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광주광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6일 현재까지 어린이집 등이 3곳이 폐쇄됐으며 317곳이 휴관중이라고 밝혔다.

 

폐쇄 시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16번째로 확진된 자녀가 다닌 어린이집과 22번 확진자가 근무한 광산구 광주우편집중국, 16번 확진자가 내원 치료 받고 18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광산구 21세기병원 등 3곳이다.

 

휴관시설은 무기한 5곳, 유기한 312곳 등 총 317곳이다.

 

이중 무기한 시설은 남구와 북구에 있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건강타운,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어린이체험과 및 어린이창작실험실, 북구 문화예술회관 등이다.

 

또 관내 209개 모든 유치원이 6일부터 7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16번과 18번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인 광산구 초등학교 17개교, 유치원 6개원 등도 17일까지 교육을 중단한다.

 

관내 노인복지관 7곳과 종합복지관 20곳, 장애인복지관 7곳, 경로식당 27곳, 광산구 관내 청소년시설 5곳, 아동센터 24곳, 공부방 3곳, 체육시설 2곳, 푸드뱅크 3곳은 18일까지 휴관한다. 이 밖에도 광산구 도서관 9곳과 서구 도서관 1곳 등 10곳의 도서관도 당분간 휴관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문화예술 공연·전시·체육행사를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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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1세기병원 등 3곳 폐쇄·317곳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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