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정의당은 지난 3일부터 ‘사이버정의감시단’을 구성하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와 음모론, 유가족 음해 게시물을 수집해 지난 6일 1차로 5명을 고발한 바 있다.

 

정의당은 보도자료에서 "가짜뉴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환기되고 경찰과 정의당을 비롯해 고발이 이뤄지고 있으나, 참사의 진상과 희생자, 유족을 향한 허위 사실 및 음해 게시물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고, "네이버 카페, SNS(스레드), ‘일베저장소’ 등에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확산시키고 있는 3명을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경찰청은 앞서 고발한 5명에 더해 현재까지 들어온 고발 건들을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여 가짜뉴스에 경종을 울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언론인 및 기자단에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하면서, "항공기 사고라는 엄청난 사회적 참사와 관련하여 고통 속에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간의 명예훼손과 모욕 행위는 우리 사회가 묵인하거나 용납해서는 안되는 반인륜적 범죄인 점을 고려하시어 엄벌에 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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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짜뉴스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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