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 청년층 지원자 많아, 지역자원 활용한 소득증대사업 앞장설 것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촌지역에 귀촌하는 자녀(미성년)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와 도시민들에게 월 1만 원부터 최대 15만 원의 임대주택 신청 접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임대주택 모집에 자녀(미성년)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을 대상자로 모집한 결과 2: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안군은 9월 초에 최종입주자 선정을 마무리하였고, 동·호수는 입주자 공개 추첨 방식으로 결정되었으며, 오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들은 입주 한 달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신안군민으로 살아가게 되며,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주택 (1).png
지난 9. 6.(수)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압해읍 임대주택 최종 선정된 입주자들이 동호수를 결정하는 공개 추첨을 하고 있다./사진 신안군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안군, 월 1만 원 임대주택 성황리에 마감, 18일부터 첫 입주 시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