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무소속 진도군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3시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희수 후보는 집중유세에 앞서 2010년 첫 선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3년 동안 한결같이 김희수를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큰절을 올리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김희수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이 모인 출정식에서 "지난 낙선의 경험은 쓰라린 기억이지만, 오늘의 김희수가 있기까지 밑거름이 된 것이 분명하다. 그 실패가 있었기에 진도 전역을 돌며 방방곡곡 모르는 것이 없게 되었고, 그동안에 군민여러분과 주고 받은 의견을 수첩에 빼곡히 메모하여 이번 군수선거에 생활밀착공약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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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래의 진도를 위해서 제대로 일 할 준비된, 일 잘하는 능력있는 일꾼, 진도군민의 머슴같은 일꾼이 되고자 한다. 무소속은 군민소속이기에 군민을 대변하는 검증된 후보 김희수가 반드시 승리하여 군민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첫 유세의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다함께 잘사는 진도를 위해서는 진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이 필요하다. 농수산업 분야 예산을 대폭 늘 소득증대를 위한 전략적 기반 조성을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 며 진도의 기간산업 육성이 진도경제의 성장동력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도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진도군을 만들겠다"면서 "산업단지 활성화와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발굴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으로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꿈키움센터 건립,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진도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이 맘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백년지대계인 교육도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함을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이 자립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상별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창출로, 복지에 있어서도 소외받는 대상이 없도록 하겠다”며 다문화가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우선시할 것을 약속했다. 오늘 유세현장이 진도읍에서 있었던 만큼 진도읍 지역공약으로 “조금리 일대가 장마철이나 폭우에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되풀이되는 피해는 인재(人災)라고 생각한다. 침수로 인한 피해발생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실히 할 것과, 나아가 치수기능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수변공원 조성으로 군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생태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수 후보는 "군수 자리는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위해 일할 줄 아는, 그 지역 전문가가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김희수는 36년간 읍면 구석구석 공직봉사로 검증을 받은 지역행정 전문가이고, 지난 13년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군민 여러분과 호흡하며 전해 들은 의견들을 실천공약으로 실었으니, 저 김희수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반드시 실천으로 보답하여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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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후보, 출정식 갖고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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