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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용수방송]"군주인수(君舟人水)" 민심을 바르게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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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김원이 의원, 당선 후 첫 일정으로 목포대 찾아‘목포의대 유치’협의
    - 재선 국회의원 당선 후 첫 일정 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면담 - 전남도의 신설 의대 공모 납득할 수 없어... 공모 철회하고 목포의대로 결단 내려야 - 의대 신설 목적은 공공성... 목포의대 유치 운동 목포시민의 34년 노력 보상해야 목포시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 후 첫날 일정으로 목포대학교를 방문해 목포의대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22대 총선 다음날인 오늘(11일) 오전, 김원이 의원은 목포대 송하철 총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공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목포시민은 지난 34년간 목포의대 유치를 염원하며 노력해왔다. 그러한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전남권 의대 신설 논의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 전남도의 의대 공모 추진은 상식적이지 않고, 납득할 수도 없다”며 전남도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따라서 전남도는 신설 의대 공모를 철회하는 게 합당하며, 목포의대로 결단을 내려 추진해야한다. 교육부는 이미 목포의대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목포의대 설립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는 목적은 섬지역 등 의료취약지의 필수의료인력 확충이라는 공공성에 있다. 또한 34년간 목포의대 유치 운동을 진행해온 목포시민의 헌신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대 면담 후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과 함께 목포 현충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당선 후 첫날 일정을 이어나갔다. 이후 유세차를 타고 목포시 전역을 돌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원이 의원은 “총선 다음날인 4월 11일부터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는 시작됐다. 목포의대 유치 등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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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광주광역시 서구을 제22대 총선 양부남 당선자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 양부남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서구을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양부남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대한민국과 서구을의 발전을 염원하는 서구을 유권자와 광주시민,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입니다. 약속드린 대로 반드시 후퇴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 공정한 사회,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엄중한 질책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민주당이 조금 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더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제 인사를 받아주시고 같이 사진 찍어주시며, 때로는 충고도 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지도 보내주신 서구을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유세기간 동안 소음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운동에 헌신해주신 운동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또한,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모든 후보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구의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지역을 다니면서 수많은 분들을 뵈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갈망하시는 많은 요구와 과제를 기억하고, 국회에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힘껏 일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의 호위무사에서 서구의 호위무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국민이 바라는 나라다운 나라, 광주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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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전진숙 광주광역시 북구을 당선인 “북구를 광주의 심장으로 만들 것”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최종 당선됐다. 전 후보는 99,993표(72.11%)를 받아 다른 후보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총선에서 북구을은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후보자가 뛰는 지역구로서 관심을 모았다. 이는 전 당선인이 광주 북구에서 구의원, 시의원을 거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 전 당선인은 당선 이후 “모두 북구 주민, 광주시민 덕분이다. 큰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고 유권자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언제나 그랬듯 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진실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일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전 당선인은 “북구를 광주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일자리가 넘쳐나는 관광 도시, 미래를 이끄는 첨단산업 도시, 흥과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도시 북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되면서 향후 호남을 이끌 민주당의 주요 인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당선인 역시 “더 좋은 북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주민의 명령 받들겠다”며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과 당당하게 맞서겠다. 무너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진숙 당선인은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주 토박이로,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친 북구의 대표적 풀뿌리 정치인이다. 나아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재명 대선후보 총괄특보단 특보 등을 역임하며 국정 경험을 갖춘 준비된 당선인이라는 평가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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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광주광역시 광산갑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당선
    - 박균택, “정권 교체로 유권자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구갑 박균택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박균택의 승리가 아니라 정권 교체와 광산 발전을 염원하는 광산 주민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정치 신인인 저를 정권탈환의 선봉장으로 선택해 주신 우리 광산 주민들의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하여 검찰을 반드시 개혁해 내고, 광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치워내고 그 자리에 광산의 미래를 위한 씨앗들을 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당선인은 “광산에서는 가장 겸손하고 국회에서는 가장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광산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 정권 교체로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광주대동고와 서울대 사법학과 출신으로, 약 25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파견으로 법조 전반의 개혁업무를 담당했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호남 출신으로서는 9년 만에 요직인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되어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총괄했다. 2018년, 능력있다고 정평이 나있던 사법연수원 21기 동기들 중 유일하게 고등검사장으로 승진하여 광주고검장으로 부임했다. 2020년 추미애 법무장관의 취임 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조직으로 전락하고 있던 검찰조직의 정상화를 위해 추미애 장관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용퇴를 결심하고, 법무연수원장을 마지막으로 25년여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 후 박 당선인은 2022년 고향인 광산으로 돌아와 영광통사거리에 ‘법무법인 광산’을 설립하고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검찰을 사조직화한 특수부 검사출신인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목도하면서 정계입문을 결심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법률특보로 임명되어 그의 변호를 맡았고, 같은 해 9월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 크게 기여한 후부터 ‘이재명의 변호사’로 당내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올해 총선에선 광주 광산 갑에 출마하였고, 현역 이용빈 의원과의 치열한 경선 끝에 그를 꺾으면서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쥐고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무난하게 상대 후보들을 꺾으면서 여의도에 입성하게 되었다. 박 당선인은 검찰은 직접 수사를 하는 기관이 아닌 엄정한 수사지휘를 통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기관이어야 한다는 지론을 꾸준히 피력해왔다. 검사 재직 시에도 형사부 중심의 검찰 인력운용을 위해 힘써왔고 이후 검찰 개혁 방안 논의 과정에서도 인권보호를 대전제로하는 수사외 지휘의 분리를 주장해왔다. 당선 후 검찰 개혁을 통해 검찰 조직을 정상화하고 국민을 위한 검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박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검찰 개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광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해왔다.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박균택 당선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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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이개호 당선자, 총선 승리 감사
    군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무능과 독재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는 점에서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뜻을 온전히 받들어 더불어민주당과 이개호가 윤석열정부가 2년간 망친 대한민국을 다시 되돌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아울러 4선 중진의원으로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4선 의원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약속드린 지역발전 공약들을 조속히 그리고 성실히 이행해서 우리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지방시대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개호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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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당선자 인사말
    - 김문수 당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과 순천 시민의 염원이 담긴 것 - 22대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에 앞장설 것 -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 순천-여수-광양 남해안․남중권 100만 도시 기반 마련, 파멸과 공멸의 순천 정치,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꿀 것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김문수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순천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제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하시고 김문수를 지지해주셨던 소병철 의원님과 민주당 경선에 함께 하셨던 손훈모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선에 함께 출마하셔서 순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던 다른 후보자 분들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모두가 순천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임기 동안 늘 어려웠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보다 낮은 자세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한 땀 한 땀 반영해 나가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며, 순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김문수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는 22대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특히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과 지역쇠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대도시에 대응하는 인구 100만 남해안, 남중권 통합생활권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김문수가 앞장서 순천-여수-광양의 상생과 협력에 앞장서서 특례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천 시민 여러분! 순천의 정치가 파멸과 공멸로 치달았습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김문수는 순천의 정치꾼이 아니라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순천의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서로를 헐뜯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를 건전하게 비판하고, 토론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순천의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순천 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의 곁에 있음을 약속드리며,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순천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순천을 위해, 시민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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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2024-04-11
  • 제22대 총선 권향엽 당선인 당선소감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지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위대한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민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은 46년 만에 전남 여성 정치인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열정과 압도적인 지지 덕분에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여러 과정 속에서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함께해 준 선거대책위원회와 캠프 실무진, 운동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민주당의 당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성원이 저에게는 큰 동력이 되었고 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지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성실히 일해나가겠습니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민원 해결과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습니다. 도농 간의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필요한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의 제공, 그리고 노력에 상응하는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제안한 △순천-광양-곡성-구례 상생클러스터 구축 △광양 제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전남 동부권 통합물류센터 건립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섬진강유역 환경유역청 설립 등 5대 공약을 비롯하여 지역별로 제시한 12가지 공약은 우리 지역 발전의 로드맵이 될 것입니다. 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우리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오만하고 무도한 정권을 바로잡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과 함께 제대로 싸우겠습니다. 저는 권력 위에 군림하지 않고 우리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저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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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안도걸 광주광역시 동남을 당선자(민주당) 소감문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구와 남구 유권자 여러분! 여러분들이 열렬한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것에 저 안도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중한 선택에 한없는 노력과 탁월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의 승리는 광주시민의 승리이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정계에 입문하면서, 또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약속했던 ‘큰 일꾼’, ‘큰 정치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저 안도걸은 먼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려내는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광주의 심장부인 원도심의 맥박이 다시 고동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산업인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문화관광산업을 키워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벤처기업의 창업이 줄을 잇고, 고향 청년들이 집밥 먹는 일자리가 쏟아지고,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창작된 명품공연을 보려고 국내외 관광객이 밀려드는 ‘글로벌 명품부자도시 광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한 광주 동구·남구의 해묵은 숙원사업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겠습니다. 제2순환도로 소태·학운IC 진입로 확장, 낙후된 오수처리시설 현대화, 어르신 종합복지타운 조성, 원도심에 랜드마크형 주차타워 신설, 충장금남상권의 디지털백화점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민주당이 망가진 나라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나라재원 배분 등 국정운영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역량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큰 정치인’으로 광주 동구가 호남정치 1번지의 위상을 되찾도록 만들어 우리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습니다. 광주시민들께서 바라시는 혁신의 정치, 성과와 실력으로 승부하는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저 안도걸은 ‘호남정치 일번지’ 광주 동남을의 대표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통, 예산통, 정책통’의 역할을 제대로 야무지게 해내겠습니다.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본인의 이득이나 당리당략이 아니라 민생을 지키고 해결하는, 정쟁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으로 승부하는 선진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광주 동구와 남구 유권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 안도걸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오직 광주시민만 바라보는 한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 정치
    • 선거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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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영 의원, “환경부,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발목잡기 그만둬야”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영암·무안·신안)은 27일“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사업이 환경부의 발목잡기로 계속 표류 중”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흑산도 소형공항 건설은 섬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고 올해와 내년 예산도 책정되어있는 상태임에도 환경부가 잇따라 제동을 걸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9일 이 사업에 대해 두 번째로 보완을 요구함으로써 제동을 걸고 있다. 환경부는 국토부의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계획에 대해 2011년 자연공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립공원 안에 소형공항 건설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고, 2015년 11월에는 국토부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해 최적안으로 흑산도를 선정했다. 박 의원은, “이렇게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원 내 소형공항 건설이 법적으로 가능해졌음에도 철새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가 미흡하다는 이유 등으로 환경부에서 사업을 계속 보류시키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KDI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본 사업의 경제성(B/C)이 4.38이라는 이례적인 수치가 나온 것은 이미 공항 건설로 얼마나 많은 편익이 발생 되는지 입증 된 것”이라며,“이미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공항 입지선정, 철새 영향문제 등에 대해 충분히 협의한 바 있는데,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단계에서 예정입지 타당성과 더 나아가 사업추진여부를 원점부터 재논의 하자는 것은 백지화 하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재검토시 사전타당성 조사,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재수립 등 행정절차 중복시행이 불가피한데 이에 따른 재정 낭비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계속된 환경부의 발목잡기 식의 반대는 정부의 또 다른 호남홀대로 밖에 볼 수 없다”며,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은 섬과 해양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국가적인 사업이니만큼 환경부의 전향적인 자세전환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도서지역의 주민들의 응급구호 지원 및 해양영토 관리,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추진된 국책사업으로, 전체 1833억 원의 예산으로 올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0년에 경비행기가 운행할 계획이었으며, 올해 예산 248억 원, 내년 예산 167억 원이 책정되어있는 상태이다. <자료> ■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사업 추진경과 ⓛ 2005년 국토부의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검토용역을 시작, ② 2011년 자연공원법 시행령을 개정(환경부)해 국립공원 내 소형공항 건설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 ③ 같은 해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B/C=4.38, AHP=0.814, KDI), ④ 2015년 환경부와 국토부 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 다양한 입지 대안 중 환경성 검토 후 최적안으로 흑산도 선정, ⑤ 같은 해 기본계획이 수립 고시(국토교통부 제2015-960호), ⑥ 2016년 11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 결과“보류”결정, ⑦ 2017년 4월 턴키 수의계약 및 기본설계를 추진, ⑧ 2017년 9월 19일 환경부는 국토부의 보완서류에 대해 대체서식지 성공할 수 있다는 근거제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측면에서 사업 분석, 국립공원 경관가치를 편익 계산 시 반영 등의 내용으로 재보완 요구
    • 정치
    2017-09-27
  • 박지원,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동성애 동성혼 군내 대 항문성교 처벌 입장 서면 질의”
    김명수 대법원장, “동성애, 동성혼 허용 금지 현행법 지지, 군대 내 항문성교 등에 대한 군형법 처벌 합헌 판결 존중”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 김명수 대법원장으로부터 ‘동성애, 동성혼 반대 현행법 지지, 군내 대 항문성교 등에 대한 군형법 처벌 합헌 헌재 판결을 지지 ’한다는 공식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김명수 후보자 국회 본회의 인준 당시 이와 관련한 종교계 등의 비판이 많았지만 후보자의 답변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사법 개혁 차원에서 대법원장 인준 표결에 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5일, 관련 입장을 서면으로 공식 질의를 했고, 오늘 구체적인 답변을 받았”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김 대법원장께서 동성애 동성혼 문제와 관련해서는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것처럼 동성애자의 기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동성애 동성혼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옹호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가 없다’며 ‘동성혼은 현행 헌법과 민법에서 허용되지 않는 바, 이러한 입장은 마땅히 존중되어야 한다”고 답변해 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둘째, 군대 내 항문 성교를 추행죄로 처벌하는 군형법에 대해서도 ‘헌법 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렸다’며 ‘대법원장으로서 합헌 결정과 입법자의 의사 또한 존중 한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김명수 대법원장의 공식 답변을 계기로 동성애, 동성혼, 군내 대 항문성교 처벌에 대한 대법원 및 대법원장의 입장에 오해와 억측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17-09-27
  • LH, 133조원 부채 갚을 생각 안하고, 배당 잔치만
    당기순이익 3배 증가했다고 배당금 6.6배나 급증 당기순이익 14년 7,109억원에서 16년 2조2,390억원으로 증가하자 부채 상환 대신 배당금을 14년 681억원에서 16년 4,478억원 지급 결국 부채는 14년 137.9조원에서 16년 133.3조원, 3.3% 감소에 그쳐 기재부가 LH는 부채는 뒷전에 둔 채 잇속 챙기려 배당성향 높혀 ▲ 주승용 의원 LH의 2016년 배당금 지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위원회 주승용 의원(국민의당, 전남여수시을)에 따르면 LH의 배당금 지급액이 2014년 681억원, 2015년 1,516억원에서 2016년 4,478억원으로 2년 사이 6.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승용 의원은 “당기순이익은 3배만 증가했는데 배당금은 6.6배나 급증해, 133조원이나 되는 부채는 갚을 생각 안하고 배당잔치만 했다.”면서 “기재부가 배당금을 많이 지급받기 위해 LH의 부채 문제는 뒷전에 둔 채 배당성향을 높혀 잇속만 챙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LH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7,109억원, 2015년 9,625억에서 2016년 2조2,390억원으로 14년 대비 3.1배가 증가했는데, 배당금은 2014년 681억원에서 2016년 4,478억원으로 2년 사이 6.6배로 당기순이익 증가보다 2배 이상 더 급증했다. 이로 인해 기재부의 경우 2014년 배당금으로 352억원을 지급받았는데 2016년에는 1,952억원으로 5.5배가 증가했고, 국토부는 2014년 242억원에서 2016년 1,812억원으로 7.5배나 급증했다. 또한 LH의 부채는 2014년 137조 8,808억원, 2015년 134조 1,885억원에서 2016년에 133조 3,468억원으로 14년 대비 겨우 3.3%인 4조 5,340억원이 감소했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배당금액이 결정되는 배당성향은 기재부가 결정하는데, 2014년 9.58%에서 2015년에는 15.75%로 올렸고, 2016년에는 20%까지 배당성향을 올린 결과, LH의 배당금액이 2년 사이 6.6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130조원이라는 상상 못 할 부채가 있는데도, 당기순이익 조금 증가했다고 매년 배당금이 급증한다면, LH의 부채 감소는 지연될 것이고, LH의 재정 정상화가 늦을수록 국가적 피해는 증가할 것이고,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이 떠안게 될 것”이라면서 “부채가 어느 정도 감소해서 재정이 정상화 될 때까지는 과다한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정치
    2017-09-26
  • [정치]추미애 대표, 원외지역위원장 워크숍 인사말
    추미애 대표, 원외지역위원장 워크숍 인사말 □ 일시 : 2017년 9월 25일(월) 오후 5시 □ 장소 :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 추미애 대표 집권 후에 원외위원장 여러분을 생각하면 어깨가 무겁다. 집권 이후 피부로 느껴지는 많은 민원이 더 부담이 될 것이다. 가장 수고해 주신 분들이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지역관리를 하면서 당원들을 독려해서 골목마다 누벼주신 원외위원장들이다. 원외위원장들을 위한 위로와 축하의 자리가 빠졌다. 굉장히 미안하다. 평당원들은 1급 포상을 하면서 정말 수고해주신 원외위원장들에 대한 적절한 위로와 격려의 기회가 없어서 몹시 안타까웠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여러분들이 안 계셨다면 정권교체는 없었으리라 생각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많은 민원 속에서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체면을 살리고 싶으실텐데 여당이 된지 몇 달 되지 않아서 그런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굉장히 미안하다. 이제 국정과제도 잡히고, 일의 우선순위도 순서 있게 잡혀가고 있다. 중앙당에서 많은 당직자들도 수고해 주셨다. 우리당이 갖고 있는 인재풀이기도 하다. 이 분들을 적절한 자리에 재배치해서 국정에 참여하는 보람을 안겨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아직 그런 자리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아서 중앙당 당직자들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대기상태에 있다. 그러다 보니까 원외위원장들과 상의를 드리지 못했다. 시간을 주시면 기다려 주신만큼 그런 자리에 대한 적절한 배치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원외위원장들과 그런 부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겠다. 내가 정권교체를 했고, 이것으로 국가와 정부 운영에도 이바지를 하고, 그 지혜를 밖으로 갖고 와서 동지들과도 같이 국정철학을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실 것이다. 정권은 탄생이 됐지만 수성이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이 세 번째 민주정부이다. 민주정부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생각이 남다르다. 연습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국민들은 절박하고 마지막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 이 정부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떠날 수도 있다는 배수진을 치고 있는 국민들의 심정을 받들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1,700만 명이 광장에 나온 것이다. 이 정부는 우리가 물론 헌신하고 노력해서 만들었지만, 우리만 만든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끈질기게 촛불을 들어줬다. 끝을 볼 때까지 이 정부를 지켜보겠다, 단순히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잘 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과거 민주정부에는 비판적 지지를 보냈다. 어떻게 보면 ‘알아서 잘 하겠지’였지만 이번에는 ‘못 한다면 직접 참여하겠다’는 두 눈을 부릅뜬 감시자 역할이다. 잘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인내심도 함께 하는 것이다. 그래서 네 달 동안 꾸준히 50%의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잘해서 지지해준다기보다 잘 할 때까지 지지하겠다는 인내가 포함된 지지율이다. 그래서 우리는 문재인 정부와 손을 놓으면 절대 안 된다. 김대중 정부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부패와 적폐에 비교하면 겨자씨만도 못한 옷로비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 이후에 정당으로서는 선거에서 청와대와 함께 가면 손해를 본다고 하여 대통령이 탈당하고, 당청이 갈라서게 됐다. 국정 동력이 급격하게 추락했던 그런 경험을 갖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당이 노무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뒷받침 하지 못했다. 당이 정무적으로 관리가 안 되면서 시끄러운 당에서부터 파열이 일어났다. 당청 관계가 늘 시끄럽고 소란스러웠다. 그렇게 되면 집권여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이 피로해진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두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절대로 책임도 함께 진다는 자세로 끈끈하게 가겠다는 것이다. 실수를 부정하거나 덮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실수마저도 당이 떠안을 수 있다는 자세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청와대 탓이 아니라 함께 운명공동체로서 내가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권을 탄생시킨 만큼 함께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그 성공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를 호소하고 싶다. 당대표가 하는 만큼 현장에서 하기에는 아주 곤혹스러울 때도 있고, 체면이 서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명백히 잘못한 것은 가감 없이 비판해야 하는데 뜨거운 양심을 꾹꾹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인가 라는 불만이 있을 수 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이 정권의 성공이다. 작은 실수에 연연하지 말고 그런 것을 뛰어 넘어서 궁극적으로 이 정부를 성공시켜서 국민에게 바친다는 자세였으면 좋겠다. 며칠 전 대통령께서 세계시민상을 뉴욕에서 수상하셨다. 그 때 전세계 시민을 향해 메시지를 하신 것이 감동적이었다. ‘나는 촛불로 탄생된 대통령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제가 받은 세계시민상의 영광을 국민들께 바치고 싶다’는 요지의 말씀이었다. 대통령의 진심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달되는 순간이었고 대통령의 메시지를 받는 국민들도 숙연해졌을 것이다. 바로 그런 자세인 것이다. 국민이 주는 이 기회,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정치에 보내는 애정일수도 있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해 성공시켜서 국민께 바치고 싶다는 마음으로 동지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 중앙당에서는 두 가지 특별한 일을 하고 있다. 하나는 적폐청산특별위원회이고, 하나는 정당발전위원회다. 자꾸 적폐라고 하니까 이제 심각하게 들리지 않는다, 이제 지겨워진다고 느끼실 수도 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호소하고 싶다. 우리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께 약속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부패를 적당히 덮어두고, 적폐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피곤하다고 묵묵히 참아주고, 눈감아주는 것이 아니다. 해방 이후가 그랬다. 늘 듣는 소리가 지겹기 때문에 우리도 유화적으로 지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뿌리를 내릴 수 없었다. 그것이 촛불을 들게 된 국민의 마음이었다. 그런 소리를 듣더라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비우고 생각해봐야 한다.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쉽지 않을 것이다. 잔소리도 많이 들을 것이고, 짜증도 많이 들을 것이다. 그런 것을 이겨내야 한다. 우리가 단단한 마음을 더 다져서 이겨내겠다는 인내와 결기가 필요하다. 그 과정을 통과해야만 적폐 덩어리를 걷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반석을 만들 수 있다. 정치보복이 결코 아니다. 우리에게도 적폐가 있다면 그것마저도 도려내겠다는 결연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저쪽에서 너희들도 해부해 보자고 하면 흔쾌히 응할 수 있다. 우리 자신도 내놓겠다는 자세여야만 대한민국의 적폐가 처음으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제대로 청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두 번째는 정당발전위원회다. 저는 보라매집회에 정치인 김대중의 연설을 들으러 갔던 판사였다. 판사의 신분도 부담이 되고 해서 멀찍이 서서 연설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나를 대신해서 한 시대의 고난을 개척해 줄 영웅의 시원한 일갈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2017년 광화문에서는 한 영웅이 우리를 운명적으로 대신해 준 것이 아니었다. 초등학생, 고등학생이 대신 마이크를 잡고 우리를 울렸다. 그들의 목소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절규였고 호소였다. 영웅이 우리를 울게 한 것이 아니라 이름 없는 시민들, 학생들이 우리를 먹먹하게 했다. 이 시대를 제대로 책임지고 만들어주지 못하면 저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 우리는 적당히 공부하고 직업도 갖고 그럭저럭 살아왔지만 그 타협의 결과로 적폐가 쌓여 저 아이들의 미래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았다. 영웅이 우리를 울게 한 것이 아니라 이름 없는 시민들, 학생들 때문에 우리가 반성한 것이다. 저 시민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겠구나, 시민들이 목소리를 낸다면 어떤 정치인도 일탈할 수 없겠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70% 이상의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 달라고 했고, 234명의 국회의원들 딱 70%가 국민에게 화답을 했다. 어느 누구도 일탈할 수 없었던 것이다. 어느 당이든 국민을 외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정당발전위원회를 대선이 끝나고 네 달 지나서 만들었다. 광장의 직접민주주의 참여 열기를 정당이 스펀지처럼 흡수해야겠다, 그래서 100만 권리당원을 만들자는 것이다. 100만 권리당원은 지역에 계시는 여러 위원장들의 응원군이 될 것이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마중물이 있어야 한다. 그 마중물을 100만 권리당원이 해줄 것이다.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이 시대의 과제를 개척하는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줄 100만 권리당원 시대를 열자는 것이 정당발전위원회의 과제이다. 정당발전위원회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지역위원회가 법적 기구로 지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정치개혁특위의 안도 낼 것이다. 지구당의 부활이다. 열심히 100만 권리당원을 모집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고 계시다.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활발히 전개해 주시기 바란다. 중앙당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위원장들과 공유하도록 하겠다. 많이 답답하실 것이다. 당대표가 얼마나 바쁜지 대선이 끝나고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저도 일의 순서를 정해서 급한 불을 껐다. 오시면 문이 개방되어 있으니까 이제는 조금 여유를 갖고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운 여건에서 지원도 제대로 못해드리면서 집권당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만 강조해서 죄송하다. 내년 지방선거도 승리해서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정부의 중간 성적표도 잘 받아야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기틀이 된다. 위원장님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 2017년 9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정치
    2017-09-25
  • 전남도 5․18기념사업위원회 출범
    전남지역의 5․18 기념사업을 이끌어갈 ‘전라남도 5․18기념사업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전라남도 5․18기념사업위원회는 5․18 관련 단체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학계, 전남도의회 및 도교육청 등 인사 15명으로 구성,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5․18기념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5·18 사적지 및 유물의 보존·관리·복원 ▲5·18 기념공간 조성 및 보존 관리 ▲5·18 기념 및 정신계승 사업 등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전라남도는 5․18 기념사업 조례 등에 근거해 5․18 유공자 생계비 지원, 5․18 기념행사 지원, 5․18 기념물 설치 및 정비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5․18 기념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전남지역 5․18 역사현장 순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5․18 기념 및 정신계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518 기념사업위원회/사진 전남도
    • 정치
    2017-09-23
  • 의료기관 종사자의 잠복결핵 감염 심각하다.
    잠복결핵감염자 10명 중 1명 결핵환자로 진행될 수 있어 신촌세브란스병원 잠복결핵 고위험군의 28%가 잠복결핵 양성 판정 ▲ 최도자 의원 의료종사자 중 결핵환자를 검진․치료․진단하는 의료인과 의료기사의 잠복결핵감염검진 상당수의 종사자들이 잠복결핵 양성자로 판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5대 병원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추진 중간결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의 검진인원 중 28.14%(591명)가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로 조사됐다. 또한 나머지 병원의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서울대학교병원 20.96%(114명), 삼성서울병원 14.25%(527명), 서울아산병원 13.98%(279명) 등이었고,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은 현재 자체 검진 중으로 12월 완료 예정으로 조사됐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약 10%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한다는 임상학적 보고가 있다. 이에 정부는 작년 8월부터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하지만 시행 1년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대상인원과 대상시설 수도 파악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도자 의원은 “환자를 상대하는 의료인들의 잠복결핵감염은 일반인들의 감염보다 더 주의깊게 관리돼야 하지만 아직 실태파악도 안되고 있다”며 “검진 대상기관의 장에게만 맡겨놓을 것이 아니라 정부가 책임지고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정치
    2017-09-21
  • K-BEAUTY EXPO 방콕, 21일 방콕에서 동남아 최대 규모로 개막. 23일까지 열려
    박보검, 싸이 등 한류스타 메이크업 K-뷰티 세미나 프로그램 등 운영 태국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 ‘BBAB(Beyond Beauty ASEAN Bangkok)’와 연계 개최 아세안 국가 중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자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중심국가’로 부상 중인 태국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이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1일 오전 9시 30분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Impact exhibition center) 제3홀에서 ‘K-뷰티 엑스포 방콕 2017’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효춘 킨텍스 부사장, 노광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 로이 준호(Loy Joon How) 임팩트(IMPACT) 사장, 클라우디아 봉필리오리(Claudia Bongfiglioli) 인포마(informa)사 총괄이사 등 뷰티산업 국내 유관기관 및 해외 관련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 사진/경기도 23일까지 열릴 이번 박람회는 한류열풍 고조로 한국 화장품 수요가 급등중인 태국 뷰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세계3대 전시기획사인 인포마(informa)사와 한국 대표 컨벤션기관인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총 2만㎡ 규모 전시장에는 뷰티한류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145개사와 태국의 뷰티관련 대기업 ‘Ele’, ‘Giffarine Skyline Laboratory and Health Care’ 등 해외 업체 305개사가 참여해 총 450개 부스를 마련하고,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향수, 피트니스 등 현재 아세안 시장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태국이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은 시장임을 감안, 공동주관사인 인포마사 및 임팩트(IMPACT)사와의 협력으로 동남아시아 10여 개국 200여명의 엄선된 바이어를 초청해 뷰티박람회 최초로 ‘한-태 양국 통합 수출상담회’를 통한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초청한 바이어는 연매출 1천만 불 규모의 대형 뷰티산업체 대표와 구매책임자로 구성된 진성 바이어로서 국내중소업체에게 판로개척을 위한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군다나 태국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인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BBAB : Beyond Beauty ASEAN Bangkok)’과 같은 장소에서 열려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의 ‘K-뷰티 글로벌 역량강화 국제 컨퍼런스’가 태국 내 최초로 열려 현지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에서는 싸이·박보검·소녀시대 등 한류스타를 주로 담당하는 한국의 유명 헤어 디자이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스타일링 비법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뷰티산업 종사자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여 K-뷰티 산업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 정치
    2017-09-21
  • 박주선 부의장, “외교부, 고위공무원단 주먹구구식 운영”
    - 최근 5년간 본부는 평균 12명 초과근무, 재외공관은 29명 미달 - 외교부 본부의 고위공무원 인력은 남아도는 반면, 재외공관의 인력은 배 이상 모자라는 등 외교부의 고위공무원단 운영이 주먹구구식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 박주선 국회의원 대통령령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에 의하면, 국가행정기관의 조직 및 정원은 능률적인 행정조직의 운영을 위해 합리적으로 책정되어야 하며, 관리를 위한 기준을 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외교부의 각 직위는 「외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에 따라 업무의 성질, 난이도, 책임도 등을 고려하여 적정 직급 또는 직무등급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외교부의 고위공무원단 운영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았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부의장(국민의당, 광주 동남을)이 19일 공개한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외교부 본부 내 고위공무원 중 초과인원은 평균 12명인 반면에, 재외공관의 고위공무원 공석은 평균 29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외교부 본부에 초과로 배정된 고위공무원은 2015년 8명, 2016년 9명에서 올해 8월말 현재 15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들 15명 중 6명은 ▲미주연구 업무지원 ▲문서관리개선 및 감사 지원 등 ‘별도 임무 부여’를 이유로 초과배정되었으며, 나머지 9명은 ‘공관근무 후 보직대기’ 등 별도의 업무가 없는 상태다. 한편 재외공관 고위공무원은 올해 8월말 현재 31명이 공석으로, 이 중 18개 직위는 고위공무원이 아닌 하급직원이 직무대리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부 내 초과인원 중에는 ‘징계’를 이유로 2011년 5월부터 2014년 1월까지 2년 8개월 간 고위공무원단에 포함된 경우가 있었으며, 1년 이상 ‘보직대기’ 중인 고위공무원도 4명이나 됐다. 이같은 외교부 고위공무원단의 주먹구구식 운영은 고질적 병폐다. 2012년 5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외교부 정원감사>에서는 고위외무공무원을 ‘별도임무 부여, 공관 발령대기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직발령을 하지 않으면서 재외공관은 26개 고위외무공무원 직위를 공석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장기간 공석 및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는 직위는 직무등급을 하향조정하도록 조치했다. 4년 뒤인 2016년 9월 감사원 감사에서도 재외공관의 25개 고위공무원 직위가 공석인데도, 본부의 경우 짧게는 1개월부터 길게는 10개월 동안 보직도 없이 본부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됐다. 박주선 부의장은 “법령상 근거 없이 본부에서 근무하거나 대기 중인 고위공무원단은 넘쳐나고, 법령상 정식지위인 재외공관의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수년째 공석으로 비어있다”면서, “본부의 고위공무원 초과현원을 재외공관 결원에 우선 배치하는 등 무사안일하고 비효율적인 고위공무원단 운영행태를 즉각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정치
    2017-09-20
  • 나주시, 1,500년 전 ‘마한의 귀족여인’ 최초 공개
    영산강 고대문화권 인골 복원 첫 사례 … 인골 복원 과정 디지털 기술 접목 제 3회 마한문화축제장서 … 고(古)인골 복원 학술대회 동시 개최 나주시와 복암리고분전시관이 제3회 마한문화축제가 시작되는 9월 22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영산강 고대문화권 인골복원의 첫 사례인 ‘마한의 귀족여인’을 최초 공개한다. 19일, 시와 전시관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영동리고분 2호~4호에서 출토된 20여구의 고(古)인골 중 형태와 가치가 온전한 3개체 가족구성원(남성 1, 여성 1, 아이 1)을 복원하는 학술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으며, 그 첫 성과로 이번 고대 귀족여성의 얼굴을 복원하여 공개하게 됐다. ▲ 복암리고분전시관 내부 영동리고분 출토 인골/ 사진 나주시 ‘마한인의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古)인골의 안면 골격부터 피부, 고대 의상에 이르기까지 영산강 유역 마한후예의 면모를 역추적하여 고스란히 복원할 예정이며, 이러한 특성에 따라 고고학, 법의학, 해부학, 디지털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완성된 디지털그래픽(3D) 영상은 AR, VR 등 가상현실 프로그램에 응용될 수 있으며, 고대문화와 미래 4차 산업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일환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인골의 복원과정을 디지털 홀로그램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이번 전시와 함께 ‘마한(馬韓)의 얼굴,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고(古)인골 복원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동아대 김재현 교수를 비롯하여 후나하시 쿄오꼬(일본 큐슈대), 마자 디 홀로시(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칭 위 제시카 류(영국 리버풀 존무어스 대학) 등 국내‧외 저명한 고(古)인골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나주시 인골복원 프로젝트 진행 상황 점검 및 각국 사례 발표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성과와 전문가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고인골 3개체 복원사업(‘마한의 가족’)은 올 연말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물인 디지털 홀로그램(3D) 영상은 2018년 1월 중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정치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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