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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9년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

- 네덜란드, 호주, 중국 등 7개국 국내·외 전문가 25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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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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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 전문가, “신안 갯벌은 세계적인 갯벌”이라며 극찬 -

 

신안군은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한「2019년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신안 증도에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갯벌 보존으로 유명한 독일 와덴해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인 Bernard Baerends(네덜란드), EAAFP 사무국 대표 Doug Watkins(호주), IUCN 아시아지역사무소 선임담당관 Raphael Glemet(프랑스)을 비롯한 7개국 국내·외 전문가 30여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황해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 노력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중국, 북한과 와덴해 3국(독일, 덴마크, 네덜란드)의 갯벌 보전 현황과 각국의 관리정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황해 갯벌의 보전을 위해 지리적으로 중요한 나라인 북한의 현 갯벌 현황을 소개한 “북한의 습지와 생물다양성의 보고“ 영상이 상영되어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제철새심포지엄 단체사진.png
사진/신안군

 

신안 압해도 갯벌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인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으로 등재되었는데,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EAAFP 사무국으로부터 국제인증서를 전달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박우량 군수는 청정 신안의 미래산업과 관광 메카지역으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핵심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안 갯벌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갯벌」세계유산 등재 경과 현황을 소개하고 신안군의 갯벌 보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들을 심포지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심포지엄 다음날인 13일에는 국외 참석자와 함께 증도읍과 지도읍 선도 일대의 갯벌 현장을 방문하였다. 신안 갯벌은 유럽 연안 갯벌과 다르게 현재도 만들어지고 있는 ‘현재 진행형’ 갯벌이자 펄, 모래, 혼합, 암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갯벌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갯벌을 직접 둘러본 국외 전문가들은 “신안 갯벌의 건강성과 생태계 우수성, 그리고 갯벌 보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계적인 갯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그동안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로 지난 2007년부터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주최해 올해까지 9회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신안군의 노력과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신안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가 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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