해, 홍진영, 서지오, 문희옥, 양지원, 모세 등이 출연할 예정으로, 목포MBC, 여수MBC, 강진군 기관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되며, 녹화된 개막쇼는 이후 목포MBC를 통해 별도 방송될 예정이다. 청자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도 청자축제 관광객 몰이에 큰 동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백축제는 만덕산 자락에 자리 잡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의 아름다운 장관과 함께 다산과 혜장스님이 나눈 역사적 공간인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에 이르는 1km의 오솔길은 소나무, 비자나무, 차나무 등 천연림이 우거져 따뜻한 봄볕을 받으며 호젓하게 걸어보기 그만이다. 특히, ‘반값 가족여행 강진’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청자축제가 견인하고 반값 혜택이 밀어주는 관광도시, 강진의 올해 첫 도전에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지 벌써부터 지역 상인들의 기대가 크다. 반값 관광에는 2월 15일 기준, 1,987팀 5,829명이 신청했다. 반값 여행은 강진 이외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 사전 신청 후 강진을 방문하면, 강진 여행 중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파격적인 정책이다.
    • 문화
    2024-02-16
  • 강력한 스릴러 명작 ‘티처스 라운지’, ‘아카데미 후보작 상영회’로 다시 본다!
    오는 3월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2월 극장가에는 다양한 ‘2024 아카데미 후보작’ 상영회가 진행되어 ‘티처스 라운지’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감독: 일커 차탁│출연: 레오니 베네쉬│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른 '티처스 라운지'는 신임 교사가 교내 연쇄 도난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다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엮이며 겪는 시련을 그린 학교 스릴러 영화다. 전 세계 영화상 수상의 영예와 로튼토마토 신선도 97%를 달성하며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티처스 라운지’가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GV는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2월 14일부터 3월 12일까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율량, 춘천 등 전국 15개 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메가박스는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메가박스 강동, 군자, 목동, 신촌, 상암월드컵경기장, 코엑스, 백석벨라시타, 파주출판도시, 인천논현, 수원AK플라자, 송도, 대구이시아, 대전, 사상 등 전국 14개 지점에서 열린다. 씨네큐는 2월 14일부터 신도림 지점에서, 영화의전당은 2월 27일부터 기획전을 연다. 씨네큐브는 ‘씨네큐브 2024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해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아카데미 후보작 상영회를 통해 ‘티처스 라운지’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아카데미 기념 특별 포스터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티처스 라운지’는 베를린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온몸을 곤두세우게 만드는 강렬한 긴장감” (Guardian)이라는 평단의 상찬 속에 최우수 유럽영화상과 C.I.C.A.E 아트시네마 어워드 파노라마 섹션까지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독일영화상 최고작품상, 시나리오상, 편집상, 감독상, 여자주연상으로 5관왕을 석권했고,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주요상영(Centrepiece)’ 섹션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도 초청되어 극찬을 받았다. 제35회 팜스프링스영화제 어워드버즈 최우수 국제 장편 후보와 ‘카를라’역의 레오니 베네쉬는 국제비평가협회 여자배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8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제38회 고야상 최우수 유럽영화상 노미네이트, 전미 비평가위원회 2023년 TOP5 외국어영화로 선정됐다. 영화 ‘티처스 라운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티처스 라운지] 메인 예고편
    • 문화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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