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4(목)
 

- 민항기 엔진 수리 전문 영에비에이션, 사천에 MRO 국내법인 설립 200억 원 투자

- 방산 전문기업 ㈜매티스 진주 뿌리산단에 제조공장 신설 80억 원 투자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이 2일 오후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를 방문에 이어 바르샤바의 머큐어 그랜드 호텔에서 항공 엔진 MRO 전문기업 영에비에이션과 방산기업 ㈜매티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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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영에비에이션 정영근 대표이사, ㈜매티스 박종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에비에이션은 2013년 설립된 민항기 엔진 수리 중심의 MRO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 사천시 축동일반산업단지에 국내 복귀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엔진 MRO 국내법인을 설립해 약 200억 원을 투자하고 45명의 신규 고용으로 MRO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매티스는 2020년 설립된 방산 전문기업으로, 전술통신체계 발전기 및 항공기 지상지원장비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진주 뿌리산업단지에 약 8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 지상지원장비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10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이다.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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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항공·방산기업 2개 사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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