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호남좌도농악의 전형적 특징을 온전히 보존 ․ 전승

▶ 남원시 금지면 옹정이‘독우물 굿’에서 유래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4호 남원농악(보존회장 류명철)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로 승격됐다.

 

농악.png
사진/전라북도

 

문화재청에서는‘남원농악’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남원농악보존회’를 해당 종목의 보유단체로 인정하기로 하였다.

 

남원농악은 호남좌도농악의 전형적인 특징을 온전히 보존 ‧ 전승하고 있는 농악으로서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독우물)를 중심으로 한 ‘독우물 굿’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남원농악보존회와 류명철 보존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전승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농악은 전문적이고 세련된 악기연주뿐만 아니라, 군사농악적 성격을 보여주는 장대한 절차의 판굿, 그리고 꽹과리, 장구, 소고 등의 개인놀이까지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호남좌도농악의 전형적인 특징인 부들상모에 대한 제작기술까지 인정된 점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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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악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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