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북구, ‘2020 일자리 매칭데이’ 온라인으로 개최

 

-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잡넷’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개최

- 총 50여 개 지역 강소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지원

- SK, CJ,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 대기업 직원 참여.. 직무 컨설팅 운영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취업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에 따른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내 손 안의 일자리! 2020 광주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일자리정책과 관계자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이솔루션, 옵토닉스, 지오메디칼 등 총 50여 개의 지역 강소기업이 참여하며 광주시 일자리 정보시스템인 ‘광주잡넷(www.gwangjujob.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는 홈페이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 후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등록하면 구인기업과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행사 기간 중 SK, CJ, 한국전력공사 등 대기업과 공기업의 현직 직원 8명이 참여해 유용한 취업정보와 직무 경험 및 노하우를 알려주는 라이브 직무토크쇼가 ZOOM(온라인 화상 회의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직무토크쇼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직무와 멘토를 선택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한정된다.

 

 그밖에도 청년창업포럼, 인공지능 면접체험, 이미지컨설팅, 1대1 서류・면접 멘토링 및 퍼스널컬러 코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62-410-6577)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고용촉진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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