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13개국, 35여척, 300여명 참가 / 3개 부문 경기(ORC, OPEN, SPORT)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 ~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터키 등 13개국, 요트 35여척,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고 ORC(전문선수), OPEN(동호인선수), SPORT(소형요트) 등 3개 부문의 규모로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지난해(’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축소해 진행하던 대회를 이번에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초청공연·관람정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부안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7월 15일 18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프로암경기 경기는 7월 15일에, 인쇼어(Inshore)* 1・2・3차 경기는 7월 16일에, 오프쇼어(Offshore)** 4・5・6차 경기는 7월 17일에 각각 진행된다.

* 인 쇼 어(Inshore) : 격포항에서 위도를 오가는 코스

** 오프쇼어(Offshore) : 격포항에서 고군산군도를 오가는 코스

 

마지막날인 7월 17일에는 시상식 및 폐막식을 갖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증가추세인 만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관리를 하고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안전요원 배치, 구조 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유관기관(해경, 소방) 협조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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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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