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를 16일 개최했다.

구로구 천왕동 구로청년 일자리 문화공간인 ‘청년이룸’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7개 회원도시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5개 도시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차기 임원이 선출됐다. 경기도 임병택 시흥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한편 3대(2016년 11월 7일 ~ 2018년 11월 6일)에 이어 4대 회장(2018년 11월 7일 ~ 2020년 11월 6일)을 연임했던 이성 구로구청장은 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지자체 연계프로그램’ 기본운영 규정 제공, 지자체 외국인정책 부서의 외국인정보 이용 근거 마련 등 정책안건에 대한 토론과 의결도 이뤄졌다. 내년도 정기회의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다.

2012년 창립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문화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의 통합, 발전을 위해 회원도시 27개 도시 간 의견을 교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울특별시 구로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