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은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본산 활어 수입이 늘면서 국내양식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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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최병용 의원은 “참돔 수입량을 보면 지난해 9월까지 2,850톤이였던 수입량이 올해 9월 3,660톤으로 이미 작년 한해 총 수입량을 넘어섰으며, 이로 인해 일본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판매되고 국내산 참돔값이 하락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양식어민들이 심각한 타격을 있고 있다” 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해양수산국 위광환 국장은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해 비축해 둔 활어를 싼값에 내놓아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여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앙정부에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수산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정책 연구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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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일본산 활어 수입 급증으로 어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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