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市 전역서 동시다발적 창업행사 개최, 스타트업-투자자 1:1 밋업(Meet-up) 2천여건 성사

-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스캔라인 VFX CEO ‘스테판 트로얀스키’ 기조연설 등 인사이트 공유

- 에쓰오일, 메르세데스 벤츠 등 대기업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혁신 스타트업 선발

-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5개국 200여명 이상의 창업생태계 전문가, 유니콘 등 노하우 나눠

- 市,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등용문, 혁신가 위한 축제 만들 것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5개국의 창업가, 투자자 등 200여명의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을 ‘JUMP UP! SCALE UP’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5일(수) ~ 17일(금), 3일간 서울 신라호텔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씽’은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 이란 이름으로 2020년부터 매경미디어 그룹과 공동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안전 방역 하에 전국 37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 총 40개의 스타트업 세션이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규모가 확대되어 5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총 91개의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중심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 신라호텔 본 행사장에서 3일간 진행되는 47개의 세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방식(온라인 중계)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대기업․투자기관, 유니콘 기업, 언론사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의 참여를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꾀한다.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지역 연계 협력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지역 창업기관 등 공공/민간의 다양한 플레이어와 협력을 통해 진행 중이며, 투자유치 17개, 역량강화 21개, 네트워킹 6개 등 총 44개의 프로그램이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스타트업들의 자금 수혈을 돕고, 동시에 투자처 발굴을 원하는 투자사를 위해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투자기관 등 다양한 플레이어와 상시 밋업(Meet-up)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밋업은 9월 현재까지 2000여건이 성사되는 등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ICT 제조, ICT 서비스, 일반제조, 바이오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 유통서비스 6대 분야 스타트업은 우대한다.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카카오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매각한 창업자들이 만든 VC 김기사랩,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투자계열사인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국내 유통 대기업 계열사 롯데 벤처스 등 97개의 VC와 AC, 더 나아가 변리사로 구성된 지식재산권(IP) 전문기관 100여 곳이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1’은 스타트업을 위한 ① 인사이트 제공 ②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③ 창업 생태계 전파 3가지의 핵심 키워드로 구성,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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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Everything 2021, 500여개 스타트업과 전문가 200여명 비대면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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