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승선원1명 인근선박 구조, 인명피해 및 주변해역 오염 발생 없어 -

 

(200506)통영해경, 거제 대류도 남방 해상 좌초선박 발생(사진1).png
사진/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오후 12시 48분경 거제 대류도 남방해상에서 A호(4.13톤, 통영선적, 연안복합, 승선원1명)이 좌초되어 승선원 1명을 인근선박에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A호의 선장이 오늘 오후 12시 48분경 대류도 남방에서 A호가 좌초되었다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즉시 보내 오후 12시 57분경 통영파출소 연안구정이 도착해 승선원과 선박 상태를 확인해보니 승선원 1명은 인근 선박에서 구조를 하였고 A호는 좌현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였다.

 

이어 도착한 통영구조대 2명이 A호에 승선하여 선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스크류 일부 파손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하여 선장이 섭외한 B호가 A호를 *이초 후 예인하여 오후 5시 16분경 거제 술역항으로 예인하였다.

*이초 : 암초에서 벗어나 다시 뜨다.

 

통영해경은 주변해역 해양오염은 없다고 전했다.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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