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6(목)
 

- 학생선수 32명 참여해 글로벌 역량 강화 ‧ 문화 체험 등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6~30일 여수 디오션cc에서 개최한 ‘제10회 한‧일 학생 골프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015년 일본 첫 개최를 시작으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에는 치열한 선발전을 거쳐 각국의 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16명씩 총 32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 여중부 1위 문태중 김나경 ▲ 남고부 1위 함평골프고 김찬혁 ▲ 여고부 1위 함평골프고 권지혜 등 개인전에서 전남의 저력을 보여줬다.

제10회_한일_학생골프_친선_교류전.png
사진/전라남도교육청

 

경기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양국 학생들 간 교류 시간을 갖고, 학생 선수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자리도 이어졌다.

 

참여 선수들은 지역의 명소인 여수 아쿠아리움,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일본 학생선수들은 전라도 음식을 맛보며, 다양한 K-푸드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어린 학생선수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과 경기를 치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선의의 경쟁과 깊은 교류를 이어갈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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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10회 한‧일 학생 골프 교류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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