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3월 28~29일, 4월 4~5일, 4일간 실시 -

 

완도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완도로 낚시를 하러 온 사람들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낚시어선 조업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였으며, 입‧출항 금지는 3월 28일(토), 3월 29일(일), 4월 4일(토), 4월 5일(일) 주말에 실시된다.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산도와 노화, 보길, 소안도를 찾는 관광객 입도를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통제 대상은 주민등록상 완도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타 지역 거주자이며, 여객선 매표 시 주소를 확인하여 방문을 통제한다.

 

한편 완도군은 최근 전남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봄철 관광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군 주요 길목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낚시어선 입‧출항 통제.png
사진/완도군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완도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낚시어선 입‧출항 통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