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6일) 오후 2시 19분경 홍도해상 동굴 내부에 고립된 다이버 2명(A씨 ­ 79년생, 남, B씨 ­ 89년생, 여)을 구조 중 실종된 정 순경을 오늘 오전 10시 40분경 홍도 동굴 입구 주변에서 발견했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민-관 합동으로 수중수색 작업 중 수심 약 12미터 해상에서 정 순경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오전 10시 55분경 통영구조대와 민간구조사가 합동으로 시신을 인양했다.

 

정 순경의 시신은 오후 12시 23분경 장승포항으로 옮겨졌으며, 장승포 항에 대기하고 있던 운구차에 실려 통영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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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한산면 홍도 고립자 구조 중 실종 경찰관 주검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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