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정부, 국회 등과 소통, 협력 강화를 통해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 추진

-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항우연 등 유관기관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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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남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하영제(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홍석준(국민의힘, 대구달서구갑)·신원식(국민의힘, 비례)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에어로스페이스 발전세미나에 참석해 뉴스페이스 시대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을 논의했다.

 

발전세미나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김현철 ․ 임철규 도의원 및 강명수 ․ 박병준 사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영제 의원의 개회사 및 신원식·홍석준 의원의 환영사,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로 시작해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기술발전 방향, 우주안보를 위한 민·군 협력, 경남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이복직(한국연구재단 단장)을 좌장으로 강경인(KAIST) 교수 등이 참석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 지역의 기업에서 누리호 부품의 43%를 생산·공급했고, 지난 19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보라매가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라며 “사천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항공우주청의 경남 사천 조기 설립과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약속하신 바 있다.”면서 “도는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한편 신설되는 항공우주산업과를 통해 항공우주청의 조기 설립을 뒷받침해 나가겠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국방MICE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국민적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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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국회 에어로스페이스 발전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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