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군청·읍·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 28(수) ~ 4. 29(목) 이틀간 개체굴 양식장 현장 견학과 신안형 개체굴 양식산업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간조 물때에 맞춰 실시된 이번 현장 견학은 신안형 개체굴 양식산업화에 대하여 전 공무원의 이해도를 향상시켜, 개체굴 양식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하여 개체굴 양식산업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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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안군

 

신안군은 2021년도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억원(국비 10, 지방비 10)을 확보하여, 개체굴 양식산업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공공주도의 개체굴 양식 및 유통판매를 개척하고 민간으로의 양식 기술을 완전히 이전할 예정이다.

 

개체굴 양식은 남해안 수하식 양식 방법과는 달리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해역 특성을 고려한 노출식 양식방법으로, 매월 6 ~ 10회 개체굴이 공기중으로 자연 노출되어, 패각이 두껍고 골이 깊어 30일이상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청정 갯벌에서 성장한 개체굴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글리코겐 및 비타민, 아연, 철분 등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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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간부 공무원 “개체굴 양식장”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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