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5월 14일, 이종호 작전사령관 주관 제27ㆍ28대 3함대사령관 이․취임식 거행

- 제28대 황선우 3함대사령관, “해양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보와 권익을 수호할 수 있는 전방위적 군사대비태세 확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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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해군3함대사령관으로 취임한 황선우 해사 45기 소장이 취임식에서 부대원으로부터 경례를 받고 있다./사진 제3함대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5월 14일 오전 부대 연병장에서 제27대ㆍ28대 3함대사령관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종호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3함대 예하 주요 지휘관 및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및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호 해군작전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이임하는 이성열 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3함대사령관 황선우 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대ㆍ내외적으로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밝고 활기찬 선진 해군병영문화를 정착하여,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도 장병들의 건강과 핵심전력 보호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8대 해군3함대사령관 황선우 소장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군사적ㆍ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여 언제라도 해양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보와 권익을 수호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이 바로 선 합리적인 부대관리와 상호 소통과 공감, 배려를 통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부대를 만들겠다.”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함께 화합하는 단결력을 통해 상승(常勝)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선우 제독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1991년에 임관하여, 구축함 대조영함 함장, 제71기동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5성분전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해상작전 분야 전문가이다.

 

한편, 이임하는 제27대 해군3함대사령관 이성열 소장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날 이ㆍ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군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은 가운데 행사장 좌석, 행사 대열의 거리를 2M 이상으로 넓히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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