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8(수)
 

-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건설과 실증 및 연구 등 관련기업 유치로 향후 20년간 총 9조 8,0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 기대 

- 하이퍼튜브는 아진공(0.001 기압 수준)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1,200㎞로 서울~전주를 15분내에 주파하는 초고속 교통시스템으로 미국, 일본 등과 기술선점 경쟁 중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공모결과, 전라북도 새만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퍼튜브 부지 유치 공모는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가 중․장거리 이동수요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시간의 가치증대에 따라 관련 실증 연구개발 사업의 적정 부지를 찾기 위한 것으로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사업 주요내용은 ‘24년부터 ’32년까지 9년간 총 9,046억원을 투자해 초고속 추진동력, 부상시스템, 아진공차량 및 무선시스템, 아진공 튜브 인프라 건설, 하이퍼튜브 시스템 통합․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는 시속 800km까지 시험주행에 성공하여 국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함이며

 

연구개발사업 종료 이후에도 하이퍼튜브 차량, 용품, 안전 등 관련 기술 시험․검증․인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로 지속 운영 예정이다.

 

전북도는 공모선정 성과에 대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최적의 부지조건과 김관영 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인수위때부터 공모전략 수립을 직접 진두지휘 하는 등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6.17일 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는 전북(새만금)을 비롯하여 충남(예산), 경남(함안)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실무부서에서는 6.17일 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모․공고 직후 도지사 인수위에 관련내용을 보고했고

 

당시 김관영 당선인은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는 전북도 신산업 및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혁신성장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선정을 위해 인력, 예산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고 유치의향서, 유치계획서 작성 등 진행상황을 직접 수시로 체크했을 뿐만 아니라

 

8.4(목) 개최된 평가위원회에 도지사가 발표자로 직접 나서, 새만금 지역이 하이퍼튜브 실증 연구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평가위 질의응답에 직접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실무부서에서는 당선인 보고 후 전북도, 전북연구원, 군산시, 새만금청 관계기관과 공모 대응 T/F를 구성․가동했으며, 유치계획서 작성에 따른 하이퍼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건설시 지반지질 등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용역사를 참여시켜 사업계획서 작성에 매진했다.

 

특히, 공모 대응과정에서 주관 부서인 도로교통과와 전북연구원은 약 2개월 가까운 기간 동안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공모 유치의향서․계획서 작성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라북도의회는 긴급의안으로 제출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동의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화답했고 더불어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공모선정을 측면 지원했다.

 

하이퍼튜브는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서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하며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하며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술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12년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머스크가 최초 제안한 이후 버진아일랜드 그룹이 네바다사막에 건설한 버진하이퍼루프에서 400여차례 시험주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1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축소형 하이퍼튜브를 통해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에서 시속 1,019km까지 달성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은 크게 세가지 부분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번째는 기압 0.001수준의 아진공상태의 튜브와 시험선로를 구축하는 인프라 건설사업이며

두 번째는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 추진시키는 부상궤도 연구

세 번째는 아진공상태로부터 객실의 기밀성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는 주행차량 제작이다.

 

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는 하이퍼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가 전북 새만금으로 확정됨에 따라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등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에는 ’27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계를 진행하고 ‘28년부터 ’30년까지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 후 ‘31년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선정에 따라 종합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새만금개발청 및 군산시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이퍼 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제공*과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지원**, 민원 및 유지관리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 (부지제공) 시험선로 12km, 종합시험센터, 종점검수고 등 220천㎡ 농림축산식품부와 매립면허권 양도․양수 후 무상임대 제공

** (행정지원)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우리도 소재 연구기관과 공동 R&D 추진 및 과제를 발굴해 하이퍼튜브 기초·응용·상용화 기술 등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하고

 

첨단융복합소재, 철도차량제작, 전기자동차, 에너지 관련 선도기업과 기술지원 연계를 통해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연구와 실증사업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기회로 새만금의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항공, 철도, 항만, 자율주행과 더불어 미래 교통망 실현의 장으로 조성하며

    

전라북도 핵심기술인 탄소복합재, 연료전지, 배터리, 전기추진, ICT와 하이퍼튜브 융합, 응용 플랫폼 구축해 전북도 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새만금 지역의 고군산케이블카, 해양레저스포츠체험,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글로벌 관광산업의 메카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화면 캡처 2022-08-04 202411.png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북도, 총 9천억 규모의 초고속이동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