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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왕중왕전 프리뷰] 용인대-연세대-고려대, 누가 먼저 3회 우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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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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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8일 32강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나란히 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용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중 누가 먼저 치고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 학교 중 최근 기세가 가장 좋은 팀은 용인대학교다. 용인대는 올해도 1권역 1위(11승5무)를 차지하며 수도권 5년 연속 권역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장관 용인대 감독은 “수도권은 강팀들이 몰려있다. 게다가 5년 동안 한 권역만 있지 않았고 여러 권역을 옮겨 다니면서 모든 강팀들과 겨뤄봤기에 5년 연속 권역 1위 기록이 좀 더 뜻 깊다. 목표로 했던 무패 1위도 이루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용인대는 최근 왕중왕전에서도 강했다. 2015년 성균관대를 꺾고 첫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용인대는 지난해에도 중앙대를 꺾고 두 번째로 왕좌에 올랐다. 만약 올해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최근 5년간 3회 우승 및 사상 두 번째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용인대의 32강전 상대는 가톨릭관동대학교다.

연세대도 만만치 않다. 올해 4권역에서 극적으로 1위(12승1무3패)를 차지했다. 승점 34점으로 1위 숭실대(승점 35점)에 1점 차로 뒤지던 연세대는 숭실대와의 마지막 경기를 4-3으로 이기며 역전 1위를 차지했다. 최태호 감독대행은 “원정 경기라 힘들 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줬다. 특히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겼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2010년과 2012년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는 7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도 연세대의 우승 도전에 가장 큰 걸림돌은 용인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지난해 왕중왕전 8강에서 용인대를 만나 0-3으로 완패했다. 기세를 탄 용인대는 우승까지 차지했다. 올해 연세대의 32강전 상대는 한국국제대학교이고, 이 경기를 이기면 용인대-가톨릭관동대 승자와 16강전을 치른다.

전통의 강호 고려대는 최근 주춤하고 있다. 왕중왕전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2016, 2017년)을 차지한 고려대는 지난해에는 왕중왕전 출전권조차 따내지 못했다. 올해 성적도 기대에 못 미친다. 고려대는 올해 3권역 4위(8승5무3패)를 차지해 와일드카드로 간신히 왕중왕전에 올랐다.

고려대는 올해 2월 춘계대학연맹전에서 4강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선수층이 부족해 이후 리그와 전국대회에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총 23명의 선수 중 부상자를 제외하면 가용 자원이 20명에 못 미친다. 서동원 고려대 감독은 “선수층이 워낙 얇고, 스쿼드가 강하지 않아 높은 위치까지 가기 위해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 하지만 올해를 춘계대회 4강만으로 만족할 수는 없기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왕중왕전 32강에서 청주대를 상대한다.

이밖에도 2권역과 8권역에서 무패 1위를 차지한 성균관대(13승3무)와 청주대(13승3무)도 상승세를 기반으로 우승을 바라본다.

대회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32강부터 4강까지는 경북 김천 일대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결승에 진출한 양 팀 중 홈 경기 누적 관중수가 많은 팀의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45분이며, 무승부 시 4강전까지는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결승전에 한하여 전,후반 15분씩 연장전을 치른 후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승부차기는 양 팀이 한 명씩 번갈아 가며 차는 ‘ABAB’ 방식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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