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와 같은 코로나19를 뚫은 남도여행.. 기적을 예고하다

전 세계는 물론 대한민국도 약 2년에 걸친 강도높은 거리두기 정책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관광업 종사자 등의 피로감을 넘어선 위기의 상황에서 백신 예방 접종자의 전국민적 비율이 70%를 넘어 가면서 소생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지훈기자

이러한 시기 코로나 19로 인해 닫혔던 국내여행이 특수 단체의 공동의 기획과 노력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 까지 양 일간 남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와이디투어협동조합(이사장 노영윤)과 월드멤버스(대표이사 김창식), 한국산업금거래소, 청춘투어, BIT21 COIN, LOAN COIN, 지식산업경제공동체(대표 송일영)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전남 신안 천사대교와 반월박지도 퍼플섬, 목포 평화광장, 북항, 전통시장(동부시장), 영산강강변도로, 내장산, 곰소, 새만금 횡단도로를 통해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경험하며 대체로 만족함을 표했으며, 일부 의견은 바쁜 일정속에 충분한 여유를 갖고 즐기는 여행이 되기를 원했고, 음식으로는 지역 특산물인 횟감 위주의 식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주최 및 주관을 담당했던 협동조합은 행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와이디투어 협동조합'에서 발행한 ‘BIT21 COIN’을 1대 1 기준(참여금액 전액)으로 지급했으며, 지급 된 ‘BIT21 COIN’은 국제거래소에 300원에 상장되었으며 LOAN COIN과 연동하여 교환가능하고 결재수단 및 모든 생태계를 연동하여 사용하고 특히 국내.외 관광 및 레저 투어. 장수생활. 문화분야에 사용된다.

귀경 길 차내 소감 발표에서 참석자 A 씨는 이번 행사에 대해 "전투와 같은 코로나 19를 뚫은 남도 여행…. 기적을 예고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지훈 기자 mjh2478@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