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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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장 경감 김영남

국민은 여전히 바다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상 레저 활동인구가 지난해 이미 450만 명대를 넘어선 시대이지만 올해 4월 실시한 해양안전에 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우리 바다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국민의 대다수는 세월호 사고 이전과 비교하여 현시점에도 여전히 바다가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세월호”라는 큰 사고를 겪은 이후, 다음에 잘하겠다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국민들이 바다를 이용하고 있는 그 순간이 가장 안전해야 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을 실천해야 한다.

해양경찰은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난 3년간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을 실천하기 위해『국민에게 드리는 약속 해양경찰 혁신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 발표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 및 해양재난 대응역량 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과의 약속 첫째,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 구축으로 조업선, 이동선박을 동원 구조 활동을 위해 민간구조세력 협업을 강화하여 1분 1초라도 빠르게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고, 전 해역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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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경찰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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