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 물만난 산등·상리·하리, 온화해 연화·동두·우도 -

통영시는 지난 5월 18일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마을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항, 산등항에서 각각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5.19 - 연화항 준공식 2.png
사진/통영시

‘연화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욕지면 연화리 일원의 연화항, 동두항, 우도항 3개항에 총사업비 14,634백만원을 들여 2기항지개선을 위한 ▲여객선터미널 증축, ▲여객선 선착장 정비, 어항시설 정비를 위한 ▲방파제 연장, ▲파도막이 설치, ▲TTP 설치, ▲선착장 진입로 정비, ▲어구보관용 부지조성, ▲정주개선 및 관광진흥을 위해 ▲항내부지증고, ▲해수욕장 정비 등을 사업내용으로 추진됐다.

 

또한,‘산등항 어촌뉴딜300사업’도 2019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욕지면 노대리 일원 산등항, 상리항, 하리항 3개항에 총사업비 14,705백만원을 들여 기항지개선을 위한 ▲승선장 및 종합안내판 설치, 어항시설 정비를 위한 ▲방파제 신설 및 연장, ▲파도막이 설치, ▲선착장 및 접안장 정비, ▲어항경관 정비, 관광인프라 확보를 위해 ▲해안산책로 및 전망데크 설치 등을 사업내용으로 추진되었다.

 

그간 주민들도 어촌뉴딜300사업에 발맞춰 교육,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욕지면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어촌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와 안전한 어업활동 영위 등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사업 이후에도 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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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연화항·산등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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