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10.1일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이성열 사령관이 수여받아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성열 소장)가 1일(화) 대구 공군기지에서 개최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 부대표창은 임무수행능력, 부대관리 등 다방면에 공로가 큰 부대에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 올해 대통령 부대표창은 3함대를 비롯한 육ㆍ해ㆍ공군 8개 부대에서 영예를 안았다.

 

[해군3함대]_국군의날_대통령_부대표창_수상_사진3.png
사진/해군 3함대

 

3함대는 창설 후 지금까지 대통령 부대표창을 10회, 국무총리 부대표창을 5회 수상했다. 특히, 3함대는 2014년 국군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은 이후 5년 만에 국군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자랑스러운 충무공의 후예임을 증명했다.

 

3함대는 올 한 해 동안 작전수행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 실전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했고, 유관기관과 해상 합동작전을 활성화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 부대관리로 ‘행복한 장병들이 근무하는 강한부대’의 기풍을 조성했다.

 

3함대 사령관 이성열 소장은 “대한민국의 생명선인 남방해역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함대 장병들이 자랑스럽고 지휘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대통령 부대표창은 함대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의 ‘행복하고 강한 부대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결집된 결과이자 지역민의 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상생을 위한 협력 속에서 이룩된 쾌거이다. 앞으로도 이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어 영해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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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국군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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