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 18분경 통영시 비진도 해수욕장 100m 앞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중 전복되어 물에 빠진 익수자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익수자 A씨(대구, 71년생, 남)와 B(대구, 71년생, 남)씨는 관광차 통영을 방문하여 카약을 빌려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갑자기 카약이 전복되면서 물에 빠진 것이다.

 

다행히 상기 장소에서 주말 안전관리하고 있던 경비함정(P-53정)이 카약이 전복된 것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현장 도착, 익수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익수자는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최근 레저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평소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0516)통영해경, 비진도해수욕장 앞 해상 익수자 2명 구조(사진2).png
사진/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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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비진도 해수욕장 앞 해상 익수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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