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200602)통영해경, 남해군 양과금항 전복선박 발생(사진2).png
사진/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40분경 남해군 양화금항 남동 0.4해리 해상에서 A호(4.44톤, 양식업, 2명 승선)가 크레인 이용 작업 중 무게중심이 이동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호가 크레인을 이용해 홍합 작업 중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전복되는 것을 인근 B호(2.99톤)가 발견하고 승선원 2명을 구조 후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및 사천파출소 구조정과 통영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오전 10시 57분경 현장도착해 승선원 2명 안전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자체 섭외한 선박을 이용해 안전해역으로 예인 후 복원작업을 하여 다시 예인해 오후 2시 50분경 장포항으로 입항했다.

 

통영해경은 승선원 2명은 무사하고 주변해역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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