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211125_다문화포럼2.png

사진/충남도

충남도와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25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이주배경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다문화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충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과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주배경 아동이 큰 격차 없이 지역의 미래세대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박동성 순천향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여운영 도의원, 윤연한 천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창식 한서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 박경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경영혁신본부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상당수 이주배경 아동이 잠시 머물다 돌아가는 방문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정주하며, 함께 살아갈 주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토론에서는 △충남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국 국적이 없는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 유형별 지원 과제 마련 △이주배경 아동이 충남의 저출산 고령화에 기여한 방안 등 지역사회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충남 다문화정책 미래포럼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