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2(일)
 
  • - 인명피해 및 선체 파공 등 없이 이초 완료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7일(목) 오전 10시 6분경 A호(2톤급, 연안자망, 승선원1명)가 통영시 한산면 하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저수심으로 인해 구조대원이 구조보드를 이용 A호에 접근하여 승선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선박 파공부위 및 침수상태를 점검했다. 승선원 건강상태와 A호 선체는 이상이 없었다.

 

통영해경은 11시 45분경 좌초선박의 이초작업을 완료하고 선체 재확인 결과 파공부위 및 침수가 없어 A호는 자력 항해하여 가까운 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A호는 7일(목) 오전 06시 30분경 견유항에서 출항하여 하포 인근 해상에서 어장 작업 중 조류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 좌초되어 구조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좌초사고 발생 시 침수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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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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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통영시 하포 인근 좌초선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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