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영화 ‘한산:용의 출현’ 개봉과 맞물려 축제도 대박 조짐

 

7.27 - 3년 만에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내달 6일 팡파레 2.png
▲사진/통영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새로운 모습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비롯한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죽림만, 그리고 도남항 등에서 개최한다.

 

올 축제는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던 2019년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축제 기간을 당초 5일에서 9일로 확대, 여름철 개최로 인해 폭염 등 무더위를 피해 저녁 6시 이후 야간 시간대 운영, 문화마당(강구안)을 주 행사장으로 하여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에서 개최하던 것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주 행사장으로,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죽림 내죽도 공원, 산양읍 당포성을 비롯한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 등 섬 지역까지 축제 장소로 확대하여 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축제로 기획했다.

 

이는 최근 관광산업이 야간경제관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와 섬 관광에 대한 변화와 관심을 금년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반영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해 지난 23일 영화 ‘한산:용의 출현’ 통영 특별시사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했으며,영화 개봉이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흥행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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