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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세계장미축제, 야간 드라이브 명소로 부각
    - 낮과는 다른 밤 장미의 매력에 푹 - 곡성군이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5월 21일부터 6월 6일)에 한정하여 평일은 19시 30분, 주말에는 20시 까지 매표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장객에 한해 매일 22시까지 장미공원을 개방한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관람 인파를 피해 오롯이 장미정원을 즐기고 싶다면 퇴근 후 섬진강 기차마을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 저녁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5월 28일 18시, 6월 4일 18시에는 스트릿걸스파이터 준우승 ‘미스몰리’의 댄스 공연 ▲5월 29일 18시에는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인 김범수, 포레스텔라의 미니 콘서트 ▲6월 6일 18시에는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인기 가수 ‘홍주’ 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곡성군
    2022-05-27
  • 서울시, 시민 여가 향유‘캠핑장’늘린다…앵봉산에 신규조성·천왕산 확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자연과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도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늘어난 가족 단위 캠핑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서울시는 올해까지 캠핑장을 신규·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여가공간 확충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서북권 ‘앵봉산 캠핑장’이 새로 조성되고 서남권 ‘천왕산 가족 캠핑장’이 확대되면, 서울 전역에서 소외되는 지역 없이 총 9개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성되는 캠핑장은 해당 권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조성되는 ‘앵봉산 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382-2 일원의 서오릉 근린공원에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총 12,500㎡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32면의 야영장 등 캠핑 시설을 갖춘 곳으로 연말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2020년 9월부터 운영중인 구로구 항동의 ‘천왕산 가족 캠핑장’은 연말까지 더욱 확대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코로나 19 이후 캠핑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10억원(국비 7, 시비 3)을 투입해 금년 연말까지 야영장 약 10면을 확대 조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천왕산 가족 캠핑장 주변에 다랭이논 체험장, 스마트팜 센터, 도시 텃밭 등 도시농업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책쉼터도 ’22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캠핑공간의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캠핑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가까운 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재 노을공원·중랑캠핑숲 등 총 8개소 667면의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2개 캠핑장 신규 및 확대 조성을 통해 서울시 4개 권역 모두 소외되지 않고 캠핑장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캠핑장 통합 정보제공 및 예약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과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는 서울시 캠핑장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높아진 캠핑수요에 맞추어 권역별 캠핑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 서귀포시의 구석구석을 대신 여행해드려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제주도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앉아서 제주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독자들에게 서귀포의 동쪽 성산에서 서쪽 대정까지 서귀포 구석구석으로 난 길을 걸으며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월 21일에는 말미오름 정상에서 조각보 같은 제주의 돌담 밭을 소개한 첫방송을 시작으로 알오름, 시인 이생진시비 공원, 터진목과 광치기 해변의 슬픈 과거 등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15km를 걸으며 중간중간 지명의 유래와 역사,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틀간 8편이 제작되어 조회 수 7천 회를 기록했다. 앞으로 8번의 기행을 통해 서귀포시 곳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구독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여기는 가본다고 해 놓고 못 가보지 못했는데 너무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와 너무 좋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다음에 오름에 오르면 더 잘 보이겠어요’등의 댓글을남겼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진행에는 제주 올레 안내사 김연숙(닉네임:올레)씨가 참여해 서귀포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월부터는 서귀포의 야생화와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를 소개하는 ‘서귀포 어디路’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서귀포를 식물과 꽃으로 탐사해보는 이 프로그램은 오름 해설사 주성해(닉네임:윤슬)씨가 참여한다. 서귀포의 봄을 알리는 걸매생태공원의 매화원, 유채꽃이 활짝핀 성읍마을등을 찾아가 계절에 피는 다양한 식물들로 서귀포의 자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랜선 여행‘앉아서 제주여행’, ‘서귀포 어디路’는 서귀포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2022-02-09
  • 군산시, 짬뽕특화거리 전국민의 먹거리관광 명소화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먹거리 관광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짬뽕 특화사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동령길 인근에 짬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총 20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짬뽕특화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및 재정지원 기준을 마련해 신규입점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현재 빈해원을 비롯한 기존업소 2개소, 신규입점업소 4개소 입점으로 총 6개소가 짬뽕특화거리 내 성업 운영 중이다. 시는 짬뽕 특화거리 내 입점업소에 한해 재정지원 사업(임대료 및 식자재 구입비) 및 신규 입점업소에는 시설비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짬뽕특화거리 전선지중화 사업(500m)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로 깨끗한 거리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짬뽕 특화거리를 주제로 한 짬뽕페스티벌 개최 및 매달 특색있는 이벤트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 홍보를 할 예정이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짬뽕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군산의 짬뽕거리가 관광명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 경기도 차량 전시장, 양조장 등 산업현장 42개소를 관광명소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산업, 자원재생 등 16개 분야 산업현장을 다뤘다. 주요 현장을 보면 우선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스튜디오는 차량 전시, 시승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산업관광 활용 잠재력이 크다는 평이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 체험이 가능한 활판인쇄 박물관(파주),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재현한 좋은술 양조장(평택) 등도 포함됐다. 도내 산업관광자원 42개소를 소개하는 산업관광 자원 홍보 전자책 및 전자 안내 지도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ggtour.or.kr) 내 ‘간행물실’에서 볼 수 있다. 도는 2월부터 이들 42개소를 중심으로 산업관광 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으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고 견학․체험형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산업관광 인지도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관광자원 홍보 지원으로 관광객들에게 도내 산업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관광 자원의 여행상품화를 위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업계 종사자를 초청한 현장 설명)도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추진하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세부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2-01-25
  • 부산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선제적 관광마케팅 추진
    부산시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은 2008년 부산-후쿠오카 시장 공동 관광사업 추진 합의에 따라 12년간 진행되어 온 교류사업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으로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관광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부산광광 홍보 이벤트는 일본 현지 최대 온라인 한국여행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이용자 대상으로 ‘나만의 부산여행 베스트 포인트’를 추천받고, 부산관광 홍보영상 시청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부산대표 10선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부산-후쿠오카 게이트웨이 사업의 하나로 부산거주 일본인 대상 개별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 47명이 참가했고,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부산 관광코스 알리고 팸투어 후기를 공유하는 등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끽했다. 또한, 제25회 부산바다축제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요리·홈트레이닝,마술)에도 실시간 참여하여 부산바다축제의 현장을 일본 내 소개하기도 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은 일본인 관광객의 부산관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잠재적인 부산관광욕구를 자극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다시 부산을 찾을 때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부산관광 홍보마케팅을 추가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1-10
  • 구름으로 둘러싸인 신비의 강원을 걷는다, ‘운탄고도 트레킹 2021’ 개최
    강원도관광재단은 내년 5월에 본격 개통하는 ‘운탄고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구름을 품은 원시 숲길, 운탄고도 트레킹 2021’ 사업을 10월 9일부터 10월 17일(9일간 매일 111명 개인 트레킹 진행 기준)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이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개발한 ‘운탄고도’는 석탄을 나르던 길을, 백두대간을 횡단하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만든 것이다. 특히 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숲길 등 지역별 명소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이 만나는 ‘만항재’를 출발하여 도롱이 연못(14.2km)에 도착하는 기본 코스와, 정선 ‘새비재’까지 전체 거리 32km 구간을 완주하는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뉴발란스에서 제공하는 완주기념 선물을 제공하며, 특별 이벤트로 켄싱턴리조트앤호텔에서 제공하는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한 기본 코스를 이용한 참가자는 강원랜드에서 운영하는 하이원탑 곤돌라를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하이원리조트 운영시설을 할인해서 방문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운탄고도 공식홈페이지에서 선착순 999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 정식 오픈 시각은 전날 9월 17일 18시 예정) 참가비용은 코스별 각각 기본 1만원, 장거리 2만원으로, 모집된 비용은 폐광지역 산림복지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2021-09-14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유달산 조각공원/사진 목포시 제공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또다른 얼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또다른 얼굴은 야간의 모습으로 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 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보행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기 위해 노후된 분수를 리모델링해 분수쇼를 운영하고,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했다.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깝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2021-07-08
  • ‘통영욕지섬모노레일’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하면서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해서 발표했는데, 경남에서는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을 비롯해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함양 화림동계곡 일원 선비문화탐방로, 밀양 가지산 쇠점골계곡길 등 총 4곳이 25선에 포함됐다.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은 하부역사에서 2㎞의 순환식 궤도로 무인 운행하면서 상부 역사인 대기봉 정상까지 가는 약 16분 동안 아름답고 활기찬 욕지 섬마을의 전경과 연화도‧우도‧국도 등 탄성을 자아내는 천혜의 한려해상 경관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바다 위에 펼쳐진 파라다이스다. 연계관광지로 2개의 출렁다리가 있으며 먹거리 또한 풍부해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570개의 보석같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통영시는 행안부가 선정한 2021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 장사도, 연화도 등 5섬이 포함됐으며, 섬 체류 여행자의 경비를 지원하는 ‘내 멋대로 Stay in 통영’이벤트를 24일까지 신청 받고 있고, 특히 다가오는 2021. 8. 6. ~ 8. 8.까지 3일간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만큼 올 여름 안전한 휴가지를 찾는다면 섬과 바다가 있는 통영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통영은 안심관광지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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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화!
    한때 국민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던 ‘남해대교’가 또다시 옛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예산안에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에 필요한 국비 6억 원이 반영됐다. 이로써 총 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창선~삼천포 대교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이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신개념 문화·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것으로, “국내에 사례가 없는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조성하자”는 컨셉에 맞춰 추진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미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2019년 마무리 짓고 같은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남해대교 인근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서 합동 TF’를 구성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이어왔다. 한때, 교과서에서 ‘동양 최대 현수교’로 소개됐던 남해대교는 준공 후 5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동양 최고령 현수교’가 되었다. 그러나 남해대교에 서려 있는 남해군민의 애환은 현재진행형이고, 남해대교를 여행한 많은 국민들의 추억 속에 남해대교는 여전히 남아 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방향은 교량주탑을 오를 수 있게 해 노량해협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스릴감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데 있다. 여기에 더해 교량위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게 함으로써 문화브릿지로 재생·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까지 관광객 유치 효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역사와 함께한 ‘남해각’을 재생하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만큼 남해대교를 중심으로 한 노량 지역 전 권역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력을 띨 전망이다. 남해군은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 방안을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이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군민설명회가 미뤄졌지만, 새로운 안건이 도출되는 대로 군민 의견 수렴 과정을 반드시 거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도 받아들일 계획이다.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 시외버스 노선 조정이나 보도교 전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부각되는 만큼, 다각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2020-12-09
  • 청와대 뒤편, 북악산을 국민께 돌려드립니다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둘레길로 조성돼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국민들께 개방된다. 이곳은 지난 1968년, '1·21 사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곳으로, 52년 만에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북악산 개방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북악산,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이와 함께, 2022년 상반기에는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될 예정이다. 52년 만에 북악산 개방으로,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 '한북정맥'이 오롯이 이어지게 됐다. 한양도성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개방을 위해 대통령 경호처는 국방부와 문화재청·서울시·종로구 등과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 군 순찰로를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한양도성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는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정비했으며 일부 군 시설물들은 기억의 공간으로 보존된다. 특히,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에 이르는 300m 구간의 성벽 외측 탐방로가 개방돼 탐방객들이 한양도성 축조 시기별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한양도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됐다. 종로구는 코로나19가 안정되는 시점부터 한양도성 스탬프투어와 연계된 북악산 둘레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인왕산·북악산 차 없는 거리, 시민 걷기대회, 한북정맥 탐방, 북악산 문화재 탐방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단체산행 대신 개별산행을 권장하며, 2m 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0-11-01
  • 국내 최대 여행 밴드모임, 청솔 사계절 테마여행 밴드 함양을 찾다
    함양군은 29일과 30일 양일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여행 밴드모임인 청솔 사계절 테마여행 밴드 임원들을 초청하여 함양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27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첫날인 29일 서암정사 관람을 시작으로 지리산 주요 능선이 한눈에 담길 수 있는 지리산제일문을 지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고즈넉한 한옥과 선비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개평마을을 둘러보았다. 팸투어 2일째인 30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거닐고, 얼마 전 상림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함양의 청정 먹거리를 가득 담아갔으며, 끝으로 심마니산삼농원에서 산삼캐기 체험을 통해 함양 산양삼의 우수함을 알렸다. 이번 팸투어는 투어버스 탑승 전 발열체크리스트 작성, 투어버스 내 좌석간 거리두기, 투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이행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특별히 유의하여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하게 된 권택원 밴드 대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풍부한 함양군 방문을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팸투어를 통해 함양군 관광자원의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2020-10-30
  • 부산시, 비콘(B-Con)그라운드, 11월 2일 정식개장!
    부산시는 수영 고가도로(수영구 망미동) 하부 유휴공간에 조성된 컨테이너형 복합생활문화시설인 비콘그라운드(B-Con그라운드)를 정식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하고 디자인진흥원, (재)부산문화재단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개장을 준비해 왔으며, 그 결과 11월 2일 개장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비콘그라운드를 정식개장한다. 이는 지난 8월 일부 기능만 우선 개장한 이후 3달 만이다. 개장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교육프로그램 ‘Wanna B-Class’▲시민과 함께하는 B-Market(프리마켓) ▲B-시민 버스킹 공연 ▲B-Con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 및 입주기업(기관) 연계 행사도 분산 개최된다. 비콘그라운드는 부산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공간으로, 향후 시설 전 구역에서 입주기업(기관) 및 예술단체가 함께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이번 정식개장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사회와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고 시민 주체적 문화향유권을 신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비콘그라운드는 ‘부산의 감성과 문화를 담는 새로운 공간 조성’을 위해 연장 1㎞, 연 면적 1,979㎡, 지상 2층 규모의 전국 최대 복합생활문화시설이다. 여기에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관광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45억 등 약 90억 원을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비콘그라운드는 ▲주민들의 회의실과 휴게실로 사용되는 ‘커뮤니티그라운드’ ▲예술창작공간과 패밀리레스토랑이 입주하는 ‘패밀리데크’ ▲운영사무실과 이벤트 공간이 있는 ‘비콘스퀘어’ ▲소매점과 식음료 상가가 입주하는 ‘쇼핑그라운드’ ▲야외이벤트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 ▲청년소셜벤쳐 기업이 입주하는 ‘아트갤러리’의 6개 구간으로 나뉘며, ▲공유시설 4개 실 ▲문화시설 8개 실 ▲청년창업 시설 11개 실 ▲웹툰작가 창작지원실 1개 실 ▲상업시설 27개 실 등 총 51개 실로 구성된다.
    2020-10-30
  • 설악산 단풍 시작
    올해 강원도 설악산(1,708m)의 단풍이 9월 28일 시작됐다. 이번 단풍은 작년과 평년보다 하루 늦게 물들었다.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중순 일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단풍 시작은 정상에서부터 20%, 절정은 약 80%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단풍 시작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난다. ※ 설악산 단풍 : 단풍 시작은 2019년(9. 27.), 평년(9. 27.) / 절정은 2019년(10. 16.), 평년(10. 18.) 기상청은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http://www.weather.go.kr)를 통해 제공 중이며,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10개소의 단풍실황은 강원지방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단풍실황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설악산 대청봉 단풍 시작 동영상은 9월 28일(월)부터 강원지방기상청 날씨누리 〈강원도 국립공원 단풍실황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2020-09-29
  • 내 몸에 맞는 ‘약초 술’ 따로 있다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약초 술의 특징을 소개하고, 체질별로 잘 맞는 재료를 추천했다. 약초 술은 깨끗이 씻어 말린 약재를 소주 등 도수가 높은 바탕술을 이용해 맛과 향이 잘 우러나게 만든 담금술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기능성을 나타내는 유효성분은 알코올에서 추출 효율이 높은데, 이 때문에 좋은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약초를 술로 담가 먹는 이들이 많다. 약초 술은 약재를 원료로 이용하므로, 한약과 같이 체질에 따라 궁합이 더 잘 맞는 재료가 있다. 위가 약하고 예민해 몸이 차고 만성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에게는 황기와 당귀가 잘 맞는다. 몸에 열이 많고 신장이 약해 소변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노폐물 제거, 배뇨 작용을 돕는 복분자와 산수유가 좋다. 단, 산수유의 씨는 산수유 효능을 저해하기 때문에 술을 담글 때는 씨를 발라 이용한다. 폐와 기관지가 약하고 대장 질환과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도라지, 변비 등에 좋은 맥문동이 알맞다.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는 사람은 고혈압과 혈액 순환에 좋은 오가피와 생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약초 술은 몸에 좋은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었더라도 술이기에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약초의 유효성분이 알코올에 녹아 약성이 강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마셔야 한다. 몸에 맞지 않는 술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오랜 기간 복용하지 않는다. 약초 술도 술에 해당하므로 알코올 관련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약용작물이 식·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산업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약용작물 육성과 활용 기술 개발, 정보 제공 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0-09-24
  • 하동군, 지자체 최초 랜선여행‘방구석 하동여행’눈길
    하동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인터넷 여행 프로그램 랜선여행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일반적인 오프라인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방구석에서 하동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여행 프로그램 랜선여행을 기획했다고 18일 밝혔다. 랜선여행은 직접적인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여행 참가자와 실시간 인터넷으로 소통하며 하동군의 관광요소를 소개하고 직접 각자의 집(방구석)에서 체험이 진행되는 이색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첫 라이브가 시작된다. 힐링 콘셉트로 진행되는 첫 여행은 악양면에 있는 명창 유성준·이선유 판소리체험관을 배경으로 힐링 요가와 하동의 야생차 다도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각자의 집으로 사전에 다기세트를 보내 랜선여행 당일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약 2시간동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총 3차수로 기획된 이번 시범 행사는 다양한 하동군의 관광 요소 중 엄선해 힐링, 가족체험, 하동의 맛 콘셉트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슬로시티 하동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후 메시지로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관광진흥과 슬로시티담당부서(055-880-23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동군은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가 최근 MBC ‘나혼자 산다’ 예능 프로그램에 방영되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감성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원명소가 산재해 최근 SNS를 통한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0-09-18
  • 거제 '저도섬' 재 개방... 저도유람선 운항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
    대통령 휴양지 거제 저도섬 재개방에 따른 저도유람선 운항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 2020년 9월17일부터 새롭게 운항할 저도 유람선 운항사업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3개업체)에 거제 장목유람선 씨제이해운(주)(대표 김장명)이 선정되었다.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대통령섬이라는 베일에 쌓인 저도섬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거제 북 부권역에 3개업체가 선정되어 누구나 쉽게 구색에 맞게 저도섬을 관광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거제 장목항 장목유람선 씨제이해운(주) 김장명 대표이사는 휴무일(월,목요일)을 제외한 3개선사 균등한 인원 배치로 장목유람선의 이미지 향상에 더욱더 노력을 한다는 다짐하에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체계와 승객들간의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승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칭 한국관광진흥협동조합연합회와 상생하는 프로그램인 ▲지역관광문화 상품개발 및 보급 ▲고객 맟춤형 상품 및 membership 제공 ▲조합원 권익 향상 및 소득 향상에 기여 ▲공익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시스템 구축에 전념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개방당시보다 관광객이 줄어들어 선사마다의 고충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저도섬 개방과 더불어 선정된 3개선사의 대표주자로서 북부권 관광활성화에도 일조를 하고 있는 장목항 씨제이해운 장목유람선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의 운치는 더욱더 아름다울 것이다. 장목항 주변의 관광지로는 드비치골프장, 황포해수욕장, 사이말(러일전쟁 일본군 포진지), 메미성 등이 있고 장목유람선의 운항코스는 1코스: 두 번 다시 못볼 수 있는 대통령 해상별장 저도입도 코스 2코스: 거가대교와 작은섬들이 이루는 선상관광 유람선코스 3코스: 풍랑주의보 발효시 대체코스로 이루어져 일년내내 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유람선 선사이다. 예약 및 문의처는 아래와 같다. ●거제 저도 장목유람선 씨에스제이해운 055 635 1111/055 636 1111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1105(장목리 686) KJB한국방송 경남취재본부 김수철 sck1850@hanmail.net
    • 사회
    2020-09-12
  • 속초시,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8월 1일부터 운영
    속초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에게 교통수단 제공 및 언어 소통의 불편을 해소시켜 편리한 관광여건 조성을 통한 FIT 유치를 확대하고자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를 2020년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앞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속초시지부에 소속된 개인택시 36대를 선발해 운전자에게 사업설명 및 서비스 친절교육을 실시하였고, 관광택시 접수처인 관광안내소 안내사 교육과 각종 신청서식 비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체온계 등을 구비하여 관광택시 운영 준비를 마쳤다.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3시간에 6만원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2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4만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외국인에 한해 지원이 됨으로 안내소 방문 시 반드시 여권 또는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운행코스는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설악산을 비롯하여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를 이용시간안에 편안히 둘러볼 수 있다. 속초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도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양양공항의 국제항공편이 정상화 되면 많은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맞춤형 교통 인프라를 조성해 놓음으로써 선제적 관광마케팅을 펼치려 한다. 속초시는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줌으로써 다시 오고 싶은 곳, 관광하기에 편한 곳이 되어 우리시가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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