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정치
Home >  정치

실시간뉴스
  • 최대집 후보,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 황태연, 손혜원 등 동반유세 세몰이
    “민주당은 尹 퇴진 못시켜 ... 최대집이 나서면 특검으로 1년 내 조기 퇴진 가능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등 호남대권주자, 호남대통령을 만드는 데 온몸을 다 바칠 것”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경험으로 목포를 의료천국, 의료강소도시로 만들 것”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4시반 평광 원형로 돈사돈 앞 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우천 속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에서 황태연 당대표권한대행, 손혜원 선대위원장, 박형준 전남도당 위원장 등 당 핵심 관계자들, 그리고 나영진 전 목포 MBC 노조위원장 등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목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대집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날 최대집 후보는 “목포에서 태어나 동부시장에서 뛰놀고, 산정초등학교, 영흥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서 “이후 서울대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어 환자를 돌보고 또 국가 안보 걱정으로 애국 활동을 하다가 이번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 후보는 “목포 시민의 숙원인 윤석열 퇴진은 소나무당 최대집 후보만이 이뤄낼 수 있다”면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무능한 민주당이 못하고 있는 윤석열 퇴진을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을 통해 1년 내 성사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어서 최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호남 정치 1번지’ 내 고향 목포가 무능한 민주당이 장기집권하고 무능한 국회의원이 배출되면서 정치적 위상이 추락했다”며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윤석열 퇴진에 선봉이 되어 목포의 정치적 존재감을 높이고 그로써 향후 송영길 대표 등 호남대권주자, 호남대통령을 만드는 데 온 몸을 다 바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 출신인 최 후보는 의료 관련 공약을 하기도 했다. 최 후보는 “목포를 의료 천국으로, 의료강소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경험으로 의료관광, 서울대병원 위탁경영 등 의료기반을 구축하겠다. 무능한 후보가 외치는 말뿐인 의대유치가 아닌, 목포를 의료강소도시로 만들어 목포의 숙원인, 의대 유치 문제도 해결해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에서 함께 한 손혜원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호시장 유세 일정부터 종일 최대집 후보 곁에서 선거운동을 뛰면서 최 후보의 당선을 목포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 정치
    • 선거
    2024-03-29
  • 서삼석 후보, 목포대 앞 출근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첫 시작
    - “의과대학 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최선 다할 것” - 서 후보, 신안 지도 방문해 민생 현장 목소리 청취 - “3선 의원의 힘으로 민생경제 살리고 지역발전 차질없이 추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영암·무안·신안)는 목포대 정문 앞에서 유권자들에게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 공식 선거 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서 후보가 목포대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한 것은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글로컬대학 선정에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서 후보는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사망한 환자는 최근 5년간 1400여 명에 달한다”며 전국 유인도서 42%가 밀집되어 있고 전남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취약 지역인 전남 서부권에 의과대학 유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서 후보는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는 지역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발휘해 목포대 글로컬대학 선정의 마중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서 후보는 신안 지도읍으로 유세 장소를 옮겨 장날을 맞은 지도 오일장 장보기를 통해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 소재지 상가를 연속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 후보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다. 또 서 후보는 “당, 국회, 시민단체로부터 능력과 실력을 검증받은 서삼석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며 “한 번 더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다면 마저 끝내지 못한 지역 발전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지어 군민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정치
    • 선거
    2024-03-28
  • 광주 북구을 전진숙 후보 첫 유세 돌입
    전진숙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 첫날을 맞이하여 북구 용봉동 전진숙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유세에는 전진숙 후보와 정권심판·국민승리 광주 북구을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정순관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및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조호권·이은방·김동찬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단, 그리고 선대위 관계자, 선거 운동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유세를 전개했다. 현장에서 전진숙 후보는 “오늘은 22대 국회의원선거 첫날이다.” 며, “요즘 많은 분들이 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권은 무능과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민생 문제를 어떻게 풀려고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이 나서겠다. 저 전진숙이 나서서 해결하겠다. 민생문제에 무능과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북구 주민 여러분이 심판해 달라. 그리고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역설했다. 전진숙 후보는 “주민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민심을 대변하는 전진숙이 되겠다.” 고 주장하며, “주민 속에서 항상 함께하는 저 전진숙이 국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4월 10일 전진숙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진숙 후보는 “4월 10일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날로 만들어 달라. 꼭 투표에 참여하여 민심의 매서움을 보여달라.”고 외쳤다. 한편 내일 29일(금) 오전 8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과 북구 갑·을 전진숙 후보와 정준호 후보가 참여하는 북구 합동 유세가 북구청 앞 사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정치
    • 선거
    2024-03-28
  • 정의로운 정권심판!
    박명기 후보(기호 5번 녹색정의당)는 28일(목)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사거리에서 노동자들에게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녹색정의당 박명기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이 역사적 퇴행과 독재화가 진행 중인 윤석열 정부에 맞선 정의로운 정권심판 선거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 심판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위해 기후를 살리고, 진보정치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지역소멸에 맞서 5대 정책을 제시했다. 첫째,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실현 둘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 셋째,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지방대부터 대학무상교육 실현 넷째, 민생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부채탕감 다섯째, 반려동물 매매금지 및 국가 의료보험도입 목포를 목포답게! 정치를 정치답게! 목포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의 담대한 변화의 시작을 선언했다.
    • 정치
    • 선거
    2024-03-28
  • 김원이 후보, 공식선거운동 출정식 성황리 개최
    - 공식 선거운동 첫날, 빗속에도 5백여 지지자 등 참석 - 김원이 후보, “검찰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는 선봉장이 되겠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첫날인 오늘(28일) 오전, 포르모큐브 사거리에서 선거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위원, 목포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백여 지지자 및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김원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배광언 전 전남도의회의장, 문용진, 최일곤 전 예비후보, 전경선 도의원(상임선거대책본부총괄본부장), 김서연 전남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이 연설원으로 나서 김원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서 김원이 후보는 “김건희 여사 방탄에만 골몰하는 검찰독재 정권에 가장 먼저 맞서 싸우는 선봉장이 되어,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통과 상생, 하나되는 목포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김원이 후보 캠프는 명예선대위원장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상임선대위원장에 문용진, 최일곤 전 예비후보, 윤양덕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고문을 위촉했다. 선대위 상임고문에는 이춘웅, 이완식 상임고문, 김종식 전 목포시장, 이상열 전 목포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아울러 공동선대위원장에 김근재, 문경연, 문상수, 문창부, 박병섭, 박성원, 박수경, 배종범, 오승원, 이혁제, 임태성, 장복성, 장송지, 최일(가나다 순) 등 전현직 시도의원 등 47명을 위촉했다.
    • 정치
    • 선거
    2024-03-28
  • 강은미 후보, 새벽을 밝히는 노동자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 유세 첫날, 검증된 윤석열 심판의 적임자라고 자처 - - 검증된 후보를 힘있는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달라 호소 - 강은미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새벽 4시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 노동자 인사로 시작했다. 버스노동자, 청소노동자를 차례로 만나 뵙고 시민들께 인사를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강은미 후보다운 첫 행보였다. 첫 유세에서 강은미 후보는 ‘윤석열 심판은 제대로 해야한다’강조하면서 ‘전세사기범 변호 이력 등 검증도 안 되고, 준비되지 않은 후보가 아니라, 이미 싸워봤고 검증된 사람! 강은미만이 제대로 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은미 후보는 우리나라가 OECD 최악의 불평등 국가가 되는 동안, 청년들은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사회가 됐다고 지적하며,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전세사기 피해구제 및 예방 등의 약속도 설명했다. 강은미 후보는“우리 청년들이 집 마련 걱정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이룰 수 있게 하겠다”라고 유세했다. 자식을 낳아도 키워줄 사람이 없어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살아가는 부모들을 위해서 국가책임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엄마건 아빠건 육아휴직을 가도록 하는 전국민 육아휴직제 도입도 약속했다. 일자리 양극화도 해결하기 위해서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고, 정규직을 확대해서 일자리 불안은 없게 하겠다 밝혔다. 또한, 대파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건 기후위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문제라 지적하며, 재생에너지를 확대해서 탈원전, 탈탄소 사회를 만들고, 광주에는 RE100 녹색산단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은미 후보는 “정치인들이 서구를 왔다갔다 했지만, 강은미는 비례의원으로 의정활동하는 4년간 서구를 소흘히 하지 않았다”고 발언하며, 지역의 정치인으로 만들어 주면 자랑스러운 서구를 만들겠다고 유세했다. 또한, 광주의 건강한 발전과 광주시민이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민주당 일당 독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유세했다. 강은미 후보는 첫날 유세에서 지지자를 비롯한 선거운동원 30여 명과 함께했다. 이날 첫 유세에서는 창문을 내리고 손 흔들어주시는 시민, 길 가다 악수로 응원 해주는 시민, 경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시민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은미 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제대로 싸워 달라는 응원과 격려라 생각하고, 4년간 의정활동으로 싸울 준비가 된 강은미가 무조건 당선되서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윤석열과 제대로 한판 붙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정치
    • 선거
    2024-03-28
  • 진보당 이성수 후보(순천광양구례곡성) 첫 유세
    - 첫 유세 조례사거리에서 가져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4.10 국회의원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 30분 조례사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수 후보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이다” “순천에서 민주당이 선거구 획정과 후보 공천 과정에서 보여준 시민 무시, 무능, 무책임한 지역 정치도 혼내주셔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성수가 당선되면 국회의원 300명 중 한 명이 아닌 진보당의 당대표가 되어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과 함께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큰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성수 후보는 전남CBS 주관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해 열띈 토론을 진행했다.
    • 정치
    • 선거
    2024-03-28
  • 영암·무안·신안 선대위 출범...서삼석 후보, “필승 다짐”
    -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전남도당 영암·무안·신안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전체회의 개최 - 대규모 통합 선대위 구성 완료...본격 선거체제 돌입 - 서삼석 후보, “민주당 원팀으로 정권심판, 지역발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영암·무안·신안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 및 전체회의가 26일 오후 1시 서삼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함께 경선을 펼쳤던 천경배 예비후보, 김병도 예비후보가 참석해 서삼석 후보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후보를 비롯해 10명을 임명했다. 이어 공동선대위원장, 수석부위원장과 상설특별위원회, 정권심판본부, 대한민국살리기본부 등으로 대규모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 서 후보는 인사말에서 “제가 일궈 왔던 네트워크, 알량한 지식이라도 군민에게 보탬이 된다면 아낌없이 다 드리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법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사서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 후보는 “무너지는 민주주의, 폭망한 민생경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정권 교체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압도적 지지로 힘 있는 3선 의원이 된다면 정권 심판에 앞장 서겠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농산어촌 소멸은 현재 진행 중으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토대로 국비 확보에 힘써 차질 없이 지역 발전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3선 무안군수 출신으로 2018년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예산), 수석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맡았으며, 현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 정치
    • 선거
    2024-03-26
  • 박찬대 후보, “연수 원도심에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도입해 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설 것”
    - 고가의 국제교육과정을 공교육 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 - 연수 원도심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교육 기회 제공, 해외대학 진학기회 확대 및 비판적 사고력 강화 기대 - 박찬대 후보, "연수 원도심을 국제적 교육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 중심지로 변모시킬 것"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연수 원도심 지역의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프로그램을 원도심 학생들에게도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의 유수 외국인학교와 같이 이미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도입한 학교에서는 이미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을 받으며 큰 이점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은 일반적으로 높은 교육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박찬대 후보의 이번 공약은 이러한 높은 교육 비용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독립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이는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제적 소양을 갖추게 만든다. 따라서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학교에서의 교육은 학생들이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현재 연수 원도심 내에서는 연성중․연수여고․대건고 등이 IB관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관심학교에서 심화 과정으로 후보학교로 선정되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IBO로부터 월드스쿨 인증을 받게 된다. 박찬대 후보는 교육주체들과의 적극적 협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관련 예산 지원 대폭 확대를 통해 월드스쿨 인증 학교를 늘려 교육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찬대 후보는 “연수 원도심 교육의 질을 높여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연수구 학생들에게 제공될 국제적인 교육 기회는 해외 대학 진학은 물론,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공약 실현 의지를 다졌다.
    • 정치
    • 선거
    2024-03-26

실시간 정치 기사

  • [문화]최초의 여류명창 탄생 스토리 ‘진채선 경복궁에 다시 서다’ 공연
    오는 24일 오후2시 경복궁 특설무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명창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던 1867년 경복궁 경회루 낙성연 공연을 재연하는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경복궁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전채선 사진: 네이버 이번 공연은 동리 신재효 선생의 지도 아래 판소리를 익힌 진채선이 경복궁 낙성연에서 여성명창으로 데뷔한 역사적 사건을 재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46회 판소리유파대제전 경복궁 중건 성조가 발굴기념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 신재효 선생의 성조가가 낭독되며, 여는 소리로 그가 지은 성조가와 방아타령이 정수인 명창, 신영희 명창에 의해 재연되고 제2부에서는 창극, 판소리, 풍고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동리 신재효 선생은 일찍이 고창 모양성 앞 홍문거리에 위치하는 동리정사에 판소리 생활문화공동체를 조성하였는데 그 중앙에 멋진 정자와 연못을 만들고, 홍문거리를 따라 열네 칸 행랑채를 지어 수습 창자들과 숙식을 같이하며 판소리를 교육·수련·공연·평가하는 판소리학교를 열어 많은 명창들을 길러 내었다. 이 중 한 명이 진채선으로, 고창군 심원면에서 태어나 무당이었던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소리를 익혔다. 당시 집안이나 무부계열의 선생으로부터 소리를 배웠고 상당한 소리실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마침내 신재효 선생에 의해 발탁되어 당대의 명창 김세종으로부터 소리를 사사받으며 명창으로 성장해 나갔다. 당시만 해도 판소리는 남성의 전유물이었는데 진채선은 신재효와 소리선생이었던 김세종의 지도를 받아 풍류, 가곡, 무용에도 능했고 특히 판소리를 잘했으며 웅장한 성음과 다양한 기량으로 남자 명창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고 한다. 체계적인 소리교육을 받은 진채선은 1867년 경복궁 경회루 낙성연에 나가 방아타령과 성조가들을 불렀다고 하는데, 이 자리는 여성이 최초로 소리꾼으로서 판소리사에 당당하게 등장하는 의미 깊은 순간이 됐다. 이번 공연은 여성명창이 탄생했던 역사적인 공연을 재연하고 동리 신재효와 그 제자 진채선이 이룩한 판소리사적 업적과 문화적 창조성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정치
    2016-09-19
  • [문화]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몽골에 신명나는 우리음악 전한다
    몽골정부 초청, 22일 한․몽 합동공연 ▲ 2015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몽골마두금 합주단과의 공연 장면 : 사진 광주광역시 전통음악의 보급과 계승에 앞장서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2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한·몽 합동공연을 열고 신명나는 우리 음악을 전한다.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몽골 연주회는 몽골 마두금합주단이 지난해 광주시 초청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몽골정부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총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강상구 작곡의 ‘하늘을 담은 바다’를 시작으로 ‘민요연곡’, ‘박타랑’ 등 우리 음악의 흥과 멋을 들려준다. 2부에는 몽골 마두금합주단이 몽골의 다채로운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3부 합동공연에서는 한·몽 연주자들이 함께 ‘아리랑’, ‘몽골의 고향’ 등을 연주한다. 특히, 시립국악관현악단의 김광복 지휘자는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역임한 피리 명연주자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현지 동포들은 물론, 몽골에 높은 수준의 한국 음악을 알리고 한·몽 간 문화적 교류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몽골마두금 합주단과의 공연 사진
    • 정치
    2016-09-19
  • [문화]경기도, 22~28일까지 '2016 아트경기스타트업' 개최
    생애 첫 컬렉션을 고민한다면? 아트경기 스타트업에 주목 이강소, 정현 등 국내 유명 작가 포함 121명 참가. 158개 작품 선보여 ▲ 이강소, Untitled : 자료 경기도 쉽게 접하기 힘든 국내 유명 화가와 신진 작가들의 미술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미술품 경매대행사인 에이트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 박미나, Cheeky Chimps!2016 ‘2016 아트경기 스타트업’은 국내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공공미술축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 거래소 설립 및 운영 조례’의 실천 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검토 끝에 시범사업으로 이번 아트경기 스타트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발굴·전시·유통하기 위해 사고파는 미술품거래소를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미술품거래소 설립에 앞서 신진작가 양성과 도민들에게 미술품을 사고 팔수 있는 경매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안윤모, 보름달과 커피 이번 행사에는 121명 작가의 총 158개 작품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신진 53명, 중진 54명, 유명 작가 14명 등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갖고 있는 작가가 95명에 이른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 이강소, 정현, 박서보 등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는 물론 박미나, 안윤모 등 중진 작가가 다수 참여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한국 미술의 현주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개인전을 5회 이상 개최한 실력파 신진작가들도 참여해 신진작가들에게는 작품 판매를, 일반 대중에는 믿을 수 있는 작품 구입의 마당이 되도록 했다. ▲ 정현, 무제. 콜타르 기획전을 주관한 에이트 인스티튜트 박혜경 대표는 “전체 출품작 158점 가운데 89점이 500만 원 이하로 참가 작가들의 명성에 비해 가격이 낮게 출품됐다고 할 수 있다.”면서 “평소 미술품 구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기업은 이번 행사가 첫 컬렉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22일부터 27일까지 공공경매에 접수된 미술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는 프리뷰와 28일 전문경매사 주도로 열리는 공공경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미술품 경매는 일반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행사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공공경매는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사로 유명한 박혜경 대표가 출품작 가운데 50여 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설가 김훈, 명지대 유홍준 석좌교수,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사회 유명인사가 작업한 소품도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한다. 전시 판매 및 경매 모두 미술품 구입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는 없으며, 판매 금액의 20%는 경기문화재단에 기부돼 향후 경기도 주관 미술 공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와 경매 외에도 일반 대중을 위한 다양한 미술 강의도 준비돼있다. 22일에는 전시기획자 유진상 교수가 ‘무대에 오른 미술, 이 시대 작가와 작품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하며, 24일과 25일에는 미술 애호가를 위한 박혜경 대표의 ‘미술시장과 아트컬렉션 A to Z’ 강의가 예정돼 있다. 도는 또 전시 기간 중 매일 2회 도슨트(지식을 갖춘 안내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관람객은 작가와 출품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 정치
    2016-09-19
  • [문화]권영주 개인전 - 귀향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6년 9월 21일부터 2016년 9월 21일까지 6일간 ‘권영주 개인전’을 개최한다. ▲ 아리랑 권영주 작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하는 개인전이 작가의 20번째 개인전이다. ▲ 마중 다수의 기획초대전에 참여하였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특선, 입선 11회), 전라북도미술대전 최우수상(특선 4회, 입선 4회), 중국심양예술박람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무등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미술사학회 동방예술연구회, 동방현대채묵화회, 인물작가회, 전북구상작가회, 원묵회, 봄바람회, 예문회 회원이고,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화대전 추천작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금박과 은박의 재료를 이용하여 빛의 변화무쌍한 느낌들을 보여주는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작가는‘뒤돌아보다’와 ‘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 귀향 이번전시에서는‘귀향(歸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전에 보여주었던 화려함 보다는 다소 담담하고 차분한 색으로 일상을 이야기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작가는 이조민화에 관심을 갖고, 현대적 재현에 몰입하게 됐다. ▲ 마중 또한 이조민화와 금박 재료의 특성을 탐구하고 작품에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조민화는 화론(畫論)이나 화법(畫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그려내어, 보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민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작가가 활용하는 재료인 금박과 은박에서 발산되는 빛으로 투영되는 시각과 표현 방식을 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려고 한다.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희미한 빛에서 무언가 소중한 의미와 감동을 찾고자하는 감수성의 본능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 정원 개인적으로 작가는 최근 삶 속에서 여러 변화가 있었으며, 이같은 상황이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강렬한 화려함 대신 잔잔하고 평화로운 고향마을에 대한 향수, 그리고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는 마중, 예쁜 꽃무늬 옷을 곱게 입은 여인의 모습이 담긴 귀향 등 의심 없는 따뜻한 마음들의 집적(集積)이며 단꿈과 같은 휴식을 원하고 있는 듯하다. 작품 중‘정원’역시 작가 기억의 조각들로 둥근 달이 뜬 밤하늘과 담장 위로 아름다운 꽃나무와 정원을 한가롭게 거닐고 있는 닭들의 모습 등 마음 속 고향의 모습을 담고자 한 것이다. 고독과 메마른 삶의 세상, 어지럽고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인간의 본질인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작품을 통해 드러내었다. 또한 자연 본연의 상태로 돌아가고, 그것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그것은 단순히 이전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며, 고유의 성질, 순수한 상태로서의 재생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이 우리의 품으로 귀향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 정치
    2016-09-19
  • [문화]오만철 작가, “한국정서 가득한 도자화“ 영국 런던 한콜렉션에서 전시
    도자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도자기의 기능성을 회화와 접목하여 액자의 틀안에 객관화시켜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흙과 불의 회화라는 고난도의 실험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오만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9월 22(목)~10월1일(토)까지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열린다. ▲ 런던탑 영국 대영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한 한컬렉션은 유물수집가인 동포가 2006년부터 시작하여 1층과 2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영국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한국현대 작가들의 유럽진출 교두보 역할도 함께 진행하고 한국을 포함한 유럽내 굴지의 아트, 앤티크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맥을 영국 유럽 현지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만철 작가는 오랫동안 회화와 도예작가로 매일매일 먹을 갈고 화선지를 펼쳐 수묵화의 번짐과 스밈, 파묵과 발묵, 농담 및 여백이 느낌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은은한 매력의 수묵화를 연구하고, 때로는 매일매일 흙덩이를 주무르고 만지고 물레를 차면서 다양한 작업을 시도해 왔지만 도자기라는 한정된 형태의 작품 속에서 한계에 부딪히며 그의 생각을 모두 담아낼 수 없었다. ▲ 장독대 대중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고 있을 즈음 일찍이 한나라 때부터 발달한 중국도자기의 도시인 장시성의 징더전(景德鎭)으로 가면서 그 해답을 찾아냈다. 송나라 이후 중국 도자기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게 한 징더전은 천혜의 도자기원료 산지로 꼽히며, 특히 토질이 곱고 깨끗한 고령토는 화선지에서의 스밈과 번짐, 파묵과 발묵 등 모든 분야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에 그동안 고민해왔던 최대의 난관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문제도 많았지만 그동안 고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때부터 몇 달씩 혹은 틈나는 대로 드나들며 온갖 구상 실험을 통하여 그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었고 그 동안에 물리적으로 할 수 없었던 기본적인 부분들이 해결되면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그동안의 연속된 실패와 좌절을 보상이라도 받아내듯이 단순이 입체를 평면으로 옮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조형성과 예술성을 구현한 새로운 도자화가 탄생한 것이다. ▲ 죽녹원 이번 전시는 큰 틀에서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반추(反芻)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이는 소가 되새김질한다는 뜻으로 우리의 국보급 보물급 명품들의 도자기와 우리 고유의 문화인 장승들을 새롭게 되새겨 우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이어받아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함이고, 두 번째는 우리 주변의 풍경이나 문인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도예가 들이 풀어내지 못한 공예 장르의 한계를 평면백자도판에 1330℃라는 고온의 불세례를 견뎌내고 우리 전통 수묵화의 합작품인 도자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또한 도자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이러한 도자화는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작업으로 그 전통을 잇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더 정진할 계획이라 한다.
    • 정치
    2016-09-19
  • 목포대, 2017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전형 소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위해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올해로 70돌을 맞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올해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668명 중 74.2%인 1,237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다. ‘지역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인재전형(호남권 소재고교 출신자)을 꾸준히 확대헤 349명을 선발하고 이 밖에도 기초및차상위계층자, 장애인 등 학생부 종합전형 유형으로만 수시모집인원의 총 27%에 해당하는 423명을 선발한다. 이 선발방식은 다른 전형 유형과 달리 기존의 정량적 요소(교과, 수능)만으로 선발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의 꿈과 끼,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다. 구체적인 선발과정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하는 서류평가를 거쳐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면접과정을 거치게 된다.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과정, 세부 평가기준 등은 목포대학교 홈페이지 내 입학정보를 참조하면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다.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학생부 종합전형 11월 18일, 그 외 전형은 12월 16일이다. 이어 정시모집은 12월 3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행된다. 한편 목포대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및 수능 반영 방법 개선 등을 통해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정치
    2016-09-13
  • [정치]천정배 전 공동대표, “대한민국 심각한 위기, 박근혜-새누리 정권에서... 민생은 불안을 넘어 파탄에 이르렀다.”
    호남주도 정권교체- 시대적 과제이자 역사적 임무 “더 이상 들러리만 서서는 안 되고 자구구국의 길을 가야” 자구구국포럼 광주준비모임이 주최한 ‘아주 낯선 상식’과 ‘아주 낯선 선택’의 저자 김욱 서남대 교수의 ‘호남은 대선 들러리인가?’강연회가 지난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5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 동부지역 방문 일정 중에 강연회에 참석한 천정배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구구국을 통한 호남주도 정권교체가 시대적 과제이자 역사적 임무라고 강조했다. 천 전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로 박근혜-새누리 정권에서 경제는 불평등하고 사회는 불공정하며 민생은 불안을 넘어 파탄에 이르렀다.”면서 “극소수 특권세력의 독점과 독식은 갈수록 심해지고, 소득격차와 빈부격차는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우리는 내년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해야 한다. 이것이 나라를 구하는 길, 즉 구국의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천 전 대표는 “호남은 이중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특히 경제적으로 심히 낙후되고 피폐해 정치세력이나 지도자는 아직도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저는 이 자리를 빌어, 저와 국민의당이 더욱 분발해서 호남 주민의 여망을 받들어 호남의 위기를 극복할 믿음직한 세력으로 거듭나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천 전대표는 “내년 대선에서 우리 호남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지켜낼 정권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자신을 구하는 길, 즉 자구의 길이고 우리 자신도 살고 나라도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고 밝히면서 “더 이상 들러리만 서서는 안 된다. 자구구국의 길을 가야한다. 호남주도 정권교체, 호남참여 정권교체, 이것만이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요, 시대적 과제요, 역사적 임무”라고 호소했다. 이 날 강연에서 김욱 교수는 “호남은 언제부터인가 그저 대선 들러리로 전락했다.”고 주장하면서, “호남의 전략적 선택이 친노의 호남불가론으로 변형돼 이데올로기화한 양상을 당장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욱 교수는 “그동안 호남을 희생해야 민주주의가 되는 것처럼 생각해 왔다.”면서 “호남불가론은 결국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왜곡시킨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교수는 “친노 이데올로기의 핵심인 영남패권주의에 투항한 지역주의 양비론과 전략적 선택을 위한 호남불가론이 민주적인가? 호남 유권자 여러분이 대답할 차례이다.”라고 말했다.
    • 정치
    2016-09-10
  • 《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다》 정찬주 작가가 드리는 ‘인생 응원가’
    법정 스님, 박완서 ․ 최인호 작가와 나눈 산방 이야기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을 만큼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길 끝나는 곳에 다시 길이 있음을 믿게 만들어주는 ‘인생 응원가’ 정찬주 작가가 화순군 이양면 쌍봉사 자락 ‘이불재(耳佛齋)서 16년간의 산방 생활서 느낀 회한을 묶은 책《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됐고 그동안 이불재를 찾아온 손님들과 차를 마시며 나눈 대화를 주제로 떠올리며, 남도산중에서 외로움과 직면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살아온 날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너릿재를 넘어 계당산 자락 이불재 차 맛을 음미하고 간 이해인 수녀님, 법정 스님, 최인호 ․ 박완서 작가 등 유명 인사들도 꽤 많다. 정 작가는 “돌이켜보면 모두 나에게 생을 깊이 들여다보게 하신 고마운 분들이다”며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이 생각난다” “세상의 모든 생명은 한 뿌리다.”라며 “내가 행복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고, 이제 그대가 행복할 차례다.”라고 응원한다.
    • 정치
    2016-09-09
  •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출범
    도-공공기관-한국투명성기구,‘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협약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합심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9일 오후 3시 제1회의실에서 산하 16개 공공기관, 한국투명성기구가 참여하는 ‘경기 청렴‧반부패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청렴한 공공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커지는 시점에서 민과 관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청렴 동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공공기관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 16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투명성기구는 도 공공기관에 대한 맞춤형 청렴컨설팅, 반부패 시책에 자문 등 공공기관에 청렴 시책을 전수한다. 한국투명성기구는 매년 국가별 청렴도 수준을 발표하는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이다. 도는 공공기관과 각종 반부패시책 공동사업을 기획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도는 이와 관련 9월 중에 각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반부패 시책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맹기 도 감사관은 “한국투명성기구의 청렴마인드와 도 공공기관의 실천력을 조화해 청렴도를 높이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16-09-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