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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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색결과

  • 통영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 거제시동부앞바다 해상 풍랑예비특보 및 거제시 강풍예비특보 발표, 바다 안전사고 예방 강화 - ※ 3. 28.(목) 09:00~기상특보 해제 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거제시동부앞바다(발효 3. 28.(목) 12:00~18:00)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09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통영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는 구역 중심으로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특히 거제에는 비, 바람을 동반한 기상 악화 예정으로, 어업 종사자는 조기 입항 및 침수를 대비 계류색 보강 등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며, 육상 ․ 해안에서도 월파 및 추락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는 출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통영 수산물, 태국 호레카 시장 진출
    - 태국 식재료 수입업체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통영 방문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태국에서 식재료 수입업체인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및 수협중앙회 방콕센터에서 5명이 지난 19~20일 이틀간 통영을 방문해 통영수산물의 수입여부 결정을 위해 생산현장 및 수출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푸드 프로젝트는 1988년 설립하여 태국 내 방콕 본사와, 4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수입산 식재료 등을 현지 온․오프라인 도소매 및 HoReCa시장에 납품하며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업체이다. 첫날인 19일에는 통영굴수협 관계자 면담, 산양읍에 위치한 전복, 방어, 개체굴 양식장과 도산해역에 위치한 가리비 양식장을 방문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 및 수확과정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이어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20일에는 통영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유통현장을 확인했다.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는 “통영 바다의 수산물이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품질 또한 우수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수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통영수산물의 수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수산물의 아시아 지역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4-03-21
  • 통영해경, 기관고장 여객선 승객 39명 구조
    - 운항 중 기관고장 여객선, 승객 39명 인근 욕지도로 안전하게 이송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9일(화) 오후 3시경 통영시 욕지도북동방 약 1해리 해상에서 여객선 A호가 기관고장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2차사고를 대비 주변해역 안전관리를 실시함과 동시에, 여객선 A호의 승객 39명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인근 욕지도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후 여객선 확인결과 좌현 엔진이 고장난 것을 확인한 통영해경은 우현 엔진만 이용하여 통영 삼덕항으로 입항하게 하였고, 입항 시까지 안전하게 경비함정을 이용 근접호송했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위험우려가 더 크다”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0
  • 통영해경, 102해진호 마지막 실종자 1명 발견
    - 수중수색 중 마지막 실종자 1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인양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4일(목) 침몰했던 제102해진호의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중수색 중 선내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오늘 수심 약 60m 해저에 침몰해있던 제102해진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선주 측에서 고용한 민간잠수사가 수중수색을 실시, 선내를 수색하던 중 05:34경 기관실에 있던 마지막 실종자 1명을 발견하여 인양했다. 이로써 제102해진호 승선원 11명(구조 7명, 사망 4명)을 모두 수습한 통영해경은 사고원인 규명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 사회
    2024-03-19
  • 통영해경,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저인망어선 2척 2시간 50분 추격전 끝에 붙잡아
    - 욕지도 제102해진호 사고 인근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 끄고 46km 도주,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 위반 혐의 적발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6일(토) 오전 00시 52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35해리 해상에서 선박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욕지도 남서방 10해리)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 A호와 B호 2척이 검거에 불응하며 도주한 것을 2시간 50분 추적 끝에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의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5일(금) 21:57경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약 10해리 해상에서 저인망어선들이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불법조업중이라는 통영연안VTS의 정보에 따라, 여수해양경찰서와 공조하여 경비함정 5척을 급파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기적신호·통신기 등을 이용해 정선명령을 실시했으나 A호, B호 선장은 멈추지 않고 도주하기 시작했고, 약 2시간 50분 동안 25해리(46km)를 쫓아간 추격전 끝에 욕지도 남서방 35해리 해상에서 선박을 멈춰 세울 수 있었다. 확인결과 조업금지구역 내에서 조업한 사실을 확인한 통영해경은 수산업법(조업금지구역), 해양경비법(정선명령 불응) 등으로 적발했고 이후 선장 상대 자세한 사항을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무분별한 불법조업은 우리 바다의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므로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의 준법정신이 절실하다”며 “또한 최근 계속 일어나는 어선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상시 작동하여 안전조업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3-16
  • 통영해경, 통영시 정량동 인근 좌초선박 구조
    - 승선원 1명 건강상태 이상없음, 음주운항 검거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5일(금) 오전 03시 11분경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 공원 인근 해안에서 ‘ㄱ’호(4톤급,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1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인명피해 등을 확인한 결과 승선원 건강상태 이상없고 사고선박 파공부위 및 해양오염 여부 확인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사고선박은 오늘 오전 11시 55분경(만조) 이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해경은 선장 A씨(67세, 남) 상대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가 0.119%로 음주운항 적발하였고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 기준은 0.03%이상이며, 사고선박은 5톤 미만으로 음주운항으로 적발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A씨의 아들이 A씨가 집으로 귀가할 시간임에도 오지 않자 신고하게 된 것으로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음주운항은 위험성이 매우 높고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음주운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3-15
  • 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침수선박 구조 중
    - 승선원 11명 중 10명 구조(3명 사망판정), 1명 수색 중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4일(목) 오전 04시 12분경 욕지도 남방 4.6해리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A호(139톤, 부산선적, 쌍끌이저인망, 승선원 11명)의 승선원 10명을 구조하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1명을 계속 수색 중이다. 구조된 승선원 10명 중 3명(한국인 3명)은 의식없는 상태로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판정 받았으며, 다른 외국인선원 7명(베트남1, 인도네시아6)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건강상태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1명(한국인)은 계속 수색 중이다. 또한, 해경 잠수지원함이 침몰선박의 위치를 확인(수심 약 60m)했으며 수중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현재 동원세력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2척, 민간선박 1척, 항공기 3기가 동원되어 구조대응중이며 구조세력은 지속적으로 추가 동원 중이다.
    • 사회
    2024-03-14
  • 통영해경, 통영시 산양읍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 통영시 욕지도 전복선박 총력 대응 중에도 해경에서 신속하게 구조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2일(화) 23시 17분경 통영시 산양읍 장군포구 인근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직접 입수하여 A씨(57년생, 남)를 신속하게 구조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장군포구 인근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던 군인 B씨는 “살려달라”는 외침을 듣고 부유물을 안은 채로 물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한편, A씨는 ‘ㄱ’호(3톤급, 연안통발, 승선원 1명)의 선장으로 17시 10분경 투망작업 후 뗏목에 계류하여 휴식을 취하던 중 배가 기울어지는 것을 인지하고 해상으로 탈출, 전복된 선박을 붙잡고 구조요청 하게 된 것이다.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해경은 선장 상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예정이다. 통영해경은 “해상 추락자 또는 익수자 발견시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13
  • 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전복선박 5일차 수색 중
    - 복원선박 통영항 인양 완료, 합동감식 실시로 사고원인 규명 주력 - 지난 9일(토)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약68km)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A호(20톤, 근해연승, 제주선적, 승선원 9명)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5명을 찾기 위해 5일차 수색을 지속 중이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광범위 수색구역을 설정 경비함정 18척·유관기관선박 4척을 동원하여 밤새 4일차 야간 집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실종자 추가발견은 하지 못했다. 한편, 통영항으로 예인된 선박은 12일 선저폐수 및 유류이적작업을 마친 뒤 육상으로 인양을 완료했고 오늘 오전 중으로 해경·국과수 등 6개 기관이 선체 전반 내·외부 확인 및 사고원인 분석 등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수색 5일차인 오늘 지역민의견과 해수유동예측결과를 반영한 수색구역에 따라 경비함정 19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10척, 항공기 3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사회
    2024-03-13

문화 검색결과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서 개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4-03-28

스포츠 검색결과

  •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황리에 마쳐
    - 거제 지세포항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189명이 5일간 열전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윈드서핑 등 5개 종목에 165척,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18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윈드서핑 아이큐포일(iQFoil) 클래스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최군학 선수가, ILCA7 남자일반부 경기에서는 강릉시청 소속 정보 선수가, 49ER 부분에서는 경북도청 소속 채봉진/신상민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25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하여 통영해양경찰서장, 경남요트협회장, 거제시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상식과 폐회선언 등으로 꾸며졌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준 통영해양경찰서 직원들과 대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3-26
  •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경남 거제서 개최
    - 전국 17개 시·도 선수 등 400여명 참가해 기량 펼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한려수도의 해양관광도시 거점 거제에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5개 종목(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 160여 척의 4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이번 전국요트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며, 거제시·거제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바다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해양경찰의 항공인명구조 시연행사와 요트대회 기간 중(3. 21.(목)~3. 23토)/10:00~11:00) 거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경찰 사진전시회와 홍보영상 관람이 무료로 관람될 예정이며, 거제시민 대상으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3. 22.(금)/14:00 ~ 16:00), 키즈놀이터·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5일간)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캠페인 홍보를 병행하여 해양경찰관이 직접 제작한 안전수칙 컬러링북 색칠하기,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해양안전 가상현실(VR) 체험 교실,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체험 등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세계 1위 조선산업도시이자 해양레저관광·휴양도시 거제에서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3-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서 개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4-03-28
  •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황리에 마쳐
    - 거제 지세포항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189명이 5일간 열전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윈드서핑 등 5개 종목에 165척,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18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윈드서핑 아이큐포일(iQFoil) 클래스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최군학 선수가, ILCA7 남자일반부 경기에서는 강릉시청 소속 정보 선수가, 49ER 부분에서는 경북도청 소속 채봉진/신상민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25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하여 통영해양경찰서장, 경남요트협회장, 거제시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상식과 폐회선언 등으로 꾸며졌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준 통영해양경찰서 직원들과 대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3-26
  • 통영 수산물, 태국 호레카 시장 진출
    - 태국 식재료 수입업체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통영 방문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태국에서 식재료 수입업체인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및 수협중앙회 방콕센터에서 5명이 지난 19~20일 이틀간 통영을 방문해 통영수산물의 수입여부 결정을 위해 생산현장 및 수출업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푸드 프로젝트는 1988년 설립하여 태국 내 방콕 본사와, 4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수입산 식재료 등을 현지 온․오프라인 도소매 및 HoReCa시장에 납품하며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업체이다. 첫날인 19일에는 통영굴수협 관계자 면담, 산양읍에 위치한 전복, 방어, 개체굴 양식장과 도산해역에 위치한 가리비 양식장을 방문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 및 수확과정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이어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20일에는 통영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유통현장을 확인했다.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는 “통영 바다의 수산물이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품질 또한 우수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수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통영수산물의 수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수산물의 아시아 지역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4-03-21
  • 통영해경, 기관고장 여객선 승객 39명 구조
    - 운항 중 기관고장 여객선, 승객 39명 인근 욕지도로 안전하게 이송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9일(화) 오후 3시경 통영시 욕지도북동방 약 1해리 해상에서 여객선 A호가 기관고장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2차사고를 대비 주변해역 안전관리를 실시함과 동시에, 여객선 A호의 승객 39명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인근 욕지도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후 여객선 확인결과 좌현 엔진이 고장난 것을 확인한 통영해경은 우현 엔진만 이용하여 통영 삼덕항으로 입항하게 하였고, 입항 시까지 안전하게 경비함정을 이용 근접호송했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위험우려가 더 크다”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0
  •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경남 거제서 개최
    - 전국 17개 시·도 선수 등 400여명 참가해 기량 펼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한려수도의 해양관광도시 거점 거제에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5개 종목(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 160여 척의 4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이번 전국요트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며, 거제시·거제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바다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해양경찰의 항공인명구조 시연행사와 요트대회 기간 중(3. 21.(목)~3. 23토)/10:00~11:00) 거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경찰 사진전시회와 홍보영상 관람이 무료로 관람될 예정이며, 거제시민 대상으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3. 22.(금)/14:00 ~ 16:00), 키즈놀이터·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5일간)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캠페인 홍보를 병행하여 해양경찰관이 직접 제작한 안전수칙 컬러링북 색칠하기,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해양안전 가상현실(VR) 체험 교실,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체험 등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세계 1위 조선산업도시이자 해양레저관광·휴양도시 거제에서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4-03-20
  • 통영해경,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저인망어선 2척 2시간 50분 추격전 끝에 붙잡아
    - 욕지도 제102해진호 사고 인근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 끄고 46km 도주,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 위반 혐의 적발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6일(토) 오전 00시 52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35해리 해상에서 선박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욕지도 남서방 10해리)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쌍끌이대형기선저인망 A호와 B호 2척이 검거에 불응하며 도주한 것을 2시간 50분 추적 끝에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의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5일(금) 21:57경 통영시 욕지도 남서방 약 10해리 해상에서 저인망어선들이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불법조업중이라는 통영연안VTS의 정보에 따라, 여수해양경찰서와 공조하여 경비함정 5척을 급파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기적신호·통신기 등을 이용해 정선명령을 실시했으나 A호, B호 선장은 멈추지 않고 도주하기 시작했고, 약 2시간 50분 동안 25해리(46km)를 쫓아간 추격전 끝에 욕지도 남서방 35해리 해상에서 선박을 멈춰 세울 수 있었다. 확인결과 조업금지구역 내에서 조업한 사실을 확인한 통영해경은 수산업법(조업금지구역), 해양경비법(정선명령 불응) 등으로 적발했고 이후 선장 상대 자세한 사항을 조사한 뒤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무분별한 불법조업은 우리 바다의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므로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의 준법정신이 절실하다”며 “또한 최근 계속 일어나는 어선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상시 작동하여 안전조업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3-16
  • 통영해경, 통영시 정량동 인근 좌초선박 구조
    - 승선원 1명 건강상태 이상없음, 음주운항 검거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5일(금) 오전 03시 11분경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 공원 인근 해안에서 ‘ㄱ’호(4톤급,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1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인명피해 등을 확인한 결과 승선원 건강상태 이상없고 사고선박 파공부위 및 해양오염 여부 확인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사고선박은 오늘 오전 11시 55분경(만조) 이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해경은 선장 A씨(67세, 남) 상대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가 0.119%로 음주운항 적발하였고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 기준은 0.03%이상이며, 사고선박은 5톤 미만으로 음주운항으로 적발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A씨의 아들이 A씨가 집으로 귀가할 시간임에도 오지 않자 신고하게 된 것으로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음주운항은 위험성이 매우 높고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음주운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3-15
  • 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침수선박 구조 중
    - 승선원 11명 중 10명 구조(3명 사망판정), 1명 수색 중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4일(목) 오전 04시 12분경 욕지도 남방 4.6해리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A호(139톤, 부산선적, 쌍끌이저인망, 승선원 11명)의 승선원 10명을 구조하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1명을 계속 수색 중이다. 구조된 승선원 10명 중 3명(한국인 3명)은 의식없는 상태로 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판정 받았으며, 다른 외국인선원 7명(베트남1, 인도네시아6)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건강상태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1명(한국인)은 계속 수색 중이다. 또한, 해경 잠수지원함이 침몰선박의 위치를 확인(수심 약 60m)했으며 수중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현재 동원세력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2척, 민간선박 1척, 항공기 3기가 동원되어 구조대응중이며 구조세력은 지속적으로 추가 동원 중이다.
    • 사회
    2024-03-14
  • 통영해경, 통영시 산양읍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 통영시 욕지도 전복선박 총력 대응 중에도 해경에서 신속하게 구조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2일(화) 23시 17분경 통영시 산양읍 장군포구 인근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직접 입수하여 A씨(57년생, 남)를 신속하게 구조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장군포구 인근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던 군인 B씨는 “살려달라”는 외침을 듣고 부유물을 안은 채로 물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한편, A씨는 ‘ㄱ’호(3톤급, 연안통발, 승선원 1명)의 선장으로 17시 10분경 투망작업 후 뗏목에 계류하여 휴식을 취하던 중 배가 기울어지는 것을 인지하고 해상으로 탈출, 전복된 선박을 붙잡고 구조요청 하게 된 것이다.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해경은 선장 상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예정이다. 통영해경은 “해상 추락자 또는 익수자 발견시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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