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영경찰서는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섬 지역에 파출소가 있다. 지난 10. 23.(금) 도서 지역의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욕지도 내에서 교통경찰과 욕지파출소 경찰관이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단속을 위해 교통순찰차, 비접촉 음주감지기 등 음주단속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교통경찰이 입도했고, 이날 욕지도에서는 음주단속 사례가 1건도 없었다. 선착장 주변에서는 「‘0.03% 단속, 0.08% 취소’ 술 한 잔도 음주운전」캠페인을 실시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유도했다.

 

통영경찰서는 수시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을 등산객 증가와 연말연시 모임에 대비하여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에 유의해 모임은 ‘자제’하면서 음주운전은 ‘금지’할 것을 다시 한번 시민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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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경찰서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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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署, 도서지역 진출 음주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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