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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국민의힘 지역 발전 힘모은다
    광주시가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과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가뭄 대책 지원 등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광주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 문상옥·문충식·윤종록·하헌식·이동국·안태욱 당협위원장과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지원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예정에 따른 교통인프라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미래차 국가산단 조기조성 및 도시발전 인프라와 시민 체감이 높은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코레일 직영 운영 및 KTX 차량 증량 및 배차횟수 증편’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아울러 4월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여야를 떠나 광주 발전과 시민만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정책간담회 정례화 등을 통해 광주가 앞장서서 여야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실현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미래차 국가산단 등 협력해야 할 지역 주요 현안이 많은 만큼 언제든 간담회를 통해 광주와 호남 발전에 머리를 맞대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광주시 주요 현안은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지원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예정에 따른 교통인프라 지원(빛고을대로~광천2교 도로개설 국가계획 반영, 달빛고속철도 도심구간 지하화)과 미래차 국가산단 조기조성 및 도시발전 인프라 관련 지원(3월27일 국토부 건의)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코레일 직영 운영 ▲KTX 차량 증량 및 배차횟수 증편 ▲그린벨트 규제 개선 ▲도심융합특구 근거법 제정 ▲KTX 투자선도지구 내 통합공공임대주택 규모 확대 반영 등 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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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초대회장에 목포 출신 배종호 세한대 교수 선출
    - 보수 진보 평론가들 다수 참여, 정치권 관심 - 목포 출신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코소보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배종호 세한대 교수, 상임부회장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배종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영대결로 정상적인 정치가 실종되고 대결과 대립이 기승을 부리는 오늘의 정치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정상화와 대화,다협, 공존의 정치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협회는 오는 5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과 언론인, 그리고 협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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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민주당 목포지역위 버스 운행 재개에 따른 입장문 발표
    - 김원이 지역위원장, ”목포시 시내버스 재운행, 임시해결책이어서는 안 된다!“ - 태원·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책임있는 자세 및 목포시의 행정력 총동원 촉구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는 13일, 목포 시내버스 운행재개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목포시지역위는 입장문에서 “이번 사태를 빠르게 수습하지 못함으로서 어르신과 학생,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불편이 너무도 컸다”고 강조하고, “특히 버스중단으로 인한 고객감소로 전통시장 상인 등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손실도 컸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목포시지역위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목포시지역위는 “이번 버스운행 재개는 더이상 임시적인 봉합이어선 안 될 것이다. 목포시와 태원여객ㆍ유진운수는 다시는 시민불편이 없도록 정상운행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목포시는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새로운 버스제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목포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공영제 관련 연구용역이 진행중인데, 연구결과를 토대로 버스회사 적자 해소를 위한 합리적인 경영개선 방안 마련, 경영 투명성 제고, 목포시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의 경영감시 및 참여 강화, 시내버스 공공성을 강화 방안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장인 김원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시내버스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태원·유진 노동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한철 대표는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사태 해결에 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목포시지역위는 “목포시는 그동안 전세버스를 임시운행하며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다. 목포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중재가 있었다면 소중한 혈세를 조금이라도 절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시민들의 비판이 많다”며, 목포시가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함께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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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이성수 진보당전남도당 위원장, 이태원 참사 100일, 그날의 진실 반드시 밝힐 것
    이성수 진보당전남도당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100일째인 2월 3일 성명서를 내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는 꼬리 자르기 식으로 끝났고 직무유기·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발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치안·경비 총책임자인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은 소환조사 한번 없이‘면죄부’를 받았다”며 이태원 참사 100일을 슬픔과 추모 만으로 맞이할 수 없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억울한 희생에 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이상민 탄핵, 한덕수·윤희근 등 책임자 파면 ▲유족이 참여하는‘독립 조사기구’ 설치 ▲ 정권과 독립된 ‘이태원 참사 특검’ 실시를 촉구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이와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국가책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이 진상규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이 지금처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나서지 않는다면, 모든 책임은 결국 윤석열 대통령으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159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유가족의 손을 잡고 위로, 분노, 연대의 목소리를 함께 낼 것이며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는 세상, 일상이 안전한 나라를 위해서라도 진보당 전남도당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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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박홍률 목포시장, 조수진 의원에게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 고하도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세라믹산단 기반시설 확충 등 지원 요청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에게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며 2023년 국비 확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박 시장은 31일 목포시를 찾은 조 의원과 함께 고하도 해상데크와 세라믹산단을 방문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이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고하도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세라믹산단 기반시설 확충 등 2건 40억원이다. 고하도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은 기존 해상데크와 이어지는 탐방로를 조성해 원형이 보존된 해안동굴을 해상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근대역사의 아픔도 엿볼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세라믹산단 기반시설 확충은 산단의 일부 필지를 청년사업자를 위한 공공임대용지로 전환하기 위해 도로를 개설하고, 상하수도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규모 필지로 분할하고, 진입로를 조성한 후 공공임대분양용지로 전환해 세라믹산단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속도감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도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는데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액인 25건 83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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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진보당 전남도당 총선 후보들, 권역별 대선거구제·횡재세 도입 촉구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성수)의 22대 총선 후보 4명이 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역별 대선거구제’와‘ 대출금리 인하와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지역위원장, 나주·화순 안주용 진보당 나주시지역위원장, 여수 을 여찬 전남 청년진보당 준비위원장이 참석했다. 진보당전남도당 제22대 총선후보자들은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는 망국적 선거제도로 정치개혁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며 "정당이 얻은 득표와 의석이 일치되지 않아 거대 양당은 더 많은 의석을, 나머지 정당은 더 적은 의석을 가져가 민심을 매우 심각하게 왜곡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기득권 보수 양당에서 언급하고 있는 중대선거구제는 거대 양당의 나눠먹기 방안으로 결코 정치개혁 방안이 될 수 없 다"며 "중대선거구제는 독재 정권의 권력 유지와 야당의 정권 비판을 무마시키기 위한 용도였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권역별 대선거구제(스웨덴식 비례대표제)로 정치개혁을 제안한다"며 "17개 광역시도를 권역으로 묶어 10명 내외를 선출하는 대선거구제로 하고 정당과 후보를 모두 찍을 수있도록 해 정당별 특표율에 따라 해당 정당 의석수를 확정한 후 각 정당의 당선자는 후보자별 득표순으로 결정하는 '권역별 대선거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전남도당 총선후보들은 또한 "지난해 3분기 4대 지주은행은 이자 수익을 무려 23조 7757억원을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며 "서민들은 이자 부담에 허덕이고 기업은 돈맥경화로 쓰러질 지경인데 은행들은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역대 최고의 이자파티 폭리를 취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위기를 이용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는 은행 등에 초과 이윤을 환수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즉각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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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김영록 전남지사, 새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 선포
    -글로벌 도정․균형발전 중심지․행복공동체 3대 운영방향 제시- -청년․어르신․중기․소상공인․농어업인 등 도민 행복시책 확대- 전라남도가 2023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도정, 균형발전의 중심지, 행복공동체 건설 등에 매진하겠다는 3대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2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성과와 2023년 도정 방향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전남 대도약을 견인할 국고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실제로 ▲내년 국고예산 역대 최대 8조 6천500억 원 확보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대도약을 이끌 핵심 신규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분야별로 첨단전략산업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예타 통과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176개사와 10조 원 투자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예타 통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남도장터 법인화 및 남도장터유에스(US) 오픈 등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농어민 소득 증대에 집중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해남 오시아노 리조트, 신안 자은 씨원리조트 등 명품 숙박시설 확충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를 조성했다. 도민행복 분야에서는 ▲청년 창농타운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문화복지카드 ▲전국 최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면세유 인상차액의 50% 지원(2회) ▲재해보험료 자기부담분 10% 인하 ▲전국 최초 천원 여객선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확대(8호점) 등 도민 제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지방시대 분야에서는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영호남 상생 비전선포식 ▲경기도와 상생협약 ▲남부권 영호남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과 ‘여수박람회특별법’ 국회 통과 ▲74년만에 정부차원의 여순사건 희생자 결정 등 도민 염원이 해결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민선7기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을 ‘세계와 경쟁하는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일류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정을 펼치고, 전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만들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세계로 우뚝 서는 글로벌 전남 실현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 도약과 첨단산업 선도를 위해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30조 규모)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우주발사체 특화산단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 ▲분산에너지시스템 ▲글로벌 IT 기업이 모이는 RE100 전용산단을 조성해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선도 등을 추진한다. 또 ▲한국에너지공대 초일류대 육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핵실험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 설비를 구축해 세계적 과학 중심지 육성도 추진한다. 문화․예술․관광산업이 융복합된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3조 원 이상 확대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전국체전․국제수묵비엔날레․전남 방문의 해 성공개최로 전남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 개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축수산물 미래 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친환경 수출 물류 플랫폼 구축 등 농어업 대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남도장터US 등 판매망 확대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전남 수도 건설을 위해 ▲전북․제주와의 초광역 해상풍력 산업벨트 ▲경남과의 우주산업벨트 ▲부산․경남과의 탄성소재벨트 등 남해안을 미래신산업 중심축으로 육성한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 성장거점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유치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추진 ▲동부권 통합청사를 4개 실국으로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 국가 대동맥인 광역 SOC 확충을 위해 ▲전라선 고속철도 예타 면제와 조속한 경전선 완공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광주~고흥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압해~화원, 화태~백야,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다도해 선샤인웨이 해양관광도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 행복공동체 전남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을 만들기 위해 ▲호남 청년아카데미 운영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문화복지카드 확대로 청년의 꿈과 희망 응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대상 확대 ▲장애인을 위한 여행상품 지원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홀로 사는 어르신 등에게 난방비 지원 등 행복시책 확대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해 지역공공의료 사령탑으로 육성 등을 추진한다.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상품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과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예년에 준하는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급격한 유가와 전기료 상승으로 힘든 농어업인을 위해 ▲도가 최초 시행한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기간 2개월 더 연장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분 50%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과 지원 규모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영록 지사는 “대전환 시대, 세계로 우뚝 서는 위대한 전남은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며 “계묘년 새해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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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류기준 전남도의원, “전남도가 화순광업소 폐광 대책 마련 적극 나서 달라”
    -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폐광 대체산업 육성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20일, 365회 제1차 정례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결산 심사에서 “전남도가 내년 조기 폐광을 앞둔 화순광업소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과 폐광 대체산업 육성에 대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류기준 의원은 “예산을 살펴보면 집행부의 정책과 실현 의지를 알 수 있는데, 결산심사 자료에는 화순광업소에 대한 전남도의 관심은 물론 관련 정책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해 기준, 광업소 직원 급여는 약 120억 원, 그 외 세금, 공사비 등 약 8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이 화순지역 경제에 유입되었으며, 광업소 폐쇄 시 직원 262명과 가족 등 천여 명의 주민의 삶은 물론 지역경제 타격이 불가피하다. 류 의원은 “화순은 조기 폐광이니만큼 전남도가 우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차선책으로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을 준비 해야 한다”며 “도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는 강원도와 비교해 대체산업 육성 등 대책마련을 화순군에만 떠맡기고 있는 전남도가 정부를 상대로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직원들의 고용승계 문제는 노조나 직원들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당사자인 이들과의 협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추진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류기준 의원은 폐광 대책 마련에 대한 전남도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위해 소속 상임위원회인 경제관광문화위원회의 화순광업소 현지 활동을 제안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정치
    • 일반
    2022-09-22
  • 마약사범 학생비중 꾸준히 증가 ... “유해약물 유혹에 노출된 학생들”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시교육청 학생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16일 교육문화위원회상임위를 통과했다. 심창욱 의원은 최근 미성년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 음주 등에 유해약물인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 까지 접근하고 있어 오.남용 방지 및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최근 국회 ‘마약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4년 새 3.8배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된 유해약물에 따른 부작용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육청은 지금부터라도 유해약물에 대한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 외에도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에 따라 생계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부모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했다.
    • 정치
    • 일반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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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호남권 광역시·도당 합동시무식
    ‘지역구 당선으로 도약’ 결의로 새해 첫 날 열다 진보당 전남도당·광주시당·전북도당 위원장들과 지방의원단, 당원들이 새해 첫 행보로 5.18 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하고 2023년 전주을 재선거 승리와 2024년 총선승리의 결의를 모았다. 진보당 광주시당·전남도당·전북도당(위원장 김주업·이성수·오은미)은 2023년 새해 첫날인 1일(일) 오전 9시 40분. 5-18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합동 시무식을 갖고 호남 시,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진보당이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진보당은 전남에서는 제1야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전국적으로는 제3당의 위치를 확보함으로써 대안정당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진보당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보수양당 체제가 끊임없이 재생산해내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타파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자는 시대와 민심의 절절함은 오로지 진보당을 통해서만이 현실이 될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2024년 총선에 반드시 지역구 당선으로 진보집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5-18국립묘역 참배와 시무식에는 지난주 총선후보 당내 선출 선거를 마치고, 빠르게 24년 총선준비에 돌입한 호남지역 11명의 후보와 2023년 전주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강성희 후보를 비롯해 호남권 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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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김영록 전남지사, 새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 선포
    -글로벌 도정․균형발전 중심지․행복공동체 3대 운영방향 제시- -청년․어르신․중기․소상공인․농어업인 등 도민 행복시책 확대- 전라남도가 2023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도정, 균형발전의 중심지, 행복공동체 건설 등에 매진하겠다는 3대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2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성과와 2023년 도정 방향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전남 대도약을 견인할 국고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실제로 ▲내년 국고예산 역대 최대 8조 6천500억 원 확보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대도약을 이끌 핵심 신규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분야별로 첨단전략산업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예타 통과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176개사와 10조 원 투자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예타 통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남도장터 법인화 및 남도장터유에스(US) 오픈 등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농어민 소득 증대에 집중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해남 오시아노 리조트, 신안 자은 씨원리조트 등 명품 숙박시설 확충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를 조성했다. 도민행복 분야에서는 ▲청년 창농타운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문화복지카드 ▲전국 최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면세유 인상차액의 50% 지원(2회) ▲재해보험료 자기부담분 10% 인하 ▲전국 최초 천원 여객선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확대(8호점) 등 도민 제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지방시대 분야에서는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영호남 상생 비전선포식 ▲경기도와 상생협약 ▲남부권 영호남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과 ‘여수박람회특별법’ 국회 통과 ▲74년만에 정부차원의 여순사건 희생자 결정 등 도민 염원이 해결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민선7기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을 ‘세계와 경쟁하는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일류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정을 펼치고, 전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만들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세계로 우뚝 서는 글로벌 전남 실현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 도약과 첨단산업 선도를 위해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30조 규모)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우주발사체 특화산단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 ▲분산에너지시스템 ▲글로벌 IT 기업이 모이는 RE100 전용산단을 조성해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선도 등을 추진한다. 또 ▲한국에너지공대 초일류대 육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핵실험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 설비를 구축해 세계적 과학 중심지 육성도 추진한다. 문화․예술․관광산업이 융복합된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3조 원 이상 확대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전국체전․국제수묵비엔날레․전남 방문의 해 성공개최로 전남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 개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축수산물 미래 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친환경 수출 물류 플랫폼 구축 등 농어업 대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남도장터US 등 판매망 확대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전남 수도 건설을 위해 ▲전북․제주와의 초광역 해상풍력 산업벨트 ▲경남과의 우주산업벨트 ▲부산․경남과의 탄성소재벨트 등 남해안을 미래신산업 중심축으로 육성한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 성장거점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유치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추진 ▲동부권 통합청사를 4개 실국으로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 국가 대동맥인 광역 SOC 확충을 위해 ▲전라선 고속철도 예타 면제와 조속한 경전선 완공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광주~고흥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압해~화원, 화태~백야,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다도해 선샤인웨이 해양관광도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 행복공동체 전남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을 만들기 위해 ▲호남 청년아카데미 운영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문화복지카드 확대로 청년의 꿈과 희망 응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대상 확대 ▲장애인을 위한 여행상품 지원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홀로 사는 어르신 등에게 난방비 지원 등 행복시책 확대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해 지역공공의료 사령탑으로 육성 등을 추진한다.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상품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과 이자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예년에 준하는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급격한 유가와 전기료 상승으로 힘든 농어업인을 위해 ▲도가 최초 시행한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기간 2개월 더 연장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분 50%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과 지원 규모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영록 지사는 “대전환 시대, 세계로 우뚝 서는 위대한 전남은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며 “계묘년 새해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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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광주-대구 달빛동맹 강화…하늘길·철길·물길 연다
    - 광주 군공항 이전‧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 상호 협력 합의 - ‘역사‧생태‧꿀잼’ 살아나는 시민친화 도심하천 프로젝트 추진 -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2038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도 함께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5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시는 지역 최대 염원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역사와 생태, 꿀잼이 살아나는 시민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서’를 교환하며,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을 확약했다. 먼저, 양 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하여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관련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공항 문제를 해결해 지역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고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국가 차원에서 이끌어내 영‧호남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또한 양 시의 시민 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인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물 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호남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상생 발전의 기틀을 다진다. 아울러 양 시는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의사를 재확인하며 세계적인 공동 개최의 모범 사례로 만들기로 했다.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스포츠‧관광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통해 광주시와 대구시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양 시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채널을 가동하면서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는 등 공조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자리는 군공항 이전 및 통합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위한 협력 과정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한 철길, 영산강과 금호강을 통해 물길을 여는 장이다”며 “대구와 광주가 함께 손을 맞잡고 국가질병이라 불리는 지역소멸을 잘 극복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두 도시가 국가균형발전에 아주 중요한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한 TV프로그램에 나와 각각 ‘영‧호남 반도체 동맹’, ‘4대 관문 공항론’을 피력하는 등 광주와 대구 중심의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상호 특사 파견을 통해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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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류기준 전남도의원, “전남도가 화순광업소 폐광 대책 마련 적극 나서 달라”
    -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폐광 대체산업 육성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20일, 365회 제1차 정례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결산 심사에서 “전남도가 내년 조기 폐광을 앞둔 화순광업소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과 폐광 대체산업 육성에 대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류기준 의원은 “예산을 살펴보면 집행부의 정책과 실현 의지를 알 수 있는데, 결산심사 자료에는 화순광업소에 대한 전남도의 관심은 물론 관련 정책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해 기준, 광업소 직원 급여는 약 120억 원, 그 외 세금, 공사비 등 약 8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이 화순지역 경제에 유입되었으며, 광업소 폐쇄 시 직원 262명과 가족 등 천여 명의 주민의 삶은 물론 지역경제 타격이 불가피하다. 류 의원은 “화순은 조기 폐광이니만큼 전남도가 우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차선책으로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을 준비 해야 한다”며 “도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는 강원도와 비교해 대체산업 육성 등 대책마련을 화순군에만 떠맡기고 있는 전남도가 정부를 상대로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직원들의 고용승계 문제는 노조나 직원들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당사자인 이들과의 협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추진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류기준 의원은 폐광 대책 마련에 대한 전남도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위해 소속 상임위원회인 경제관광문화위원회의 화순광업소 현지 활동을 제안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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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정철 전남도의원, “결혼을 시작으로 정착까지”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16일,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결산 심사를 하며 “청년부부에게 지원하는 결혼축하금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도내 22개 전 시군에서 결혼하는 청년 부부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화순, 영광, 곡성, 함평, 장흥, 해남, 영암, 고흥, 장성, 진도 등 10개 군이 자체 사업으로 100만∼800만 원의 결혼장려금·축하금을 추가로 주고 있다. 정 의원은 “전남 인구가 2022년 6월은 182만 6천 440명, 7월은 182만 5천 534명으로 한달 사이 906명이 빠져나갔다”며,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들이 고육지책으로 ‘결혼축하금’을 잇따라 도입하고는 있지만, 효과는 역부족이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축하금이 일회성에 그친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출산, 양육, 교육,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결혼축하금을 받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사후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결혼축하금을 받은 청년들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보다 더 면밀하게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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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마약사범 학생비중 꾸준히 증가 ... “유해약물 유혹에 노출된 학생들”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시교육청 학생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16일 교육문화위원회상임위를 통과했다. 심창욱 의원은 최근 미성년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 음주 등에 유해약물인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 까지 접근하고 있어 오.남용 방지 및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최근 국회 ‘마약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4년 새 3.8배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된 유해약물에 따른 부작용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육청은 지금부터라도 유해약물에 대한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 외에도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에 따라 생계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부모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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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원, 농민들과 함께 쌀값 보장 요구
    - 9월 15일 광주·전남 농민대회 참가 발언, 도청 앞 대책만련 촉구 피켓시위 - 지난 15일 전남도청 앞에서는 쌀 값 폭락으로 울분에 찬 농민들이 모여 농민대회를 열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의장 이갑성), 전여농 광주전남연합(회장 고송자), 전국 쌀협회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한봉호) 세 농민단체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날 농민대회는 각 시군에서 트랙터와 트럭을 몰고 모인 300여 명의 농민들이 함께했다. 대회에 함께한 박형대 의원은 발언을 통해 “쌀값 보장을 위해 농민들과 모든 힘을 다해 싸울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오미화 의원은 “쌀 값은 농민 값이라고 하는데, 쌀값이 밑도 끝도 없이 폭락하니 우리 농민들이 천대받는 것 같아 마음 아프다.”면서, “농민들이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농민들은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여야 정치인, 무능한 관료, 수입 개방이 쌀 값 폭락의 5적이다.”라고 규정하면서, 밥 한 공기 300원 보장과 농가 희망 전량 정부 매입을 요구했다. 농민들은 가져온 벼에 불을 붙이며, 자식 같은 나락에 불을 붙일 수 밖에 없는 농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오미화, 박형대 두 의원은 제365회 전남도의회 개회에 맞춰 1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아침 전남도청 앞에서 쌀값 폭락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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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김보미 강진군의장,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 재촉구
    - 전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건의안 채택, 김보미의장,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라는 강진군민의 염원이자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의지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4일 순천에서 개최된 제273회 전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김보미 의장이 대표 발의한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4차선 확․포장 촉구 건의안’이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하며, 협의회 안건으로 채택됐다. 김보미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강진군이 최근 4차선 도로 확장의 설득력을 얻기 위해 타당성 용역을 재시행 중에 있다는 점과 일평균 차량 통행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4차선 도로 개설을 위한 최소교통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강진~마량간 도로는 완도~강진~광주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으로서, 4차로 확장을 통하여 인접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휴양벨트 구축에도 기여 할 수 있는 핵심 SOC 사업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남시군의장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발송하고, 강력하게 건의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의장은 지난 제8대 의회에서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국회와 관련기관에 건의한 바 있으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지 못함에 따라, 제9대 강진군의회와 이번 전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재차 건의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보미 의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군민들의 교통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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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재생에너지 공영화, 돌봄조례등 진보당 진보입법 조례 선포 기자회견 개최
    진보당 전남도당이 14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보당 진보입법 조례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진보당 소속 광역 기초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기자회견에 진보당 전남도당 지방의원단이 올해 하반기 도의회와 시군의회에서 발의할 주요 조례 내용과 취지를 공표했다. 전남도당은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돌봄복지 공공성 강화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전라남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 개정,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개정,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 도민의 삶과 민생을 우선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진보당은 하반기에 우선 추진할 정책과제로 우리 도민의 삶에 피부로 와닿을 수 있도록 의정 및 진보 입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개발과 성장만능에서 분배와 복지로], [각자도생의 민영화에서 사회공공성을 강화하는 공영화로], [사회적 재난 앞에 도민의 기본생존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지방정부의 역할을 높여나가자고 제시하는 진보당의 가치와 방향이라며 중앙정부가 서민복지예산 삭감으로 거꾸로 퇴행하려 한다면 지방정부에사라도 도민의 민생을 살리는 보루를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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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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