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2(목)

광주광역시, 지하수로 도로 세척하는 클린로드시스템 구축

- 문화전당~금남로4가역, 극락교~광주송정역 등 2곳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1.10 18:1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도로 비산먼지 제거·도심 열섬현상 해소 기대

 

광주 금남로와 상무대로에 도시철도 1호선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이용해 도로를 세척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이 구축됐다.

 

광주광역시는 동구 금남로의 문화전당~금남로4가역 0.52㎞ 구간과 광산구 상무대로의 극락교~광주송정역 3.5㎞ 구간에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사업’의 2개 구간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_클린로드 시스템 가동(극락교~광주송정역 구간).png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해 놓은 살수 노즐을 통해 유출 지하수를 분사해 도로를 세척하게 된다.

 

특히, 극락교~광주송정역 구간은 클린로드 설치 단일구간으로 전국 최장 구간이다.

 

시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 시작점에 클린로드 시스템 가동안내 전광판을 설치하고, 자동제어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할수 있게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상관측장비도 설치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폭염에 대비해 오는 5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에 분사된 유출 지하수는 폭염특보 발효 시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추고,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도로 먼지를 세척해 대기 질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도심지역 폭염 저감과 시민 편의를 위해 문화전당~금남로공원 350m 구간에 인체에 무해한 상수도를 이용, 미세 물입자를 고압으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10℃ 가량 낮추는 쿨링포그 시스템도 설치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가로등 형태로 LED조명도 설치돼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태그

전체댓글 0

  • 3087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주광역시, 지하수로 도로 세척하는 클린로드시스템 구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