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Home > 

실시간뉴스
  • 곡성세계장미축제, 야간 드라이브 명소로 부각
    - 낮과는 다른 밤 장미의 매력에 푹 - 곡성군이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5월 21일부터 6월 6일)에 한정하여 평일은 19시 30분, 주말에는 20시 까지 매표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장객에 한해 매일 22시까지 장미공원을 개방한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관람 인파를 피해 오롯이 장미정원을 즐기고 싶다면 퇴근 후 섬진강 기차마을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 저녁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5월 28일 18시, 6월 4일 18시에는 스트릿걸스파이터 준우승 ‘미스몰리’의 댄스 공연 ▲5월 29일 18시에는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인 김범수, 포레스텔라의 미니 콘서트 ▲6월 6일 18시에는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인기 가수 ‘홍주’ 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곡성군
    2022-05-27
  • 서울시, 시민 여가 향유‘캠핑장’늘린다…앵봉산에 신규조성·천왕산 확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자연과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도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늘어난 가족 단위 캠핑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서울시는 올해까지 캠핑장을 신규·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여가공간 확충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서북권 ‘앵봉산 캠핑장’이 새로 조성되고 서남권 ‘천왕산 가족 캠핑장’이 확대되면, 서울 전역에서 소외되는 지역 없이 총 9개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성되는 캠핑장은 해당 권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조성되는 ‘앵봉산 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382-2 일원의 서오릉 근린공원에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총 12,500㎡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32면의 야영장 등 캠핑 시설을 갖춘 곳으로 연말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2020년 9월부터 운영중인 구로구 항동의 ‘천왕산 가족 캠핑장’은 연말까지 더욱 확대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코로나 19 이후 캠핑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10억원(국비 7, 시비 3)을 투입해 금년 연말까지 야영장 약 10면을 확대 조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천왕산 가족 캠핑장 주변에 다랭이논 체험장, 스마트팜 센터, 도시 텃밭 등 도시농업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책쉼터도 ’22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캠핑공간의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캠핑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가까운 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재 노을공원·중랑캠핑숲 등 총 8개소 667면의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2개 캠핑장 신규 및 확대 조성을 통해 서울시 4개 권역 모두 소외되지 않고 캠핑장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캠핑장 통합 정보제공 및 예약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과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는 서울시 캠핑장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높아진 캠핑수요에 맞추어 권역별 캠핑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 서귀포시의 구석구석을 대신 여행해드려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제주도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앉아서 제주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독자들에게 서귀포의 동쪽 성산에서 서쪽 대정까지 서귀포 구석구석으로 난 길을 걸으며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월 21일에는 말미오름 정상에서 조각보 같은 제주의 돌담 밭을 소개한 첫방송을 시작으로 알오름, 시인 이생진시비 공원, 터진목과 광치기 해변의 슬픈 과거 등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15km를 걸으며 중간중간 지명의 유래와 역사,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틀간 8편이 제작되어 조회 수 7천 회를 기록했다. 앞으로 8번의 기행을 통해 서귀포시 곳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구독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여기는 가본다고 해 놓고 못 가보지 못했는데 너무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와 너무 좋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다음에 오름에 오르면 더 잘 보이겠어요’등의 댓글을남겼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진행에는 제주 올레 안내사 김연숙(닉네임:올레)씨가 참여해 서귀포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월부터는 서귀포의 야생화와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를 소개하는 ‘서귀포 어디路’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서귀포를 식물과 꽃으로 탐사해보는 이 프로그램은 오름 해설사 주성해(닉네임:윤슬)씨가 참여한다. 서귀포의 봄을 알리는 걸매생태공원의 매화원, 유채꽃이 활짝핀 성읍마을등을 찾아가 계절에 피는 다양한 식물들로 서귀포의 자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랜선 여행‘앉아서 제주여행’, ‘서귀포 어디路’는 서귀포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2022-02-09
  • 군산시, 짬뽕특화거리 전국민의 먹거리관광 명소화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먹거리 관광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짬뽕 특화사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동령길 인근에 짬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총 20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짬뽕특화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및 재정지원 기준을 마련해 신규입점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현재 빈해원을 비롯한 기존업소 2개소, 신규입점업소 4개소 입점으로 총 6개소가 짬뽕특화거리 내 성업 운영 중이다. 시는 짬뽕 특화거리 내 입점업소에 한해 재정지원 사업(임대료 및 식자재 구입비) 및 신규 입점업소에는 시설비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짬뽕특화거리 전선지중화 사업(500m)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로 깨끗한 거리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짬뽕 특화거리를 주제로 한 짬뽕페스티벌 개최 및 매달 특색있는 이벤트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 홍보를 할 예정이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짬뽕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군산의 짬뽕거리가 관광명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 경기도 차량 전시장, 양조장 등 산업현장 42개소를 관광명소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산업, 자원재생 등 16개 분야 산업현장을 다뤘다. 주요 현장을 보면 우선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스튜디오는 차량 전시, 시승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산업관광 활용 잠재력이 크다는 평이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 체험이 가능한 활판인쇄 박물관(파주),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재현한 좋은술 양조장(평택) 등도 포함됐다. 도내 산업관광자원 42개소를 소개하는 산업관광 자원 홍보 전자책 및 전자 안내 지도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ggtour.or.kr) 내 ‘간행물실’에서 볼 수 있다. 도는 2월부터 이들 42개소를 중심으로 산업관광 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으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고 견학․체험형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산업관광 인지도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관광자원 홍보 지원으로 관광객들에게 도내 산업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관광 자원의 여행상품화를 위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업계 종사자를 초청한 현장 설명)도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추진하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세부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2-01-25
  • 부산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선제적 관광마케팅 추진
    부산시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은 2008년 부산-후쿠오카 시장 공동 관광사업 추진 합의에 따라 12년간 진행되어 온 교류사업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으로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관광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부산광광 홍보 이벤트는 일본 현지 최대 온라인 한국여행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이용자 대상으로 ‘나만의 부산여행 베스트 포인트’를 추천받고, 부산관광 홍보영상 시청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부산대표 10선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부산-후쿠오카 게이트웨이 사업의 하나로 부산거주 일본인 대상 개별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 47명이 참가했고,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부산 관광코스 알리고 팸투어 후기를 공유하는 등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끽했다. 또한, 제25회 부산바다축제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요리·홈트레이닝,마술)에도 실시간 참여하여 부산바다축제의 현장을 일본 내 소개하기도 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은 일본인 관광객의 부산관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잠재적인 부산관광욕구를 자극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다시 부산을 찾을 때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부산관광 홍보마케팅을 추가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1-10
  • 구름으로 둘러싸인 신비의 강원을 걷는다, ‘운탄고도 트레킹 2021’ 개최
    강원도관광재단은 내년 5월에 본격 개통하는 ‘운탄고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구름을 품은 원시 숲길, 운탄고도 트레킹 2021’ 사업을 10월 9일부터 10월 17일(9일간 매일 111명 개인 트레킹 진행 기준)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이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개발한 ‘운탄고도’는 석탄을 나르던 길을, 백두대간을 횡단하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만든 것이다. 특히 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숲길 등 지역별 명소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이 만나는 ‘만항재’를 출발하여 도롱이 연못(14.2km)에 도착하는 기본 코스와, 정선 ‘새비재’까지 전체 거리 32km 구간을 완주하는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뉴발란스에서 제공하는 완주기념 선물을 제공하며, 특별 이벤트로 켄싱턴리조트앤호텔에서 제공하는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한 기본 코스를 이용한 참가자는 강원랜드에서 운영하는 하이원탑 곤돌라를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하이원리조트 운영시설을 할인해서 방문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운탄고도 공식홈페이지에서 선착순 999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 정식 오픈 시각은 전날 9월 17일 18시 예정) 참가비용은 코스별 각각 기본 1만원, 장거리 2만원으로, 모집된 비용은 폐광지역 산림복지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2021-09-14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유달산 조각공원/사진 목포시 제공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또다른 얼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또다른 얼굴은 야간의 모습으로 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 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보행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기 위해 노후된 분수를 리모델링해 분수쇼를 운영하고,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했다.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깝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2021-07-08
  • ‘통영욕지섬모노레일’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하면서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해서 발표했는데, 경남에서는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을 비롯해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함양 화림동계곡 일원 선비문화탐방로, 밀양 가지산 쇠점골계곡길 등 총 4곳이 25선에 포함됐다. ‘통영욕지섬모노레일’은 하부역사에서 2㎞의 순환식 궤도로 무인 운행하면서 상부 역사인 대기봉 정상까지 가는 약 16분 동안 아름답고 활기찬 욕지 섬마을의 전경과 연화도‧우도‧국도 등 탄성을 자아내는 천혜의 한려해상 경관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바다 위에 펼쳐진 파라다이스다. 연계관광지로 2개의 출렁다리가 있으며 먹거리 또한 풍부해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570개의 보석같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통영시는 행안부가 선정한 2021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 장사도, 연화도 등 5섬이 포함됐으며, 섬 체류 여행자의 경비를 지원하는 ‘내 멋대로 Stay in 통영’이벤트를 24일까지 신청 받고 있고, 특히 다가오는 2021. 8. 6. ~ 8. 8.까지 3일간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만큼 올 여름 안전한 휴가지를 찾는다면 섬과 바다가 있는 통영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통영은 안심관광지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1-06-16

실시간 기사

  • 사천~제주 간 카페리 첫 출항을 위한 문이 열리다
    사천~제주 간 카페리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의 보금자리인 삼천포 신항의 출입구 변경으로 첫 출항을 위한 문이 활짝 열린다. 19일 사천시에 따르면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에서 삼천포 신항 출입통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승객 편의제공을 위해 기존 모래부두 옆 출입구를 폐쇄하고, 여객터미널 인근으로 입구를 변경했다. 신규 출입구는 사천~제주 간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의 운항 재개시기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오션비스타제주호’는 20일 저녁 11시 삼천포 신항에서 제주항으로 첫 출항을 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일주일에 4일 운항예정으로 화·목·토·일요일에 삼천포신항 여객부두에서 오후 11시에 출항하고 다음날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항에서는 월·수·금·일요일 낮 12시에 출항하고 오후 7시에 삼천포항에 도착할 계획이다. 한편, ‘오션비스타제주호’운항선사인 ㈜현성엠씨티와 사천시는 사천~제주 간 항로 개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제주도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다. 특히 운항선사에서 2020년 1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카페리 건조를 본격 시작하면서 사천~제주 뱃길을 가시화시켰다. 이에 사천시는 삼천포신항 여객터미널 내·외부 수리는 물론 냉난방기 및 CCTV설치, LED등 교체와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경남도에서도 부두 내 각종 항만시설을 정비하는 등 제주항을 잇는 뱃길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시설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2021-03-19
  • 신안군,‘임자대교’19일 개통 ...16시부터 차량통행 가능
    - 섬·해양 관광산업 활성화, 농수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청신호 신안군은 지도읍에서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오는 19일 16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도24호선 임자대교는 연장 4.99km 해상교량 사업으로, 2013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7년6개월(90개월) 동안 총사업비 1,766억원이 투입되었다. 임자대교는 신안의 12번째 대교로 천사대교에 이어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임자대교'는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신안의 북부권역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최대 신안해상풍력 단지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도와 임자는 여객선으로 30분이상 소요되었지만 임자대교 개통으로 차량으로 3분이면 가능해져 농수산물 유통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임자면에는 지금도 매년 10만명 이상이 4월 튤립축제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백사장 대광해수욕장(12km)을 다녀가고 있으나, 임자대교가 개통이 되면 30만명 이상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는 신안군 총 1,422ha(임자면 805ha, 자은면 409ha, 기타 159ha)로 절반 이상이 넘는 대규모 생산지역으로 임자 대교 개통은 농수산물 판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은 개통에 앞서 임자주민를 축하하고 임자대교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9일(금) 14:00에 뜻깊은 개통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21-03-17
  • 법무부, 전자여행허가(ETA) 시행 앞두고 제도 설명회 개최 및 시스템 구축 상황 등 점검
    법무부는 그간 법적근거 마련 및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금년 5월부터 무사증 입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ET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제도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3.11일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시스템 구축 상황, 홍보계획, 향후 일정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발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외국과의 인적교류 확대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무사증 입국 대상을 지속 확대해온 결과, 일부 무사증입국 외국인의 불법체류 증가와 함께 입국거부자 증가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사증입국 대상 국가를 갑자기 축소할 경우 국가 간 외교적 마찰이나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국가적 손실도 크다는 지적도 있어 주요 선진국 사례와 같이 기존 무사증 입국제도를 유지하되 ETA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질환 발생 시 위험지역 거주 또는 방문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 탑승차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ETA 제도를 도입하는 주요 계기가 됐다. ETA 제도는 외국인이 사증 없이 입국하고자 할 때 사전에 방문국 홈페이지에 개인 및 여행관련 정보 등을 입력하고 해당국가의 여행허가를 받는 제도로써 호주(ETA), 캐나다(ETA), 미국(ESTA), 영국(EVW), 대만(TAC), 뉴질랜드(NZeTA) 등 주요 국가에서 시행 중이며 유럽연합(EU)도 2022년부터 도입예정이다. ETA 제도 도입을 위해 ’20. 1.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하여 ETA관련 조항(제7조의3)을 신설하였고, ’20. 8. 약 2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0.부터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하여 금년 4월까지는 시스템 구축 완료, 테스트 및 보완하고, 5월 ~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그 대상을 현재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21개 국가 국민」 및 무사증입국이 잠정 정지된 국가(91개국) 국민 중 「기업인 등 우선입국대상자」를 포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차규근 본부장은 금번 현장점검에서 ETA 신청, 심사 및 결과통보까지의 모든 절차에 대한 설명과 시연에 참관하고,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 직원 및 업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스템 구축 사업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3.11일 차규근 본부장의 현장점검에 앞서, 3. 9일에는 인천공항 취항 45개 항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오전, 오후 2번으로 나누어 출입국심사과장 주관으로 ETA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행에 앞서 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항공사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2021-03-12
  • 목포시, 어촌뉴딜300사업,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등 전방위적 추진
    목포시의 섬들이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섬으로 대변신하고 있다. 목포 앞바다에는 달리도, 외달도, 율도, 고하도, 장좌도 등이 목포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시는 섬의 거주지와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섬 저마다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주민들의 생활여건과 관광인프라를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갖는 불편함을 줄여나가면서 주민 삶의 질과 소득 향상, 관광객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섬 관련 대표적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이다. 목포시는 달리도와 외달도가 2019년, 율도가 2020년, 고하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역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유인도서가 어촌뉴딜300사업의 대상지역이 됐다. 달리도와 외달도는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13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어촌·어항현대화사업(32억)을 통해 달리도항과 어망촌항 등의 환경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특화사업(102억원)으로 외달도 바다자연정원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달리도와 외달도를 바다 위로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연도교 설치가 눈에 띈다. 달리도항 선착장 정비가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전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율도는 총 123억원이 투입되는 ‘율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율도1·2구 선착장 개선사업 등 어촌·어항현대화사업(49억원)과 함께 복합커뮤니티 힐링센터 조성, 해수욕장 정비 및 오토캠핑장 조성 등 특화사업(74억원)을 진행한다. 고하도는 용오름 둘레길의 거점이 될 ‘고하도 어촌스테이션 조성’이 골자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23억원을 투입해 고하도항·응박개항 환경정비 등 어촌·어항현대화사업(42억원)와 함께 용오름 마을(주민복지공간) 조성, 고하도 트레킹 스테이션 조성 등 특화사업(81억원)을 추진한다. 고하도는 해상케이블카·해안데크·전망대·목화정원 등 관광콘텐츠가 집중돼 있고 앞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개관하면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어서 어촌뉴딜300사업은 시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 주민의 가장 큰 불편이었던 생활용수와 교통 인프라도 획기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지하수 수량 감소와 염분 유입 등으로 인한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총 182억원을 투입해 북항에서 시작한 상수도관을 장좌도에 이어 율도(1차분)를 잇고, 이어 율도에서 달리도(2차분)를 연결한 뒤 달리도 육상구간(3차분)에 상수도관을 매설하는 것이 사업의 뼈대다. 상수도관 길이는 총 14.8km(해저 4.8, 육상 10)로서 공정률은 1차분이 87%, 2차분이 35%, 3차분이 90%를 각각 나타내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도서지역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도77호선의 일부 구간인 신안 압해부터 목포의 율도·달리도를 거쳐 해남 화원까지 13.49km를 해상교량(1.68km), 해저터널(2.73km), 육상도로 등으로 연결한다. 전액 국비(4,820억원)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19년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화됐고, 오는 2027년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율도, 달리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해양관광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섬 전체가 관광지로 환골탈태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이 그것이다. 총 1,497억원을 투입해 해양레저시설과 리조트(231실)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7월 투자 협약을 체결하면서부터 본격화됐다. 이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중으로 토목부분을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반시설도 병행 추진되고 있는데 도서지역 해저관로 매설사업 1차분의 일부구간인 북항~장좌도(1.3km)가 지난해 10월 연결돼 수돗물이 통수됐다. 경사식 선착장이 올해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복합다기능 부잔교도 올해 안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2021-02-19
  •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소양고택-내장산’ 여행상품 출시
    전주시는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완주 소양고택을 들러 정읍 내장산과 쌍화차거리까지 둘러보는 1박2일 여행상품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국내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완주군, 정읍시와 연계한 여행상품인 2021 mymy travel 전주·완주·정읍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 mymy travel 전주·정읍·완주의 여행일정은 전주에서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가운데 정읍과 완주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주에서는 전동성당과 전라감영, 객리단길, 동고사 야경투어 등이 포함돼 한옥마을에서부터 전주 관광의 외연이 확장될 수 있도록 했다. 완주에서는 오성한옥마을에 위치한 소양고택을 방문해 전통 한옥에 대해 둘러보도록 했다. BTS가 다녀가 유명해진 오성제 저수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정읍에서는 내장산국립공원과 무성서원을 방문하고, 전통쌍화차를 즐길 수 있는 쌍화차거리를 들르는 시간이 포함됐다. 또 정읍에서 손꼽히는 백반집인 정촌식당에서 가정식 백반도 맛볼 수 있는 시간표도 짜여졌다. 시는 서울과 동서울, 인천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이동 교통수단으로 정했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전주 도착 후 1박2일 동안 숙련된 가이드가 운전하는 전용차량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속버스 왕복탑승 중 1회에 한해 프리미엄 우등 고속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여행 예약 시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티몬(TMON)과 클룩(KLOOK)을 통해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지원해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2021 mymy travel 전주·완주·정읍 여행상품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향후 시는 해외 관광객 사전 유치를 위해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 여행사와 제휴되어 있는 국내 랜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여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여행을 시작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이벤트도 준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1박2일 동안 카자흐스탄과 몽골 출신 평가자를 초청해 숙박, 식사, 문화, 관광지 등 여행일정 전반에 관한 분야별 평가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1-02-18
  • 옥천군, 금강비경(祕境) 발굴...연말에 선정
    옥천군은 금강을 배경으로 한 비경(祕境)을 발굴 ․ 선정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굽이치는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옥천 지역은 산자수려한 경치가 많기로 소문난 고장이다. 지난 2019년 선정한 관광명소 옥천9경에도 금강을 배경으로 한 곳이 대부분이다.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에서 3경 부소담악,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이 모두 금강 변에 위치하고 있다. 군은 이 외에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강비경이 많다는 판단이다. 고요한 물결을 바라보며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군북면 수생식물학습원과 지난해 유채꽃으로 큰 인기를 얻은 동이면 금암친수공원 등이 그러하다. 또 금강의 지류인 보청천에 섬처럼 우뚝 솟은 독산 위 ‘상춘정’도 이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풍경이다. 평소 황량한 언덕 위에 흔한 정자로 보이지만 새벽 물안개와 일출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면 눈과 귀가 달라진다. 군은 지역의 산세와 물길을 잘 알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사진작가, 향토사연구회원 등의 협조를 받아 금강 비경을 추천 받고 오는 10월까지 사진 촬영과 관련 이야기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성된 자료는 매달 옥천 소식지와 군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군민과 관광객에게 계절에 맞는 금강 주변의 멋진 풍광을 지속적으로 알려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금강비경 선정의 당위성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서다. 이후 군은 연말쯤에 군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최종적으로 옥천 금강비경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2021-01-15
  • 경북최초!! 안동에서‘유럽형 트롤리버스’선보여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대중교통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지난 9일부터 운행 시작했다. 트롤리버스는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스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울산 등 일부 지자체에서 관광형 시티투어버스로 이용되고 있다. 시는 트롤리버스를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순환하는 246번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하루 5회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책정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시간표는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대중교통) 및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5일 개통된 KTX-이음(EMU260) 열차와 트롤리버스 운행시간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또한,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만휴정에 급행형 시내버스 각 1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2021-01-11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도 중리노을전망대 준공 또 하나의 낙조 관광명소로 기대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천혜의 아름다운 낙조 지역으로 알려진 중리바닷가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황금빛 노을을 만끽 할 수 있는 중리노을전망대를 조성하여 1월 4일부터 개방한다. 영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지역으로 특히 바다와 등대, 묘박지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중리노을전망대는 동삼동 중리 옛 부락의 지명과 바다와 붉은 노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명칭 공모 및 주민 선호도로 이름을 선정하였으며, 포토존식 프레임 모양과 캔틸레버식 조망 시설을 2년간의 공사 끝에 조성했다. 이번 중리노을전망대 조성으로 그동안 중리해안가의 편의 시설 부족 에 따른 불편 해소와 더불어 기존 간선도로변 교행 차량으로부터 조망객들의 안전지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이곳을 지나치는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사진 출사자 및 일반인들의 포토 스팟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며, 아름답게 채색된 벽화는 중리해변의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2021-01-04
  •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외교부는 12월 18일부터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하였으며,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2021년 1월 16일까지 유지된다. ※ 특별여행주의보(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 - (발령 기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 (행동요령)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함. - (기간)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선언(3.11.)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감안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하였다. 이에 따라, 동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12-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